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 아저씨에게

사냥꾼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세원이라고 해요. 방학동안  탈무드 이야기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세가지 충고라는 이야기를 읽고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아저씨가 새를 놓아주기 전에 한 세가지 충고 기억나세요? 첫째 자기가 한 일을 후회하지 말라는 충고,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스스로 불가능 하다고 여겨지는 일은 믿지 말라는 두 번째 충고, 셋째  오르질 못 할 나무는 너무 기를 쓰고 오르려고 하지 말라는 충고.

그런데 아저씨는 다 잊어버렸지요? 솔직히 아저씨마음 조금은 이해가 가요. 자신이 잡은 새를 풀어주었는데 그 새의 입속에 귀한 진주가 있다고 하면 누구라도 그 진주를 탐내고 갖고 싶어 조금전에 했던 충고는 다 잊어버리고 진주를 가지려고 어떤 수라도 썼을 거예요.

하지만 만약 아저씨처럼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저는 새가 나에게 말 한 세가지 충고를 기억하고 좋은 충고를 해준 새에게 늘 고마워했을 거예요. 그러면 새를 풀어 준 것도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거구요. 아저씨가 새의 세가지 충고를 잊지 않았다면 새를 허탈하게 보내주지 않았을 거예요. 이제 동물이든 사람이든 이 세가지 충고를 잊지 않으면 살기 바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20년 8월 22일 세원올림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 표지에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깊어진다고 써있어서 흥미가 생겼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주제가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라는 글에서 섬마을에 안경을 쓴 청년과 빡빡이인 청년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섬마을에 학교가 없어서 답답하였기 때문에 공부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볼 선생님이 없었다. 그래서 큰 도시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큰 도시로 가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자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높은 파도가 청년들을 덮쳤다. 배가 파도에 휩쓸려 어떤 섬에 도착했다. 파도가 청년들을 덮쳤는데 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 들어서 재미가 있었다.

이 책을 추천한다면 3~4학년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다면 독서감상문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지 4달이 넘었는데 이 책의 내용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고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기분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본받고 싶다.

한 유명한 학자가 유대인들을 우수하게 만드는 탈무드에 대해 공부해 보기로 하였다. 그는 먼저 탈무드의 기초를 배우기 위해 랍비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는 랍비에게 거절을 당했지만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물어봤다. 그랬더니 랍비는 수수깨끼를 냈다.
"두 아이가 자기집 굴뚝을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끝내고 내려왔는데 이상한 것은 한 아이의 얼굴은 까맣게 검대이 묻었는데, 한 아이는 검댕이 전혀 묻지않은 깨끗한 얼굴이었습니다. 이럴 때 얼굴을 씻어야 할 아이는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랍비가 물어보았다.
그 학자는 얼굴이 더러워진 쪽이라고 답했지만 랍비는 아니라고 하였다.
랍비가 "얼굴이 더러워진 아이는 다른 아이의 깨끗한 얼굴을 보고 자기 얼굴도 깨끗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반대로 얼굴이 께끗한 아이는 더러워진 아이의 얼굴을 보고 자기 얼굴도 더러워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라고 하자  그 학자가 다시 물어 보라고 하였다.
랍비가 물어보자 그 학자는 얼굴이 깨끗한 아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랍비는 계속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학자가 왜 아니냐고 물어보았더니
랍비는 "두 명의 아이가 똑같이 굴뚝 청소를 했는데 어찌 한 아이의 얼굴만 깨끗할 수 있겠습니까?"라고하여 그 학자는 포기하고 돌아 갔다.
나는 탈무드에 대해 배우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랍비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탈무드 이야기라는 책을 보았다
그곳에서 귀는 2개 입은 1개라는 책을보았다 스승이 넌 입은 왜1개이고 귀는 2개인것같냐구 물었을때
제자는 이렇게 말한것이 기억에 남는다 입은 말 하는것이 고 귀는 듣는것이죠 그러니
말하는것보다 듣는 것을 더 잘하라고 그러는것이 아니겠어요
스승도 책을 본 나도 그 말이 현명하다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또 스승은 이렇게 말했다 눈은 검은
자위로  보는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런대도 제자는 검은 자위는 어두움 흰곳은 밝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역시 현명하다 그래서 나도 현명하고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이 되고싶고
탈무드의 내용은 바로 지혜라는 것도 깨달았다 나 자신도 탈무드의 나오는 사람들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