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고토 선생밈은 교과서에 나오는 책이다

살기 우ㅏ해서 꾀를 내는 드소토 선샐님아 멋지다

나도 위기가 생겻을때 괘를 잘 내어 탈출해야겟다

여유는나쁘다 살기 위해서 탁한척을 하다가 잡아벅으려고 하다니

나뿌더

드소토 손생남과 부인아 잦아먹이지ㅜ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그 상황이면 꾀를 낼 수 았엇을깦

두소코 섬샌님의 슌발력이 대든흐다

너도 드소토 선셍밈토럼 되고싳더

평소에 휸련응 해야겟지

챋을 많이 읽으며 위그성황에 대터하는 방법을 알아야겟다

드고토 선생밈은 교과서에 나오는 책이다

살기 우ㅏ해서 꾀를 내는 드소토 선샐님아 멋지다

나도 위기가 생겻을때 괘를 잘 내어 탈출해야겟다

여유는나쁘다 살기 위해서 탁한척을 하다가 잡아벅으려고 하다니

나뿌더

드소토 손생남과 부인아 잦아먹이지ㅜ않아서 다행이다

내가 그 상황이면 꾀를 낼 수 았엇을깦

두소코 섬샌님의 슌발력이 대든흐다

너도 드소토 선셍밈토럼 되고싳더

평소에 휸련응 해야겟지

챋을 많이 읽으며 위그성황에 대터하는 방법을 알아야겟다

 치과는 무섭다. 나는 치과를 좀 싫어하는 편이다. 치료가 끝나고 나면 이상한 느낌이 들고 입안이 얼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딸기맛이 나는 마스크 같은 것을 준다. 엄마는 내가 그 마스크를 쓰고 싶다고 말하면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 그런 것을 쓰려고 하냐며 꾸중을 하신다. 

 이 책에 나오는 드소토 선생님은 생쥐이고 치과 의사이다. 그런데 무서운 여우가 치료를 해 달라고 찾아왔다. 드소토 선생님은 겁이 났지만 여우가 너무 아파하길래 어절 수 없이 치료를 해주었다. 그런데 여우는 아픈 이가 낫자마자 드소토 선생님을 잡아 먹겠다고 다짐했다. 드소토 선생님은 여우의 마음을 미리 눈치채고 여우에게 접착제를 약이라고 속인 다음에 발라주었다. 

 만약에 여우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했다면 드소토 선생님은 여우에게 잡아먹혔을지도 모른다. 나라면 치료해주지 않고 다른 치과를 가라고 할 것이다. 아무리 여우가 육식동물이지만 자기를 치료해준 생쥐를 먹으려고 하다니! 여우를 혼내주고 싶다. 여우는 괜히 욕심을 부렸다가 입이 붙어버렸다. 나도 가끔 고집을 부릴 때 엄마가 울어도 소용 없다는 말을 하는데, 여우도 큰 벌을 받았으니 다음부터는 욕심을 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고, 그림이 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한다. 우리 2학년 교과서에 이 책이 나와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교과서에 나와서 선생님이 읽어주셨고, 드소토 선생님과 부인, 여우 등 등장 인물들의 마음도 더 자세히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을 하는 등장 인물은 이 셋 뿐이다.

집에 있어서 전에도 읽어보았던 책인데, 교과서에 나오고 선생님이 읽어주시니까 뒷 부분이 궁금해서 또 읽어보게 되었다.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작은 생쥐인데, 처음에는 어떻게 치과용품들을 구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큰 동물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도르래에 매달려서 하는데, 그것이 신기하다. 목숨을 걸고 동물들을 치료하는 드소토 선생님이 대단하다. 드소토 선생님이 언제까지나 안전하게 계속 계속 치료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을에 치과의사 선생님이 살고 있었어요.  선생님은 쥐인데 동물을을 잘 치료해주었어요.

작은동물들은 누워서 치료하고. 큰동물들은  사다리 올라가서 치료해주었어요. 덩치가 큰동물들은 진료실에서 치료했어요. 

하지만 사나운 동물은 치료해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집앞에 여우가

이가 아파서 치료해 달라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드소토 선생님은 "당신은 치료해줄수 없다고했어요" 여우는 이가 엄청 아파서 울고있어요.

치료를 해줄까 말까 고민을했어요. 드소토 선생님은 여우가 불쌍했어요.

그래서 치료해주기로 했어요.

사다리를 가지고 와서 올리가서 여우의 이를 치료해주었어요. 붕대를 푸니 이에서 썪은냄새가 났어요. 이빨도 뽑아 주었어요. 금니도 씌워주었어요. 그런데 치료를 끝내고 드소토 선생님을

잡아먹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드소토선생님이 약을발랐어요. 이와 이가 붙는약을요.

그래고 내일하고 내일모레는 입을 못벌릴꺼라 말했어요. 드소토 선생님은 지혜롭고. 여우는 무서운동물같아요.

 얼마전 치과 검진을 받았다. 진료침대에 누우면 언제나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잇몸에 주사를 두방이나 맞고도 꽤 오래 진료침대에 떨며 누워 있었다. 그러면서 드소토 선생님이 떠올랐다. 

 드소토 선생님은 아주 유능한 치과의사이다. 언제나 환자가 아프지 읺게 치료를 해주신다. 게다가 큰 동물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단다. 조그만 몸으로 큰 입 속으로 들어가서 꼼꼼하게 치료 해주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유능하고 멋진 드소토 선생님도 받지 않는 손님이 있다. 바로 사나운 동물들.  고양이나 여우 등... 그 이유는 드소토 선생님이 바로 쥐이기 때문이다. 드소토 선생님 부인도 치과진료를 돕는데 그녀 또한 쥐이다. 따라서 드소선생님 부부는 위험한 동물은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절대 받지 않으신다. 그러던 어느날 엉엉 울며 이를 치료해 달라는 여우가 찾아온다. 드소토 선생님은 고민끝에 여우를 치료해 준다. 그러나 여우가 치료가 끝나면 자기들을 잡아 먹을 거라는 걸 안다. 책임감 강한 드소토 선생님은 치료는 끝내야 겠고 여우가 자신들을 잡아 먹게 둘 순 없고, 고민에 빠진다. 여우가 마지막 치료를 받으러 온 날 드소토 선생님도 마지막 치료를 마치며 앞으로 평생 이가 아프지 않는 약을 이 마다 꼼꼼히 발라준다. 여우는 이제 새로운 튼튼한 이로 드소토선생님 부부를 잡아 먹으려 맘을 먹는다. 그러나, 입이 딱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드소토 선생님은 마지막 치료로 평생 이는 아프지 않겠지만 하루 이틀은 입이 붙어 떨어지지 않을거라 한다. 여우는 감사하다는 말을 입사이로 내뱉고 집으로 돌아갈 뿐이다.

 드소토 선생님은 유능한 의사이자 정말 똑똑하고 꾀도 많은 선생님이다. 자신의 소신을 지키면서 목숨까지 지키다니. 교활한 여우에게서 목숨을 지켜내다니 대단하다. 반면 여우는 그러면 안됐다. 자신을 구해 준 은인에게 보답은 못 할 망정 죽이려 하다니. 아무리 여우라도 더 고민하고 고민해서 드소토 산생님을 먹는다는 결론을 내면 안되는 거였다. 그런걸 우리는 못됐다고 한다.

 우리 동네에도 드소토선생님이 계시는 치과가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편한 맘으로 내 입 속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