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누나가 추천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릴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격성이 강한 짐승, 야생 동물을 잡아먹는 육식동물로 오해를 받고 있다. 놀랍게도 이 말은 전부 틀렸다.

 1996년 미국 노이주 시카고 교외에 있는 브록필드 동물원에서 있었던 일이야.울타리에 올라간 세 살 아이가 고릴라 무리로 떨어졌다. 만약 그 아이가 여러분의 아이였다면 어떨 것 같나요? 나는 그 아이가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티라는 암컷 고릴라가 우리에 떨어진 아이를 안아 사육사 출입문에 아이를 놓고 사육사가 오기까지 그 아이를 지켰다. 다행히 그 아이는 반티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었다! 영국 동물원에서 200kg가 넘는 실버팩인 수컷 잠보도 아이를 도와 주었다.

 그런 후에 과학자들이 연구 끝에 고릴라는 싸움을 싫어하고,대부분의 고릴라는 다른 동물을 습격하지 않고, 초식동물이라는 것을 밝혔다.

 고릴라는 아프리카에서만 사는데 서쪽에 사는 고릴라는 서부 고릴라라고 불리고,동쪽에서 사는 동물은 동부 고릴라라고 불린다. 고릴라는 손이  뻣뻣하고,두꺼운 손을 보면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고릴라는 손재주가 있다. 그리고 고릴라는 꼬리가 없고,손 등에 털이 있지만 두 번째 손가락부터는 털이 없다.

 인간과 유인원의 차이는 '몸에 털이 적다. 직립 보행을 한다. 언어를 사용해 말을 한다. 놀기를 좋아해서 다 자란 뒤에도 놀고 싶어 한다.' 등이 있다. 나는 인간과 유인원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었어 당황했다. 고릴라는 싸움을 싫어하며 평화롭게 사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고릴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고릴라에 대해 나쁘게만 생각했지만 고릴라처럼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생 고릴라는 아프리카에서 삽니다. 서부에는 서부로랜드 고릴라가 있고 동부에는 봉부로랜드 고릴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간이 신이 만든 완벽한 존재고 고릴라는 악마이며 흑인이 사는 아프리카에 있다며 암흑의 대륙이라 불리고 1933년에 개봉한 "킹콩"이라는 영화 때문에 고릴라에 대한 편견은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나 고릴라들은 똑똑한 평화주의자 입니다.

빈티와 잠보는 3살, 5살 아이를 구하였고 코코라는 고릴라는 수화로 600개의 단어를 말할 줄 알았고, 애완고양이 볼로를 키웠습니다. 볼이 교통사고를 당했을때는 죽은줄 알고 슬퍼했습니다.

 고릴라는 놀때도 놀이를 강요하지 않고, 서로 즐거워야 진짜로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실버백이라는 고릴라는 대장이지만 혼자 먹이를 먹이지 않고 나누어 먹습니다. 육아도 열심히 합니다. 심지어 실버백 고릴라 끼리 싸우면 어린 고릴라가 중재를 하고 또 실버백이 이들 받아 들이고 싸움을 중지합니다.

이런 멋진 고릴라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살고있는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밀렵꾼과 내전때문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고릴라를 닮아 평화롭게 살고 고릴라가 살곳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릴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동물원 우리에 떨어진 아이를 조심스럽게 구해주는 온숨함을 지녔으며, 수화를 배워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영특함까지 갖춘 참 매력적인 동물이었다. 어떤곳에서 살아가는지, 어떤 생활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이런 고릴라의 모습을 사람들은 왜 연구를 하는지 등 다양한 내용들 읽을 수 있었는데 가장 눈이 갔던 내용은 4. 고릴라는 평화주의자 부분이었다.

당연히 서열이 존재할거라 생각했다. 힘이 가장 센 수컷이 모든 암컷들을 종 부리듯 부릴꺼라 생각했다. 다툼이 생겼을때도 힘으로 제압할거라 생각했으며, 가장 높은 서열을 차지하기 위해 늘 다툼이 끊이지 않을거라 생갔했다. 하지만 이런 내 고정관념은 모두 틀린 것 이었다. 아마 이 책이 아니었다면 평~생 고릴라가 평화주의자라는 걸 알지 못했을 것이다.

오히려 고릴라에게 위협이 되는건 같은 고릴라나 다른 위협적인 동물이 아닌 인간이었다. 전쟁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고, 밀렵으로 인해 무리 전체가 죽임을 당한다는 걸 알게되니 왠지모를 미안함이 느껴졌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오해했을 고릴라! 아이들 또한 고릴라의 의외의 모습에 무척 신기해 했다. 그 어떤 동물보다 사람과 너무도 흡사한 고릴라, 제대로 알고 고릴라를 바라본다면 은근 멋진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고릴라가 얼마나 평화를 사랑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고릴라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고릴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드러밍이 위협하는 행동이 아니라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행동이라는 점이다. 또, 고릴라가 생명체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 실버백이라는 우두머리가 있지만 서열은 없다는 점이다.

  현재 고릴라는 362종의 고릴라 중 70%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위기종이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고릴라를 이런 위기에 처하게 한 것은 인간이다. 스마트폰을 만들 때 필요한 부품을 얻으려고 고릴라의 서식지를 파괴했다. 인간은 동물원에 새끼 고릴라 한 마리를 데려다 놓으려고 고릴라 무리를 모조리 죽였다. 죄없이 인간들에게 붙잡혀 죽은 고릴라들이 불쌍하다.

  나는 고릴라에게서 배운 점이 많다. 다른 사람에게 배려 많이 하기와 폭력 쓰지 않기, 평화 사랑하기 등이다. 앞으로 고릴라처럼 평화롭게 살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화나 짜증을 최대한 내지 않고 다른 사람과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게 말하고 많이 싸우지 않는 사회 생화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가 읽은 책은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고릴라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고릴라가 사람과 비슷한 게 많다는 걸 알았다. 예를 들면 고릴라는 사람처럼 손재주가 많고, 사람처럼 무리를 지어 산다. 또, 고릴라도 여러 종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고릴라의 종류에는 서부로랜드 고릴라, 동부로랜드 골리라 등등이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다. 고릴라의 드러밍에 많은 뜻이 있다는 것은 신기했다. 드러밍은 고릴라들이 자기주장을 하고 싶을 때 많이 한다고 한다. 드러밍에 대해 읽고 고릴라가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고릴라가 점점 사라진다고 책에서 보았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고릴라의 서식지를 밀렵한다거나, 고릴라를 죽이고 잡아간다. 나는 고릴라한테 사람들이 잘못한 게 너무 많았다는 것을 알았고, 고릴라에게 너무 미안했다. 사람들이 고릴라에게 관심을 주면 좋겠고 고릴라를 잡아가거나 밀렵하지 않으면 좋겠다.

  우리 생활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럴 때에는 고릴라의 사회 생활에서 배웠으면 좋겠다. 고릴라 사회에서는 폭력을 쓰지 않으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리고 주변 고릴라가 싸움을 하면 중재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폭력보다는 말로 오해를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고, 만약 사람들끼리 싸움이 일어난다면 성별, 나이 상관없이 누군가 나서서 중재를 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