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한국사를 좋아하게 됐는데, 제목에 꿈꾸는 단어가 있어서 꿈속에서 과거로 여행을 떠나며 역사를 탐방하는 책일지 궁금해 진다.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역사 퀴즈 내는게 재미있어서 꿈꾸는 한국사  읽고 역사 지식도 많이 쌓아서 질문도 잘 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고조선에 대한 얘기다. 무척 궁금한것이 있었다. 어떤 동물들은 힘이 세고 능력도 있고 가족도 만들고 무리지어서 살기도 하는데 인간이 지금처럼 어떻게 발전하면서 집을 짓고 집단을 만들어 사는지 궁금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는데 노력하고 끈기있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고조선쪽이 만주 북한지역에 있었다는걸 알았다. 

이젠 삼국시대가 열린다. 그때 등장한 나라는 고구려, 백제, 신라다.

고구려는 중국세력과 남쪽에 있는 백제 신라도 상대해야하고, 백제는 신라와 고구려, 신라는 백제 고구려 왜나라도 상대해야한다. 고구려는 5세기때 전성기를 맞이한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덕분이었다. 

신라는진흥왕, 백제는 근초고왕이다. 그러나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하여 고구려 백제를 끝내 멸망시켜 통일신라를 만든다. 삼국이 통일 되었다. 

고구려는땅도 크고 엄청나게 강한 나라였는데 지도에서는 중국영토까지도 고구려가 있었다.

그런데 그강대국이 멸망했다니 이상했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했다면 우리나라 영토가 지금보다 훨씬 컷을 것 같다 힘도 더 쎈 나라였을것 같다.

그런데 광개토대왕비가 전에 전쟁기념관에서 보고 엄청 커서 놀랍기도해 사진도 찍었는데 그게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꿈꾸는 한국사를 읽고 알게 되었다. 아직도 중국에 있다고 한다. 

고구려 영토가 우리땅으로 아직까지 있었다면 광개토대왕비도 직접 볼 수 있었을것 같다.

강대국이 멸망했다는게 정말 아쉽다. 속상하다.

그래도, 고구려의 계승을 이어 받은 나라 발해가 등장한다. 하지만 기대했는데 발해는 멸망하게 된다.

기록도 없다하니 역사책을 많이 읽고 궁금한사람들이 많아지면 발해에 대한 역사를 많이 연구해서 많이 찾게 되면 좋겠다. 

이젠 후삼국시대가 된다. 

후삼국 시대에는 고려, 후백제, 신라가 있다. 신라는 정말 싸움의 비법을 잘 알았나보다 운도 좋았나보다

나는 생각했지만

책에서는 신라는 정책을 잘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끈질기게 삼국시대에 남아 있게 되었다.

정말 대단한 나라인것 같다.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이다 신라 후백제를 무찔러서 영토가 커진 고려가 된다.

하지만 계속 빛날수는 없었다 요나라가 쳐들어 온다. 

전쟁을 하지 않고도 나라를 얻을수 있다는게 가능할까? 그런데 고려에서 서희가 나타나서 협상을 잘해 좋은땅을 갖게 된다. 송나라와도 좋은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서희라는 사람은 싸우지 않고도 협상하는능력이 정말 멋지고 지혜릅고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본받고 싶어진다.

이젠 마지막왕 공민왕이 다스리기 시작한다. 먼저 다양한 정치를 하여 혼란했던 시기에 안전하게 되고 위하도화군을 불러 지금의 우리나라가 된다. 개혁에 앞장선 공민왕이 죽지 않았다면 역사가 또 달라졌을까? 궁금해진다. 

공민왕이 키운 인물이 이성계와 정몽주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위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공민왕과 연결되니 다음이야기가 궁금하면서 빨리읽고 싶어진다. 

나도 이책을 보면서 위인들을 본받아서 열심히 살 것이다.

그리고 역사여행지를 가족들과 함께 가보고 싶다. 그래서 내가 설명해주고 싶다.

그리고 기록이 없어서 발해 역사를 알 수 없는게 안타까웠다 그래서 기록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옛날엔 전쟁을 해서 영토를 많이 갖게 되었지만 지금은 전쟁이 많이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다.

한국사를 읽으니 역사를 알게 되니 좋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더 궁금해지는게 많아지는게 신기하다.

  고려를 건국한 왕건은 상대를 존중하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라에 공격적이던 궁예나 견훤과 달리 신라를 우대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결국 신라인들은 자발적으로 왕건에게 나라를 바치고 맙니다. 왕건의 입장에서는 전쟁을 벌이지 않고 얻은 큰 성과였습니다. 신라는 당시 썩고 부패해서 그렇게 허무하게 신라라는 나라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후 후백제의 견훤과 전투를 벌였지만 집안 싸움으로 후백제를 탈출한 견훤을 살뜰하게 살펴 주었고, 견훤은 왕건 군대의 선봉장으로 후백제군과 싸우게 됩니다. 결국 왕건은 상대를 존중하는 리더십으로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하게 됩니다. 

  그러나 멋진 리더십을 가진 왕건의 고려도 결국은 부정부패로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고려를 없애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리더가 나타나고 멸망하게 됩니다. 역사책을 보면 역사는 반복 됩니다. 한 나라가 생겨서 발전하고 안정되면 부정부패가 생기고 개혁가가 나타나고 새로운 나라가 생겨났습니다.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지만 반복된다는 점에서 오늘은 반성하고 내일을 생각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고 지은이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적국의 장군도 존중하여 싸우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한 왕건의 이야기는 오늘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멋진 리더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재미있는 국사 알려주시는 심용환 선생님이 우리나라 선사시대-삼국시대-고려시대 순으로 재미있는 제목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과 직접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거 같이 친절하게 역사이야기를 해 준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영토 확장을 위한 힘의 논리라는 간단하고 폭력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아빠가 가르쳐주신 현 국제사회 힘의 논리와 관련하여 설명해 준다. 과거의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역사에 기록하고, 글로벌 시대에 우리 나라가 현명하게 살아갈 방법을 더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들도 나와 있다. 단순한 사실기록이 아닌 현실과 비교 분석해 주는 내용들도 재미있고 지적 호기심을 불려주고, 우리 어린이들이 한번더 현실에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책이다. 항상 제목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궁금증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다음에 대화형으로 궁금증을 추리하듯이 풀어나가 주어 친근하게 역사를 접하게 해 준다. 역사는 지도 보는 방법을 알면 이해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리가 역사 공부에 엄청 중요한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가 강가를 중심으로 좋은 농토와 육지를 발판삼아 발전하게 된 것을 언급하면서 중국, 유럽 국가의 발전 양상도 지도를 통해 설명해 준다. 유럽은 바다를 중심으로 남쪽의 지중해, 서쪽의 대서양, 북쪽의 북해를 알려주어 바다 경영권의 주체에 따른 세력이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역사 공부할 때 어려워 한 '구릉지', '토템신앙', '복속' 등을 글에 표현함과 동시에 사전적인 말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동분서주' '절치부심' 등 사자성어를 설명과 함께 역사적 사실에 표현해 줌으로써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해하게 해 주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알려주어 기억하게 하기보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한자어를 자연스럽게 기술해 줌으로써 한자어들에 대해 낯설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지금은 나관중 삼국지를 읽는데, 역사를 좀 이해하고 보니 너무 재미있고 이해되는 부분이 늘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