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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길고양이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 2015개정 5학년 1학기 국어(가) 수록도서, 양장 ]
김현욱, 김해우, 김선아, 함지슬, 최명서 글 외 2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푸른책들 | 2010년 11월 15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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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길고양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74g | 135*205*20mm
ISBN13 9788957982563
ISBN10 895798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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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7명)

우체부 아저씨를 꿈꾸다가 오토바이가 없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지만, 교수님과 후배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졸업했다. 교단에 서고도 정신을 못 차려 좌충우돌, 사고뭉치였다. 다행히 학교에서 만난 좋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방법을 찾았다. 아이들과 온작품 읽기, 시와 노는 교실 운영, 매일 아침 글기지개 쓰기 등을 하면서 교직의... 우체부 아저씨를 꿈꾸다가 오토바이가 없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지만, 교수님과 후배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졸업했다. 교단에 서고도 정신을 못 차려 좌충우돌, 사고뭉치였다. 다행히 학교에서 만난 좋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방법을 찾았다. 아이들과 온작품 읽기, 시와 노는 교실 운영, 매일 아침 글기지개 쓰기 등을 하면서 교직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영재교육원과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글쓰기 수업 및 강의를 했다. 덕분에 제6회 학교독서교육대상,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해양문학상, 농어촌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등을 받았다. 쓴 책으로 시집 『보이저 씨』, 동시집 『지각 중계석』,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 등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동시 「지하 주차장」이 수록되었으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가 세종 문학나눔 도서, 포항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경북매일신문에 교육칼럼을, 경북일보에는 <아침 시단>을 연재하고 있다. 아름다운 포항에서 착한 아이들과 시를 나누며 더불어 배우며 지내고 있다.
2009년 단편 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2013년 장편 동화 『뒷간 지키는 아이』로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표절 교실』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정직맨과 고자질맨』 『내가 진짜 기자야』 『77번지 쓰레기 집의 비밀』 『우리 가족이 수상해』 『유전자 ... 2009년 단편 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2013년 장편 동화 『뒷간 지키는 아이』로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표절 교실』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정직맨과 고자질맨』 『내가 진짜 기자야』 『77번지 쓰레기 집의 비밀』 『우리 가족이 수상해』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일산에 살고 있습니다. 2009년 단편동화 「일곱 발, 열아홉 발」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2013년 장편동화 『뒷간 지키는 아이』로 제8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표절 교실』, 『아빠는 내가 고를 거야』, 『정직맨과 고자질맨』, 『내가 진짜 기자야』, 『77번지 쓰레기 집의 비밀』, 『우리 가족이 수상해』,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등이 있습니다.
1974년에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으며,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와 독서아카데미를 수료했다. 2010년 단편동화「도서관 길고양이」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1974년에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으며,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와 독서아카데미를 수료했다. 2010년 단편동화「도서관 길고양이」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1976년에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유아교육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미디어창작을 공부했고,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신기한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떨어져라, 떨어져, 찰딱폰』 『번개 세수』 『니콜라 테슬라, 전기에 날개를 달다』 『룰루 아저씨네 옛이야기 세탁소』 『도서관 길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1976년에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유아교육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미디어창작을 공부했고,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신기한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떨어져라, 떨어져, 찰딱폰』 『번개 세수』 『니콜라 테슬라, 전기에 날개를 달다』 『룰루 아저씨네 옛이야기 세탁소』 『도서관 길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1968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산들바람이 부는 숲을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숲을 닮은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려주고 싶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를 수료했으며, 2009년 《어린이문학》에 단편동화 「넌 나의 벨크로」가 실렸다. 2010년 단편동화 「엘리베이터 괴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했다. 현재 독서지도사로 일하고 있다. 1968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산들바람이 부는 숲을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숲을 닮은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려주고 싶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를 수료했으며, 2009년 《어린이문학》에 단편동화 「넌 나의 벨크로」가 실렸다. 2010년 단편동화 「엘리베이터 괴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했다. 현재 독서지도사로 일하고 있다.
화초를 키우는 소심한 공상가입니다. 어린이책 외에도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역사와 고전을 바탕 삼아 책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이향안 선생님과 함께 궁리하고 함께 쓰는 일도 자주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화초를 키우는 소심한 공상가입니다. 어린이책 외에도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역사와 고전을 바탕 삼아 책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이향안 선생님과 함께 궁리하고 함께 쓰는 일도 자주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1967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했다. 동화의 매력에 빠져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를 수료하고 ‘파란달’이라는 동화 모임에서 창작 에 힘쓰고 있다. 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라 엉뚱하고 유별날 때가 많다. 아이들에게 선물 보따리 같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꿈이다. 《어린이문학》에 단편 「로봇 필통」과 「실내화」가, 동시 「우리 엄마」가 실렸다. 2010년 단편동화... 1967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했다. 동화의 매력에 빠져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를 수료하고 ‘파란달’이라는 동화 모임에서 창작 에 힘쓰고 있다. 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라 엉뚱하고 유별날 때가 많다. 아이들에게 선물 보따리 같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꿈이다.
《어린이문학》에 단편 「로봇 필통」과 「실내화」가, 동시 「우리 엄마」가 실렸다. 2010년 단편동화 「하늘에 세수하고 싶어」로 제8회 푸른문학상‘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왕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 봉식이』(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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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00

출판사 리뷰

추천평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에 응모자 수가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고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선아의 「도서관 길고양이」는 강압적인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고양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인 노숙자와 교감하고 이해하며, 이윽고 책 읽기로 가는 과정이 내내 긴장감을 잃지 않은 탁월한 작품이었다.
박윤규(작가, 제8회 푸른문학상 심사위원)
제8회 푸른문학상 수상동화집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곱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디션을 보는 것 같은 특별한 재미를 한가득 안겨 주고 있다.
황영숙(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제8회 푸른문학상 심사위원)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고양이가 나타났다
경기부천상인초등학교5-* 조*현 | 2017-09-05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도서관 길고양이에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도서관에 매일매일 고양이가 나타나는 내용으로 한번 짐작 해보았다.이 책은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 보기에는 좋은 책이다.바로 나처럼 말이다.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이유는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서 이다.내가 느끼기에 이책은 내용이 잘 이어 지는 것 같다.내 생각이나 느낌은 이 책에 지은이인 김선아라는 작가는 재미있는 책을 만든 것 같다고 느낀다.도서관 길고양이 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재미가 있었다.이 도서관에 길고양이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길고양이가 나오는 장면입니다.그 이유는 그 장면이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와 도서관 길고양이 책이 재미있다고 느낀 것 같다.

측은지심
경기부천상인초등학교5-* 김*리 | 2016-09-06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사람들은 양보 관심,사랑,동정,배려 같은 좋은 감정이 있다. 측은지심이라고나 할까? 이처럼 이책의 주인공 다미도 이와 같은 감정이 있어 도서관에 몰래 침입(?)해서 책을 보고있는 노숙자 아저씨를 보고도 신고 하지 않는다.

 다미는  책 읽기를 몹시 싫어한다. 그런데 엄마가 도서관 사서라서 일주일 동안 도서관에 있으면 나머지 여름방학은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 조건으로 도서관에 온 것이다. 난 다미가 한번 책  한권만 슬쩍 읽어보면 책이 점점 재미있어  질 것이라고 믿는다.  재미가 없으면 만화책이라도 보면 좋겠다. 그러면 어느순간 소설을 읽게 될 테니까.

 다미는 어느덧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하였다. 자신이 실수로 조금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무엇인가가 왔다 간 것이다. 다미는 그곳에 고양이 털과 비들기 깃털을 보고는 비둘기를 사냥한 길고양이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비둘기를 사냥해서 먹었을까? 비둘기가 불쌍하기는 하지만 길고양이도 불쌍하다, 쓰레기통도 뒤지고 다니는데.....다미는 그 고양이를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 그래서 저녁에 확인하기로 도서관에  갔는데... 그 곳에는 다미가 옛날에 빵과 우유를 줬던 노숙자 아저씨가 앉아서 손전등을 통해 책을 보고 있었다. 어려운 환경를 겪어본 사람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아나보다. 잘사는 아무 부족함이 없이 살아온 다미는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까? 책이 없으면 난 무척 괴로웠을 것이다. 안중근의사의 말씀처럼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라는 말이 사실이 될지도 모르겠다.아저씨는 판타지 소설책을 보고 있었다.  얼음마녀에 관한책 이었다. 재미 있겠다. 다미는 노숙자 아저씨께 경찰을 불렀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믿고 도망갔다. 나도 이런상황에 처했으면 이런 거짓말을 했었을수도 있겠다. 조금 무서워겠다. 하지만 진짜 경찰을 부르지 않고 도망치게 두었으니 이것이 바로 '측은지심' 이다.

 다미는 아저씨가 읽던책을 읽고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제 조금 있으면 500쪽 짜리책도 읽겠지? 다미 화이팅!!!

 

도서관 길고양이
충남서산6-* 이*주 | 2011-09-03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 책들을 모두 끄집어내 서 한대 씩 때려주고 싶었다.`절대,절대,절대!안읽을거야.아니
아니,손도대지 않겠어!`다미는 고개를 휙돌려 창문 밖을 보았다.
쏴아아,쏴아아.아침부터내린비가 아직도그치지 않았다.이이야기는
다미가 엄마랑 한 약속때문에 도서관에 서만 있어 야한다.
도서관이 긑나고 집으로가는데 다미는 노숙자가 빵을 길에 떨어있는걸 주어먹는 걸 보고
빵을건네었다. 근데 다미 엄마가 노숙자 에게 다가가지 말라고했다.
노숙자도 사람인데 그런 취급을 받는다는 게좀 이상하 다고 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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