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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No Wa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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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No Way Out

1987 년

[ 4,900원 특가 ]
로저 도날드슨 감독/Kevin Michael Costner 출연 | 기타 제작사 | 2003년 12월 11일 리뷰 총점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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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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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감독/출연진 소개 (2명)

호주에서 태어난 로저 도날드슨 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기도 하였지만, 주로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강점을 보이는 감독이다. 가장 최근에 국내 개봉되었던 영화로는 쿠바의 미사일 위협을 다룬 < D-13 >가 있었다. 이 영화의 주연 케빈 코스트너와는 87년 <노 웨이 아웃>에서 함께 작업하기도 하였다. 도널드슨 감독의 기타 대표작은 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해밀턴이 주연한 <단테스 피크>, 벤 킹슬리 경... 호주에서 태어난 로저 도날드슨 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기도 하였지만, 주로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강점을 보이는 감독이다. 가장 최근에 국내 개봉되었던 영화로는 쿠바의 미사일 위협을 다룬 < D-13 >가 있었다. 이 영화의 주연 케빈 코스트너와는 87년 <노 웨이 아웃>에서 함께 작업하기도 하였다.

도널드슨 감독의 기타 대표작은 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해밀턴이 주연한 <단테스 피크>, 벤 킹슬리 경, 알프레드 몰리나 등이 주연한 <스피시즈>, 알렉 볼드윈과 킴 베이싱어가 주연한 <겟어웨이>, 윌리엄 데포, 매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오가 주연한 <화이트 샌드>, <카세일즈맨의 연애특강>, 그리고 톰 크루즈가 주연한 <칵테일> 등이 있다.

[필모그래피]

칵테일(1984)|감독
노웨이 아웃 (1987)(1987)|감독
화이트 샌드(1992)|감독
겟어웨이 (1994)(1994)|감독
스피시즈(1995)|감독
단테스 피크 (1997)|감독
D-13(2000)|감독
리크루트(2003)|감독
뱅크 잡(2008)|감독
1973년 Fullerton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해 무역학을 전공했고, 이때 케빈은 야간수업을 통해 연기를 배우게 된다. 1978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때 만난 Cindy Silva와 결혼을 한다. 첫 직장으로 그는 오렌지 컨츄리에서 마케팅 일을 하다가 멕시코발 비행기에서 우연히 영화배우 리차드 버튼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버튼은 그에게 그가 정말 원하는 연기를 하라고 충고해 준 것이다. ... 1973년 Fullerton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해 무역학을 전공했고, 이때 케빈은 야간수업을 통해 연기를 배우게 된다. 1978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때 만난 Cindy Silva와 결혼을 한다. 첫 직장으로 그는 오렌지 컨츄리에서 마케팅 일을 하다가 멕시코발 비행기에서 우연히 영화배우 리차드 버튼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된다. 버튼은 그에게 그가 정말 원하는 연기를 하라고 충고해 준 것이다. 케빈은 이내 그의 일을 그만두고 할리우드로 이사를 온다. 처음에는 트럭을 몰다가 고기잡이 뱃일도 하는 등 고생을 하다가 영화를 한편 찍게 되는데, 일종의 소프트 포르노영화였다.

그러나 연기를 꿈꾼 자신의 이상과 현실에 대한 차이때문에 괴로워하면서 그는 그 이후 6년동안 연기를 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하기 위해 기다린다. 한참만에 < The Big Chill >이라는 영화에 아주 비중이 미약한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지만 감독 로렌스 카스단의 눈에 띄어 <실버라도>에 무모한 젊은 총잡이로 출연하면서 정식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한다.

케빈의 전형적인 아메리칸보이 스타일의 잘생긴 외모와 정직한 매너 덕분에 그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언터쳐블>에 캐스팅되고, 이후 <19번째 남자>, <꿈의 구장> 등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완전히 자리를 굳히게 된다. 게다가 그가 감독 제작및 주연까지 맡은 <늑대와 함께 춤을>은 그해 아카데미 12개 부문에 올라 감독상을 비롯한 7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완전히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필모그래피]

너에겐 내일이 없다(1984)|주연배우
실버라도(1985)|주연배우
언터쳐블 (1987)(1987)|주연배우
노웨이 아웃 (1987)(1987)|주연배우
19번째 남자(1988)|주연배우
꿈의 구장(1989)|주연배우
늑대와 춤을(1990)|주연배우
늑대와 춤을(1990)|주연배우
늑대와 춤을(1990)|감독
늑대와 춤을(1990)|감독
리벤지 (1990)(1990)|주연배우
의적 로빈후드(1991)|주연배우
J.F.K(1991)|주연배우
보디가드 (1992)(1992)|주연배우
퍼펙트 월드(1993)|주연배우
작은 전쟁(1994)|주연배우
와이어트 어프(1994)|주연배우
워터월드(1995)|주연배우
틴 컵(1996)|주연배우
포스트 맨(1997)|주연배우
포스트 맨(1997)|감독
병속에 담긴 편지(1998)|주연배우
케빈 코스트너의 사랑을 위하여(1999)|주연배우
D-13(2000)|주연배우
3000 마일(2001)|주연배우
드래곤플라이(2002)|주연배우
오픈 레인지(2003)|주연배우
오픈 레인지(2003)|감독
미스언더스탠드(2005)|데니
가디언(2006)|벤 랜달
미스터 브룩스(2007)|미스터 브룩스
스윙 보트(2008)|주연배우

줄거리

노 웨이 아웃 No Way Out
외모와 수완이 뛰어난 해군 소령 톰 파렐은 국방장관 데이빗 브라이스의 보좌관으로 있는 대학 동창 스캇 프리차드의 초대로 고급 관리들이 참석하는 파티에 간다. 거기서 톰은 수잔 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수잔과 브라이스는 은밀한 밀회를 즐기는 사이. 한편 브라이스는 상원 군사위위원장인 두발 의원과의 갈등으로 CIA와도 사이가 좋지않다. 결국 그는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정보장교로 톰 파렐을 불러들인다. 국방부에 근무하게 된 톰은 수잔과 자주 만나고 주말 여행도 같이 간다. 그러나 수잔에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을 의심한 브라이스는 상대가 누군지 추궁하다가 그만 수잔이 실족 낙사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모든 것을 털어놓으려는 브라이스를 스캇이 말리고, 그는 소련 스파이가 수잔을 살해한 걸로 꾸미자고 한다. 얼떨결에 동의한 브라이스는 본의 아니게 스캇이 하는대로 끌려가는 꼴이 된다. 그 와중에 국방부에서는 소문에만 있는 '유리'라는 소련 첩자를 색출하는 수사가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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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 Selections(장면선택)
- Multiple Language Subtitles(다국적 대사 자막)
- Theatrical Trailer(극장용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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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노 웨이 아웃] 케빈 코스트너와 숀 영의 만남
평점7점 | j*********n | 2017-11-12 | 신고

케빈 코스트너의 경우 상당히 반듯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다가왔던 배우였었죠. 연출 욕심과 제작 욕심이 앞서 의욕적으로 만들었던 영화 몇 편이 흥행에 크게 실망하면서 잊혀진 배우처럼 여겨지진 했었지만 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던 몇 년 동안은 톰 크루즈 부럽지 않은 시절을 보냈었답니다. 제작, 연출, 주연을 맡은 늑대와 춤을이란 작품을 통해 그야말로 할리우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케빈 코스트너는 늑대와 춤을, 의적 로빈후드, JFK, 보디가드, 퍼펙트 월드 등의 작품을 통해 한동안 큰 인기를 누렸었죠. 흥행이면 흥행, 작품성이면 작품성, 화제면 화제 모두 다 잡은 것 같은 이 할리우드 스타는 직접 제작을 맡은 워터월드 포스트맨의 흥행 실패로 인해 일종의 조롱거리가 되었답니다. 이후에 출연한 작품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전성기 시절의 케빈 코스트너를 기억하는 분들에겐 안타까움까지 느껴지게 만들었죠. 저처럼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은 사랑을 위하여(1999) 같은 영화를 감상한 뒤 케빈 코스트너의 야구영화만큼은 여전히 볼만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이젠 케빈 코스트너란 이름은 티켓파워가 없는 이름이 되어버렸답니다.

 

반듯한 이미지의 얼굴이 연기변신을 방해했을까요? 제작자로서의 욕심이 과해서 할리우드 제작자들에게 찍혀버린 것일까요? 늑대와 춤을(1990)에서 시작해 워터월드(1995)로 끝나버린 그의 전성기에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인디언의 편에 서게 되는 던바 중위, 폭군에 저항하는 의적, 케네디 암살사건을 조사하는 열혈검사, 톱스타를 지켜주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경호원, 사연이 있는 탈옥수, OK 목장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와이어트 어프였어요. 다 반듯하다면 반듯한, 심지어 탈옥수라고 해도 반듯한 부분이 있는 캐릭터였답니다. 이는 늑대와 춤을 이전에 출연했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 언터처블 속 캐릭터와도 이어진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카포네를 체포하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정의로운 수사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었거든요. 알카포네 역을 맡은 로버트 드니로의 열연과 숀 코너리의 존재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케빈 코스트너가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 역시도 제 역할을 했었죠. 개인적으로,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이후의 작품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영화가 바로 이 언터처블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로버트 드니로, 숀 코너리, 앤디 가르시아 등과 함께 했던 언터처블(1987)의 인지도에 가려져서 그렇지 비슷한 시기에 케빈 코스트너가 주인공을 맡았던 또 한 편의 영화가 있었답니다. 바로 노 웨이 아웃(1987)이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케빈 코스트너의 반듯한 이미지를 역이용한 영화이기도 해요. 젊고 매력적인 해군 소령 톰 파렐(케빈 코스트너)은 파티에서  아름다운 아가씨 스잔(숀 영)을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급격히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격정적인 애정행각을 벌이게 됩니다. 문제는 이 스잔이란 아가씨에게 또 다른 남자가 있었다는 것이었죠. 국방장관인 브라이스(진 해크먼)의 연인이 바로 이 스잔이란 여자였었으니 스잔을 사이에 두고 해군 소령 톰과 국방장관 브라이스 사이에 묘한 삼각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젊고 잘 생기고 갓 만난 (케빈 코스트너)에게 마음이 더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스잔이었겠죠.

 

 

이런 상황이 되었는데도 국방장관 브라이스는 톰을 국방부 요직에 앉히고 말았답니다. 영화의 전반부는 이렇게 세 사람의 애정행각에 관한 묘사가 그려집니다. 이 부분에서는 에로틱 스릴러 같은 느낌마저 든달까요. 블레이드 러너 등에 출연하기도 했던 숀 영이 이 영화에선 다소 화끈한 노출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녀가 맡은 캐릭터 스잔은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퇴장을 하게 되었죠. 자신의 애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브라이스 국방장관은 스잔을 윽박지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스잔을 밀치고 말았고 중심을 잃은 스잔이 2층 난간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살인을 하고 만 것도 큰 문제이고 국방장관이란 인물이 남몰래 애인을 두고 있었다는 것도 큰 문제였겠죠. 국방장관이란 관직에 있음에도 이런 어수선한(?) 사생활을 누리고 있던 브라이스(진 해크먼)의 모습을 보니 우리네 예전 국방부 장관 이 모씨가 미모(?)의 로비스트 OO김씨에게 보낸 낯뜨거운 밀애 편지가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

 

브라이스는 이 갑작스런 돌발사태를 소련 스파이가 저지른 일이라고 덮어씌우게 되었으니 이제 미국 내에 잠입한 소련 스파이를 찾기 위한 한바탕 소동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었죠. 케빈 코스트너가 맡은 톰 파렐은 이 과정에서 모종의 활약을 하게 됩니다. 영화 초반부에 보여줬던, 그리고 영화 포스터에 떡하니 나와있는 숀 영과 케빈 코스트너의 베드씬(?) 장면에 마음을 뺐겼던 이들이라면 영화 후반부에 보여지는 범인 찾기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스잔을 너무 일찍 죽여버린 것이 아닌가, 스잔이 아닌 다른 사람이 죽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게 되는 부분이랍니다.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된 스잔 때문에 히스테릭해진 브라이스(진 해크먼)에게 스잔과의 관계를 추궁하는 아내, 그리고 외도를 폭로하겠다고 고함을 지르는 아내를 밀쳐버린 브라이스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구요. 외도의 대상이었던 스잔(숀 영)을 멀리 바하마 쯤으로 도피시켜 놓은 것으로 말이죠.  

 

브라이스는 소련 스파이 유리가 저지른 일이라고 말을 지어냈습니다. 그리고 스파이 유리를 찾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스잔과 관련된 몇가지 증거품들이 나와 브라이스를 난감하게 만들었죠. 여기에 몇몇 인물들이 등장해서 조사를 하기도 하고 조사를 방해하기도 하며 사건을 진행시킵니다. 이 인물들이 좌충우돌하며 또다른 살인이 저질러지게 되었죠. 과잉충성을 하며 사건의 진상을 왜곡하려던 인물들이 퇴장을 하게 되고 브라이스 장관은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결국 최초의 살인을 저질렀던 것이 브라이스임을 숨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국방장관이었던 브라이스는 몰락하게 됩니다. 이 과정만을 따로 추려내서 영화를 만들어도 라쇼몽 내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걸작이 나올 것 같단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 아무튼 이 영화는 마지막에 굉장한 반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빈 코스트너의 반듯한 이미지와 영화 초반에 보여줬던 로맨틱한 모습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충격적인 반전이 아닐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늑대와 춤을, 의적 로빈후드 등으로 이어졌던 그의 전성기에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한 편 정도 더 출연해서 케빈 코스트너란 배우가 반듯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케빈 코스트너의 영화적 전성기가 좀 더 오래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브라이스의 아내가 죽고, 사건이 일어나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스잔(숀 영)은 먼 곳에 도피 중인 상태이며 정체를 숨기고 활약했던 문제의 인물은 모든 일이 끝난 뒤 미국도 소련도 아닌, 스잔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것으로 영화를 진행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해당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소련 모두 요원을 보내 그를 추격하는 것을 영화에 슬쩍 넣는다면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마저 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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