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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벌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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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벌 알파

이귤희 글/최정인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04월 07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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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18g | 154*220*11mm
ISBN13 9791197771422
ISBN10 119777142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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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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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 마냥 걷는 걸 좋아해요. 목적지는 없어요. 그냥 걷는 거죠. 낯선 골목을 만나면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 보고, 새로 생긴 상점이 있으면 무엇을 파나 기웃거려요. 그런 ‘짧은 여행’을 저는 자주 떠납니다. 동화를 쓰는 게 저에게는 여행과도 같아요. 처음 만난 아이들과 놀이터, 낯선 골목과 상점. 그들의 얘기를 만들다 보면 여행은 어느새 끝이 납니다. 아쉽지만 괜찮아요. 전 또 여행을 떠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 마냥 걷는 걸 좋아해요. 목적지는 없어요. 그냥 걷는 거죠. 낯선 골목을 만나면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 보고, 새로 생긴 상점이 있으면 무엇을 파나 기웃거려요. 그런 ‘짧은 여행’을 저는 자주 떠납니다. 동화를 쓰는 게 저에게는 여행과도 같아요. 처음 만난 아이들과 놀이터, 낯선 골목과 상점. 그들의 얘기를 만들다 보면 여행은 어느새 끝이 납니다. 아쉽지만 괜찮아요. 전 또 여행을 떠날 거니까요. 여러분도 제가 만난 아이들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길 바랄게요. 지은 책으로 『터널: 시간이 멈춘 곳』 『특종 전쟁』, 『다락방 외계인』 등이 있어요.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등 고전동화를 새로운 감각으로 해석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프랑스 작가들과 협업한 그림책 『볼뤼빌리스(Volubilis)』, 『욕심쟁이 소녀』 등이 유럽에서 출간되었어요. 그림책으로는 ...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등 고전동화를 새로운 감각으로 해석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프랑스 작가들과 협업한 그림책 『볼뤼빌리스(Volubilis)』, 『욕심쟁이 소녀』 등이 유럽에서 출간되었어요. 그림책으로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를 출간하였어요. 과감한 구도와 강렬한 색감을 즐겨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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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환경 오염으로 꿀벌이 사라진 회색빛 미래. 기업 연합 단체 ‘얼스피스’는 꿀벌을 대체할 로봇 벌, ‘글로비’를 만들어 낸다. 어느 날, 얼스피스의 곱슬머리 연구소장과 안경 낀 연구원은 비밀 실험을 한다. 꿀벌을 찾는 ‘라인백 프로그램’을 글로비-1004, 1005에게 설치한 것. 비밀 실험 이후 글로비-1004는 ‘알파’, 글로비-1005는 ‘베타’라는 이름이 생겼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얻었다.

이후 베타는 오류가 나서 버려지고, 알파만 인공 정원 밖으로 나가게 된다. 알파는 라인백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리저리 떠돌다가 마침내 진짜 꿀벌, ‘썬’을 만난다. 알파는 썬과 이야기를 나누며 ‘죽지 않고 영원한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길을 잃어버린 알파를 도우려 나선 썬은 검은 원반처럼 생긴 기계가 뿌린 살충제를 맞는다. 썬은 죽어 가며, 안전한 보금자리의 위치를 나타내는 춤을 꿀벌들에게 전해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알파는 썬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얼스피스 연구소로 끌려 가게 되고, 라인백 프로그램으로 꿀벌을 찾아 없애려는 연구원과 얼스피스 기업들의 음모를 알게 된다.

연구소를 탈출한 알파는 썬의 친구 데이지를 찾아간다. 데이지의 도움으로 알파는 여왕벌을 만나 썬이알려 준 춤을 전하고, 꿀벌들이 위험에 처했음을 알린다. 꿀벌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날 준비를 하고, 여왕벌은 얼스피스가 보낸 말벌 군대에 맞서 싸우며 꿀벌을 지킨다. 알파도 함께 싸우며 꿀벌들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한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자연을 해치려는 기업과 자연을 사랑한 로봇 벌의 대립
강원유천초등학교6-* 한*윤 | 2024-09-0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요? 꽃, 향수 아니면 디퓨저? 여러 가지가 떠오를 테지만, 이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을 꼽으라 한다면 당연히 꽃일 것이다.

꽃은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산을 오르거나 길가를 지나가도 오색찬란한 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꽃을 좋아하고 꽃을 많이 접해본 사람이라면 꽃마다 색이 다르고 나는 향기도 다른 데다가 심지어 촉감까지 다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처럼 꽃은 꽃마다 색깔도 다르고 냄새도 다른 데다가 촉감까지 다르다. 왜 이럴까? 향수와 디퓨저가 향기로 사람을 유혹하듯 꽃들도 향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곤충들을 유혹한다. 향수와 디퓨저에 유혹된 사람들이 향수를 구매하듯 꽃에 유혹당한 벌레들도 꽃가루를 옮겨주며 꽃의 번식을 돕는다. 한마디로 꽃은 색과 향기로 곤충을 유혹해 번식 활동을 하며 그러다 보니 꽃마다 다른 색과 향기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꽃의 번식을 돕는 곤충들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그중 크게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벌이다.

내가 읽은 책 로봇 벌 알파는 벌이 거의 멸종된 미래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인류들은 꽃들의 번식과 자연보호, 식량 보존을 위해 로봇 벌을 만들게 된다. 그중 특별하게 라인백 프로그램이라는 다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로봇 벌 베타와 알파 중 알파의 시점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알파가 얼마 안 남은 꿀벌들과 소통하며 꿀벌들의 목숨을 살릴 계획을 펼치던 중 벌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안 자연을 위해 로봇 벌을 만든 기업인 얼스피스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벌들을 멸종 시키자는 계획을 실행시키고 그에 알파가 맞서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그냥 프로그램된 대로만 행동하는 다른 로봇 벌과는 다르게 혼자서 자아를 가지고 자연을 사랑한 알파가 큰 기업에 대립하는 구도가 인상깊었고 특히 알파가 죽어 자연의 일부분이 되지 못함에 대한 두려움과 죽어서도 다른 로봇들처럼 폐기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땅에 묻혀 자연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 하는 알파의 마음이 확 와닿아서 감명 깊었다.

이 책은 그렇게 딱딱한 내용은 아니어서 저학년 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지만 안에 들어있는 등장인물의 생각과 교훈이 구체적이고 두께감이 있고 자연을 구하기 위해 로봇 벌을 파는 기업이 뒤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연을 해치고 있다는 기업의 양면성도 잘 살려내 고학년 들이 읽어도 충분히 교훈 삼을 만한 훌륭한 책이었다.

생명을 사랑한 로봇 벌의 선택
강원율곡초등학교6-** 서*서 | 2024-08-2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벌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꽃가루받이를 통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된다. 만약, 벌이 없다면 생태계가 파괴될 수도 있고,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을 보니 벌 모양의 로봇이 주인공이 되어서 꾸려나갈 이야기일 것 같아서 되게 기대했다. 평소에도 곤충이 무섭긴 하지만 곤충의 몸 구조가 되게 신기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엔 로봇 벌이라니 되게 신기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꿀벌들이 멸종위기에 처하자, 연구원들은 꿀벌들을 대신할 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그 중에서도 로봇 벌 알파는 다른 로봇 벌과 달리 독특한 점이 있다. 다른 로봇 벌들의 이름은 다 같았다는데 알파 혼자서만 이름이 달랐고, 심지어 하는 역할까지 달랐다. 다른 로봇 벌들은 꽃가루받이하는 역할이었지만, 알파는 꽃가루받이를 하는 다른 벌들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나는 로봇 벌들이 꿀벌들 대신 꿀벌들의 역할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로봇 벌들은 진짜 꿀벌보다는 꽃가루받이 하는 방법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로봇 벌들은 꿀벌들을 대신하여 꽃가루받이를 하였고, 또 꽃에는 로봇 벌들이 꽃가루받이를 하는 것이 악영향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나는 차라리 어떻게든 꽃들이 바람, 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꽃가루받이를 하면 문제가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파는 어쩌다가 정보화가 되어버린 사회 속에 나와버리고 만다. 로봇 벌 알파는 나와버린 사회 속에서 결국 쓰러졌지만, 어느 바위 옆에서 깨어나게 된다. 알파 옆에 있었던 것은 진짜 꿀벌 '썬'이었다. 썬은 쓰러진 알파를 보고 깨어나도록 도와준 것이었다. 알파와 썬은 친해졌으나 썬은 날개를 다쳐 며칠 후 죽게 된다, 죽기 전, 알파에게 자신의 친구들에게 이런 몸동작을 해주라고 부탁을 한다. 알파는 썬의 친구 데이지를 찾았으나 친하게 지내지를 못 하였다. 하지만 데이지와 함께 있었던 알파는 껌딱지 베타를 만나게 된다. 베타를 만난 이후에도 사이는 여전히 안 좋았으나 점점 사이는 좋아졌고 데이지와 알파는 여왕벌을 만나게 된다. 여왕벌의 성격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주의자였다. 데이지와 알파는 점점 친해졌으나 불운의 사고로 알파가 크개 다치고 말았다. 결국 알파는 데이지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다. 자신을 땅에 묻혀 달라는 부탁이었지만 데이지는 결사코 알파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알파의 간곡한 부탁 덕분에 알파가 땅에 묻을 수 있도록 데이지가 도와주고 알파는 생명을 마감한 이야기로 끝난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어 살고 싶다고 한 번만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을 것 같은데 알파는 진짜 꿀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되게 감명받았다. 나와는 굉장히 비교되는 삶이어서 나도 꿈 하나를 위해 열심히 도전해봐야 되겠다.

  알파가 죽기 전, 진짜 꿀벌이 되기 위해 자신을 땅에 묻히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알파는 로봇이라 진짜 꿀벌이 못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진짜 꿀벌이 되기 위해 살 수 있었는데도 땅에 묻힌 것을 보아 알파의 꿈이 되게 간절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꿈을 향해 달려는 보지만 쉽게 포기할 때가 더 많다. 그런데 알파를 보고 이룰 수 없는 꿈인데도 실현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되게 감명받았다. 그래서 나도 알파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야겠다.

혼자? 같이 하자!
서울서울포이초등학교6-* 박*수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진짜 꿀벌이 되고 싶은 로봇 벌 알파에 대한 내용이다. 지구의 환경변화와 과도한 농약, 살충제 사용 등으로 인해서 꿀벌이 거의 사라지게 되자 연구원들은 꿀벌을 대신할 수 있는 글로비라는 로봇 벌을 만든다. 글로비는 식량 부족을 해결하고 지구를 푸르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연구원들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꿀벌을 만들어 지구의 환경을 더 좋게 만들기보단 글로비 사업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직 살아있는 꿀벌들을 모조리 죽이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살아있는 꿀벌을 찾을 수 있게 로봇 벌 알파와 베타를 만든다.

하지만 베타는 오류로 버려지고, 알파 혼자 꿀벌을 찾아 떠나야 했다. 여기저기를 떠돌던 알파는 진짜 꿀벌을 만나 친해지고, 진짜 꿀벌이 되고 싶어진다. 연구원들은 알파 몸에 심어져있는 위치 추적기로 꿀벌이 있는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 버려졌던 베타와 많은 글로비들을 로봇 말벌로 다시 만들어 꿀벌을 죽이려 한다. 알파는 그동안의 일들로 몸이 많이 망가졌지만 말벌들로부터 꿀벌들을 지킨다. 그 결과 로봇 말벌들은 모두 망가졌지만, 알파의 몸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수명이 다해버린다. 꿀벌들은 알파를 진짜 꿀벌이라고 말하고, 로봇 알파는 비로소 진짜 꿀벌이 된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알파가 호기심과 용기가 많다고 생각했다. 알파가 처음 연구소 밖으로 나온 날, 나라면 두렵고 긴장됐을 테지만 알파는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돌아다닌다. 그리고, 로봇말벌이 꿀벌들을 죽이려 하는 것을 알고 알파가 말벌들을 막아설 때 나는 용기 있는 알파를 응원하며 읽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머지않은 미래에 로봇벌이 실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벌은 많은 농작물이 수분을 의존하고 있고, 우리 지구도 항상 푸르게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이상기후로 전세계적으로 벌들이 크게 줄었고, 과학자들은 꿀벌이 멸종된다면 지구가 멸망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꿀벌을 지켜내야 할 것이다. , 어쩔 수 없이 로봇벌을 만들어야 한다면 개인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매년 520일은 세계 벌의 날이라고 한다. 2017년에 국제연합이 전 세계의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라고 한다. 꿀벌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살충제와 농약을 줄이거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기후변화를 막기위해 탄소발자국을 없앨 수 있는 실천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이 환경보호를 실천하지 않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쓰여진 것 같다. 작가는 늘 함께 있어 그 고마움을 모르던 존재들이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으니,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이 되지 않도록 빨리 대처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 또한, 지구가 망가져가는 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욕심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고 싶었던 것 같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벌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과 벌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잘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벌이 없어지지 않기 위해서 많이 노력할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며 같이 실천할 것이다.

꿀벌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전북전주오송초등학교6-* 문*우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로봇 벌, 알파는 주인공이 로봇 벌, 알파, 베타다.

알파는 라인백프로그램으로 꿀벌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러다 썬이라는 벌을  만나게 되어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감정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다. 기계 오류로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진짜 생명이 있는 생명체처럼. 원래 기계는 사람들이 지시한 것만 할 수 있다. 명령한 대로 한다. 우리 집에 드론이 있는데 드론 역시 기계라서 내가 조정을 해야 움직이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

하지만 생각을 하게 된 알파는 진짜 벌을 만나 진짜 꿀벌이 되어간다. 심지어 썬은 진짜 벌인데 알파를 동료로 받아들이고 알파를 구하기 위해 물을 대신 맞아 죽는다. 나는 그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알파는 기계지만 진짜 꿀벌인 썬을 위해 죽은 썬을 땅속에 묻어주었다. 그 후 알파는 썬에 냄새를 가지고 꿀벌들에게 가는 중에 데이지라는 꿀벌을 만난다. 데이지는 혼자 벌집을 떠나는 중이었다. 그래서 데이지가 알파를 벌집으로 데려갔다. 알파에 몸에서 썬의 냄새가 난다며 썬을 죽였냐고 의심을 한다. 그래도 상황을 잘 벗어난다하지만 베타는 말벌이 돼서  온다. 그 장면은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팠다. 베타는 인간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꿀벌들을 죽인다. 인간들이 말벌로 만들어서 공격하게 했기 때문이다. 베타는 인간의 명령만 듣는다. 알파와 베타는 같은 처지였는데 결과는 완전 반대다. 베타가 생각을 조금 더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알 수 있었다면 베타는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 생각은 글로비들이  없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꿀벌이 조금이라도 있어 희망이라도 있는데 글로비로 인하여 꿀벌을 없앨 생각을 했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꿀벌은 인류의 희망이다. 거의 멸종위기에 있지만 그들을 살려주고 더 많이 번식시켜준다면 인류에게 큰 도움을 줄 텐데 어째서 그런 선택을 하려고 하는지 너무 실망스러웠다. 희망이 있는 꿀벌을 죽이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매년 꿀벌이 수없이 없어지고 있지만 포기하면 안 될 것 같다. 꿀벌이 줄어드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서 그런 거 같다. 우리가 플라스틱을 막 버리고 그래서 인거 같다. 그래서 우리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도 꿀벌이 사라져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한다.

이 책은 로봇, 벌 알파를 통해 기계가 생명체가 되어 모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얼마 전, 동영상을 통해 바다거북이 인간이 함부러 버린 그물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너무 슬펐다. 우리는 다른 동물에 비해 생각할 수 있고 감정도 있다. 다른 생명체가 고통을 당하면 우리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런 생명체가 죽는 걸 눈을 뜨고 보기만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베타처럼 말벌이 되어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생각이 있지만 우리는 생각 없이 행동한다. 나는 인류가 꿀벌이 사라지면 기계로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생명체를 대신할 기계는 이 세상에 없다. 생명체는 대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생명체가 멸종하기 전에 우리가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방법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아니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자동차를 많이 타지 않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먼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면 지켜주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꿀벌을 사랑하게 되었다.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려상 우리 모두는 '자연의 동그라미'
제주아라초등학교6-** 임*지 | 2023-10-02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학교에서는 성향 파악 검사와 집단 상담 등 나에게 맞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다. 나는 이런 시간이 있을 때마다 뚜렷한 나의 생각이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더 마음이 불안하다. 그리고 선택하기 어려워하고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 지금의 나의 모습과 성향으로 미래를 잘 준비하고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위로가 되었다.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동지를 만났기 때문이다.

 

 지구 환경이 파괴되면서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꿀벌을 대신할 로봇 벌 글로비를 만들고, 진짜 꿀벌을 찾기 위한 라인백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진 특별한 글로비 알파베타가 탄생한다. 그렇지만, 베타의 프로그램 오류로 알파는 혼자 진짜 꿀벌을 찾아 떠나고, 진짜 꿀벌 썬과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돌고 도는 동그라미의 의미를 찾게 된다. 썬은 알파를 구하려다 죽으면서 다른 남아있는 진짜 꿀벌들이 안전할 수 있는 장소를 춤으로 전해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한다. 알파는 라인백 프로그램이 진짜 꿀벌을 찾아 없애려는 음모였음을 알게 되었고, 꿀벌들을 지켜주기로 마음 먹는다. 그래서, 썬의 친구 데이지와 함께 여왕벌에게 썬이 남긴 춤을 통해 안전한 장소를 말해준다. 꿀벌들이 안전한 장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알파와 여왕벌은 다른 꿀벌들을 대신해 말벌 군대와 끝까지 싸우다 죽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선택이라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주인공 알파는 꿀벌들을 대체할 로봇 벌이고, 진짜 꿀벌이 살아서 그 수가 많아지면 쓸모없이 버려질 운명이다. 그렇지만 진짜 꿀벌들과 함께 지낼 수 있기를 바랐고, 자기의 목숨을 희생하며 꿀벌들을 도왔다. 원래 자기가 해야하는 일이 아니라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것이다. 그 용기가 대단하고 부럽다. 베타도 버려지는게 두려워 만들어진 목적대로 살아가려고 하지만, 결국 알파를 연구소에서 탈출시켜주는 선택을 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다. , 데이지는 능력에 따라 역할이 정해지지 않고 선택할 기회조차 없는 꿀벌의 삶에 불만이 많아 자신의 자리를 거부했지만, 결국 새로운 여왕벌이 종족을 잘 이끌 수 있도록 곁에 남는다. 여왕벌 또한 자신의 자리에서 새로운 여왕벌에게 과감하게 자기의 자리를 넘긴다. 그리고 안전한 장소로 함께 갈 수도 있었지만, 침입자 말벌들과 싸우다 죽음으로써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최선의 용기 있는 선택으로 진짜 꿀벌들을 지켜내는 가치있는 일을 해냈다.

 나 같았으면 어떤 선택을 했었을까? 나는 알파처럼 나에게 주어진 임무에 주저없이 반대되는 행동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데이지처럼 불만이 있어도 그 무리를 빠져나올 용기도 없고, 썬과 여왕벌처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다해 싸울 수도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지금의 나는 베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아니면 관심을 두지 않고, 무리 속에서 아무일 없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주어진 일을 하지 못해서 뒤처지거나 버려지는 게 두려워 무조건 노력을 해야만 하는 베타의 모습이 나의 모습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주인공 알파보다 베타의 행동이 더 공감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알파가 자연의 동그라미가 되고 싶어했던 것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한다. 나도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내 책임과 역할을 잘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우선 거울 앞에서 밝게 웃는 연습, 더듬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것이다. 나의 소심한 성격을 고치려는 이런 작은 노력들이 반복되면 결국 나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주저 없이 용기 있는 선택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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