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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별

오카다 준 저/윤정주 그림/이경옥 | 보림 | 2018년 01월 05일 | 원서 : シ-ルの星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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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52쪽 | 257g | 156*232*15mm
ISBN13 9788943311353
ISBN10 89433113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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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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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오카다 준 (Jun Okada,おかだ じゅん,岡田 淳)
1947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고베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한 후 니시노미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꼴찌천사』로 '노방의 돌' 어린이 문학상을, 『방과 후의 시간표』로 ‘일본 아동 문학가협회 신인상’을,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등을 받았다. 1998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문자쿤주는 송충이가 아니다』『덤의 시간에 온 것을... 1947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고베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한 후 니시노미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꼴찌천사』로 '노방의 돌' 어린이 문학상을, 『방과 후의 시간표』로 ‘일본 아동 문학가협회 신인상’을,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등을 받았다. 1998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문자쿤주는 송충이가 아니다』『덤의 시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2분 동안의 모험』『꼴찌의 하느님』『선택하지 않았던 모험』, 카툰집 『P교수의 엽기 연구실』『P교수의 황당 연구실』『학교 토끼를 잡아라』『문 저 너머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텐리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일본의 좋은 어린이,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성에 간 내 동생』, 『불균형』, 『모두가 고릴라』, 『우리들은 바다로』, 『오렌지 소스』, 『우리들의 최악의 여름』,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등이 있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텐리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일본의 좋은 어린이,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성에 간 내 동생』, 『불균형』, 『모두가 고릴라』, 『우리들은 바다로』, 『오렌지 소스』, 『우리들의 최악의 여름』,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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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친구를 돕는 나쁜 행동
경기백송3-* 김*헌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는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올바르게 친구를 도와주려면 친구의 부탁을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도와주어야 한다. 하지만 나쁜 행동은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돈이 없는데 남의 돈을 훔쳐서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나쁜 방법이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나의 멋진 레고부품을 달라고 했었다. 내가 아끼는 것 이였지만 나는 그냥 주었다. 나는 친구를 도와주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중에 그 부품이 꼭 필요한데 가지고 있지 않아서 운 적이 있다. 나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 준 것인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를 위해서 내 소중한 물건을 주었는데 후회했다. 그런데 만약 친구를 도와준다고 나쁜 행동을 해서 벌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후회될까?

 

잇페이가 신이를 도와주려고 스티커 별을 훔쳤다. 나는 이 방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잇페이가 신이를 도와주려면 공부를 더 열심히 가르쳐 주어야 하고, 신이는 수업에 집중해서 실력을 키워 시험을 더 잘 보아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도와준 적은 있지만, 나쁜 짓을 해서 도와준 적은 없다. 나는 앞으로도 누군가를 도우려고 나쁜 짓을 하지 않겠다. 나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는 바른 방법으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티커 별
경기고양문화초등학교3-* 도*서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는 우정을 버리지 않고 친구들과 서로 도와주며 생활하고 싶다. 가끔은 친구들과의 아주 작은 다툼이 큰 싸움이 되기도 한다. 이기적인 행동이나 오해가 생겨서 싸움이 일어난다. 이 싸움으로 우정이 깨지기도 한다. 나는 3년 동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3명 있다. 내 친구들과 나는 서로 다투기도 했지만 바로 화해하고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 준다. 내 친구들과 나의 의견이 잘 맞는 것 같다. 그래서 3년 동안 우정이 깨지지 않았다.

 

 우정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깊은 우정이 있으면 위험할 때 도와주고 기쁠 때도 같이 기뻐해 준다. 그리고 함께 놀 때 더욱 재미있고 즐겁다. 그래서 우정이 필요하다. 잇페이는 신이가 불쌍해서 신이에게 훔친 스티커 백개를 주었다. 마코는 잇페이가 스티커를 모자에 붙이고 다니며 우쭐댄다고 하자, 우정을 깨기 싫어서 스티커 별을 모두 화장실 벽에 붙였다. 마코, 신이 그리고 잇페이는 서로 양보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며 생활 한다. 신이도 스티커 별이 갖고 싶지만 공부를 잘 하지 못해서 받지 못했다. 신이는 스티커 별을 받은 친구들이 부러웠고 스티커 별이 탐났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방긋방긋 웃는 표정이 참 인상 깊었다. 나도 언제나 방긋방긋 웃으며 싸우거나 화내지 않고 친구들과 지내고 싶다. 노력해서 꼭 방긋방긋 웃고 화내지 않을 것이다.

 

 선생님은 시험에서 백점을 맞아야만 스티커 별을 주시고 모둠 중에서 한명이라도 빵점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스티커 별을 아무에게도 주지 않으셨다. 모둠끼리 못하는 친구들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신도 노력해서 백점을 받으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백점을 맞고도 스티커 별을 받지 못한 친구들은 빵점 받은 신이에게 화를 내고 싸웠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께서 앞으로는 백점을 받아도 스티커 별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사이좋은 친구들을 더 많이 만들고 앞으로도 우정이 더 깊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열심히 노력하고 받는 대가
경기고양신촌초등학교4-* 명*윤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도 마코처럼 시험에서 백점을 맞았다면 별을 모자에 붙이고 다녔을 것이다.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자랑하고 싶다. 난 공부를 잘 해서 스티커를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잘했으면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한 것 같다. 선생님께서 스티커를 주시는 이유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선생님이 주시는 상은 칭찬해 주시는 것이니까 스티커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 노력을 하고 받는 상은 뿌듯하다. 나는 3학년 때 교통안전그리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 하루 전에도 그리기를 열심히 연습했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에게 칭찬을 받았고 뿌듯했다. 그런데 그렇게 노력을 하고도 상을 받지 못했더라면 아마 다른 대회에서 노력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러면 다시는 상을 받을 수 없다. 그런데 선생님이 모둠에서 한 명이라도 빵점을 받은 아이가 있으면 스티커를 주지 않겠다고 규칙을 바꾸었다. 선생님은 한 명이라도 스티커를 더 받게 해서 노력한 후에 받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서 규칙을 바꾸었다. 또 잘 못하는 친구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고 친구와 같이 상을 받으면 뿌듯함이 두 배가 되는 느낌을 알려주고 싶었을 것이다. 혼자서 노력하고 받는 상보다 친구를 도와 같이 노력하고 백점을 맞아 상을 받는 다면 더 뿌듯하다. 같이 노력하여 스티커 별을 받는 다면 기쁨도 두 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선생님은 공부에 대한 노력에만 칭찬을 해 주신다. 그런데 신이처 럼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기 때문에 다른 것에도 스티커를 주었으면 좋겠다. 마코의 생각처럼 많이 웃는 아이에게 주거나 방학숙제를 잘 해오거나 경청을 잘 해도 줄 수 있을 것이다. 경청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하는 것이다. 친구를 잘 이해하면 요시코처럼 신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마코와 잇페이처럼 신이를 도와줄 수 있다. 그래서 공부 말고도 친구의 말을 잘 이해해 주는 것이 더 칭찬받을 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친구의 말을 잘 이해해 주거나 도와주는 것은 공부하는 것 보다 어렵다. 나도 친구의 공부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친구가 내 말을 못 알아들으면 다시 설명을 해 주어야 해서 어려웠다. 그래도 알려주고 나면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는 일이었다. 그러니까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칭찬받을 만한 일이다.

 

 

 마코는 스티커를 받은 것이 자랑스러워서 스티커를 붙이고 다녔는데 잇페이가 우쭐댄다고 말해서 싸웠다. 그리고 마코는 다시 생각해 보니 모자에 붙어있던 스티커가 이제는 자랑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자랑스럽게 모자에 붙어있던 스티커를 떼어서 신이와 화장실에 붙였다. 마코는 혼자 노력하고 공부해서 받은 스티커보다 같이 노력하고 도와주고 받는 스티커 별이 더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잇페이가 신이에게 스티커별을 준 것은 칭찬받을 만한 일이다. 잇페이의 입장에서는 신이가 스티커가 한 개도 없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다. 잇페이는 신이에게 미안함 마음일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신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었더라면 벌써 함께하는 기쁨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잇페이의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것을 허락 없이 만지거나 훔치는 것은 나쁜 도둑질이기 때문이다. 신이를 위한 것은 알겠지만 너무 나쁜 일이다. 그리고 신이에게 스티커를 훔쳐서 주는 것은 신이에게 공부를 도와 백점을 맞게 하는 것보다 쉬운 방법인 것 같다. 그렇게 신이에게 스티커를 주면 신이는 노력을 하고 받는 상의 기쁨도 모르게 된다.

 

 나도 3학년 때 스티커를 한 적이 있다. 시험을 백점 맞으면 주는 것이 아니라 독서록을 잘 쓰면 받았다. 나는 그때 스티커가 많은 편이라 잇페이와 신이의 마음을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이거 하나는 알았다. 신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어야 한다. 반면, 더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아이는 혼이 나도 된다. 노력을 안 하고 시험을 보는 친구가 있다면 화를 내도된다고 생각한다. 신이는 자신을 도와준 친구를 칭찬하는 점에서 잘 한 것 같다. 선생님과 부모님도 내가 실수를 해도 “잘했어”라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와 칭찬을 해 주신다. 그러면 나는 기분전환이 된다. 신이는 자신을 위해서 노력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스티커 별을 주었다. 나는 대가는 무엇이든 좋으니까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상을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우쭐대는 것은 안 된다.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친구와의 우정이다.
경기고양문화초등학교3-* 박*예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친구의 우정인 것 같다. 왜냐하면 친구가 없으면 같이 놀 수 없으니 심심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전학을 가면 나는 밤에 잠을 잘 때도 친구 생각 밖에 안 나서 잠도 잘 못 잘 것이다. 친구가 없다는 것은 상상 만해도 정말 끔찍한 일이다. 공부는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다. 공부는 나에게 모르는 것을 알려준다. 공부를 하면 똑똑해지고 생각이 깊어진다. 지식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친구는 서로 잘 이해하고 배려해야 좋은 사이가 된다. 그러면 생각도 깊어지고 나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공부해서 배우는 지식보다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친구와의 우정이 더 소중하다. 그리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보다는 아닌 것 같다. 친구에게는 친구가 지어낸 놀이와 게임이 있어 같이 놀 수 있고, 그 친구가 강아지를 키운다면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크면 강아지를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친구가 공부보다도 더 좋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

 

신이는 스티커별이 없어도 계속 웃는다. 신이가 만약 공부를 친구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라면 스티커 별이 없는데 웃고 다닐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요시코가 신이 때문에 스티커별을 못 받았다고 화냈을 때도 웃을 수 없었을 것이다. 신이는 친구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요시코와 마코가 스티커 별을 모자에 붙이고 다녀도 우쭐댄다는 생각도 안 했을 것이다. 잇페이는 신이의 공부를 도와주려고 방과 후에 교실로 갔다. 마코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잇페이는 몰래 선생님의 스티커 별을 훔쳤다. 잇페이는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지만 스티커 별을 훔쳐서 도와주는 것은 나쁘다. 친구를 도와주려고 나쁜 방법을 쓴다면 도움 받는 친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잇페이가 훔친 스티커 별을 신이가 가지고 있으면 반 친구들은 신이와 잇페이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것이다. 훔친 스티커별은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다. 잇페이와 신이의 우정과 다른 친구들과의 우정도 모두 사라지게 된다. 마코는 원래 공부보다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잇페이가 모자에 스티커별을 붙이고 다니며 우쭐댄다고 했을 때 억울했다. 그런데 그때 스티커별이 없는 친구들의 마음을 생각했다. 그래서 마코는 자기 모자에 있는 스티커별을 모두 화장실벽에 붙였다. 마코는 이 일을 겪고 나서 진짜 공부보다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깨달았다.

 

우리 반에서는 일기나 독서록을 잘 쓰면 스티커를 받는다. 스티커는 칠판에 붙여 있는 종이에다가 붙인다. 그리고 20개를 모으면 쿠폰을 준다. 숙제면제 또는 청소면제 그리고 짝 바꾸기 등의 쿠폰이 있다. 우리 반에 있는 한 친구가 쿠폰을 받았다고 자랑을 했다. 나는 그땐 정말 화나고 속상했다. 잇페이처럼 스티커별을 받지 못하거나 못 받은 친구들도 화나고 속상할 것 같다. 나는 나 때문에 백점을 받고도 스티커별을 받지 못한 친구에게 “미안해 내가 더 노력해서 스티커별을 받게 해줄게“라고 말해 주고 싶다. 그리고 신이에게 긍정상을 주고 싶다. 왜냐하면 우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너무 착하고 잘 웃기 때문이다. 친구는 참 소중하다.

소중한 나의 친구
경기고양문화초등학교3-* 김*영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에게 친구는 무척 소중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받은 백점 보다 더 소중하다. 백점을 받으면 며칠만 행복한데 친구는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욕조에서 크고 작은 비눗방울을 불며 노는 것 보다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더 나를 행복하게 한다. 그리고 백점은 노력해서 만드는 결과인데 친구와는 공부하는 것 보다 더 노력하고 이야기하고 자주 놀아야 한다. 백점을 맞으려면 하루 동안 시험공부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 번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내가 좋은 친구가 되려면 하루 말고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보다 친구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 말은 친구를 존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좋은 친구가 되는 것 보다 백점 맞는 게 더 쉽다.

 

 나는 백점을 못 맞았을 때보다 친구랑 싸웠을 때가 더 슬프다. 백점을 못 맞으면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고 생각 하지만 친구는 싸우고 나면 화해하기 어렵다. 나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비밀을 잘 지켜주고 내가 속상했을 때 공감해 준다. 친구가 없으면 공감을 못해 준다. 엄마는 무조건 바른말만 하지만 어쩔 때는 박수치면서 공감한다. 엄마가 공감해 주는 것은 친구가 공감해 주는 것보다 덜 만족스럽다. 엄마가 공감해줄 땐 이런 말을 해주었으면 하고 생각이 들지만 친구가 내 말에 맞장구를 쳐주면 왠지 좋다. 누군가에게 화난 마음이 있었거나 슬픈 마음이 들어 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으면 친구가 공감해주니까 내 마음 속이 꽃처럼 환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친구와 싸우고 나서 화해하기는 참 어렵다. 가족과 싸우면 어쩔 수 없이 화가 화해하게 되지만 친구는 싸워도 조그만 오해가 생길 수 있어 화가 잘 안 풀리니까 말이다.

 

 신이는 스티커별이 하나도 없는데도 항상 웃는 친구이다. 신이는 잇페이가 스티커 별을 훔친 것은 나쁜 행동이지만 자신을 위해서 한 일이니까 스티커를 받았다. 그리고 잇페이가 준 스티커별을 모두 화장실 벽에 붙였다. 또 친구한테 계속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요시코가 뭐라고 해도 웃었다. 신이는 스티커 별보다 친구를 더 위하는 것 같다. 잇페이는 고작 스티커별이 3개 밖에 없다. 그래도 잇페이는 신이의 숙제를 도와주었다. 그런데 신이를 위한 마음이 너무 지나쳐서 마코 몰래 스티커별을 훔쳤다. 난 잇페이가 스티커별을 훔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잇페이는 마코에게 우쭐댄다는 말을 실수로 해 다툼이 일어난다. 마코는 스티커별이 18개이고 잇페이의 말에 반성한다. 마코도 마찬가지로 친구를 위한 것 같다. 친구가 싸우면 큰 사건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 좋은 말로 싸움을 진정시켜주고, 신이를 위해 먼저 숙제를 알려주자는 계획을 세운 친구가 마코다.

 

 나의 소중하고 친한 친구는 나와 같은 나이여서 공감하거나 놀기에 잘 맞는데 싸우면 안 된다.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잇페이와 마코는 아주 친한 친구인데 싸웠다. 스티커별이 고작 3개 밖에 없던 잇페이는 마코에게 우쭐댄다고 말해버려서 마코는 울었다. 마코도 자신이 우쭐댄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가 반성하면서 스티커별을 떼어 화장실벽에 붙였다. 나는 스티커별이 백점 맞은 친구에게만 주는 것이라 안타깝다. 나는 지금 내가 다니는 학교 우리 반의 규칙이 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모둠끼리 서로 잘 한 모둠을 뽑는다. 그래서 급식도 먼저 먹을 수 있고 모둠의 아이들 모두 스티커도 받는다. 준비물 준비나 청소나 수업을 잘하면 물론 모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가 많으면 많을수록 겸손해야 한다. 아니면 우리 반 친구들이 나에게 우쭐댄다고 뭐라고 한다. 나도 스티커별을 많이 받았다면 완전 겸손할 것이다. 오해도 받지 않게 할 것이다. 그것 때문에 친구와 사건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친구는 같이 공감할 수 있고 맞장구 칠 수도 있다. 물론 공부보다도 소중하다. 그러니까 칭찬을 많이 받을수록 상장을 많이 받을수록 겸손해야 되고 소중한 친구와 싸우지 말아야 된다. 친구가 잘해준 만큼 나도 잘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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