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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선언

탈핵부터 프레카리아트까지, 녹색당이 필요한 7가지 이유

김종철 등저 | 이매진 | 2012년 03월 01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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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선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317g | 140*200*20mm
ISBN13 9788993985696
ISBN10 899398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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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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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 자 소 개
김종철 : 《녹색평론》 발행인이다. 하승수 : 녹색당 사무책임자이다. 서형원 : 과천시의회 의장이다. 한재각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이다. 정인환 : 서울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다. 이희정 : 녹색당 활동가이다. 장정화 : 녹색당 활동가이다. 정유진 : 서울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다. 김원국 : 두 아이의 아버지인 시민이다. 김정원 : 두 아이의 어머니인 시민이다. 신호철 : 시민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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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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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한국에 필요한 녹색 고민
평점10점 | q*****2 | 2012-06-13 | 신고

변화하는 줄 알고 열광했다가 결과를 보고 실망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매 선거 때마다 그와 같은 마음이지만, 올해 4월 11일 이후 이와 같이 절절한 심정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늘어난 듯하다. 이름도 못 들어본 수많은 당들이 선거를 전후해 나타났다 사라졌다. 현 새누리당이 과거에 사용했던 명칭을 들고 나온 당이 있어 몇몇 어르신들은 실수로 그 당을 찍기도 했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으면서도 마냥 웃지 못했던 건 선거가 향후 몇 년 혹은 그 이상 우리의 삶을 좌우할 것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힘든 싸움이 될 거라 믿었고, 결과를 본 후 ‘역시나’가 되어버린 녹색당의 도전도 지난 선거의 결과물이었다. 0.48%의 저조한 득표율. 한 번도 정당의 형태를 갖추어 본 적 없이 ‘운동’으로만 머물던 집단에서 이 정도의 표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희망의 증거라고 몇몇 이들은 말하기도 하였다. 처음부터 이제껏 대한민국의 정치 축을 담당해오던 기성 정당과 같은 모양새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곤 믿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결과로 인한 진통이 당분간은 지속되리란 걸 알기에 난 쉽사리 평을 할 수가 없었다.

첫 번째 찍은 날 2012년 3월 1일. 변화를 갈망하는 목소리가 여느 때보다도 높았을 시기에 이 책은 출판되었다. 감격에 가까운 포부로 선거를 준비했을 사람들의 힘찬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었고 그래서 책은 유쾌했다. 왜 하필이면 녹색당이란 말인가. 노동과 함께 환경을 고민할 수도 있겠고, 여성과 함께 환경을 고민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독재, 반자본을 외치며 환경을 외치지 말란 법 역시 없다. 이 말은 기성 정치권에서도 환경이라는 화두는 존재했다는 말과 유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녹색당을 만들었고, 선거의 판을 새로이 짜고자 노력했다. 지금 당장 이들의 선택이 옳았다/틀렸다 말을 할 순 없을 것이다. 다만 해외의 많은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보았을 때 녹색당의 저력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유럽 대륙에서 떠오르고 있는 해적당의 지지자들은 녹색당이 더 이상 진보를 의미하지 않는다 말했다지만, 언제나 언급되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표현은 인류는 환경이라는 화두를 결코 포기해선 안 됨을 보여준다. 성장을 부르짖는 이들조차도 환경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의 문제를 뛰어넘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좌우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녹색당의 구성 면모만 놓고 보았을 때 그 스펙트럼은 상당히 다양했다. 다양한 운동에 몸 담았던 이들이 한데 모였는데 과연 이들이 제 의견을 현명하게 모아 하나의 거대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가능할까 싶어 보이기도 했다. 일례로 채식 문제만 놓고 보아도 참으로 복잡했다. 고기를 비롯하여 생선, 유제품까지도 먹지 않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고기만 안 먹는 이들이 있었고, 육식은 즐기나 도축 과정에서 생명이 존중되길 바라는 이들이 있었다. 순수한 의미의 환경보다는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이 있었다면 핵 발전소 건립 저지 등의 구체적 운동으로 환경에 대한 제 고민을 풀어내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핵심만 짚으면 이 복잡함은 해결이 가능했으니 그건 바로 ‘인간다움’이라는 가치를 중시하는 태도였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을 살펴보았을 때 난 정말 행복하다며 100% 만족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까? 우선 의지대로 살아가는 이들보다 시간에 쫓기듯 세상 흐름에 떠밀려 살아지는 인생이 이 땅엔 너무 많다. 나이 몇 살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한다며 입시 터널을 통과할 것을 요청 받고 (이왕이면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학에 입학하고 유수의 직장을 다니며 일정 연령이 되었을 땐 결혼하고 출산할 것을 세상은 우리에게 명한다. 어린 아이들조차도 이와 같은 사이클에 어찌나 순응적인지, 학교에 갔다 와서 어디어디 학원을 몇 시에 어떻게 가느냐가 이보다 더 정교하게 짜여지기란 힘들 듯도 해 보인다. 녹색당은 그와 같은 기계에 가까운 삶에 반대한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운동과 녹색당은 또 달랐으니, 권위주의에 대한 도전 면에서 그러했다. 많은 운동들이 민주를 부르짖으며 민주적이지 못했다. 선배와 후배의 좋게 말하면 탄탄한 관계가 운동의 기반을 구성했는데, 그 관계라 하는 것이 상-하 였고 주-종 이었다. 같은 문제를 고민하더라도 그와 같은 관계에 얽매이지 않은 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녹색당의 입장이었다.


녹색당은 실은 녹색당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색을 품는다. 짓밟혀 온 녹색을 살려 모든 색을 살리려 한다. 녹색당은 ‘환경 부문 정당’이 아니다. 생태 자체가 모든 것을 품고 모든 것에 이어져 있다. 녹색당은 생태 오염과 환경 파괴만을 반성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회의하고 비판하며 성찰해서 삶과 세상을 긍정하려고 한다. -p209


스스로를 풀뿌리 운동가로 여긴다는 김수민 씨는 녹색당을 위와 같이 정의하였다. 모든 화두를 녹색에 담을 수 있는 정당. 여기서의 녹색은 생명력을, 살아 있는 고민을 상징할 것이다.


다시금 희망을 가져본다. 이제 시작이니까. 시작부터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순 없을 테니까.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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