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너의 여행
우주의 역사 138억 년, 지구의 역사 46억 년, 생명의 역사 40억 년'너는 그 긴 시간을 걸어와 지금의 네가 되었어. 네가 바로 이 우주의 역사야!'너는 138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여행하면서,조금씩 모습이 바뀌어 지금의 네가 되었지.138억 년 전에 시작된 너의 여행을 한번 돌아볼까?
가자! 태양계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사대를 따라 태양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사는 지구와 수성, 금성, 화성 등 태양계 행성을 탐험하며 태양계를 둘러싼 다채로운 과학 정보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명쾌한 설명과 감각적인 그래픽을 통해 태양계의 핵심 정보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태양계의 요모조모를 살펴보며 우주와 친해지고, 태양계 너머 우주 깊은 곳까지 상상력과 탐구심을 펼쳐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타자! 우주 로켓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2
우주 로켓과 우주 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을 둘러싼 다채로운 과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사대와 함께 처음 달에 갔던 아폴로 11호, 여러 차례 우주를 오갔던 우주 왕복선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미래의 우주선까지 모두 만나 보세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명쾌한 설명과 감각적인 그래픽이 어우러져 우주 로켓의 원리와 발사 과정, 우주 개발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줍니다.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우주여행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탈것 슈퍼 도감 : 자전거에서 우주선까지, 한 권으로 세상의 모든 탈것을 파헤처 보자
탈것의 내부를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정비사가 되어 탈것의 이곳저곳을 구석구석 뜯어 봐요.
육지, 바다, 우주를 누비는 탈것의 구조와 작동 원리가 한 권에 쏙!
기계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탈것 도감!
콘크리트 믹서차의 드럼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소방차에는 어떤 도구들이 실려 있을까요? 우주선의 엔진은 어떤 모양일까요? 탈것이 고장 나 곤란해하는 동물 친구들을 도와서, 탈것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망가진 부품을 찾아 고쳐 봐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몰랐던 탈것의 구조와 작동 원리가 머리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세고 재고 찾아보는 숫자 동물원
지구 역사를 통틀어 가장 무거운 동물은 무엇일까요? 지금은 사라져 버린 공룡일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지금도 지구의 바다속을 헤엄쳐 다니는 대왕고래가 그 주인공이지요. 대왕고래는 몸무게가 보통 130톤쯤 나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대왕고래 중에서 가장 무거운 녀석은 190톤이나 나갔다고 하지요. 그나저나 190톤이면 도대체 얼마나 무거운 걸까요? 승객을 가득 실은 비행기 한 대와 맞먹는 무게지요. 대왕고래의 몸길이는 보통 30미터로 시내버스 세 대와 맞먹는답니다. 그렇다면 지구에서 가장 작은 곤충은 무엇일까요? 바로 마이크로총채벌입니다. 마이크로총채벌은 다른 곤충의 알에 알을 낳아 기르는 기생벌인데, 몸길이가 0.2?0.5밀리미터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맨눈으로는 잘 볼 수도 없지요.
이처럼 지구에 사는 크고 작은 동물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를 담은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숫자나 단위를 써서 이야기할 수 있는 정보를 주로 다루고 있지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동물의 생태에 관해 알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나 단위와도 친해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어린이에게 익숙지 않은 큰 단위를 다룰 때는 익숙한 비교 대상을 끌어와 그 크기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하는 개들 : Time of Dogs
고양이 냐냐는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잡지 [동물의 시간]의 편집장이다. 어느 날, 앞집 사는 닥스훈트 해피 씨가 날마다 어딜 가는지 궁금해진 냐냐 편집장은 취재 가방을 꾸려 뒤따라 나선다. 그리고 우리 일상 곳곳에 사람과 어울려 일하며 살아가는 개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개들을 소개하면서 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더 나은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지식 정보 그림책이다. 인터뷰 잡지 형식과 펠트로 한 올 한 올 빚어낸 이미지가 흥미를 더한다.
보자! 별과 은하 :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3
별도 태어나고 죽는다는 거 알고 있니? 별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건? 별과 행성 들이 모여 은하가 된다는 건?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다르다는 건?
지금부터 별과 은하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려줄게. 자, 그럼 출발해 볼까?
『보자! 별과 은하』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은하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와 함께 별의 종류, 별의 탄생과 죽음 등 별에 대한 지식과 별, 행성, 소행성, 성운으로 이루어진 은하에 대해 알아보자. 천문학에 대한 기초 정보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는 우주와 친해지는 계기가, 부모에게는 어린이에게 우주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어서와! 장풍아 : 우리 집 생태 학교 장수풍뎅이
애벌레에서 성충까지 장수풍뎅이를 기르는 과정을 보여 주는 책이다. 작가가 직접 아이와 함께 장수풍뎅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장수풍뎅이를 기르는 법과 장수풍뎅이의 한살이가 생생하고 충실하게 담겨 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어린이에게는 깊은 공감을 안겨 줄 것이고, 집에서 생태 체험을 하고 싶거나 갑작스럽게 장수풍뎅이를 기르게 되어 당황스러운 아이와 부모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꿀벌 아피스의 놀라운 35일
35일 남짓한 짧은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꿀벌의 모습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이 책은 각 기관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가장 우수한 논픽션 도서에 수여하는 로버트 F. 시버트 논픽션 상과 어린이를 위한 가장 주목할 만한 논픽션 도서에게 주는 오르비스 픽투스 명예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습니다. 그밖에도 뉴욕공립도서관, 혼북,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위클리 같은 유수한 기관과 잡지에서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하기도 했지요. '아름다운 글과 놀랍도록 섬세한 그림이 결합된 최고의 논픽션'이라는 스쿨라이브러리저널의 찬사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림책입니다.
나무가 되자! : 나무의 생태로 배우는 공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힘껏 가지를 뻗는 나무. 나무의 생김새와 살아가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우리 생태계를 든든히 받치는 이 놀라운 존재에 대해 경탄하게 된다. 필요 이상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이웃과 나누는 넉넉한 모습도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안겨 준다. 위기를 함께 견뎌 내고, 긴밀하게 협동하며, 어린나무에게 지혜를 나눠 주는 나무의 삶. 나무로 사는 일은 곧 숲을 이루는 삶이라고, 우리의 삶 또한 그와 다르지 않다고 이 책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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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틔워 주는 빅 히스토리 그림책!
지난 세기 인류는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눈부신 진보를 일궈 냈습니다. 그와 동시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의 생존을 위협하고, 나아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는 여러 문제를 껴안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오로지 인간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이 빚은 결과이지요. 이 위험천만한 사고방식의 한계를 넘어설 해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이 책에 담긴 '빅 히스토리'의 관점입니다.
빅 히스토리는 인류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 지구의 역사, 우주의 역사로까지 확장해 갑니다. 이렇듯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인류가 중요하게 여기는 수많은 문제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한 집단의 이익보다는 전체 인류의 이익이, 인류의 생존보다는 전체 생명의 생존이 한결 중요하게 다가오는 까닭입니다. 인류가 지구의 주인이라는 오만한 생각 또한 내려놓게 됩니다.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인류와 더불어 138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여행해 온 길동무라는 사실을 절로 깨닫게 되는 까닭이지요.
이 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렇지만 네 생명의 무게도 지구 전체, 아니 우주 전체의 무게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해 줍니다. 어린이는 지구를 거쳐 간 모든 생명의 꿈과 바람을 짊어진 존재이자, 지구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갈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곰곰 뜯어보고 곰곰 생각하며 쑥쑥 커 가는 아이들을 위한 지식 정보 그림책
책읽는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식 정보 그림책 시리즈 '생각곰곰'시리즈입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키워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줄 좋은 그림책을 계속해서 출간해 나갈 예정입니다.
추천의 글_ 세상 모든 것과 연결된 우리의 이야기
세상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 몸은 물론이거니와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책상도, 저 하늘의 태양까지도 본바탕은 원자이지요. 내 몸을 이루는 수소 원자와 태양을 이루는 수소 원자는 완전히 똑같습니다. 원자만 놓고 본다면 생물과 무생물을 가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세상 모든 것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역사라고 하면 대개 인간이 문자를 만든 이후에 일어난 인간들 사이의 사건만을 다룹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좀 더 큰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요? 우주의 시작으로부터 역사를 다루는 시각을 '빅 히스토리'라고 합니다. 빅 히스토리 관점으로 볼 때, 우주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별과 지구의 형성, 생명의 탄생과 진화로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시간 속에 인간의 삶과 역사도 담겨 있습니다.
빅 히스토리를 이해하면 인간이 지구상의 다른 모든 생명체뿐만 아니라 지구, 아니 우주 전체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인간을 민족과 국가로 쪼개어진 사회 집단의 구성원이 아니라'호모 사피엔스'라는 하나의 종으로 보게 됩니다. 지금 인류는 수많은 문제 앞에 서 있습니다. 때때로 이들 문제를 해결할 때 민족과 국가라는 틀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요. 바로 지금이 보다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입니다. 인류를 하나로 묶어 주고, 우리를 지구 생명 공동체의 시각으로 보도록 하는 데 빅 히스토리의 관점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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