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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34
, 웅진 세계 그림책-001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허은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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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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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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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 Piggybook
돼지책
[ 양장 ]| 정가 | 11,000원 |
|---|---|
| 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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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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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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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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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예스24 리뷰
이용민 shine@yes24.com
분홍색 돼지색깔을 입힌 이 책은 돼지들을 위한 책이라 '돼지책'인가? 제목이 뜻하는 바가 사뭇 궁금해진다. 제목 뿐 아니라 표지그림도 심상치 않다. 어두운 표정을 한 건 엄마 모습을 한 여자 뿐이고, 나머지 셋은 너무나 행복해 한다. 모두 여자의 등에 업혀 있으니, 자신의 몸을 편할 수 밖에 ……. 이쯤되면 감이 잡힐만도 한데, 풍자의 대가 앤서니 브라운은 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
본격적으로 가정 내에서 여성의 위치와 존재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씨의 아내', '○○의 엄마', ○○○호 아줌마', 그것도 모자라 밥해 주고, 빨래해 주고, 청소해 주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얼굴 없는 여성이 등장한다. '아주 중요한 회사'와 '아주 중요한 학교'를 다니는 한 남자와 두 아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생활하고, 여성은 엄마와 아내의 몫을 다 짊어지고 고개숙인 슈퍼우먼으로 살아간다.
어느날 여성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가족된 자의 몫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근본적인 원칙을 깨우치기 위해 아주 간결한 메모를 남긴다. '너희들은 돼지야." 여성이 떠난 후 모든 것은 예상했듯이 집안은 엉망이 되어가고, 세 남자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관심 없는 무기력한 돼지의 모습이 되어간다. 마치 영화 '구미호'를 보는 것처럼, 서서히……. 그리고 엄마와 아내의 존재를 떠올린다.
절정을 지나 결말로 치닫는 속도는 무섭게 빠르다. 아빠는 설거지와 다림질을 하고 두 아들은 침대를 정리하고, 그리고 셋은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도우며, 재미를 느끼기까지…, 그리고 나서 등장한 건, 처음 보는 엄마의 또렷하고 환한 얼굴, 엄마는 차를 수리하며, 다시 한번 미소를 보여준다. 결말에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건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것이다.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림책은 흔치 않다. 자칫, 균형을 잃으면 어린이책의 범주를 벗어나기 십상이겠지만, 이 책은 진지한 주제를 곳곳에 숨겨놓은 유머러스한 볼거리로 적절히 균형을 잡아준다. 인간 돼지의 모습을 암시하는 그림자와 돼지문양의 벽지, 벽난로에 새겨진 돼지그림, 돼지시계, 돼지 소금병, 돼지 수도꼭지 ….
공동체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가족과 가정에 대한 인식에 신선한 충격이 필요한 아빠가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돼지책'은 '가족책'이 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가정 내에서 여성의 위치와 존재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씨의 아내', '○○의 엄마', ○○○호 아줌마', 그것도 모자라 밥해 주고, 빨래해 주고, 청소해 주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얼굴 없는 여성이 등장한다. '아주 중요한 회사'와 '아주 중요한 학교'를 다니는 한 남자와 두 아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생활하고, 여성은 엄마와 아내의 몫을 다 짊어지고 고개숙인 슈퍼우먼으로 살아간다.
어느날 여성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가족된 자의 몫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근본적인 원칙을 깨우치기 위해 아주 간결한 메모를 남긴다. '너희들은 돼지야." 여성이 떠난 후 모든 것은 예상했듯이 집안은 엉망이 되어가고, 세 남자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관심 없는 무기력한 돼지의 모습이 되어간다. 마치 영화 '구미호'를 보는 것처럼, 서서히……. 그리고 엄마와 아내의 존재를 떠올린다.
절정을 지나 결말로 치닫는 속도는 무섭게 빠르다. 아빠는 설거지와 다림질을 하고 두 아들은 침대를 정리하고, 그리고 셋은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도우며, 재미를 느끼기까지…, 그리고 나서 등장한 건, 처음 보는 엄마의 또렷하고 환한 얼굴, 엄마는 차를 수리하며, 다시 한번 미소를 보여준다. 결말에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건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것이다.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림책은 흔치 않다. 자칫, 균형을 잃으면 어린이책의 범주를 벗어나기 십상이겠지만, 이 책은 진지한 주제를 곳곳에 숨겨놓은 유머러스한 볼거리로 적절히 균형을 잡아준다. 인간 돼지의 모습을 암시하는 그림자와 돼지문양의 벽지, 벽난로에 새겨진 돼지그림, 돼지시계, 돼지 소금병, 돼지 수도꼭지 ….
공동체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가족과 가정에 대한 인식에 신선한 충격이 필요한 아빠가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돼지책'은 '가족책'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추천평
어린이는 그림책의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 좋은 그림책은 오로지 어린이의 것이다. 그림책을 공유하며 어린이는 세대를 이룬다. 『돼지책』이 오랫동안 열렬히 사랑받는 것은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건네는 그림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통찰과 유머, 아름다움은 어린이를 통해 계속 새로워진다. 좋은 그림책은 어린이를 독자로서도 시민으로서도 성장시킨다. 이 책이 언제나 어린이 손에 있다는 사실이 그림책을 읽고 만들고 알리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돼지책』은 그렇게 우리 모두의 것이 되었다.
- 김소영 (작가, 독서교육전문가, 『어린이라는 세계』저자)
아빠는 회사에 다니고 엄마는 집안일을 하는 게 당연한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집안일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몰랐거나 혹은 짐짓 외면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림책 속 엄마의 시간은 대부분 어둡고 침울합니다. 웃고 있는 다른 가족들의 표정과 선명히 대비됩니다. 이 책을 읽고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생각과 행동이 우리 엄마들의 삶에 밝고 선명한 색을 입혀 주길 소망합니다.
- 문지애 (방송인, 애TV 그림책 학교 운영)
『돼지책』을 처음 아이에게 읽어주던 날의 충격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이들 책인데 왜 이렇게 내 가슴이 뛰는 걸까?’ 얼핏 완벽해 보이지만 위태로운 피곳 가족의 이야기는 내게 '우리 가족은 괜찮은지'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 책을 보며 어른 독자들은 어떤 날은 슬프기도 하고, 어떤 날은 화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어하며 웃는다. 그림 속에 숨은 코드를 능숙하게 찾아내고, 이야기에 쑥 빠져든다. 이것이 바로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힘이다. 책 속 세상과 달리 현실은 더디 바뀌는 게 슬프지만 다행인 건 이런 좋은 책은 오래 남아 여전히 독자에게 읽히고 사랑받는다는 점이다. 지난 이십 년간 한국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 책이 다가올 이십 년도 변함없이 사랑받을 것을 믿는다.
- 임민정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J』 편집장)
‘내 이름은 엄마나 아내가 아닙니다.’
20년 전, 국내 출간된 그림책 한 권이 들려준 이야기가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다.
『돼지책』은 여성의 권리 찾기이자, 가족의 행복 찾기를 말하는 책이다.
함께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엄마가 하는 일’, ‘아빠가 하는 일’.
아직도 이런 말을 하거나 활동을 하는 곳들이 있다.
『돼지책』이 앞으로도 꾸준히 읽혀져야 하는 이유이다.
- 박미숙 (책과 도서관 대표, 일산도서관 관장)
- 김소영 (작가, 독서교육전문가, 『어린이라는 세계』저자)
아빠는 회사에 다니고 엄마는 집안일을 하는 게 당연한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집안일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몰랐거나 혹은 짐짓 외면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림책 속 엄마의 시간은 대부분 어둡고 침울합니다. 웃고 있는 다른 가족들의 표정과 선명히 대비됩니다. 이 책을 읽고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생각과 행동이 우리 엄마들의 삶에 밝고 선명한 색을 입혀 주길 소망합니다.
- 문지애 (방송인, 애TV 그림책 학교 운영)
『돼지책』을 처음 아이에게 읽어주던 날의 충격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이들 책인데 왜 이렇게 내 가슴이 뛰는 걸까?’ 얼핏 완벽해 보이지만 위태로운 피곳 가족의 이야기는 내게 '우리 가족은 괜찮은지'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 책을 보며 어른 독자들은 어떤 날은 슬프기도 하고, 어떤 날은 화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어하며 웃는다. 그림 속에 숨은 코드를 능숙하게 찾아내고, 이야기에 쑥 빠져든다. 이것이 바로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힘이다. 책 속 세상과 달리 현실은 더디 바뀌는 게 슬프지만 다행인 건 이런 좋은 책은 오래 남아 여전히 독자에게 읽히고 사랑받는다는 점이다. 지난 이십 년간 한국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 책이 다가올 이십 년도 변함없이 사랑받을 것을 믿는다.
- 임민정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J』 편집장)
‘내 이름은 엄마나 아내가 아닙니다.’
20년 전, 국내 출간된 그림책 한 권이 들려준 이야기가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다.
『돼지책』은 여성의 권리 찾기이자, 가족의 행복 찾기를 말하는 책이다.
함께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엄마가 하는 일’, ‘아빠가 하는 일’.
아직도 이런 말을 하거나 활동을 하는 곳들이 있다.
『돼지책』이 앞으로도 꾸준히 읽혀져야 하는 이유이다.
- 박미숙 (책과 도서관 대표, 일산도서관 관장)
올해의 책 추천평 (6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1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돼지책
강원내촌초등학교3-*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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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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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엄마만 집에서 집안 일을 하라는 편견을 버리라는 책입니다. 피곳씨와 사이먼과 패트릭은 바쁘다는 핑계로 돼지처럼 설거지, 다림질, 빨래, 요리등 엄마를 도와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엄마는 힘들고 지쳐서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피곳씨와 사이먼, 패트릭은 집안의 것은 모두 할 수 없어서 절망하던 그때 엄마가 등장하고 그때부터 엄마를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항상 사람들은 엄마를 도와야 한다고 하였는데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집안일은 돼지책처럼 엄마의 몫이고, 엄마만 일합니다. 저도 집에 오면 매일 같이 학교 다니고 힘들어서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우리 어머니는 밥을 지어주십니다. 모든 어머니들도 그러시겠죠. 저는 오늘 엄마의 도움을 조금 받아 처음으로 수제비를 만들었습니다. 힘들 줄만 알았던 엄마의 일이 엄마와 같이 하고, 배우고, 만들고, 먹으니 정말 재미있고 뿌듯했어요. 이 책을 만드신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엄마], [돼지책], [우리아빠], [우리는 친구] 등 다양한 재미있는 책을 선사 해주셨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신 심사위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상 내촌초 3학년 이가윤 이였습니다.
집안일을 모두 다 같이 '돼지책'을 읽고
경남반송초등학교3-*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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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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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피곳 부인께
안녕하세요. 저는 김도윤 이라고 해요.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이에요. 피곳 부인의 아들과 나이가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학교 방학이라 무척 신이나요. 왜냐하면 가족들과 긴 여행을 떠날 계획이거든요. 피곳 부인은 아들들 방학때 어디로 여행을 가나요? 우리 가족과 피곳 부인의 가족이 같이 여행을 떠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피곳 부인은 아들들과 잘 지내고 있으시죠? 처음 책표지에 피곳 부인이 가족들을 다 업고 있고, 피곳 씨와 아들들은 다 웃고 있지만 피곳 부인은 혼자 무표정으로 있었잖아요. 피곳 부인은 기분이 화나고 짜증나서 그런 무표정이였지요? 저가 피곳 부인이였다면 그냥 안 업어 주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피곳 부인은 참 참을성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피곳 부인은 혼자서 빨래, 설거지, 청소 같은 집안일을 다 하셨죠? 피곳 부인은 인내심이 진짜 최고에요. 저 같았으면 몇 번 혼자 집안일을 하다가 버럭 화를 내고 밖으로 뛰쳐 나갔을 거에요. 피곳씨와 두 아들들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 건 피곳 부인을 배신한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피곳씨와 두 아들들이 피곳 부인을 도와주지 않는 이유를 알겠어요. 그건 바로 집안일은 피곳 부인이 다 하는 걸로 가족들이 알고 있어서에요. 그리고 집안일을 재미가 없고 신나지 않다고 생각해서에요. 그러니까 피곳 부인도 혼자만 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항의를 해요.
저희 집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건 엄마이고, 청소는 구석 구석 해야할 곳이 많아서 우리집 가족들이 다 같이 해요. 빨래, 설거지는 엄마 아빠가 같이 하지요. 저는 특별히 도맡아 하는 집안일은 없지만 쓰레기 버리기와 청소하기는 정말 열심히 도와주고 있어요. 한번씩 저와 형이 해야 할 공부가 많으면 엄마가 청소는 엄마 아빠가 할테니 그냥 공부하라고 말할 때가 있어서 청소할 시간에 공부를 할 때도 아주 많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공부보다 가족과 함께 청소하기가 더 재미있어요. 집안일도 가족과 하면 엄청 재미있어요.
피곳 부인은 피곳씨와 두 아들들이 집안일을 안 해서'너희들은 돼지야' 라는 편지는 써 놓고 집을 나갔잖아요. 저는 피곳 부인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집안일을 다 같이 하는 건데 집안일을 다 같이 하지 않아서 힘들었지요? 그리고 피곳 부인의 마음을 가족들이 몰라줘서 속상했지요? 저라면 가족들에게 같이 집안일을 하자고 항의를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너희들도 집안일을 해! 이 게으름뱅이야.' 라고 편지를 썼을 것 같아요. 저는 피곳 부인이 집을 나간 다음 남은 가족들이 여전히 집안일을 하지 않아 돼지로 변해서 답답한 마음과 고소한 마음이 들었어요. 하지만 피곳 부인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이 같이 집안일을 하고 피곳 부인의 얼굴에 함박 미소를 짓고 있어서 저는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제 힘들지 말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녕히 계세요.
엄마한테만 집안일을 미루지 말아요
대전대전비래초등학교2-* 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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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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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엄마가 가족을 위해 항상 힘들게 일하지만, 가족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야기이다. 아빠와 아이들은 엄마가 없으면 모든 게 엉망이 되는데도, 처음에는 그것을 모르고 엄마를 도와주지 않는다. 집안일에 지친 엄마가 집을 떠나자 집은 돼지 우리처럼 더러워지고, 아빠와 아이들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걸 깨닫는다. 이 과정에서 돼지가 되어가는 아빠와 아들들의 모습은 매우 상징적이며, 책임을 다하지 않는 가족 구성원이 결국 스스로를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엄마가 떠아고 나서야 가족들은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엄마를 도와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집에서 엄마나 아빠가 하는 일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족끼리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돼지책
부산구평초등학교1-*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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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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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먼저 아빠가 출근을 하셔야 하는데 부인보고
'여보 밥 빨리줘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패트릭과 샤이먼도 '엄마 밥 빨리 줘요'. 라고 말했답니당.
그리고 피곳씨는 출근하시고, 패트릭과 샤이먼도 학교에 갔습니다.
엄마는 빨래를 널고,청소를 하고 침대를 정리하는 등 했습니다.
피곳씨와 아이들이 돌아왔는데 피곳씨가
'여보 저녁 빨리줘요'라고 했고
아이들은'엄마 밥 빨리 줘요'라고 했습니다.
피곳씨 부인은 다시 빨래를 걷고, 식탁을 치우고,먹을것을 좀 더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피곳씨 부인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책상 위에 편지봉투하나가 있었답니다. 피곳 씨 부인이 써 놓은 것 이죠.
그런데 그 편지에는 '너희들은 돼지야 .' 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과 피곳씨는 하루,이틀이 지나자 집이 엄청나게 더러워졌고,
찌꺼기 투성이였습니다.
아이들이 피곳씨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는 언제 와요?'
그러자 피곳씨가
'낸 들 알겠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빠가 아이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먹을것이 없어졌어, 온 집안을 뒤져서 음싯 찌꺼기라도 찾아야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때 ;끼이익; 하면서 엄마가 나타났습니다.
(피곳씨와 아이들이 절을하며)
'제발 들어와 주세요'라고 하였습니다.
돼지가 되다니
경기호원초등학교1-* 한*윤
|
2024-09-15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가 집에 안온다
아이와 아빠는 엄마 없이 지내다가 돼지가 되버렸다
집도 점점 더러워지고 옷도 더럽고 모두다 엉망진창이 됐다
엄마가 나가기전에는 당연하게 엄마만 부르고 엄마가 해주고
그랬는데 어떻하나
옷이 더러워져서 창피하겠다
음식이 없어서 배고파지고 뭘먹어야하나
엄마는 어디갔을까 너무 궁금했다
나도 집에 왔을때 엄마가 없으면 슬플거같다
그림에 엄마 등에 아빠랑 아이들이 다 업혀있다
엄마 어깨가 아파보인다 힘들어보인다
엄마가 해주는것들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엄마가 우리를 사랑해서 해주시는 것이다
엄마가 해주는 것들이 감사하다
엄마를 도와줘야 한다 엄마도 소중한 사람이다
장난감 가지고 놀아도 잘치워야겠다
책상에서 종이 자르고 잘 치워야겠다
책도 보고나서 책장에 잘 넣어야겠다
엄마가 해주신 밥도 맛있게 잘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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