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이 책을 보고 나는 이렇게 두꺼운 책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잘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보영이의 고양이 초롱이는 죽었다. 보영이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울기만 했다. 어느 날 아무개가 보영이에게 초롱이 별사탕을 주고 갔다. 그 별사탕은 초롱이를 만날 수 있는 사탕이다. 보영이는 그 사탕을 먹어 초롱이를 만나고 마지막 사탕이 콩알만 해지자 보영이는 초롱이와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세우는 소심 세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세우는 신똥형제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한다. 신똥형제는 신동수, 신동호라는 쌍둥이 형제다. 어느 날 신똥형제는 세우에게 아무네 가게에서 도둑질하라고 시킨다. 세우는 들어가서 아무네 가게에 대해 알게 되었고 차윤이 불컵라면을 갔고 나간다. 신똥형제는 차윤이 불컵라면을 먹고 몸이 부풀게 되자 세우에게 도와달라고 사과를 한다. 그러자 세우는 아무네 가게로 달려가 정교민 곧 자수 행주로 도와주는데 몸에서 바람이 빠지고 몸이 이상하게 변하자 신똥형제는 세우의 멱살을 잡았다. 그 순간 신똥형제의 폰이 동시에 울린다. 그건 바로 자수 글이었다. 신똥형제는 그걸 보자 다시 분노해 세우의 멱살을 잡는다. 세우는 무섭지 않고 오히려 우습게 느껴졌다. 그러자 세우는 아무네 가게에서 있었던 일을 아주 무섭게 바꿔 말했다.

우주는 연우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우주는 옷장을 싫어한다. 왜냐면 우주는 엄마와 숨바꼭질을 할 때면 우주는 숨이 막히고 아프고 공포스럽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연우는 옷장에 숨어버리고 만다. 우주가 불안해하는 순간 할머니가 우주 옆에 와서 달래주고 연우를 대신 찾아 줬다. 할머니는 연우에게 우주의 사정을 물어봤고 연우는 하마터면 우주의 비밀을 말할 뻔했다. 우주는 빠르게 할머니에게 변명을 대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무개를 마주치며 천벌과자를 받아 집에 간다. 엄마는 혼자 천벌과자를 다 먹어서 연우가 울 때 다 우주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연우에게 숨바꼭질을 하자하고 우주를 캐리어에 넣어 벌을 주려고 한다. 그 순간 연우에게 들켜 버리고 말았다. 갑자기 연우의 목소리가 할아버지 목소리로 바뀌며 엄마를 바퀴벌레로 만들고 만다. 우주는 빠르게 아무네 가게로 달려가 엄마를 살려달라고 하는데 아무개는 우주와 잘 이야기해 결국 할머니에게 말하고 만다.

하준이의 부모님은 도둑이시다. 그래서 그런 거일까? 하준이도 친구의 물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아무네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려다가 감춘희 투명 봉지를 손의 감각으로 보았다. 그 안에 여러 가지 물건들을 훔치려고 했지만 들켜서 3개밖에 챙겨오지 못했다. 기우영 속닥속닥 면봉과 세우깡을 감춘희 투명 봉지에 챙겨 나왔다. 그날 저녁 허준이는 부모님에게 기우영 속닥속닥 면봉과 세우깡을 줬다. 아빠가 면봉으로 귀를 쑤시니 귀가 엄청나게 밝아졌고 엄마는 세우깡을 먹고 깡이 세졌다. 학교에서 은솔이가 협박편지를 받았다. 그걸 본 하준이는 도와주려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날 저녁 학교에 간 하준이네는 법인을 잡고 자신들이 도둑질을 했다는 말을 밝혔고 용서를 받으며 상을 받고, 학교 보안관이 되었다.

부시은의 별명은 부티나다. 부티나는 아빠가 작은 철물점을 하시는데 대기업 회장님이라고 속이고 엄마는 사모님이라고 했다. 럭셔리 아파트에 산다고까지 했다. 그런데 반 친구에게 들키고 만 것이다. 그래서 부티나는 학교에 가기 싫었다. 가는 길에 아무개를 만나 온우주 살구맛말해바를 받아먹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서 사실을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늘이 만우절이라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학교가 끝나고 오빛나, 금나라를 데리고 철물점에 갔다. 아빠도 연기자라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자 부티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갔다. 애들이 집이 섭외된 장소라고 한다. 그래서 친구와

고기를 구워 먹으며 아이들한테 내가 부자가 아니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친구들은 감동적인 말을 해주며 부티나는 이 경험으로 하나 더 배웠다.

몽이는 병든 개다. 몽이는 주인에게 버려졌다. 아무개가 우보영 안녕 사탕을 주며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몽이는 사탕을 먹었다. 잠이 들었는데 주인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렇게 꿈을 꾸던 몽이는 잠에서 깼는데 보영이와 보영이의 엄마를 만났다. 그렇게 동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보영이는 꽃을 몽이에게 주러 들어왔다. 칭찬을 받았다. 몽이는 그런 주인과 똑같다고

보영이를 싫어했다. 며칠 후 보영이는 또 꽃을 들고 왔다. 이번에는 몽이가 좋아했다. 몽이는 더 믿음이 갔다. 아무개가 또 몽이 찾아왔다. 아무개가 말실수를 했다. 몽이가 동물 병원에서 뛰어나갔다. 몽이는 죽을 듯이 뛰었다. 몽이는 수풀로 들어가 잠이 들었다. 몽이는 꿈을 꾸었다. 자주색 꽃이있었다. 몽이는 잠에서 깼다. 보영이가 울며 꽃다발을 들고 있었다. 아무개가 또 몽이를 찾아왔다. 마지막 남은 안녕사탕을 먹었다. 어느새 보영이의 품에 안겨 동물병원에 와있었다. 아무개는 가게로 들어가서 잔소리를 들었다.

반복희 할머니는 77세이다. 그녀의 보호자는 홍숙진 씨다. 할머니는 기억이 다 없어지고 7살 때 기억만 남았다. 홍숙진 씨는 할머니를 놀아주다 지쳐 쓰러졌다. 할머니는 창밖을 보다가 초등학생들이 놀고 있었다. 반복희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몰래 갔다가 망신만 당했다. 그때 아무어르신이 반복희 할머니에게 팔찌를 껴줬다. 그 팔찌를 끼자 7살 복희로 변했다. 복희는 놀이터에가 이때까지 아무네 가게에 도움을 받은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났다. 고등학생들이 세우의 멱살을 잡고 있었다. 그 순간 학교 보안관 아저씨, 아주머니가 나타나니 고등학생들이 도망을 갔다. 그러자 복희가 보안관들에게도 갔이 놀자고 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중간마다 감동적인 글들이 있었고 재미있는 부분도 많아서 정말 좋았다.

작가의 말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아무나가 아니다.’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이‘아무네 가게’ 책으로 마음을 나타낸 작가가 엄청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