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38,000원 |
---|---|
판매가 | 34,2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품절
발행일 | 2013년 10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1,136쪽 | 1,522g | 152*210*80mm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세트도서는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도 참고해 주세요.
110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인문학에 대한 열풍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인문 배경지식을 넓혀 주었던 전편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것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인문학에 대한 독창적이고 쉬운 구성을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나온 인문학2는 회화, 문예, 과학, 사회과학, 대중문화 등 보다 확장된 개념의 인문학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인문학이란 우리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대해 살펴보는 학문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고 적용해 보기 위함이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고민해 보고 토론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러한 점에서 인문학은 시대를 읽어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준다. 책에서는 총 5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는데 각 장마다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았다. 예술 분야로 시작해 과학, 사회이론, 대중문화를 다양한 삽화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으로 전체적인 인문 지식의 흐름을 이 한권의 책으로 집대성 해 놓은 것 만으로도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주요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어서 교양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2>는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인문 지식에 대한 기초를 알게 하는 동시에 시대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같다. 따라서 전편에 대한 만족감을 얻은 독자들에게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교양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어서 이번에도 인문학 교과서로의 역할을 해 줄 거라고 믿는다.
[스타트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읽다 보면 저절로 정리가 된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우리 실생활과는 별로 상관 없거나 고리타분한 책상물림의 학문이라 생각할 지 모르지만,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서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있어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관계로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인문학을 뚜렷하게 어느 학문처럼 시작을 하려 하면 의외로 그 범위가 만만치 않아 무엇을 먼저 알고 무엇을 먼저 손대야 할지 막연하게 느껴지는 학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돌아 보면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오는 동안 겪는 일 대부분이 이 인문학의 부류 속에 포함되어 있기에 어느 정도 큰 틀을 그리다 보면 그리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인문학을 분류하면 정치, 경제, 철학, 예술, 역사, 종교의 모든 분야가 망라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나지만 생각보다 가깝게 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더 쉬울 수가 있는 것이 또 인문학일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TV프로그램 속의 내용에도 거의 이런 인문학의 지식이 녹아 있다. 아이들이 접하는 게임이나 심지어는 교과서나 아이들이 잘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만든 만화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미 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지식의 체계적인 접근은 앞서 말 한대로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미 알고 있지만 정리된 지식으로 아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인문학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동안 상식처럼 두서 없이 접하던 지식을, 그래도 어느 정도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알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만, 학문서로 접근하면 어렵고, 그렇다고 상식백과나 어느 한 분야만을 찾아보기에는 전체의 맥이 안 잡히는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어느 정도 너무 한 분야에 치우쳐, 깊지도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흐름과 인간이 가지고 있던 지적 욕구 흐름의 변천까지를 잘 정리해주고 있다.
책의 서두에 있는 심리학은 요즘 우리가 잘 쓰는 말 중에서 ‘트라우마’라는 말을 낯설지 않게 해준 프로이트, 융, 등을 들어 이런 심리학의 기본의미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소위 ‘막장드라마’라 하는 곳의 인물에서 얼마나 잘 표현 되는지를 알게 해주고 있다.
우리가 한때 아이들의 만화학습서로 돌풍을 일으킨 그리스로마신화 속에 겉보기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역사가 얼마나 이 신화 한 가운데 은유적인 묘사로 표현되었는지를 알게 해준다면 그 다음부터는 르네상스와 인상파회화로 이어지면서 그 속에 연관되어 보여지는 정치 경제 문화 인물의 연관성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여섯 가지의 주제가 흥미로운 것은 이렇게 하나의 주제 속에서 다음 주제로 파생되어 가는 단계 속에서, 인물과 그 당시의 이런 지식이 어떻게 부합이 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고, 또 우리가 아는 종교와 정치 경제 문화가 어느 시대를 통해 하나의 단순한 이슈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우리 생활 속에서 거듭 되 살아나는 트렌드로 재생산되는 것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문학은 우리가 아는 비 실용적이다 라는 명제는 이미 이 책을 읽는 순간 의미를 잃는 것을 알게 된다.
요즘 같은 인스턴트 시대에 이렇게 지식과 생각의 사유를 요구하는 인문학은 얼마 전 마이클 샌델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비로소 우리 실생활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그의 철학적 접근 방법과 그에 따른 복합적인 인문학의 지적 유희가 또 다른 재미와 트렌드로 인식 되어져서 인문학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진 상태이다.
아직은 먹고 살기 바쁜데 왠 인문학이냐 할지 몰라도 인문학은 어차피 인간이 중심이 된 인간 학문이기에 삶의 메마름이 느껴진다면 오히려 더 인문학의 역할은 메마른 삶을 채워주기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삶의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과감히 어느 책이든지 손에 잡고 읽기 시작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그리고, 또 다른 욕구가 느껴진다면, 그때 가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으로 그간 알고만 있었던 지식의 단편들을 정리해본다면 의외로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에 놀랄 것이고 또 몰랐던 퍼즐 같은 빈자리가 메워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뭐든 시작이 중요하니 지금 이순간 바로 START 해보기를 권해 본다.
의외로 삶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생길 것이다.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