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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솔 저 | 현대문학
    10% 13,500 15,000
    총점 10.0점 10.0
    무지한 인간의 간섭이 사라지자 땅이 스스로 식물들의 종류를 선택하고 적당한 자리를 배치했다.잡초라고 무시당하던 것들이 꽃을 틔우자 행인들은 그것들의 이름이 궁금해졌다.-본문 중-핀시리즈 51번째 작품 <행간을 걷다>. 핀 소설은 무거운 소재를 독자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도서다. 다양한 주제로 출간 되고 있는 핀 시리즈. 이번에는 또 어떤 내용으로 만나게 될까? 책 소개부터 의구심을 갖게 하는 <행간을 걷다>. 행간은 행과 행 사이 또는 글의 줄과 줄사이는 의미한다. 행간을 걷다라....그 사이를 걷는 다는 건 어느 쪽도 속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데 주인공이 뇌졸증 이후 겪게 되는 또 하나의 자신과 그의 아내를 설명하는 방식은 서술식으로 대화가 없다. 주인공의 시선으로 흘러가는 내용은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역사를 보여주기도 한다.뇌졸증 이후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유일한 운동으로 이조차도 하지 않으면 죽음에 더 가까워진다. 그런데, 정말 건강을 생각해서 하천을 걸었던 것일까? 천변을 두고 일어나는 역사의 한 흐름을 보여주는 방식은 간결하게 알려준다. 하천의 역사를(?) 읽고 있으면 무너지고 다시
    g*****3님의 리뷰
  •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 현대문학
    10% 15,120 16,800
    총점 10.0점 10.0
    오늘은 히가시노 게이고 추천 도서'가가 형사 시리즈' 네 번째 장편소설<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이 추리소설은 내가 좋아하는히가시노 게이고의 일본추리소설 이다.개인적으로 '장르소설 도서'를참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스릴러 소설, 미스터리 소설 등다양한 장르소설을 쓰는 그의 작품은드라마와 영화의 원작 소설로도영상화되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소설<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독특하게도 마지막까지도 범인을밝히지 않으며 독자가 직접 추리하는형식의 미스터리 소설로 추천한다.책의 마지막 부분에 추리 안내서는칼을 이용해서 뜯어야만 볼 수 있다.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라는책 제목과 가가 형사 시리즈라는 것이다.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이 소설은 가가 형사 보다 피해자의오빠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이다.경찰인 오빠는 동생이 살해당했다는 걸확신하며 복수를 결심한다.또한 두 사람을 용의자로 두고이야기를 시작하기에 독자가 책을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추천'책이다.특히 가가 형사가 흥분하는 모습이나복수를 결심한 경찰과 그를 막는 경찰,두 경찰의 이
    이달의 사락 b*******9님의 리뷰
  • 김솔 저 | 현대문학
    10% 13,500 15,000
    총점 10.0점 10.0
    강렬한 첫 문장이다. 둘로 나뉘었다니 유체 이탈인가 싶었지만 뇌졸중 이후 마비된 신체를 타인화하는 거였다. 남자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오른쪽 절반이 마비돼 절반의 죽음으로 받아들인다. 더 이상 내가 아닌 오른쪽 신체에 쉥거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생과 사가 하나의 신체에 공존하는 것이다.?살아 있는 것 자체가 감옥에 자신을 가두는 일이라고 여기며 견뎠더니, 환갑이 넘은 나이에 갑자기 하나의 영혼이 두 조각으로 쪼개지면서 추악한 비밀을 은밀하게 숨겨놓을 고해소가 오른쪽 절반에 생겨났다. (p.94)남자는 사십여 년 동안 금고를 만들었다. 주인 외엔 아무도 열 수 없는 금고였다. 주인이 원하지 않는 상태에선 금고가 열리느니 폭파해 버린다. 기폭장치가 작동하는 것이다.남자의 집에도 금고가 있다. 금고 안에 작은 금고가 봉인된 형태다. 물론 자신의 금고에도 기폭장치가 되어있다. 뇌졸중 발병 이후 시한부 인생을 사는 남자는 스스로가 기폭장치를 단 금고가 되었다. 절반을 분리하고, 구분하며, 봉인한다. 신체가 잠긴 것이다.?살아 있는 동안 황금과 죽음만을 걱정하다가 실수와 죄악을 반복했으면서도 마치 죽음 덕분에 평정심과 지혜를 얻게 된
    YES마니아 : 로얄 p****7님의 리뷰
  • 김솔 저 | 현대문학
    10% 13,500 15,000
    총점 8.0점 8.0
    <행간을 걷다> 김솔 소설행간이란 글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아니하나 그 글을 통하여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행간을 읽다는 문장과 문장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어 읽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라면 행간을 걷다는 우리의 삶을 충분한 간격을 가지고 걸어가야한다는 뜻일까?처음부터 내겐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나는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주인공의 아내는 왜 서른살이나 차이가 나는 주인공과 결혼을 했을까?단지 돈이 많다는 이유가 전부였을까?주인공은 금고 안에 다이아몬드를 넣음으로써 자신의 순정을 보이려 했고 책을 넣음으로써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했다면 과연 그 책은 어떤 책이었을까?이런 쓸데없는 궁금증이 일어 해설에서 나오는 심오한 이야기들은 이해하기 힘들었다.그렇치만 공감한 부분은 산책을 나가는 하천이 청계천인 줄 깜박 속았다는 점이다.??어쩌면 한 인간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만이 곧 그의 인생이자 세계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여태껏 그걸 깨닫지 못했다. 늦게나마 깨달았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이 주위에 단 한 명도 없다. 그러니 우리에겐
    YES마니아 : 로얄 9***l님의 리뷰
  • 에이모 토올스 저/서창렬 역 | 현대문학
    10% 16,200 18,000
    총점 8.0점 8.0
    한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극한의 상황에서도 그 안에 자신을 몰아넣지 않고 환경에 결코 지배당하지 않으며,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역할들, 즉, 니나의 친구, 호텔의 웨이터, 여배우의 연인, 회의의 스파이, 소피야의 아버지 역할을 해오며 환경을 녹아들며 지배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감옥 문이 열린 틈을 타 쏟아져 나온 오렌지처럼 그는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멀어진다.7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 속에서도 상황과 현실에 대한 단 한 줄의 낙심과 슬픔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생각지 못한 순간 유쾌한 유머가 상황에 알맞을까 의심하며 피식 웃게 된 순간도 있다. 성시경의 말투를 좋아한다. 진폭이 없는 그의 목소리가 주는 안정감을 사랑한다. 인격의 안정감의 각도에서 바라본 이 둘에서 공통점을 발견한다.백작의 목소리로 듣는다면 이런 음성의 사람이 아니었을까 상상해 본다.그리고 안정된 인격을 소유할 수 있는 필수조건과 필요조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삶, 현실과 미래의 불일치를 좁혀가는 삶, 내가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하지 않는 삶...결국, 태도가 다다.[출처] 모스크바의 신사|작성자 Live a full life
    e****j님의 리뷰
  • 윤흥길 저 | 현대문학
    10% 15,120 16,800
    총점 10.0점 10.0
    이렇게 풍성하고 걸판진 전라도 사투리를 언제 들어볼까!막나니 같은 종술을 따라 심장이 벌렁벌렁.운암댁은 또 뭔 일이랴~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그놈의 완장이 머라꼬..저리 돼버리니.. 한 맺힌 인생이 있을꼬.한창 날아다니던 젊은 작부 시절을 뒤로하고시골로 내려와 술집에서 양딸로 꼴랑한 자존심 지키며 사는 부월이.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는 종술에게 마음을 주는디..배짱이도 이런 배짱이가 있을까 싶은 종술은변변찮은 직업도 없이 지내다판금 저수지 양어장 감시원으로 일을 얻게 된다.완장을 걸치고 설치는 종술의 모습은권력을 뒤로 업고 날뛰는 양아치 같다.완장이 뭐라고!완장으로 당한 설움을 완장으로 씻으려 한다.아! 너무 재밌다.1983년에 나온 이 책이 당시에 나올 수 있었나?가만 안 뒀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완장을 통한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해학을 바탕으로읽는 내내 빠져들었다.왜 5판까지 나왔는지 알겠다.이런 작품이 나와야지!권력을 펜으로 휘두르는 작가님의 배짱이 부럽다.완장이 없는 시대는 없었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완장의 모습은 사라져도 아직도 사회에 남아있다.권력이 뭐라고…?그래도 있으면 좋겠지~?윤홍길 작가
    YES마니아 : 로얄 s****8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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