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행운아인 것 같다. 내가 행운아라고 생각한 이유는 나에게 행운이 많이 왔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큰 행운은 내가 시낭송 대회를 나왔는데 나보다 잘하는 언니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연습을 별로 안 해서 자신도 없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1등을 하면 서울 본선에 갈 수 있었다. 나는 시낭송을 한 다음 결과를 기다렸다. 그런데 내가 1등을 한 것이다. 나는 이게 나에게 온 가장 큰 행운이다. 이렇게 행운은 큰 기쁨을 가져다준다.

  이 책에 행운은 우리가 원하거나 느끼는 행운과는 조금 달랐다. 이 점이 조금 특별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행운이 특이한 것은 우리에게는 행운이 오는 건데 이 책에서는 행운 전달자가 행운을 주기 위해 자신의 주인을 찾으려 다닌다. 난 만약 행운에 전달자, 굴뚝청소부가 내게 온다면 나는 그에게 행운을 받고 굴뚝청소부를 지극정성 보살펴 줄 것이다. 나는 만들기를 잘해서 상자나 아이클레이로 집을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도 만들어 줄 것이다.

  나는 행운이 노력하는 사람이나 성품이 곧고 강직한 사람에게 오는 것 같다. 물론 예외도 분명 있겠지만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만이 행운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행운 전달자가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모두 행운에 관심이 없다. 굴뚝청소부인 쇼론 슈타이너가 행운 전달자인지 모른다. 어떤 아이는 이 행운 전달자를 뽀족한 연필로 찌르기까지 한다. 심지어 하수구로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그래도 다은 사람을 통하여 행운 전달자가 자기의 행운을 받을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나에게 행운 전달자가 오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행운에 전달자는 아무도 자신이 살아있는 사실을 알게 하면 안 된다. 그래서 나는 만약 행운 전달자 굴뚝 청소부를 얻게 된다면 아니 굴뚝 청소부에 주인이 된다면 절대로 굴뚝청소부가 살아 있는 걸 알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모른 척 해 줄 거다.

  난 마지막에 드디어 행운 전달자 굴뚝청소부가 주인을 찾았을 때 너무 기뻤다. 행운전달자 굴뚝 청소부의 주인은 막 태어난 귀여운 아기였다. 행운전달자 굴뚝 청소부가 되었을 때 생각은 굴뚝청소부가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운 전달자 굴뚝청소부가 아이에게 희망을 많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운 전달자에게는 귀여운 주인이 있어서 기뻤다. 행운 전달자가 귀여운 주인에게 행운을 듬뿍 줬으면 좋겠다.

쇼른슈타이어는 행운 전달자입니다. 쇼른슈타이너는 행운을 전달하기 위해 길을 나서요. 쉽지 않은 여정이에요. 카렐레온에게 잡아먹힐 뻔했어요. 무시무시한 소녀에게 큰일날 뻔했어요. 그렇게 위험을 이겨내며 행운의 주인을 찾아가고 있지만, 문제는 그 주인이 누구인 줄 모른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쇼른슈타이어가 그 행운의 주인에게 도착했을 때, 또다른 문제가 있었지요. 그가 행운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저는 이 책을 읽고 또 다른 이야기가 생각나서 노트를 꺼내 적었어요. 

해가 지고 암흑이 왔어요. 깜깜한 밤에 꿈 전달자가 깨어납니다. 그의 이름은 마샤. 꿈 전달자는 밤마다 그림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몰래 다가가요. 마샤는 다양한 꿈을 지어 잠자는 아이들에게 전달해요. 가끔은 어른들에게도 꿈을 들려주어요. 꿈을 열 번 전달하면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는데, 마샤는 그 에너지로 신비한 꿈을 지어 특별한 사람에게 가져다주어요.  

오늘은 마샤가 특별한 꿈을 전달하는 날이에요. 마음속에 정해둔 아이가 있어요. 콧노래를 부르며 가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악몽을 꾸고 있어요. 아이가 악몽 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어요. 마샤는 신비한 에너지를 모아 특별한 꿈을 만들어요. 그 꿈의 이름은 '용기'예요.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 아이는 멋진 용사가 되어 못된 악당을 쫓아냈어요. 악당이 사라지자 그곳은 초원으로 바뀌었어요. 초식공룡들이 걸어다니고 하늘에는 초록 물고기들이 날아다녔어요. 마샤는 아이와 새벽까지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악몽에 시달리던 아이의 이름은 쇼른슈타이어였어요. 

마샤는 쇼른슈타이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전달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행운? 행운 전달자라고? 그렇다면 행운 전달자야 나에게도 와주렴! 나는 이 책을 읽고 이 행운전달하는 인형이 나에게 정말 정말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행운을 전달하는 인형 쇼른슈타이너로 보내 달라고 소원을 빌까 생각하였다.

이 인형을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 나는 정말 행운의 여자아이가 될 것 같다.

이 책의 줄거리는 행운 전달자인 쇼른슈타이너가 쾰른까지 가면서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쇼른슈다이너는 여행 중 릴리,엘렌,올가,니나,레기나,티나,프리다,아델레,수지,틸리를 만나 파우스트까지 만난다.

그런 후 파우스트의 아기인 레오나르트까지 만나게 된다.

나는 이 주인공들의 이름이 너무 신기하다고 느껴졌다.

외국은 이름을 너무 신기하게 짓는 것 같다.

사람들은 내 이름이 많이 없는 이름이라고 한다.

나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민재라는 이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나는 행운 전달자 책이 너무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쇼른슈타이너가 뚝 떨어졌을 때 벨기에 북해 해안의 넓은 모래사장인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 나와 있는 그림을 보았다.

그래서 보니 쇼른슈다이너는 굴뚝 청소부였다.

이 것을 다시 생각해보니 궁금한 것이 있다. 바로 하늘에도 집이 있다는 것이다.

게가 쇼른슈타이너의 발을 깨물때 갈매기가 날아와 게를 먹어 버린 것이다. 쇼른슈타이너는 어떻게 운이 너무 좋은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나도 쇼른슈타이너 처럼 운이 정말 좋았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시험에 백점을 맞거나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운이 정말 이상한 때에 온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공부하면서 지루하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리도 시간은 너무 잘 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약간의 모험 이야기가 배경 지식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쇼른슈타이너의 행운 전달자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행운 전달자 내용은 쇼른슈타인이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쇼른슈타인은 행운을 전달하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그러다 마지막에 행운을 전달하려는 사람을 알아내는 내용이다.

나는 ‘행운’하면 좋은 점이 떠오르는 것은 영어시험 100점 맞은 일과 시험공부를 안 했는데 80점 맞은 것, 그리고 아버지가 게임을 시켜주거나 만화를 보여 줄 때이다.

  ‘행운’하면 안 좋은 점은 영어시험 볼 때 기억나던 글자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거의 단어가 사라질 때도 있고 안 사라질 때도 있다. 또 농구 할 때 모르고 어떤 형이랑 머리가 부딪혔다. 그 형한테 미안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행운은 번갈아 가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행운이 정해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라는 운전하는 게임이 있는데 아이템전이나 아케이드모드는 실력도 있긴 하지만 운이 좋아야 되는 것 같다. 아이템전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가 더 많다. 그래서 내가 행운이 자주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몇 달 전에 잼 라이브를 했었다. 잼 라이브는 문제를 다 맞히면 돈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와 자주 하였다. 어떨 때 문제를 찍었는데 맞힌 적이 좀 있어서 운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운이 나쁜 것 같기도 한다. 그렇지만 잼 라이브에서 몇 번 틀린 것 때문에 내가 행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행운이 없는 것 같지만 어렸을 때는 행운이 골고루 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현재 생각으로는 골고루 가지 않는다고 생각 한다. 그래도 행운이 골고루 갔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요즘 일하시는 게 힘드신 것 같다. 그전에도 힘드신 것은 같아도 요즘이 더 힘드신 것 같다. 예전에는 로또를 안 샀는데 요즘은 너무 힘들어 로또를 산다. 그래서 로또 1등이 되면 회사를 그만 두시려고 한다. 하지만 로또를 아무리 뽑아도 안 된다. 행운이 골고루 가면 아마도 아버지께서 1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행운이 골고루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일하는 게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보고 생각 하는 게 있다. 바로 ‘나도 모르게 행운 지나 갈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저번에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바다에 갔다. 그때는 날씨가 좀 흐렸다. 그 다음 날은 바다를 가지 않고 아버지가 회사 가신 날 이었다. 그랬는데 그 날은 날씨가 좋았다. 아버지가 회사를 가는 날은 날씨가 좋고 아버지와 어머니와 바다에 간 날만 날씨가 안 좋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이 행운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또 안 좋은 생각이 난다. 삼촌이 면허를 따러 온 날에 비가 잔뜩 오고 삼촌이 가니까 날씨가 좋아졌다. 그 이유는 운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는 행운이 자주 찾아오면 좋겠다. 그리고 행운이 왔는데 모르고 지나가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