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심한 하루였다. 숙제도 다해서 할 것이 없었다. 그때 내 눈에 띈 것은 '벌렁코 하영이'라는 책이었다.

하영이는 벌렁코였다. 아기때부터 엎어져서 잤기 때문이다. 그런 하영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다. 바로 하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빠께서 뺑소니차에 치여 병원에 입원하신 것이다. 하영이가 가엾었다. 내가 하영이였더라면 분명히 속상했을 것이다.

병원비가 모자란 탓에 하영이네는 반지하집으로 이사를 갔다. 그런데 윗층 할머니께서 무척이나 무서우시다. 하루는 잠을 자는데 '으...으...으...으흐흑...' 이런 소리가 들려서 올라갔더니 할머니께서 울고계셨다. 여쭈어 봤더니 딸을 30년 전에 잃어버리셔서 울고계시다고 하셨다. 할머니께서 슬프셨을 것 같았다. 이 일이 있고나서 하영이는 할머니와 친해졌다. 심지어 하영이 생일에는 강아지를 선물로 주시기까지 하셨다. 하영이 아빠께서도 퇴원하셨다. 하영이가 할머니와 친해져서 다행이다.

나도 개를 키우고 싶다

-<벌렁코 하영이>를 읽고-

남문 초등학교 3학년 3반

김성현

어른들은 왜 개를 집에서 못 키우게 할까? 하영이가 할머니한테 개를 선물로 받는 것을 보니 나도 개를 키우고 싶었다.우리 엄마는 개를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하신다.그래서 슬플 때가 있었다.개를 키우면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가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더 조르지는 않았다.

하영이 아빠의 가게 이름은 자연이네다.하영이 코는 중간 부분이 낮은 언덕처럼 평평하고 코끝은 벌어져서 벌렁코라고 불렸다.하영이 아빠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왜 입원을 했느냐면 새벽에 뺑소니차에 치였기 때문이다.하영이는 아버지 병원비가 모자라 반지하로 이사를 했는데 주인 할머니의 별명은 고양이 할머니다.주인집 할머니의 딸 정인이는 어렸을 때 유괴범한테 납치가 되어 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마지막에 주인 할머니가 하영이에게 강아지를 선물로 주었다.

나는 어른이 되면 강아지 9마리를 키우고 싶다.이름은 금,은,불,물,풀,썬더볼트,썬더,볼트,금은이다.우리 엄마는 맨날 강아지를 키우면 안 된다고 하신다.어른이 되어서 무조건 꼭 1마리라도 키우고 싶다.아니면 다른 동물이라도 괜찮으니 기르고 싶다.

하영이가 강아지를 키우며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강아지를 보며 환하게 웃는 하영이를 보니 나도 개를 키우고 싶다.그 개를 보고 있으면 나도 하영이처럼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벌렁코 하영이를 읽고>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첫 번째는 책제목이 웃겨서

두 번째는 왠지 공감이 많은 이야기 일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제목을 보고 생각난 점은

‘벌렁코’라는 부분의 글이 ‘돼지 코’를 생각나게 한 재밌는 점입니다.

또 간단한 줄거리는 하영이네 아빠가 뺑소니차에 치여 입원을 했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반 지하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거기서 고양이를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도는 고양이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는데 아이들이 오해를하여 여러 가지재미있는 이야기가 벌어집니다 결국은 고양이 할머니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소문은 없어지고 하영이네 아빠는 퇴원을 합니다

또 인상깊은 점은 하영이와 동호가 말싸움을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비유하며 말하는 것 이 웃겼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공감또는 경험돼는 점에서 하영이의 마음에 공감이가기 때문입니다.

나도 할아버지께서 암에 걸려 입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미지막으로 하고싶은 점은 나도 치와와를 키우고 싶습니다.

나의 소중한 이름

―'벌렁코 하영이'를 읽고―

나는 벌렁코 하영이 라는 책을 읽게된 계기 는 일단 읽을 것이 없어서 찾다가 제목을 보면 벌렁코 하영이라 재미 있을 것 같아서 읽게되었다.

이 책의 중심인물 이 있다면 하영이이다. 하영이는 코의 중심부분이 낮은 언덕처럼 편편하고 코끝은 약간 벌어져있어 하영이의 별명이 '벌렁코' 인 하영이가 이 책의 중심인물 이 될수있다.

이 책의 줄거리 는 하영이가 좋아하는 자신의 아빠가 뺑소니를 당해 병원비가 모자라서 살던 집을 이사가 무서운 '고양이 할머니' 라고 불리는 할머니가 사는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고양이 할머니'라고 불리는 할머니는 눈이 빨갛다. 하영이의 친구 '동호' 는 자신의 형이 밤에 잠을자지 않고 고양이 잡아먹어서 눈이 빨간거라고 헛소문을 내어서 하영인 그 이야기를 듣고 할머니가 너무 무서워 졌다. 하지만 밤에 이상한 우는 소리가 나서 엄마와 함께 올라가보니 할머니가 30년 전에 잃어버린 딸 사진 앞에서 울고 게셨다.그래서 밤에 잠을 못주무시고 눈물 흘려 눈이 빨간것이였다.  하영이의 친구들도 오해를 풀게되고, 뺑소니를 당했던 하영이의 아빠께서도 퇴원을 하여 하영이의 이름을 가장 이뻐하고 좋아하는 아빠께서 "하영아" 라고 불러주니 하영이도 기분이좋아 웃고, 하영이네 가족은 늘 웃음이 많은 가족이 되었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장면 은 하영이의 아빠께서 "하영아" 라고 불렀는데 하영이가 좋아하는 장면이다. 이유는 나도 나의 아빠께서 이름을 불러주실 때 기분이 좋아서 이책을 읽은 아이들은 거의 아빠가 생각날 책인것같기 때문이다.

이책의 교훈 은 '이 책에서 중요내용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남의 외모를 가지고 별명을 부르는것은 상대방이 싫어할때는 하지않고, 좋아해도 적당히 상황에 맞게 별명을 불러야된다' 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있다면 나의 친구들이다. 나의 친구들이 이책을 읽고 나의 아빠를 떠올리며 독서해도 좋을것같기 때문이다. 

<벌렁코 하영이>를 읽고

나는 항상 친구들이 추천해준 책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전에도 윤서가 출천해준 허브마녀의 마법의 정원이 참 재미있었다. 이 책은 혜원이가 추천해준 책이다.

주인공 하영이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나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혀로 내 손을 핥을때의 느낌이 싫어서 키우지는 않는다.

어느 날, 하영이의 아버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만약 하영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렸을 것 같다. 하영이 역시 그랬다.

아빠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반지하로 이사를 했다. 얼마나 싫었을까? 햇빛도 제대로 들지 않고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길수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 하영이는 집으로 들어가기 싫었을 것 같다. 게다가 반지하 주인은 눈이 빨간 할머니였다. 무섭게까지 생겼다. 다른 아이들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고 고양이 할머니라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할머니 딸이 8살 때 집 앞에서 잃어버려서 매일 밤 울어서 눈이 빨개진 거라고 했다. 겉으로 보여지는 할머니의 모습 때문에 하영이처럼 할머니를 미워했던 내가 참 부끄럽고 할머니께 너무 미안했다. 이제 하영이도 무조건 할머니를 미워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할머니는 아빠 퇴원 선물로 강아지를 선물해 주셨다. 하영이가 좋아하는 게 강아지라는데 정말 잘됐다. “이러다 하마입이 되면 어쩌죠?”라는 생각난다. 아빠도 퇴원하시고 하영이가 웃는 날이 많아질 것 같아 나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