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권 타라 덩컨과 아더월드의 마법사
악의 힘에 의해 살해된 부모의 운명을 피하게 하려고 할머니는 타라에게 타고난 마법사 능력이 있다는 걸 감추고 있다.
어느 날 분노가 폭발한 타라는 친구를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그 동안의 생활이 돌변한다. 이 사건 이후로 마법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타라는 할머니가 밝히기를 꺼리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강한 의심을 갖게 된다.
한편 악마들과 결탁하여 지구를 침략해서 인류를 멸망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는 마지스터는 악마들에게 통로를 열어주는 열쇠인 타라를 납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반사경 마스크를 쓴 마지스터의 공격을 받는 12세 소녀는 영생하는 마법을 사용하다 잘못되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와 아더월드라는 행성으로 피신하게 된다.
랑코비트 왕국의 용 마법사 보호를 받으며 아더월드에 이른 타라는 수많은 종족의 마법사들과 수시로 풍경을 바꾸는 살아있는 궁전, 타라의 목숨을 노리는 것 같은 뱀파이어, 키마이라, 하르퓌아, 유니콘, 페가수스, 상그라브, 악마, 그리고 랑코비트의 공주, 어린 도둑, 난쟁이 친구, 엘프 친구 등을 만나게 되면서 신기하기 이를 데 없는 마법의 세계에 빠져든다.
끈질기게 타라를 추적하는 마지스터와 싸우면서 차츰 나타나기 시작하는 타라의 마법 능력,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부모에게 얽힌 비밀이 드러나면서 타라의 모험은 점점 긴장을 더해가는데…….

2권 타라 덩컨과 비밀의 책
열두 살 나이에 마법의 세계 아더월드에서 신나는 모험을 경험한 타라 덩컨은 자신이 강력한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법의 세계를 지배하고, 마법 능력이 없는 인간들을 노예로 만들겠다는 야망에 불타는 마지스터와 대립하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모험을 하고 지구로 돌아온 타라는 살인죄로 고소된 친구 칼을 돕기 위해서 또다시 급히 아더월드로 돌아간다.
친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줄 아는 악마의 재판관을 손에 넣어야만 한다. 그러나 재판관을 찾으려면 용 선생님이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는 금서를 빼내야 하고, 악마들의 영역인 림보로 떠나야 한다.
의리로 똘똘 뭉친 마법을 싫어하는 난쟁이 파프니르, 어린 도둑 칼, 야수로 변신할 수 있는 무아노, 개로 둔갑해 있는 증조할아버지 마니투, 매력적인 하프엘프 로빈, 지구소년 파브리스가 이번에도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타라는 한도 끝도 없이 괴물들과 싸워야 하고, 거리낌없는 군주들의 배신적인 행위에 적응해야 하고, 영혼 약탈자의 침략을 막아야 하고, 악마 같은 마지스터의 음흉한 계획과 맞서야 한다
게다가 오무아 제국의 후계자라는 걸 알게 된 여제는 지구로 돌아온 타라를 데려가기 위해 마침내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는데…….

3권 저주받은 왕홀
아더월드로 돌아간 타라는 오무아의 궁전에서 공식적인 여제 후계자 수업을 받는다. 한편 악마의 힘을 지닌 '저주받은 왕홀'을 손에 넣은 마지스터는 모든 마법사들의 능력을 빼앗고, 악마 군단을 앞세워 오무아 제국을 침략해 용들을 몰살하겠다고 선전 포고를 하는데…….

4권 드래곤의 배반
아더월드 오무아 제국의 실험실에서 드래곤과 유전학자가 맞서고 있다. 이 싸움의 결과에 지구의 미래와 어린 마법사들의 운명이 달려 있다. 그러나 학자가 사망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아더월드를 몰래 빠져나온 타라는 이집트의 한 박물관에서 양피지 문서를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유전자 조작으로 너무 강력해진 마법 능력 때문에 목숨이 위태롭다. 게다가 로빈을 공격한 하르퓌아들에게서 알아낸 정보 때문에 타라는 초능력이 있는 지구소년을 구하러 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두렵지만 단호하게 결정을 내린 타라는 영국 스톤헨지 유적지로 향한다. 할머니 이사벨라와 증조할아버지 마니투, 하프엘프 로빈, 난쟁이 파프니르, 야수 무아노, 파브리스, 칼의 도움으로 과연 타라는 스톤헨지에 얽힌 비밀로 최대 위기를 맞게 되는 지구를 구하고,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마법 능력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5권 금지된 대륙
마지스터가 지구에 사는 타라의 친구 베티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베티가 억류되어 있는 곳은 드래곤들이 마법의 장벽을 쳐놓은 채 접근을 금하고 있어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대륙이다. 그러나 마지스터는 마법의 장벽을 넘어 베티를 가둬놓는 데 성공한다. 게다가 하르퓌아의 독에 감염된 베티를 살리려면 후계자의 피가 있어야 하는데…….
마법 능력을 잃고 모처에서 비밀리에 요양하던 타라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오무아 궁전으로 돌아가고, 랑코비트에 있는 친구들을 소집한다. 그러나 오무아 여제의 음모에 걸려든 로빈이 행방불명된 상태다.
우여곡절 끝에 마법 능력을 되찾은 타라가 엘프 군단을 이끌고 마침내 금지된 대륙을 향해 출발한다. 놀랍게도 그곳에서 붉은 여왕이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세계, 그리고 드래곤들이 비밀에 부치고 있던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타라는 흉악한 붉은 여왕에게서 베티를 구해내고 철천지원수 마지스터를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을까?

6권 마지스터의 함정
마지스터에게 셀레나가 납치될 뻔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타라는 끊임없이 자신과 어머니, 친구들을 위협하는 마지스터에게 본격적으로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사물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인 ‘크라에토비르의 반지’는 뱀파이어들이 연구를 빌미 삼아 보관하고 있다. 타라는 약혼녀를 구해달라는 드라고쉬 선생님의 청으로 셀렌바를 변호한다는 공식적인 임무 아래 반지를 훔치기 위해 크라살비로 향한다. 한편, 리스베스 여제는 타라에게서 로빈을 떼어놓을 생각으로 위험천만한 해적 소탕 작전에 로빈을 들러리로 이용하고, 엘레아노라, 칼, 무아노, 파브리스 등 다른 친구들에게도 갖가지 고난이 닥친다. 그러던 중 드래곤들의 여왕으로 선출된 샤름의 대관식에 초청을 받은 타라는 오무아 제국의 사절단을 이끌고 드란보우글리스펜쉬르 행성에 도착하지만, 이내 폭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데……. 타라와 친구들은 겹겹이 놓인 함정을 피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7권 유령들의 습격
타라가 만든 묘약의 부작용으로 아더월드에 유령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고, 뱀파이어로 변신해 있던 타라는 유령의 공격을 피하지만 함께 있던 로빈은 타라의 눈앞에서 유령에 의해 죽고 만다. 리스베스 여제를 비롯한 권력자들을 유령이 모두 장악하면서 아더월드는 순식간에 유령들의 세상이 되고, 칼의 도움을 받아 살아 있는 궁전으로 피신한 타라는 자포자기한 채 죽기만을 기다린다. 한편, 엘프족, 난쟁이족, 뱀파이어족, 인간족은 무자비한 침략자들에 대항하기 위해 레지스탕스를 조직하고, 타라는 후계자로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지기로 결심한다. 앙숙 안젤리카,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소년 실버와 함께 유령에게서 도망치며 그들을 퇴치할 방법을 찾는 타라. 마침내, 『궁정비사』에서 에드라킨족의 나라 아르루쉬르에 있는 유령 퇴치 기계의 존재를 발견하는데……. 과연 타라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에드라킨족에게서 무사히 기계를 훔쳐내 아더월드를 구할 수 있을까?

8권 사악한 여제
유령들의 습격으로 아더월드를 위험에 빠뜨린 잘못 때문에 지구로 추방된 타라는 아더월드와 완전히 단절된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연락이 끊어진 채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타라는 열여섯 살이 되는 생일날, 마지스터의 상그라브들이 아더월드의 여러 나라 정부들과 심지어 절친한 친구들의 집을 동시다발로 공격하면서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끔찍한 소식을 접한다.
타라는 이 공격의 배후에 마지스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로빈의 주선으로 마지스터와 만나 직접 대화를 한 후 범인이 마지스터가 아닌 다른 사람임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납치한 상그라브들을 조종해서 아더월드의 모든 정부를 공격하게 하고 그 잘못을 마지스터에게 덮어씌우려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타라가 머물던 저택이 용병들에게 공격을 받고 타라의 어머니는 칼을 맞아 쓰러지게 된다. 분노와 불안에 사로잡힌 타라는 위험에 빠진 아더월드를 구하고 어머니를 되살려내기 위해 비밀리에 마법의 행성으로 들어가기로 작정한다. 그러나 공간이동의 문이 모두 봉쇄되어 있기 때문에 악마들의 세계, 림보를 경유해야 아더월드로 갈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재회한 매직 6총사, 그리고 실버는 림보에 도착하지만, 지구처럼 변한 악마의 행성에 이어 인간 모습의 악마들을 보며 경악하는데…….

<b>가장 사랑받는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시리즈</b><br/><br/> ■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 독주. <br/>■ 프랑스 인터넷 서점 소설 부문 1위.<br/>■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번역 출간.<br/>■ 스티븐 스필버그 전격 영화화<br/>■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선정!<br/><br/>하루가 26시간, 1년이 454일에 7계절이 존재하는 환상의 마법행성 아더월드!<br/>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그 곳에서, <br/>마법 소녀 타라 덩컨과 강한 우정으로 연결된 친구들이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br/><br/><b># 7년 연속 스테디셀러! 유럽을 사로잡은 최고의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b><br/><br/>‘해리포터의 뒤를 이은!’, ‘치마 입은 해리포터!’라는 수식어에 회의적인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도, 『타라 덩컨』 시리즈의 톡톡 튀는 문장 구성과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을 만난다면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이 틀림없다.<br/><br/>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륙에 마법 열풍을 일으킨 『타라 덩컨』은 2005년 한국에서 제1권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이 출간된 이후 해마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제8권 『사악한 여제(상·하)』까지 출간되었다. 점점 거대해지는 마지스터의 음모에 맞서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극복하며 평범한 소녀에서 어엿한 제국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타라 덩컨은 언제나 새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우정, 사랑, 용기, 지혜가 넘치는 꿈을 심어준다. 권을 거듭할수록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상상력과 재치가 빛나는 『타라 덩컨』은 이제 완결까지 단 2권만을 남겨두고 있다.<br/><br/><b>#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0년에 걸쳐 완성될 대작! </b><br/><br/>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다가 영감을 얻어 마법 세계를 구상하게 되었다는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87년. 지금은 『해리 포터』 시리즈나 「아바타」와 같은 3D 영화가 흥행을 거두면서 SF나 판타지에 대한 인식과 장르문학의 저변이 비교적 확대되었지만, 당시에는 어떤 출판사도 마법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 포터』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타라 덩컨』은 빛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해리 포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고 줄거리를 확장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1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작가의 두 딸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4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타라 덩컨』은 2013년 5월 전 10권의 마침표를 찍으며, 프랑스에서는 애니메이션 「타라 덩컨」이 가장 대중적인 공중파 채널 M6 및 Disney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br/><br/><b>#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b><br/><br/>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br/><br/>『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각권 맨 앞에 첨부된 아더월드의 지도와 맨 마지막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 세계를 얼마나 치밀하게 창조해냈는지 실감하게 한다. 아더월드를 구성하는 수많은 나라와 종족, 그리고 아더월드와는 다른 드래곤과 악마의 행성까지 기상천외한 세계는 『타라 덩컨』을 읽는 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아르메니아 왕가의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타라 덩컨』에도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 매료되어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내기도 했다.<br/><br/>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 역시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멋진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br/>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 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이나 영화,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소재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br/><br/><b> # 타라 덩컨에 쏟아진 세계 언론의 찬사!</b><br/><br/>한 번쯤 강력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기를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도망치고픈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 마법사라는 사실을 막 알게 된 타라 덩컨과 함께 그 꿈이 이뤄진다. <br/>-르 몽드-<br/>이 소설 10여 페이지에서 영화 3편을 찍을 수 있을 거라고 한 어느 감독의 말이 결코 지나친 과장은 아닐 듯하다. 10권 시리즈의 제1권은 어린 독자들을 서스펜스와 판타지, 유머, 우정이 마음을 사로잡는 공상의 세계로 유혹한다. <br/>-프랑스 수아르-<br/> 운명의 장난인가? 해리 포터의 누이동생의 이야기를 읽는 것 같다. 하지만 프랑스 문화 속에서 성장한 작가는 닫힌 공간에 특권을 주는 영국의 완곡 어법보다는 미국 문학의 과장법과 광활한 공간에 매료되어 있다. <br/>-벨기에 리브르-<br/>마법사이자 모험가인 열두 살 소녀, 타라 덩컨,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이 뒤섞인 듯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450쪽의 흥미진진한 소설, 이건 이제 시작일 뿐이다. <br/>-스위스 라 리베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