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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

죽음의 품격과 삶의 품격을 사유하는 생사학 에세이

마음애터 저/양준석, 이지원, 김영란, 인현진 공저 외 5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솔트앤씨드 | 2018년 11월 30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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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91188947010
ISBN10 1188947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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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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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0명)

치유 협동조합. 2013년 심리치유와 생명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사람, 협동, 치유를 가치로 삼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상담, 교육, 의료, 글쓰기, 독서치료, 젠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생과 사의 인문학 강좌’, 상실치유를 위한 ‘웰바이 집단상담’, 삶과 죽음 이해를 위한 ‘생사학 아카데미’,... 치유 협동조합. 2013년 심리치유와 생명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사람, 협동, 치유를 가치로 삼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상담, 교육, 의료, 글쓰기, 독서치료, 젠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생과 사의 인문학 강좌’, 상실치유를 위한 ‘웰바이 집단상담’, 삶과 죽음 이해를 위한 ‘생사학 아카데미’, 감정 노동자를 위한 ‘힐링메이트’, 중장년을 위한 ‘나이 듦 수업’, 장기투쟁 노동자를 위한 ‘마일스톤 프로젝트’, 젠더와 성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섹슈얼리티 집단상담’,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감정톡톡 의사소통’, 책을 읽고 삶을 나누는 ‘마음카페’ 등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철학박사, 애도상담 전문가. 생사관 연구와 애도집단 프로그램 웰바이(Well-bye)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생사학 실천마을과 마음애터 협동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 삶의 이야기 다시 쓰기』(2017·공역),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2018·공저), 『자살이론의 과거, 현재, 미래』(2019·공역), 『코로나 시대의 애도문화의 변화연구』(2021) 등의 출판물을 통... 철학박사, 애도상담 전문가. 생사관 연구와 애도집단 프로그램 웰바이(Well-bye)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생사학 실천마을과 마음애터 협동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 삶의 이야기 다시 쓰기』(2017·공역),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2018·공저), 『자살이론의 과거, 현재, 미래』(2019·공역), 『코로나 시대의 애도문화의 변화연구』(2021) 등의 출판물을 통해 사별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있다.
보건 간호사로 근무하는 동안 지역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증진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퇴직 후 대학원에 진학해 생사학을 전공했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 생명 존중과 올바른 죽음 문화를 알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 간호사로 근무하는 동안 지역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증진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퇴직 후 대학원에 진학해 생사학을 전공했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 생명 존중과 올바른 죽음 문화를 알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어떤 차별과 억압도 없으며 성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젠더 감수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상담, 강연을 하고 있다. 명상에 깊은 관심을 두고 수행 중이다. 어떤 차별과 억압도 없으며 성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젠더 감수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상담, 강연을 하고 있다. 명상에 깊은 관심을 두고 수행 중이다.
심리상담센터 ‘마인드페이지’ 공동 대표.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 무한 경쟁에 지치고 상처 입은 현대인에게 치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치유 협동조합 ‘마음애터’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심리상담과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요양보호사협회,... 심리상담센터 ‘마인드페이지’ 공동 대표.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 무한 경쟁에 지치고 상처 입은 현대인에게 치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치유 협동조합 ‘마음애터’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심리상담과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요양보호사협회,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부평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과 협업했다.

10년 넘게 심리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는 동안 ‘감정의 문제가 곧 삶의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절감하며, 감정을 관찰하고 조절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심리상담가로서의 경험에 작가로서의 노하우를 더하여 도서관과 대학, 기업 및 기관에서 자기 돌봄, 감정 돌봄, 상실 치유, 애도 등 심리 치유를 주제로 하는 글쓰기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심리상담 팟캐스트 ‘상담맛집’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공저로 『최소한의 심리학』,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 『일독』, 『이독』 등이 있다.
문학치료사. 철학박사 생사학 전공. 문학을 통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공저),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힘』(공저) 등이 있다. 문학치료사. 철학박사 생사학 전공. 문학을 통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공저),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힘』(공저) 등이 있다.
24년 동안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인권활동가로 일하면서 국가폭력을 감시하고 인간답게 살기 위한 권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사회적 치유, 연대, 여성의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마음애터에서 인권감수성과 노동인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4년 동안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인권활동가로 일하면서 국가폭력을 감시하고 인간답게 살기 위한 권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사회적 치유, 연대, 여성의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마음애터에서 인권감수성과 노동인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생사학 박사과정에 수학 중이며, 강의, 상담, 코칭으로 개인과 조직의 문제를 건강하게 탐색하고 정리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의 삶을 살고자 한다. ? 한림대학교 생사학 박사과정에 수학 중이며, 강의, 상담, 코칭으로 개인과 조직의 문제를 건강하게 탐색하고 정리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의 삶을 살고자 한다. ?
생사학아카데미 연구원. 인생 후반에 시작한 생사학 공부로 죽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이 듦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영화, 음악, 강연 등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활동의 장을 모색하고 있다. 생사학아카데미 연구원. 인생 후반에 시작한 생사학 공부로 죽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이 듦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영화, 음악, 강연 등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활동의 장을 모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생사학 박사과정에 수학 중이며,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로 일하면서 특수교육 대상자들을 담당하고 있다. 청소년 자살예방과 관련한 일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생사학 박사과정에 수학 중이며,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로 일하면서 특수교육 대상자들을 담당하고 있다. 청소년 자살예방과 관련한 일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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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4장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 자서전 쓰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죽음과 상실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담백하게 담아낸 따뜻한 글들이다. 아홉 명의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은 이 책은 우리가 왜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삶의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지 잔잔하게 일깨워 준다. 죽음과 사별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노유자 수녀, 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한국호스피스완화간호사회 자문위원

단순히 죽음에 대한 호기심으로 쓴 책이 아니다. 죽음에 대한 성찰, 더 나아가 삶에 대한 깊은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들은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되, 사람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놓치지 않는다. 읽는 동안 나도 그렇지, 라고 슬그머니 미소를 짓다가도 어느 대목에선가 목울대가 울컥해진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상실로 인한 아픔을 느끼는 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간곡히 권하고 싶다.
- 박준식 한림대학교 교수,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소장

모든 이에게 가까이 있지만 누구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는 죽음에 대해 여러 저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무지개 빛깔처럼 독자들을 따스한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솔직담백한 저자들의 내밀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위로한다. 우리를 좀 더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는 묘약이다!
- 최병성 목사, 환경생태운동가

이 책은 우리들을 타임머신에 태우고 죽음이라는 종착역에 데려다준다. 그 여정에서 우리는 나이 듦의 의미, 상실, 죽음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받게 된다. 이 책은 중년 이후 필연적으로 맞이할 사회적, 육체적, 정신적 한계 상황에 대해 실증적, 철학적, 종교적 해법을 망라한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 이창재 중앙대학교 영화과 교수, 영화 ‘목숨’ 감독

누구나 필연적이고 보편타당하게 만나는 죽음에 대한 자기 고백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그 자체로 깊은 여운을 준다. 그리고 철학과 신앙이 바라보는 죽음에 관한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섬세함도 품었다. 죽음과 삶의 의미를 놓치며 고령사회를 살아내야 하는 우리에게 살며시 다가와 곁을 내어주는, 그야말로 ‘삶 동무’와 같은 책이다.
- 이정훈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소장

사람들은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지만,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갑작스레 죽음을 겪은 사람들, 죽을 만큼 아프거나 괴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애도를 인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래서인지 회피하기만 하는 죽음, 막연할 것 같은 죽음이 아니라 우리가 죽음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 죽음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서 조곤조곤 자신들의 경험을 들어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4.16연대 공동대표

오늘 아침 또 눈을 떴다. 맑은 가을 하늘과 한껏 물든 단풍을 바라보면서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다는 생각에 절로 감사의 기도가 나오고 기쁨이 솟아난다. 죽음 앞에 서 있고 죽음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에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지만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죽음을 성찰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엮어낸 이 책에 그 답이 담겨 있다.
- 손영순 수녀, 모현호스피스

이 책은 다양한 유형의 죽음과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귀한 책이다. 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 사별과 상실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우리가 사별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상실을 이해하고 돕는 데 얼마나 미숙한지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 허남순 한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이야기치료학회 초대회장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죽음을 뇌리에서 지워버리고 싶어 한다. 삶이 빛이라면 죽음은 그늘이겠지만, 죽음은 단순히 그늘이 아니라 ‘없음’으로 인해 ‘있음’을 더욱 빛내는 ‘하얀 그늘’이다. 죽음과 더불어 살아가면 성스럽고 영적인 삶이 된다.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과 죽음을 같이 생각하면서 인생을 더 의미 있게 꾸려가자는 이 책이 좋은 안내판이 되리라 믿는다.
- 이기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콘텐츠와 문화철학』 저자

한 생명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삶은 죽음이라는 현상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생 동안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해 갈지, 또한 어떻게 생을 마감해야 할지 일깨워주고 있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 김윤희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

태어난 모든 존재는 죽는다. 죽음을 삶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결국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이다. 이 책은 삶의 다양한 영역과 관점에서 이러한 점을 잘 표현해 준다.
-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

삶과 죽음의 과정에서 겪는 상실과 사별의 경험을 각자의 자리에서 진솔한 자기 고백으로 풀어내는 이 책은 상실의 슬픔에 빠진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고무시킨다. 혼족의 시대와 고령사회를 경험하는 우리들에게 연민과 공감의 언어로 풀어내는 글들이 귀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인생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 유지영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 교수

인간의 삶은 10%의 기쁨과 90%의 고독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 혼자만 힘들게 사는 게 아닌가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시라. 남들에게는 몰래 숨기고 싶었을지도 모를 삶의 속살들을 이토록 사랑스럽고 뻔뻔하게 내놓을 수가 있는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10%의 기쁨을 위해 90%의 고독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 심혁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교수, 『티베트의 죽음 이해』 저자

떨어지는 꽃이 아리도록 아름답고 서산을 넘어 지는 해가 사무치게 가슴을 저리게 함은 반생을 넘어야 절로 스며드는 지경인 것 같다. 마흔 넘어 반생으로 달려가는 눈 밝은 이들이 모여 저 너머로 보이는 황혼을 거울삼아 화장을 시작했다. 누구를 만나려 그토록 꽃단장으로 바쁘신가. 참 아름다운 이들의 숨소리가 이 귀한 모음을 만들었네. 열어볼수록 마음이 시리다.
- 이범수 동국대학교 교수, 한국상장례학회 회장

우리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존엄하게 죽는 일이 가능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다양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문제와 이어진다는 것을. 죽음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배울수록 삶을 통찰하는 웅숭깊은 시선과 긴밀하게 닿게 된다는 것을.
- 김원호 씨알재단 이사장

글을 읽는 동안 ‘엄마’가 생각났다. 그녀는 내게 엄마이지만, 또한 여성이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다. 죽음은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가까이에 있다. 아직도 매일매일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하는 심리적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쩌다 페미니스트가 된 ‘나’, 심리적으로 매일 죽는 ‘나’를 훌쩍 뛰어넘어, 성숙한 인간으로 죽음을 바라보게 하는 힘을 주는 책이다.
- 정선영 수원여성의전화 대표

준비 없이 떠난 남편의 죽음을 겪어내면서 상실감으로 오랫동안 전쟁 같은 삶을 살았다. 죽음에 대해 담담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낯설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위안을 받았다. 홀로 천천히 숲을 거닐 때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내 생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겠다.
- 이은자 부부가족상담 전문가, 햇살한스푼가족상담센터 소장

죽음은 항상 인간의 뒤편에 있다. 그것은 인간의 숙명이기에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옆에 두고 함께 가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되, 그 방법은 각자의 종교적, 사회적, 교육적 배경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이 소중한 이유는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경험이 오롯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 최대헌 심리극장 청자다방 대표,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회장

아홉 명의 저자들이 각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죽음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돌봄 노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나눈 사람과 사별한 경험이 우리에게 크고 깊은 상실감과 상처를 주지만 동시에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삶과 죽음 사이의 상실, 애도, 그리고 돌봄의 연대를 돌아볼 수 있는 감사한 글들이다.
-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우리는 각자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의미 체계 안에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그것은 이야기의 형태로 다른 이들에게 전해진다. 아홉 명의 저자들이 엮은 다양한 이야기는 삶과 죽음, 상실과 애도에 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조화로운 저자들의 경험과 식견은 마치 여럿이 부르는 합창처럼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 윤득형 박사,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회장

이 책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 주변의 죽음을 목도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주변과의 관계 맺기는 어떠해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들을 풀어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 여기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가를,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죽음에 대한 통찰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해주는 지혜일 터이다.
- 김진돈 한의학 박사, 운제당한의원 원장

이 책은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가장 근원적인 물음을 진지하게 던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에 모든 생명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워주는,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큼 감동적인 내용이 곳곳에 담겨 있다. 죽음도 새로운 차원의 삶의 단계로 옮겨가는 삶의 연속성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 윤금자 강원대 평생교육원 인문학 강사

죽음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답을 찾아다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마주한 죽음에게 물었더니 죽음은 삶이라고 답했다. 이 책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는 저자들 또한 자신의 마음 한편에 담겨 있던 아픈 죽음의 기억들을 꺼내 담담히 우리에게 삶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질문케 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 강원남 행복한죽음웰다잉연구소 소장,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저자

아픈 걸 아프다고 얘기할 수 있어야 아픔이 곪지 않는다. 이 책은 가만가만 서로 고백하며 위로하게 만든다. 오랜 시간을 거쳐도 낫지 않았던 상처에 비로소 좋은 약을 바른 느낌이다. 삶은 조금씩 다 아프다. 책을 통해 독자들도 고백하고 치유받고 다시 힘을 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삶과 죽음을 생사학 관점에서 심리상담을 접목해 조명한 결 고운 귀한 책이다.
- 오영진 부산웰다잉문화연구소장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풍요의 시대다. 그리하여 우리는 늘 ‘죽음’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눈앞의 욕망이 요구하는 대로 삶의 시간을 탕진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웰다잉’이 강조되는 시절이다. 죽음만큼 평등한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까닭이다. 잘 죽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 삶을 깊이 성찰해야 하지 않겠는가?
- 김윤수 대청고등학교 교사

모두가 언젠가는 겪게 되지만 피하고만 싶은 상실의 아픔. 어쩌면 우리 모두는 떠난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겪은 상실의 아픔을 담담히 마주하며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성찰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잔잔한 울림을 전해준다.
- 이상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죽음의 연습으로 규정하며 죽음을 기꺼이 맞아들일 용기를 가지라고 외쳤다. 하지만 육체와의 이별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생사학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우리에게 소개함으로써 삶 속에서 죽음을 대비할 마음을 다지게 해준다.
- 조현진 철학 박사,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원

누군가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경험은 쉽게 언어화하기 힘들다. 다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문득 확인되는 빈자리에 대한 상실감은 일상에 균열을 내기도 한다. 이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모르던 내게 이 책이 나누어준 경험과 사유는 그 빈자리에서 다시 삶을 이어갈 힘을 전해줬다.
- 민선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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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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