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놀라울 정도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세상에 소개되지만, 정작 우리는 세계 경제의 생산성 둔화나 소득 정체 등의 문제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헨리 체스브로는 기업들이 혁신 기술의 창출에만 신경쓸 뿐, 조직내 흡수 및 업무프로세스에 내재화시키지 못한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이의 해결수단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목하면서, 각 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세부사항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최고의 기업으로부터 혁신을 더 많이, 더 빨리 배워 생산성을 높이고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길 꿈꾸는 모든 기업과 직원들에게 좋은 배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김태호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
이 책은 오늘날 광풍처럼 휘몰아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한순간의 유행이나 한때의 구호가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경쟁전략임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수많은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원자폭탄처럼 융복합을 거듭하면서 폭발적으로 생성되는 이때 이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경쟁우위의 원천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한 저자의 전작들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혁신을 꾀하고자 하는 대기업,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의 연계를 촉진하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헨리 체스브로의 오픈 이노베이션 책이 발간 된지 18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픈 이노베이션이 한국 기업들과 공공조직에서 지금처럼 많은 주목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조직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고민하고 시도하지만 성공한 사례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체스브로의 새로운 책이 발간된 것은 실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한국무역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적 추진전략과 성과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이 책을 주저 없이 추천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실험실이 기업 안에 있었지만 이제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세계가 기업의 실험실이 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당신 회사는 경쟁을 뚫고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 이동기 (한국무역협회혁신성장본부장)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헨리 체스브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중요한 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 :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은 스타트업에게는 도전의 방향성을, 레거시 기업들에게는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혁신’이라는 키워드의 실용적 접근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계를 초월한 지식에 접근하고 내외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 인프라 구축을 꿈꾸는 혁신가들에게 필독서로 추천 드립니다.
- 안준식 (신한금융희망재단사무국장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육성총괄))
오픈 이노베이션은 단지 ‘성문을 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할 때 성안과 성밖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혁신의 기본은 경계에서의 활발한 교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분산된 사고방식, 안팎의 경계 없는 자산과 지식의 활용이 필요합니다. 이러할 때 헨리 체스브로가 말하는 내향형-외향형 프로세스가 활발히 일어날 것입니다. CSV(공유가치창출)를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접근하는 시각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습니다. 대기업, 스타트업만이 아니라 소셜섹터에서도 헨리 체스브로가 제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법론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 서진석 (SK텔레콤 Open Collabo 팀장)
헨리 체스브로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이미 사회 전반에 개방형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안겨주었습니다. 이 개념이 등장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오픈 이노베이션은 일부 특별한 기업에서만 가능한 이야기 같았지만 이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혁신의 주요 전략이 되었습니다. 최근 급속한 기술의 개방성 확장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보편화로 혁신 솔루션의 창출단계에서부터 생태계 내의 확산과 지속적인 내재화에 대한 고민이 요구되는 요즘, 이 책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모든 혁신가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 서정주 (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 이사)
2015년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일하기 시작한 이후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습관적 우려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혁신의 ‘창출(Generation)’에만 집중한 나머지 ‘보급(Dissemination)’과 ‘흡수(Absorption)’의 가치를 잊고 나 자신 또한 종종 증오해 온 혁신극장(Innovation Theater)의 늪에 빠져있지 않았던가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과학적 결과와 상업적 활용, 혁신 부서와 사업 부서 사이에 존재하는 ‘죽음의 계곡’을 건너 ‘영향력의 논리’를 활용하여 더 많은 스타트업들과의 혁신을 꿈꿔봅니다. 마지막으로 ‘혁신의 결과는 무엇을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끝내느냐에 달려 있다’라는 체스브로의 이야기가 내내 머리속을 맴돕니다.
- 이재훈 (CJ 상생혁신팀 팀장)
비즈니스 세계의 역사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사례들로 진보해왔습니다. 그 무기는 ‘오픈 이노베이션’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오픈 이노베이션’은 다윗과 골리앗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윗과 골리앗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대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다윗과 같은 스타트업이나 소셜벤쳐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도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헨리 체스브로가 이야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의 깊게 들어본다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의미 있는 성과와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유훈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 센터장)
헨리 체스브로는 복잡한 개념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표현하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금융 위기가 혁신의 방법에 미치는 영향과 이것이 어떻게 장기적인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연결하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넘어 올바른 정책을 설계하여 광범위한 사회적 확산 및 적용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어 하는 모든 정치인,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 Carlos Moedas (EU Commissioner for Research, Science and Innovation)
Enel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은, 지속가능성의 개념과 결합되어 우리가 “Innovability”라고 부르는 새로운 개념이 되었으며, 이는 Enel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 운영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Innovability”는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책이며,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을 단순히 언급하는 것을 넘어 이론을 실행하고 가시적인 결과를 달성함으로써 회사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 Francesco Starace (CEO and General Manager, Enel)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은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우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혁신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오늘날의 조직이 어떻게 최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체스브로는 오늘날 그리고 미래에 혁신을 현명하게 수행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 Ikujiro Nonaka (Professor Emeritus at Hitotsubashi University Business School)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에서 체스브로는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의 놀라운 힘을 활용하는 대담하면서도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체스브로는 여러 방면에 개방의 정신을 활용한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혁신 혹은 도태라는 두 가지 선택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독서입니다.
- Gary Hamel (director of Management Innovation eXchange, ranked by the Wall Street Journal as the worlds most influential business thinker)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택』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중요한 개념에 대한 광범위하며 확신에 찬 체스브로의 관점을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개념을 기업 결과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에도 연결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책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프리(free) 이노베이션의 차이점, 중국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와 정책 등이 잘 설명되어 있으며 독자들은 이를 통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David Teece (Thomas Tusher Professor in Global Business, UC Berkeley)
잘 연구한 이 강력한 책에서 체스브로는 조직의 리더에게 오픈 이노베이션의 힘을 진정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리더들은 오픈 이노베이션의 보급과 흡수라는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신기술의 시대를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Rita McGrath (Professor at Columbia Business School, and author of Seeing Around Corners: How to Spot Inflection Points in Business Before They Hap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