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br/>한국어판 서문: 거미와 해와 별들<br/>머리말: 삼박자 인생<br/><br/>제1부: 우주의 사랑 이야기<br/>1장 삶과 생활양식의 차이: 삶의 의미가 달라졌다<br/>2장 죽음의 양식이 되어 버린 생활양식: 만유의 통일 이론인 하나님의 이야기<br/>3장 생명을 낳는 임재: 기만적으로 단순한 하나님의 내러티브<br/><br/>제2부: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야기<br/>4장 ‘나는’: 새로운 정체성<br/>5장 ‘사랑한다’: 새로운 성품<br/>6장 ‘너를’: 새로운 친밀함<br/><br/>부록: 다양한 증거<br/>주

<b>바로 알기 가장 어려운 단어 I, Love, You로 풀어 보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삶</b><br/><br/>“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 세 단어는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의 시작이요 끝이다. 이 간단한 세 단어 속에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의 핵심이 들어 있다. 이 말은 세상에서 가장 쉽게 내뱉어지지만 가장 바로 알기 어려운 세 단어다. <br/>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세 단어 모두를 날마다 실천하는 삶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사랑의 생활양식만이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삶이다. 이보다 보상이 큰 일도 없고 이보다 더 큰 모험도 없다. 우리 눈을 뜨게 하고 삶을 바꾸어 놓는 이 짤막한 세 단어 속으로 들어가 보자. <br/><br/>특징<br/>- 레너드 스윗만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직관, 통찰, 참신한 언어로, 사랑을 진부한 상투어가 아닌 실체가 되게 하는 법을 보여 준다.<br/>-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새로운 관점으로 성찰하게 한다. <br/>- 가장 쉽게 하는 말이면서도 실상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단어를 활용하여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방식으로 기독교 메타내러티브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체성(‘나는’), 새로운 성품(‘사랑한다’), 새로운 친밀함(‘너를’)을 주는지 살펴본다. <br/>- 발문에 인용된 수많은 글들을 통하여 주제와 관련된 심오한 지성을 만나게 해준다. <br/><br/>독자 대상<br/>- 하나님 나라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성품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br/>- 자기중독에 빠져 있는 시대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살아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

포스트모던과 소비 문화로 대표되는 현대 문화는 다원성과 모호함 속에서 '나'의 정체성 위기와 함께 '타자'의 의미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현대 문화의 도전에 대한 교회의 응전에 관심을 보여 온 레너드 스윗이 이제는 더욱 근본적인 의미에서 복음적 응답을 제시하였다. '나'의 나됨과 ‘타자’를 ‘이웃’으로 전환케 하는 비결이 ‘사랑’에 있음을, 또한 ‘나’와 ‘너’를 소통케 하는 비결이 ‘사랑’에 있음을!
- 임성빈 (장신대 교수/문화선교연구원장)

레너드 스윗 박사의 혜안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수작이다. ‘나’, ‘너’, ‘사랑한다’를 이처럼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의 책은 한번 잡으면 놓기 어려울 정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번에도 그가 내놓은 내비게이션을 의지해 ‘지적 문화 여행’을 떠나는 데 나는 주저함이 없었다.
- 함태경 (국민일보 종교부 차장/북경대 정치학 박사)

레너드 스윗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성찰하게 하되 그 일을 아주 멋지게 해낸다.
- 토니 캠폴로 (이스턴 대학교 사회학 교수/『하나님의 시간을 잡으라』 저자)

알고 보면 예수님의 가장 단순하고도 가장 기본적인 명령―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은 삶으로 실천하기에 가장 어려운 것이다. 레너드 스윗의 책이 큰 도움이 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그 진의를 더 잘 알고서 말할 뿐 아니라 또한 더 깊은 성품과 의도로 그 말대로 살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는 책이다.
- 루스 헤일리 바턴 (『영적 성장을 위한 발돋움』 저자)

진부한 노랫말이지만 세상에 ‘사랑 달콤한 사랑’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사랑이다. 레너드 스윗은 진부한 상투어를 버리고 사랑을 실체가 되게 하는 법을 보여 준다.”
- 댄 킴벌 (『시대를 리드하는 교회』 저자)

이 책에서 레너드 스윗은 기독교의 깊이를 재면서 하나님의 이야기, 사랑이 풍성한 그 이야기의 풍성함을 탐색한다. 늘 그렇듯이 스윗의 작품은 깊은 생각을 자아내며 통찰력이 있다. 포스트모던 사상가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