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전설의 고수'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전생을 기억하고 힘이 아주 세지게 해주고 시간이 천천히 흐르게 해주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형은이와 형은이는 분명 초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말하지만 아직 자신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형수의 이야기다. 이 책에서 형은이는 자신의 쌍둥이 동생 형수와 형수의 친구, 충호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둘을 구해준다. 하지만 형수와 충호는 형은이가 힘이 너무 세니까 이상함을 감지하고 형은이에게 물어봤다가 형은이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 형수는 형은이와 소정이를 불에서 구하다가 다리 두 쪽 뼈가 부러지게 되는데, 깁스를 했는데도 아주 잘 달리고 빨리 낫자 자신의 초능력은 치유를 빨리 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형수와 충호가 위험에 처했을 때 항상 나타나서 도와주는 형은이가 아주 착하다고 생각했고 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나도 친구가 위험한 상황에 있을 때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또 마지악으로 나도 형은이와 형수처럼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전설의 고수라는 책을 읽었다. 주인공은 형수와 형은이고 둘은 남매지간이다. 어느날부터 형수는 물풍선, 빨간테, 아디다스라는 아이들에게 돈을 매일 뺏기게 된다. 형수는 충호라는 애와 같이 길을 가다가 똑같이 돈을 뺏기는데 형수의 누나인 형은이가 무거운 표지판을 가볍게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형은이는 돈을 뺏은 일당들을 혼내주고 옥상 너머로 사라졌다. 그 모습을 본 형수와 충호는 형은이가 히어로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형은이는 아침에 학교로 가지 않고 인형뽑기방 쪽으로 간다. 그걸 본 형수도 몰래 뒤를 따라갔다. 그리고 인형뽑기방 사장님에게 인사를 하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졌고, 형수는 학교로 갔더니 형은이는 책을 읽고 있었다. 나는 그때 형은이가 순간이동을 한 줄 알았다. 토요일 아침, 형은이는 밥을 먹고 어디론가 갔다. 형수도 충호와 얼른 따라 갔더니 인형뽑기방 앞에 있었다. 형은이는 인형뽑기방 아저씨가 변태라는 소문이 있어서 살펴보고 있었다. 형은, 형수, 충호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모이기로 하고 작전을 짜고 들어갔다. 형은이와 형수는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인형뽑기방 아저씨의 노트북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발견하고 인형에 몰래카메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노트북을 망가뜨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나도 형수와 형은이처럼 나쁜일을 해결 하고 싶다. 어느날 형수는 권신정이라는 아이의 자전거가 찾아 주려고 하는데 학교에 안 와서 포기했다. 그날 밤, 뉴스에 권신정이라는 아이가 납치 됐다고 나왔다. 충호와 형수는 인형뽑기방 아저씨가 미국에 갔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인형뽑기방 아저씨를 발견해서 너무 이상해서 따라간다. 아저씨는 집으로 들어가버리고 충호와 형수는 밖에 있다가 옥상에서 갑자기 불이 나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형수는 불을 끄려고 잠겨 있는 옥상문대신 은행나무에 올라간다. 그런데 미끄러져서 떨어지고 말았는데 형은이가 나타나 잡아주었다. 다시 형은이의 도움으로 옥상에 올라가서 소화기로 불을 껐다. 옥상에 올라갔더니  납치된 아이 권신정이 있었다. 그렇게 두 오누이는 사건들을 해결하고 병원에 갔다. 그런데 형수는 다리가 다쳤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 갔다. 형수는 깨달았다! 자신의 초능력은 치유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형은이처럼 힘이 세지고 형수처럼 치유능력같은 초능력이 생기고 싶다. 또 도시를 구하는 히어로가 되어 보고 싶다.

전설의 고수

불곡 초등학교 6학년 4반 고영환

이 책을 소개한 이유가 전설의 고수라는 책을 읽고 주인공들이 왜 초능력을 가졌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전설의 고수의 내용은 정말로 재미있고, 흥미롭다. 왜냐하면, 주인공 남매가 초능력을 갖고 나쁜사람들을 혼내주는 이야기이다. 내가 주인공이 된다면 초능력을 많이 쓸 것 같다. 그 이유는 일상생활 속에서 쉼 없이 쓰여서이다. 그 이유는 첫 번째는 현실이 된다면 주인공 남매들이 가지고 있는 초능력을 범죄자들을 찾아서 벌을 주기 위해서 쓸 것이다. 두 번째는 전설의 고수의 책을 읽고 주인공 남매들이 자기에 욕심을 채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이 나를 감동하게 했다. 나도 주인공처럼 해보고 싶다. 집에 가는 길에 도망가던 도둑을 잡는다던가,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 그리고 아동 범죄자들을 혼쭐을 내준다는 것이다. 나도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러면 나는 유명해질 것 같아서이다.

이야기에 뒷이야기를 만들었다. 형은이와 형수는 미래의 시간 경찰이 되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조종을 해서 미해결된 범죄자들을 잡는 일을 한다. 어느날 형은이와 형수가 수사 도중 범죄자에게 흉기 때문에 죽고 만다. 그런데 남매가 시간여행이라도 하는 것 같이,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 한국(6.25)전쟁을 걸쳐서 다시 미래로 온다. 남매는 전쟁 때 똑같이 남매가 되어도 거기서 죽으면 계속 살아나서 시간여행을 한다. 그래서 남매는 끝내 꿈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래서 결국 깨어 깨어난다. 깨어난 곳은 바로 집이었다. 남매는 지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빨리 출근을 한다.

나는 여기서 가치를 찾았다. 그것은 우정이다. 이유는 이책에 있는 남매는 전생에 통일신라, 고려시대 등 모두 남매로 나온다. 주인공 남매인 형은이와 형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우정이 돋보인다. 서로가 힘이되어 주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늘 함께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장면 속에서 우정의 가치를 찾았다.

엄청 책을 잘 만들었다는 게 느껴쟜습니다. 그리고 전생도 나오고 상상력이 엄청나다는 게 느껴졌고 추격도 하고 가장 인상이 깊었던 건 마지막 페이지에 사이좋게 용감한 시민상 받으러 가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페이지가 길어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쯤 오누이 탑 이야기 하는 것도 뭔가 재미있고, 권신정 찾으려고 떠나고 전혀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이야기가 흘러가니까 재미있고 흥미진진했습니다.

서로 처음엔 엄청 싸웠지만 마지막엔 서로 손도 잡고 이야기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예상한 것보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가끔 가다가 반전도 있고 위기도 처하고 서로 추리도 하고 무죄인 사람 컴퓨터를 부순 것은 좀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그 책 읽고 나서 저도 창의력이 늘어났습니다. 

남매 형은이(누나)와 형수(남동생), 형수 친구 충호가 유괴범을 잡는 내용이다.

형은이와 형수는 전생에 12번 남매였고, 형은이는 힘이 강력하여 무엇이든 들어 올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형수는 전생이라는 것은 믿지도 않았고 초능력도 없었다. 충호는 덩치만 크지 마음이 약하다. 이 3명이 유괴범에 위치도 알아내고 유괴된 아이도 찾고, 초능력이 없는 줄 알았던 형수가 이 과정중에 모든 것을 치유하는 초능력을 찾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나는 이 책 중에서 목차 '19. 이번 생의 경우에는(p275~289)'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는 형수는 형은이가 전생의 남매였던 것도 알고, 또 어색했던 사이도 풀렸고, 다친 형수의 다리도 알게 된 초능력으로 치유되어 마지막을 기쁘고 뿌듯하게 장식되었다. 

현실에서 형제, 남매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나는 종종 들어왔다. 이 책에서도 남매 사이는 좋지 않았지만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외동이다. 형제가 없어 현실남매의 상황은 겪어보지 못하지만 형제 대신 부모님께 따뜻한 마음을 보여드리고, 친구,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사랑을 가득 전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