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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화분맨은 해우라는 아이가 되었다. 화분맨은 멋지다. 화분 가꾸기가 바로 해우가맡은 1인1역이다.그런데 해우가 쫓겨날 지경이다. 왜냐하면 해우가 화분 하나는 물을 안주어서 죽었고 또 다른 하나는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죽었다. 해우는 설명서를 안보았다. 설명서만 잘보았어도 이런일은 없었을것이다. 화분2개가 죽어서 너무 속상하다. 화분 키우기가 쉬워보였던 해우는 남은 삼분이를 꼭 지켜내고싶어서 정성을 다해 삼분이를 관찰하고 가꾸었더니 삼분이가 통통하게 잘 자랐다. 세상에 쉬운일 대충되는일은 없는것같다. 나도 알로에와 미모사를 키우는데 알로에는 물을 많이주면안되고 미모사는 건조해지면 죽는다. 우리집 내 일분이 이분이는 정성껏 잘 관찰해서 키워야겠다.
<스스로 혼자 할 수 있어>
-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줘'를 읽고 -
나는 강아지를 키웠었다. 처음에는 내가 책임을 다한다고 했다. 그런데 난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결국 우리 강아지 뿌꾸는 다른 사람에게 보내야 했다.
그래서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줘!>라는 책을 읽고 다시 책임감을 갖고 싶다고 엄마께 말했다. 엄마가 허락해 주셔서 얼마 전부터 나는 강아지 대신 거북이 2마리를 키우게 되었다.
그날부터 난 변했다. 다행히 거북이를 키우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처음부터 거북이를 키웠으면 좋았을걸...' 주인공 해우도 실수하여 일분이와 이분이를 죽게 했지만 삼분이를 끝까지 키워냈던것 처럼 나도 거북이를 끝까지 키워줄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도움을 준 것 같다. 이 책을 읽기를 정말 잘 한것 같다.
앞으로 거북이를 끝까지 키워낼 내가 자랑스럽다. 생명을 돌보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다. 난 결심했다. 해우처럼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되겠다고!
누구나 학교와 집에서 화분을 길러본 경험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이 책속의 화분맨은 물을 안 줘서 일분이가 죽고,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이분이도 죽었어요. 저도 화분에 신경을 안 써서 화분이 죽은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저도 너무 슬펐어요. 화분맨도 슬펐는지 남은 삼분이를 살리기 위해 물도 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두고 바람도 쐬어 주었어요. 이 부분을 보고 내가 예전에 화분을 죽게 한 일이 후회가 되었어요. 그래도 화분맨은 잘 키운 것 같아요. 만약 내가 화분맨이였다면 이것보다 더 못 키웠을 거에요. 하지만 화분맨은 절실한 마음으로 삼분이를 살려냈어요. 저도 다음부터 화분을 키우게 되면 최선을 다해 책임을 가지고 잘 키워줄 거에요.
해우는 화분에 물을 많이 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화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쪽지를 잘 읽지 않아 일분이와 이분이가 죽었다. 나도 그런적이 있다. 1학년때 내 화분도 죽었다.나뿐만 아니라 우리반 전체 화분이 다 죽었다 화분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2학년때에는 잘 키우기로 이제 2학년이다 이번에는 이름도 지어주고 친구들이랑 책도 읽어주고 좋은 말을 해주었더니 삼분이를 살리는 마법의 계약처럼 화분이 몰라보게 쑥쑥 자랐다.내가 나의 약속을 지켜서 좋았고 나의 2번째 화분인 푸릇이 ,파릇이가 오동통해지고 키가 커져서 좋았다.나도 해우처럼 화분 키우기 대성공 이다! 화분이라도 우리가 사랑하고 신경쓰는 것을 알아서 시들지 않고 파릇해지는 것 같다. 이책을 읽고 나에게 멋진 교훈이 생겼다.1번 실수 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해 낼 수 있고 식물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교훈이다 해우는 화분맨! 난 화분 여전사! 같다.이젠 나는 나의 비밀 친구가 생겼다.나의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나의 푸릇이와 파릇이는 나의 화분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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