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애나의 행복 놀이   주인공 폴리애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폴리 이모와 살게 되었다. 새 집에서 저녁 식사 시간을 실수로 어겨 우유와 빵만 먹게 되었는데도 폴리애나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한다. 나는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왜 나한테는 안 좋은 일만 일어날까?'라며 그 생각만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는 폴리애나의 모습을 본받고 싶다.   폴리애나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는 행복놀이를 한다. 행복 놀이는 목사님이셨던 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것이다. 폴리애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형을 받고 싶었는데 지팡이를 받았다. 실망한 폴리애나에게 아버지는 "지팡이가 있어서 다리를 다쳤을 때 쓸 수 있으니 행복해." 라고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그 후로 폴리애나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는 행복 놀이를 하게 되었다.   폴리애나는 폴리 이모의 대저택에서 살림을 도와주는 낸시에게도 행복 놀이에 대해 알려준다. 무뚝뚝한 펜틀턴씨가 다리를 다쳤을 때 도와주고 말벗이 되어 주며 펜틀턴씨의 친구가 되어준다. 사람들이 아플 때만 찾아온다며 외로워하는 칠턴 선생에게도 사람들이 아플 때 찾아오니 치료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거라고 말해주며 칠턴 선생을 위로한다. 파리조차 죽이지 않고 작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통해 차가운 폴리 이모를 웃게 한다. 폴리애나는 행복 전도사인 것 같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 얼굴에 웃음을 불어넣어 줬으니 말이다. 나도 폴리애나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찾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폴리 애나를 읽게 된 까닭은 옆에 있는 짝꿍이 폴리애나를 읽고 있는 것이 보여 나도 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소개하자면 이 책은 1913년에 엘리너 H. 포터가 출간한 책이다. 그때 에 큰 인기를 얻어 1960년에 디즈니에서 영화로도 나왔다고 한다. 영화도 보고 싶다. 폴리 애나라는 단어는 영어사전에서 낙천주의자 (세상이나 인생을 희망적으로 밝게 보고 사는 사람) 를 뜻하는 단어이다. 왜냐면 책 속에 나오는 폴리 애나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행복을 찾기 때문이다.

줄거리는 폴리 애나의 엄마, 아빠가 모두 돌아가시고 폴리 애나가 폴리 이모 집에 가는데 무뚝뚝한 폴리 이모와 주변 사람들에게 폴리 애나가 즐겨 하는 행복 놀이 (만약 인형을 받고 싶었는데 지팡이를 받아 실망이야 하지 않고 다쳤을 때 도움이 될 거야 하면서 지팡이를 받아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가 변화가 일으킨다.

특별히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2가지는 폴리 애나가 학교가 끝 나고 집에 가던 도중 차에 치어 다리를 다쳐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침대에서 할 수 있는 일과 다 나으면 뛰어 놀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기억에 남고 또 처음에는 무뚝뚝 하던 폴리 이모가 다정하고 부드러워 진 것이 기억에 남는다. 폴리 애나가 실제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이름이 낙천주의자를 뜻 하는 단어가 된다면 어떤 기분 일지 궁금 하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사람, 폴리 애나는 낙천주의자, 그럼 나는? 나의 친구들은?

그리고 행복 놀이는 누구나 추천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인것같다. 행복 놀이가 참 마음에 든다. 이 책은 읽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는 책인 것 같다.

  나는 책을 읽으려는데 이 책이 보였다. 이 책을 안 읽으려 했지만 밑에 글을 보고 이 책을 읽기로 다짐했다. '행복 놀이는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라고 써있었기 때문이다. 

  주인공 폴리애나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이모 집에 맡겨진 아이이다. 폴리애나는 저녁밥을 못 먹어도 행복했다. 폴리애나는 아빠한테 행복 놀이를 배웠기 때문이다. 행복하지 않을 때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놀이인데, 예를 들어 지팡이를 선물로 받기 싫은데 받았다면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리 다쳤을 때 써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폴리애나는 그랬다. 언제나 행복했다. 무뚝뚝했던 사람에게 다가가고, 버려진 동물들도 키우는 등 폴리 이모를 화나고 뒷 목 잡게 했지만 언제나 상냥하고 밝은 아이였다. 그러던 날 폴리애나는 차에 치여서 다리를 못 쓰게 된다. 폴리애나는 걷지 못한다는 소식에 실망하지만 재활을 하면 걸을 수 있을 거라는 말에 행복해한다. 폴리 이모는 자신과 원수였던 칠턴과 다시 결혼하고 폴리애나는 다시 걸을 수 있게 된다.

  나는 폴리애나가 신기했다. 내가 불평하는 일에 폴리애나는 행복해했기 때문이다. 나는 다리를 다치면 불평하고, 원하는 것이 아니면 짜증내는데 폴리애나는 그것들에도 행복해하고 감사해했다. 그런 폴리애나를 보고 무뚝뚝하던 폴리 이모와 주위 사람들에게 변화를 준다. 폴리애나로 말이다.

  나는 폴리애나처럼 긍정적이고 행복하다고 하지 않는다. 행복 놀이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 그런데 폴리애나를 보고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폴리애나는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사는데 나는 매일 불평만 하기 때문이다. 동생이 무엇을 해줘도 불평, 선물을 받아도 불평, 나는 나의 삶을 불평으로 산다. 폴리애나를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 매사에 행복할 수 있는 그런 모습 말이다.

  폴리애나에게는 행복 말고도 다른 힘이 있었다.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과 힘을 주는 것이다. 무뚝뚝하던 폴리 이모도 변화시키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주는 등 폴리애나는 기쁨과 힘을 주었다. 나는 폴리애나와 다르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과 힘을 주기 보다는 짜증과 화를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와는 전혀 다른 폴리애나를 보며 폴리애나처럼 되기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폴리애나처럼 되려면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다.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불평을 하지 않기로 노력하듯 행복하기로 노력을 한 것이다.

  나는 폴리애나와 다른 나를 보며 나 자신이 좀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짜증보다는 언제나 행복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과 화를 전해주지 말고 기쁨과 힘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폴리애나'는 나에게 행복에 대한 생각을 준 책이다.

내가 읽은 책은 폴리애나 이다. 폴리애나는 11살에 엄마, 아빠를 잃고 고모인 폴리 이모 집으로 보내진다.

폴리애나는 이런 어렵고 슬픈 상황 속에서도 '행복 놀이 놀이를 하면서 그 어려움을 견뎌낸다. 행복 놀이란 예를 들어 생일 선물로 인형을 받고 싶었지만 지팡이를 받았을 때 '아 짜증 나' 이러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다쳤을 때 도움이 될 거야'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놀이이다. 폴리애나는 이 놀이를 목사인 아빠에게 배웠다.

폴리애나는 새 옷도 사고,  요리도 하고 즐겁게 지낸다. 그런데 폴리애나는 불쌍하게 된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를 발견한다. 하지만 폴리 이모는 살짝 깐깐하시고, 차분한 성격이어서 처음엔 반대하시지만, 나중에는 폴리 애나 덕분에 점점 즐거워지는 감정과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셨다.

폴리 애나는 펜들턴 씨라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아저씨는 옛날이야기를 해 주는데, 뭐냐면 자신은 제니라는 여자를 사랑했지만 제니는 자신을 떠났다는 이야기였다. 제니는 폴리애나의 엄마였다! 

그리고 칠턴 선생이라는 의사도 만났다. 의사는 외롭다고 했다. 왜냐면 환자가 다 나으면 자신을 떠나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칠턴 선생은 나중의 폴리 이모의 남편이 된다.

어느 날 폴리애나는 펜틀턴 아저씨 집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담당 의사가 말하길, 폴리애나는 더는 걷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폴리 이모는 쓰러지고 난리가 났다.

폴리애나는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지내게 되었다. 그래도 '행복 놀이 긍정적으로 지낸다. 폴리 이모와 칠턴 선생은 병실에서 결혼한다. 게다가 기적적으로 폴리애나는 6걸음을 걷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긍정적으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많이 어렵다. 나도 긍정적으로 지내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