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어린이표라는 책을 읽어 보면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라서 공감이 더 잘됬던것 같다.

이 책에 첫 내용은 주인공인 건우가 새학기에 새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시작 된다.

건우네 반에 새로운 담임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였다.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착한일을 하면 "착한어린이표"

착하지 못한일을 하면 "나쁜어린이표"를 줄거라고 하였다. 그리고 나쁜어린이표가 3개 이상 쌓이면 그날은 학교에 남아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부분을 읽고 나는 새학기 첫날부터 모든지 착한일만 하려고 노력하면서도 부담 되어을 것 같다. 그리곤 그날부터 건우네 학생들은 나쁜어린이표를 받지 않으려고 착한일만 했다. 건우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새학기가 조금씩 지날 때 쯤 반 아이들은 점점 나쁜어린이표가 쌓여갔다. 숙제를 안해왔을 때,욕을 했을 때,친구와 싸웠을 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나쁜어린이표가

점점 많아졌다. 새학기 중반 쯤 되니 착한어린이표를 받는 아이들과 나쁜어린이표를 받는 아이들이 나누어 졌다. 건우도 나쁜어린이표를 피하가지는 못했다.

여기까지 읽어보면서 이렇게 아이들에게 표를 주는게 마치 너무 아이들을 슬프게 만드는 것 같다. 나쁜어린이표를 줄 때 그걸 받는 아이에게 너는 나쁜아이야 라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니 이런 방법이 솔직히 좋다고 생각은 되지않는다. 이런걸 주게 되면서 아이들 사이에도 점점 차별이 생겨날 것 같다.

그리고 어느날 건우의 나쁜어린이표가 3개가 생겨 결국 학교에 남아 수학문제를 풀게 되었다.

건우는 너무나 속상하고 걱정이 되었다. 사실 오늘 엄마와 치과를 가기로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건우는 이런 마음으로 대충 수학문제를 풀고 선생님이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자 허겁지겁 가방에 공책을 욱여넣고 교실을 빠져나왔다.

이 부분도 읽고 나서 나 같아도 너무 속상하고 불안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착한어린이표를 받으려 노력할 것 같다.

 <착한 어린이표를 붙여주고 싶은 건우에게>

안녕 건우야. 난 3학년 김수빈이야. 

나도 칭찬 스티커나 경고가 싫은데, 너도 나랑 같구나.

나랑 비슷한 너한테 착한 어린이표 초록색 스티커를 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편지를 써. 

  첫째, 복도에서 뛰지 않기.

친구들이 먼저 뛰어도, 너는 절대 따라 뛰지 않는거야. 

  둘째, 지각하지 않기.

아무리 피곤하고 학교에 가기 싫어도, 막상 가면 또 즐겁게 놀게되지?그러니까 지각은 하지말자.

  셋째, 친구에게 나쁜 욕을 하지 않기.

얼마 전 읽었던 <욕좀 하는 이유나>라는 책에 주인공 유나가 욕은 아닌데 기분 나쁜 말을 사전에서 많이 찾았어. 궁금하지?예를들면 '이 넓적송장애벌레야!' 이런 거야. 욕은 당연히 혼날 일이니까, 너도 이 방법을 써봐.

 넷째, 선생님과 부모님에게도 나쁜 어린이표를 붙이고 싶을 때, 우리 마음 속으로만 주는거야.

   나도 이렇게 생각을 조금씩 바꿔보는  방법으로 칭찬스티커를 많이 받을 수 있었어. 어때 건우야? 내가 알려 준 대로라면 초록 스티커만 받을 수 있겠지?난 네가 나쁜 어린이표를 받은 착한 어린이라는걸 알아. 내가 항상 응원할게. 

 그럼 초록스티커 많이 받은 모습으로 만나자. 안녕 ~

                너와 비슷한 점이 많은 수빈이가

나쁜 어린이표가 3장이 모이면 5시까지 남아야하는데 선생님께서 규칙도 바꾸고 아이들의 의견도 들어보지않고, 나쁜 어린이표를 주니까 아이들이 억울하고 불쌍해서 속상했습니다. 

잘됐어. 차라리 감기나 걸려라 학교도 못가게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중에 건우과 선생님은 어떻게 됐을지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둘의 관계가 더 좋아졌겠죠?

이 책을 읽고 나쁜 어린이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쁜 어린이표가 3장이 모이면 5시까지 남아야하는데 선생님께서 규칙도 바꾸고 아이들의 의견도 들어보지않고, 나쁜 어린이표를 주니까 아이들이 억울하고 불쌍해서 속상했습니다. 

나중에 건우과 선생님은 어떻게 됐을지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둘의 관계가 더 좋아졌겠죠?

이 책을 읽고 나쁜 어린이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쁜 어린이표가 3장이 모이면 5시까지 남아야하는데 선생님께서 규칙도 바꾸고 아이들의 의견도 들어보지않고, 나쁜 어린이표를 주니까 아이들이 억울하고 불쌍해서 속상했습니다. 

잘됐어. 차라리 감기나 걸려라 학교도 못가게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나중에 건우과 선생님은 어떻게 됐을지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둘의 관계가 더 좋아졌겠죠?

이 책을 읽고 나쁜 어린이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쁜 어린이표가 3장이 모이면 5시까지 남아야하는데 선생님께서 규칙도 바꾸고 아이들의 의견도 들어보지않고, 나쁜 어린이표를 주니까 아이들이 억울하고 불쌍해서 속상했습니다. 

나중에 건우과 선생님은 어떻게 됐을지가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둘의 관계가 더 좋아졌겠죠?

이 책을 읽고 나쁜 어린이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나쁜 어린이표'를 읽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중 제일 글밥이 많은 책이었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학교에 다녀 본 사람이라면 재미있어할 것 같기 때문이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영택이가 화가 난 장면이었다. 

 나는 영택이가 화가 난 게 잘 이해가 안 됐다. 화장실에서 나쁜 어린이표를 찢고 뜯고 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화를 내실까 걱정이 되었다. 나쁜 어린이표는 선생님 거고 영택이가 몰래 갖고온 거라 내 마음이 정말 두근두근 걱정이 많이 되었다. 나중에 선생님이 영택이의 마음을 이해해준 건 정말 감동이었다.

 나는 이 책을 다 읽고 엄마께 이 책을 사달라고 말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에 두고 다시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