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Dr KiCheol Joo from our shared years in London at a Bible training course. Although I do not have the privilege of being able to read Korean and therefore to comment on the content of this book, I am very glad to commend Dr Joo to readers as a faithful servant of Jesus Christ. I hope his ministry will be widely useful, to the glory of Jesus our Savior.
- 크리스토퍼 애쉬 (Christopher Ash, 캠브리지의 틴데일 하우스 상주 작가이며 전 런던 콘힐 강해설교학교 교장)
『돌아섬』은 수준과 분량 면에서 설교자를 위한 최고의 야고보서 길라잡이다. 서신서 전문가 학자인 주기철 교수는 서신으로서의 야고보서를 적절하게 이해하는 방법과 중심 주제를 제시하고 본문 해설과 주석을 제공한다. 본문 구조와 논리적 흐름에 근거한 본문 해설은 중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설교문으로 곧바로 전환될 수 있다. 저자는 본문 한 구절 한 구절을 혼신의 힘을 다해 분석하고 신학적 의미를 도출한다. 독자는 한글로 된 야고보서 자료 중에서 이 정도 수준의 해설과 주석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야고보서로 설교를 준비하거나 야고보서의 신학을 배우는 독자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다.
- 강대훈 (개신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야고보서를 비롯한 일반서신은 바울서신보다 신약학자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해왔다. 아직 야고보서에 대한 연구서가 드물고, 그나마 최근 주석서들은 번역서가 많다. 본서는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신약학을 연구 및 교수 중인 주기철 교수님이 설교자와 성경 교사의 야고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시의적절하게 집필한 주해서이다. 신약 서신서를 전공한 저자는 야고보서의 장르와 기록 목적 그리고 문맥을 고려하여 어떻게 본문을 충실히 주해하고 설교할 수 있는가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단락마다 구조를 간략히 소개하고, 중심 주제, 문맥, 주제에 대한 대지별 설명, 결론, 그리고 적용을 차례로 해설한다. 각 단락 마지막에 제시된 설교를 위한 제안은 목회자들이 설교를 작성할 때 많은 유익을 준다. 본서 마지막의 야고보서의 저자 사역(私譯)도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일반 성도는 저자의 친절하고 상세한 주해를 통해 야고보서의 진미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일독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 송영목 (고신대 신학과 교수)
주기철 교수는 수영교회에서 기관목사로 섬기는 동역자이다. 그 덕분에 이미 주 교수의 야고보서 강해 설교를 다 들었다. 본문 해석과 앞뒤 문맥을 바탕으로 준비된 말씀을 듣는 것이 은혜의 시간이었다. 『돌아섬』은 저자가 밝히듯이 야고보서를 연구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설교자들이 살펴봐야 할 성경의 단락별 주제와 해설과 주석 모두가 포함된 친절한 야고보서 설교 준비 길라잡이다. 이 책은 분주한 사역 가운데 늘 말씀을 준비해야만 하는 목회자들에게 강의와 설교 준비를 돕는 귀한 동역자 역할을 할 줄로 확신한다.
- 유연수 (수영교회 담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야고보서는 설교자들에게 매우 익숙하고 설교할 때도 비교적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신 중 하나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했던 야고보서 설교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서신의 기록목적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설교를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각 단락을 설명하면서 지속적으로 그 내용과 전체 주제의 연관성을 상기시킨다. 이것이 『돌아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설교자가 어떤 본문으로 설교하더라도 주제를 잊지 않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에게 야고보서를 올바로 만나게 해 주었다. 성도들에게 조만간 다시 야고보서를 설교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 김동연 (경남 고성 하이교회)
설교자는 신학교에서 배운대로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상과 시간 부족이라는 현실의 문제 사이에서 늘 고민한다. 목회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책, 곧 신학적 깊이가 있으면서 목회적 해설을 겸비한 주석서를 찾는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그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다. 본서는 주석서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위한 구조와 핵심까지도 정리하여 안내하고 있기에 전문적이면서도 매우 실용적이다. 이 책은 목회자들뿐 아니라 성경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도 매우 유익할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가까이 두고 보면서 성경을 깊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강력히 추천한다.
- 김정대 (창녕 고암교회)
오직 성경은 성경 각 권에 대한 바른 주해와 석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여기 오직 성경에 푹 빠져버린 한 신약 학자가 있다. 고신대학교 신학과 주기철 교수이다. 주 교수는 본 저서를 통해 야고보서를 설교자가 쉽게 설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야고보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준다. 성도에게 “미혹되어 진리를 떠나 버린 자가 다시 돌아오게(약5:20)” 사명을 깨닫게 한다.
- 문경구 (사천 꽃밭교회)
글쓰기의 시작은 자료 찾기이다. 좋은 자료가 있으면 좋은 글이 나온다. 설교문도 그렇다. 좋은 성경 자료가 있으면 좋은 설교문이 나오고 설교 준비도 수월하다. 그래서 자료 수집은 설교 준비의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에 야고보서를 바르게 이해하고, 쉽게 설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출간된다. 늘 설교로 고민하는 목회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본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니 참 좋다.
- 심상기 (남해 장포교회)
목회자가 교회 사역 현장에서 새벽설교 수요설교 주일설교 등 많은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매번 충분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설교를 준비해야 되는 현장의 목회자들에게 『돌아섬』은 열 발짝이나 앞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신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과 야고보서를 바로 설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회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현장을 위한 책이다.
- 이창훈 (울산 우리들교회)
그리스도인들 중 성경말씀을 더 깊이 연구하며 묵상하기를 원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성도 스스로 그것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 주기철 교수님의 『돌아섬』은 한글로 본문구조를 제시하여 각 구절의 논리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책의 장르, 기록목적, 문맥을 근거한 본문해설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각 단락에 스며 있는 저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야고보서는 1세기 디아스포라에서 시련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말씀으로, 현재 시련을 겪으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될 것이다.
- 이승미 (부산 성산교회 영아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