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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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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삼총사

김양미 글/오승민 그림 | 창비 | 2010년 09월 3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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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2g | 152*225*20mm
ISBN13 9788936442583
ISBN10 893644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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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2006년 『찐찐군과 두빵두』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 『털뭉치』 『여름이와 가을이』 『따로 또 삼총사』 『오빠와 나』 등을 썼다. 그림책 『풍선 세 개』 『풍선 다섯 개』에 글과 그림을, 『맛있는 건 맛있어』에 글을 썼다. 『찐찐군과 두빵두』로 제2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2006년 『찐찐군과 두빵두』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 『털뭉치』 『여름이와 가을이』 『따로 또 삼총사』 『오빠와 나』 등을 썼다. 그림책 『풍선 세 개』 『풍선 다섯 개』에 글과 그림을, 『맛있는 건 맛있어』에 글을 썼다. 『찐찐군과 두빵두』로 제2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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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내 친구를 찾습니다.
서울서울여의도6-* 김*현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따로 또 삼총사를 읽었다. 그리고 나만의 비밀일기를 써 보려고 한다. 이 글을 누구도 읽지 못하게 비밀스러운 곳에 숨겨두어야겠다.
 나에게는 은우의 이모할머니 같이 마음이 따뜻하고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 언제나 나를 보호해 주고 내가 불리해도 수호천사나 대변인처럼 내 곁에 있어 준다. 그 친구는 언제나 나에게 성취감을 얻게 하고 나를 안정시켜주는 안정제 같이 편안하게 하고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조끼 아저씨처럼 듬직한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은 내 비밀을 말해줘도 덮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다. 그렇기 때문에 막힌 변기를 뚫는 것처럼 내 속을 후련하고 시원하게 한다. 후련함을 느끼면 누구나 기쁘기 마련이다. 마치 내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원 같다.
 은우는 장난치는 것을 싫어하는 좀 진지한 아이다. 은우의 단짝 친구 선주는 장난기가 많다. 그러나 좋아하기 때문에 선주의 장난에도 은우는 재미있어 한다. 싫어하는 일을 하더라도 나를 좋아하며 봐 주는 애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같이 웃고 울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형빈이처럼 가깝지만 멀리 느껴지는 친구도 있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는 매일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며 서로를 알아간다. 하지만 실수를 할까 봐 두렵다. 좁혀지지 않는 거리 때문일까? 분명히 뭔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지만 아쉬운 점은 있다. 하지만 이런 친구도 서로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아간다면 어느새 단짝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마치 은우가 형빈이를 처음 만났던 것처럼.
 동빈이 같이 장애가 있거나 찬기처럼 좀 독특한 생각을 가진 친구, 또는 비만과 같은 신체적 이유로 소외되어 지내는 친구들도 있다. 나도 그런 이유로 무시당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친구에 대해 실망감을 넘어 증오심까지 느꼈다. 자폐아인 동민이도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것처럼 소외되거나 놀림을 받는 아이들에게도 상처받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친구라면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가해야 한다.
 혼자 있고 싶다면 선주처럼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좋을 것이다. 친구가 필요할때는 찬기 같은 독특한 아이가 좋겠다. 좀 북적이고 싶을 때는 형빈이 같은 유쾌한 친구를 만나자. 이러헌 다양한 친구를 사귄다면, 친구가 인생의 활력소가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 성별, 나이, 직업, 어느 나라에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서로를 알아줄 수 있으면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이것으로 내 100% 비밀일기를 마친다.
  
나도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
부산부산명진4-* 전*경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감상글>
나도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
‘따로 또 삼총사’를 읽고
전혜경
 
방학 동안에 나는 ‘따로 또 삼총사’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은우, 형빈, 창기, 선주, 동빈, 아빠, 조끼 할아버지 등이 나온다. 그 중에 주인공 은우는 의젓하고 속이 깊은 여자아이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한다. 형빈이는 키가 크고 멋있는 아이이고, 장애를 가진 동생을 위해주는 의젓한 형이기도 하다. 창기는 동물을 좋아하고 마음이 넓은 아이인가 하면 장난을 잘 치는 재미있는 아이이다. 선주는 활발하고 친구를 생각해주는 어른스러운 아이이다. 또 그래서 은우는 절친 선주한테서는 오이 냄새가 난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과 달리 형빈이의 동생 동빈이는 자폐증이 있다. 나는 자폐증이 뭔지 몰라서 뜻을 알아보니 자폐증은 심리적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자기의 세계에서 사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세계는 꿈과 같이 보이며 다른 사람을 상대할 때 서로 의견을 나누거나 조절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동빈이는 말이 안 통하고 이상한 짓을 많이 한다.
난 은우가 좀 섭섭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단짝 친구였던 선주가 이탈리아로 이민을 가서 이번에 간다는 소풍을 단짝과 같이 못 지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주가 만든 여러 가지 형태의 김밥을 못 먹는 것도 좀 서운할 것이다.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이 무언가를 할 때마다 다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 허전함을, 그리고 선주의 자리를 삼총사인 형빈이와 창기가 메꾸어 주었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삼총사처럼 친구와 같이 그렇게 어울려서 놀러 다닌 적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같이 다녀도 어떤 친구는 나와 잘 맞고 어떤 친구는 나와 성격도 생각도 전혀 거리가 멀었다. 성격이나 생각이 잘 맞는 친구와는 어디로 가서 놀래? 하고 물으면 대부분 똑같이 답하는데, 어떤 친구는 나와 거의 답이 좀 다르다. 그래서 좀 잦은 다툼이 만날 때마다 대부분 일어났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 나온 삼총사는 나와 같이 다녔던 친구들과 달리 모두 사이가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모였는지, 다툼은 안 일어났었는지, 어떻게 했는데 그렇게 사이가 좋은지 등이 좀 궁금하다. 그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어떻게 해서 여자 한 명, 남자 두 명으로 삼총사가 생겨났는지 이다. 나도 물론 예전에 사 총사로 여자 두 명, 남자 두 명으로 해 보았던 적이 있지만 그렇게 삼총사를 여자 남자로 하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사람들의 시선이 좀 신경 쓰일 것 같기도 해서 삼총사로는 못 다닐 것 같다.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이 여자끼리 남자끼리 놀고 대부분 다 같이는 놀지 않는다. 나는 남자와 여자가 같이 논다고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건 또래니까 남자 여자 떠나서 그냥 친하게 지내는 거지 서로 좋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주인공 중에 은우가 가장 마음이 가는 등장인물이다. 왜냐하면 삼총사 중에 자기 혼자만 여자라도 투정부리거나 싫다면서 빼거나 거절하지 않고 여자가 없더라도 의젓하게 남자아이들과 친하게 사이좋게 삼총사를 꾸려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은우처럼 속이 깊고 의젓한 여학생이 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삼총사처럼 마음에 맞는 그런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친구가 아니라 내가 먼저 찾아 나서고 따뜻하게 반겨 주어야겠다. 진정한 친구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기 때문이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로 또 삼총사'를 읽고
부산부산명진4-* 이*현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감상글>
‘따로 또 삼총사’를 읽고...
이주현
여름방학 기간에 추천도서로 따로 또 삼총사를 읽게 되었다. ‘따로 또 삼총사’에는 은우의 이모할머니, 은우, 은우 아빠, 선주, 선주 이모, 형빈이, 동빈이, 찬기, 현철이, 민아, 조끼 아저씨가 나온다. 이야기에 형빈이 동생 동빈이가 나오는데 동빈이는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아이다.
내가 아는 자폐란 뇌가 문제가 있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잘 못하고 한 가지 물건에만 집착하는 거라고 한다. 동빈이의 행동을 보았더니 자기가 생각하는 것 말고는 답답해하고 알고 있다. 하지만 진짜 자폐아를 만나서 그 아이의 행동을 보면 이상할 것 같다.
형빈이처럼 나에게 장애를 가진 동생이 생긴다면 돌보기가 귀찮고 힘들고 짜증날 것 같다. 그런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동빈이는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배려로 의사소통을 좀 더 잘하게 되었다. 그런 동빈이를 보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배려만 있으면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람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예전에 자폐아는 아니지만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와 짝지를 하였다. 글도 잘 쓰지 못해서 가르쳐 줘야 하고 계산도 못해서 매일 남아서 연습해야 하고 그것을 도와줘야 해서 너무 힘들고 귀찮았다. 그 친구에게는 이상한 점이 있었다. 한 마디도 하지 않고 화내도 가만히 있고 알림장도 적어가지 않고 엄마한테 말도 전달 못하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답답하였다. 또 이상한 적이 있다. 그 친구는 선생님께만 말을 하는데 넘어질 때 꼭 내 앞에서만 넘어진다.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가 거짓말은 잘 해서 내가 넘어뜨렸다고 말하였다. 진짜 짜증난다. 이럴 때만 꼭 잘 한다니까.
어쨌든 그렇게 따로 또 삼총사에 나오는 형빈이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3학년 1학기까지만 그 친구를 돌봐주면 되었지만 형빈이는 자기 동생이 자폐아이니까 더 힘들 것이다.
그것 말고도 지금의 내 짝지가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 힘들어서 알림장 갖다 줘야 한다.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할 수 없다. 내가 아니면 아무도 안 해주기 때문이다. 짝지의 친한 친구까지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아이의 다리가 나았는데도 누가 화났다고 발로 차서 다시 깁스를 또 하게 되었다. 또 내가 너무 힘들다. 그 자식 혼내주고 말테다. 그래서 내가 선생님께 혼났다. 결국엔 때리지도 않았는데 우리 반 말썽쟁이 이시형의 거짓말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나만 선생님께 혼났다. 두고 보자 100배 더 세게 때려주마.
어쨌든 ‘따로 또 삼총사’를 보고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이 있었다. 바로 찬기이다. 왜냐하면 동물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깊고 동물 알레르기 있지만 동물 연구 반 으로서 동물들을 많이 좋아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우와 찬기는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이고 형빈이는 장애인이 있는 가정의 아이이다. 이런 은우와 찬기 형빈이가 삼총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까지도 알게 되었다.
삼총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의 아픔을 알고 위로해주며 마음을 알아주었기 때문에 또 힘들 때는 서로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도 은우, 찬기, 형빈이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생긴다면 위로해 주고 마음을 알아 주고 힘들 때 도와주어야 겠다.
 
 
 
 
 
 
'따로 또 삼총사'를 읽고
부산부산와석4-* 서*주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편지글>
‘따로 또 삼총사’를 읽고...
와석초 4학년 서유리
 
은우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은우언니? 저는 서유리라고 해요. 이 책을 보고 너무 맘에 들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거예요.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언니가 만든 만화예요. ‘동빈이의 가방 소동’을 보고 너무 웃기고 캐릭터도 잘 그린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은우언니가 좋아하는 형빈이 오빠가 만든 신문도 멋졌어요. 저는 은우언니, 찬기오빠, 형빈이 오빠를 보고 friendship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은우언니는 아빠와 사이가 멀잖아요. 그것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와 아빠도 사이가 조금 멀지 않은가... 싶어요. 왜냐하면 거의 스킨십을 못하거든요. 뽀뽀만 제가 하고 이야기도 별로 못하고 자주 짜증을 부리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제가 용기를 내어 아빠한테 다가갔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짜증 대신 애교가 섞인 말을 했더니 아빠가 업청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은우언니, 궁금한 게 있어요. 왜 아빠랑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나요? 아니면 옛날부터 그런 건가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아빠와 오해를 풀고 사이도 더 가까워져서 다행이에요. 근데 초경도 혼자 겪으셨다면서요? 무서웠죠? 저도 아마 이제 곧 초경을 해야 되요. 그런데 엄마가 돌아가셔서 챙겨줄 사람이 멀리 있는 이모할머니 밖에 없었다면서요. 지금은 월경을 시작하고 있으시잖아요. 그래도 곁에 있는 분이 아빠 밖에 없으니까 엄마가 더더욱 그리웠겠어요. 지금도 많이 힘드시죠??? 그리고 이모할머니와도 떨어져 있으니까 외롭기도 했죠?. 아빠랑 같이 재미있게 살면 점차 나아지실 것 같다고 느껴요.
언니.저는 은우언니가 참 좋아요. 모르는 아이인데도 정성을 다해서 도와 주잖아요. 만약 제가 동빈이 같은 자폐아를 보면 모르는 척을 하고 귀찮아하고, 짜증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폐아를 보면 말귀도 못 알아듣고 도와줘도 힘들게 하잖아요. 형빈이 오빠도 좀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형빈이 오빠는 전혀 귀찮아 하지 않고 오히려 동빈이를 사랑하고, 돌보아 주고 보호해 주잖아요. 형빈이 오빠를 본받아야겠어요.
저희 학교에도 얼굴이 이상하고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어서 싫어했지만 조금 다르게 보아야 겠다고 느꼈어요. 바로 동빈이 때문이에요. 동빈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마음은 참 곱잖아요. 저도 장애를 가진 사람도 마음만은 곱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찬기오빠도 마음이 참 고와요. 제가 찬기오빠라면 누가 무엇을 억지로 하라고 시키면 안 하고 다른 데로 가버릴 텐데 찬기오빠는 그러지 않고 민아 무릎의 피를 닦아주고, 동빈이를 설득하고 갔잖아요. 찬기오빠는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했어요. 찬기오빠는 동물을 아주 좋아하지만 동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좋아하는 동물을 키우지도 못하고 쓰다듬어 주지도 못 하잖아요. 저희 아빠도 그러세요. 털이 날리는 동물은 못 키우게 하세요. 저희 아빠도 동물 알레르기가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저와 언니, 엄마는 좋아하는 동물을 키우지 못해요. 안타깝기도 해요.
저는 언니같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없어요. 왜냐하면 제 친구들은 저와 잘 지내다가도 배신하거든요. 그래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없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좋은 친구를 사귀어도 그 친구한테 제 속마음을 다 털어놓지는 못하겠어요. 학교에서는 저 혼자 속마음으로 제 자신한테 위로를 받아요. 그러면 조금 마음이 나아지거든요. 마음을 나눌 친구는 없지만 마음을 나눌 사람은 있어요. 바로 저희 친언니예요. 저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저희 언니한테 고마워요.
은우언니, 형빈이 오빠, 찬기오빠와 삼총사 우정 영원히 잘 간직하세요!!!
 
2011년 8월 23일
유리드림
삼총사 우정 변치 말았으면 좋겠다
부산부산금명4-* 이*영 | 2011-09-21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감상글>
삼총사 우정 변치 말았으면 좋겠다.
“따로 또 삼총사”를 읽고
 
이인영
“따로 또 삼총사”에서는 찬기, 형빈과 은우가 삼총사로 나온다. 나의 삼총사는 나, 내가 4살 때부터 친구였던 3학년 재준이와 동갑친구 태현이가 있다. 태현이는 내가 6살 때 유치원을 마치고 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아이가 신발을 신다 나의 발을 밟아 싸우게 된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태현이와 재준이는 나 덕분에 서로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3명끼리 삼총사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금은 태현와 재준이는 이사를 가서 잘 만날 수 없다. 그런데 얼마 전에 만난 태현이가 내가 다니는 ‘필수통합’이란 종합학원에 다닐거라고 하였다. 비록 태현이와 내가 같은 반은 아니지만, 학원에서 만날 수는 있다. 그리고 재준이는 재준이의 엄마가 우리 엄마 친구라서 일주일에 한 번쯤은 놀러 온다. 그러나 태현이와 재준이는 잘 만날 수가 없다. 그래서 삼총사가 깨지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너무 아쉽다. 그래도 언젠가는 그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재준이, 태현이와 함께 여행을 가 보고 싶다. 태현이와는 가 본적이 많이 있지만, 재준이와는 가 본 적이 거의 없다. 재준이는 생일이 2002년 1월이다. 태현이도 생일이 2002년 1월이다. 나는 생일이 12월이다. 나는 삼총사 중에서 나이도 제일 많고 힘도 제일 세다. 그래서 어릴 때, 삼총사끼리 컴퓨터를 할 때는 항상 내가 1등 태현이가 2등, 재준이가 3등이었다. 그리고 항상 놀 때도 내가 1대장, 태현이가 2대장, 재준이가 3대장이었다. 내가 모든 것이 첫 번째였다. 내가 첫번째라서 항상 좋았지만, 항상 꼴등인 재준이는 놀 때 삐질 때가 많았다. 그럴때마다 태현이와 나는 재준이에게 첫 번째를 시켜 주었다. 태현이와 재준이가 이사를 가서 나는 둘한테 항상 양보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나는 재준이와 싸운 적도 많다. 그래서 재준이한테 항상 꼴등을 시켜준 것도 미안하고, 싸울 때마다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그렇지만 내가 힘이 세서 재준이나 태현이가 싸우다가 울고 있으면 도와준다. 형빈이와 은우, 찬기도 사이 좋을 때도 있겠지만 오해가 생겨서 싸울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서 진정한 우정을 쌓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자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자폐는 자기 세상 속에 살면서 남과 소통이 안 되는 불치병이다. 하지만 그런 병이 있는 동빈이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아주 많이 좋아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동빈이 같은 자폐아 동생이 있다면 잘 해 주지 못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항상 돌봐줘야 하니까 너무 귀찮고 친구들과 맘대로 놀지도 못하니까 싫을 것 같다. 그래서 형빈이가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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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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