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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2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 제목은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라는 책이다.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나와 이 책의 한 친구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봤고, 친구들의 관계가 정말 흥미진진하며 모두 다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같아 모든 친구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햇빛초에서는 모든 선생님들이 모르는 햇빛초 학생들의 비밀이 있다. 바로 자신의 고민, 자신의 속마음을 익명으로 말할 수 있는 햇빛초 대나무숲이라는 SNS이다. 주인공인 유나, 건희, 민설이도 햇빛초 대나무숲을 찾아가 속마음을 털어놓아 셋 친구의 큰 사고와 오해를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유나, 건희, 민설이와는 친구였지만, 건희는 민설이를 티 나게, 민설이는 건희를 티 나지않게 서로를 싫어했다. 건희는 항상 쉬는시간 때 마다 유나를 찾아오는 민설이의 모습이 싫어 민설이와 유나의 사이를 나쁘게 만들었다. 그 뒤로 민설이는 교실로 유나를 찾아오는 일은 없어지고 민설이는 같은 반 친구와 다니게 되었다. 유나의 민설이의 둘 사이는 나빠지게 되었다. 각자의 바람과 욕심, 질투 사이에서 어느 날 유나에게 큰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었다. 난타를 좋아하는 유나와 민설이가 학교공연을 하게 되었다. 센터를 해보고 싶은 민설이는 실력이 영 좋지는 않아 센터에 떨어지게 되었고, 난타에 실력이 있는 유나가 센터를 하게 되었다. 민설이는 센터를 한 유나를 보며 질투를 하였다. 그 다음 쉬는시간이 찾아왔다. 그 순간, 유나에게 사고가 일어났다. 순식간에 유나는 강당무대에서 쿵 떨어져 셔츠가 피로 붉게 물들었다. 선생님이 말하기론 이 일은 실수가 아닌 누군가가 악의적은 의도로 한 행동이라 말하였다. 목격자는 없고, 민설이는 솔직히 말해주지 않기에 유나는 자꾸만 혼란에 빠져야만 했다. 그 사건 이 후로, 유나는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이유없이 화를 내게되어 친구들 관계도 엉망이 되었버렸고, 햇빛초 대나무 숲에서 이제는 온갖 유나의 나쁜 말들과 상처가 되는말밖에 없었다. 강당에서 이마에 상처가 난 후에는 자꾸만 유나에게 큰 불행이 찾아오기만 했다. 유나는 무척 힘들어했다. 며칠이 지난 후, 대나무숲에서 유나를 밀친사람이 누군지 목격자가 나왔다. 유나는 누가 이 글을 썼는지 찾아냈고, 이 일을 유나가 친구들의 도움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며 누가 유나를 밀쳤었는지 드디어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은..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내 일상에서 정말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었다. 내가 유나와 같이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면 학교에서 친구관계에 너무나도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구에게도 이 일을 말할 수도 없고, 도움요청도 못할거 같은데 유나는 그 일을 풀어나가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며 그 일을 푸는 모습이 정말 본 받았었다. 유나에게서는 정말 자신감이 넘쳐났었다. 유나는 어려운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뭐든지 자신감을 가져 그 일을 풀려 노력을 하였고, 누구에게서 도움요청을 하는 그 모습이 정말 멋져보였다. 민설이가 나와 1학년 모습과 비슷한 점이 있었다. 내 옛날의 나는 질투가 정말 많아 친구들한테서 질투를 많이 해본 적이 많았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보면 질투가 줄어든거 같기도 한다. 유나가 원래도 자신감이 많았었지만 더 자신감이 생겼으면 하고, 친구들의 나쁜 말들과 시선들을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할 일들만 신경쓰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나는 이번 책은 제목이 정말 길어서 더 관심이 갔다. 그리고 이야기가 여자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어서 더 이해와 공감이 많이 갔다.
이 책에는 주인공 초등학교 6학년 민설이, 유나, 건희가 나온다. 근데 이 셋 중에 유나와 건희가 친했는데 민설이가 끼어들어서 건희가 좀 뭐라 하니까 셋의 사이가 조금 틀어졌다. 그런데 유나와 건희는 친했지만 민설이는 유나와 건희랑 말도 안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유나와 민설이는 예전부터 같이 난타 수업을 들었다. 근데 어느 날 난타 공연에 설 센터를 정했다. 유나는 예전부터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센터도 많이 했고, 난타도 잘하기 때문에 유나가 당연히 센터를 할 줄 알았지만 만설이가 손을 들어 센터가 되었다. 하지만 민설이가 난타를 조금 못 쳐서 유나를 센터로 바꾸자고 제안하니 민설이가 기분이 나빠 홧김에 북을 밀쳤다. 근데 하필이면 그쪽에 있어서 머리쪽이 심하게 다치고 말았다. 하지만 민설이는 그걸 모르고 그랬다고 거짓말을 치게 된다.
나는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도 다른 친구가 내 무리에 들어오려고 하거나 친하지도 않는데 자꾸 끼어들면 기분이 나쁘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지내다 보니 친해져서 무리에 끼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건희처럼 그렇게 차갑게 대하지는 않고, 또 유나와 민설이처럼 그렇게 말도 안 섞을 정도로 싸운 적도 없다.
나는 이번 싸움에서는 민설이가 좀 잘못 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의 무리에 끼고 싶어서 다가간 것은 괜찮지만, 화가 나서 북을 밀어버린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유나가 크게 다쳤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이 민설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사과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사과도 진심으로 안 하고 모르고 그랬다고 거짓말을 하니까 잘못이 더 커졌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유나가 정말 슬프고 억울해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난타반에서 지나가다 크게 다쳤고, 찬하던 민설이랑도 사이가 나빠지니 여러모로 억울하고 기분도 나빴을 것이다. 하지만 유나에게는 스트레스를 그나마 덜일 ‘햇빛초 대나무 숲’ 이라는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다. 게다가 익명으로 글이 올라가니 그만큼 좋은게 없었을 것이다.
대나무 숲은 관리자가 글을 받아서 익명으로 글을 올려주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곳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 글을 읽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글을 올리는 친구들은 대부분 누군지 알 수 없게 오묘하게 글을 올린다. 그래서 누군지 추리하기 힘들 정도다. 나도 우리 학교에도 대나무 숲 갚은 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생기면 좋겠다.
유나가 다치고 난 후 민설이는 민설이 어머님과 함께 사과를 하러 갔다. 민설이 어머니께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앞으로의 치료비까지 다 내시겠다고 했다.
나는 민설이가 잘못을 진심으로 께닭게 된 것 같아서 좋다. 게속 사과도 안하고 지냈으면 서로의 마음도 불편하고 안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유나에게는 아주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바로 대나무 숲 관리자가 자신이 관리자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 정체는 바로 유나의 친구 건희였다. 유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유나는 거기에서 자신에게 욕을 하거나 나쁜 감정을 품은 사람들이 올리는 글을 보았는데 그것을 건희가 허용을 해서 올렸다는게 충격이기도 하고, 배신감이 들었다.
내가 만약 유나였어도 관리자를 알게 되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친구가 그 글을 보고도 올렸다는걸 생각함면 화도 많이 났을거다. 하지만 나는 건희도 자신이 어떤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올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랑 안놀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격에 빠져 며칠 동안은 그 생각에 빠져있을 것이다.
이번 책은 친구들에 대한 것이다 보니 친구들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친구는 나쁜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기도 했고 억울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중요함은 친구들의 생각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친구들 별로 사정과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친구들의 생각을 한번 생각해 보고, 친구와 싸워도 내 잘못을 생각하고 인정해서 내가 먼저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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