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s to Senator John Lim on the publication of his autobiography, Rejected Stone. Senator Lim’s life is a parallel to the biblical story the title references. Readers, especially those in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Asia, will enjoy the moving personal story of the many challenges that Senator John Lim faced early in life and how he overcame them to become the first, first-generation Korean American to be elected as a state senator in the United States. It was my privilege to work with Senator Lim for many years in the Oregon State Senate.
Although he and I represented opposing parties, our relationship over the years was close, collegial, and respectful. He was always willing and able to work across the aisle for the common good of all Oregonians. To this day, I value his integrity and his humor, and I always enjoy seeing him at the many charitable and social events he remains active in today. Again, congratulations Senator John Lim on the publication of your autobiography. Thank you for your exceptional service to the people of Oregon and to the thousands of Korean Americans in our state. I wish you the very best.
- Kate Brown (Governor of the State of Oregon)
임용근 전 의원님께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린 시절 미군에서 잔심부름을 하다 폐결핵에 걸리고, 무일푼으로 미국에 건너가 1세대 이민자로서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갖은 시련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삶에 최선을 다하시며 오리건 주 상·하원 5선까지 성공하신 의원님의 스토리는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남기시며 희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전라남도와는 아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셨습니다. 1995년 상원의원 재직 시절 전라남도와 오리건 주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데 귀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2019년에는 오리건 주 내 한인 지도자로 구성된 문화사절단을 이끌고 전라남도를 방문하셔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힘써주셨습니다. 이 책에는 의원님께서 일구어낸 값진 삶의 발자국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의원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태복음의 ‘버려진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생생히 그려집니다. 의원님의 굳은 신념과 용기는 우리 시대를 넘어 후대에도 진한 감동을 전해줄 것입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noteworthy accomplishments-both political and personal” Senator John Lim has an impressive record of noteworthy accomplishments-both political and personalin the State of Oregon and when he informed me that his autobiography was to be published soon, I was enthralled. This is the rags-to-riches story of a young immigrant from Korea whose affable manner, hard work, and dedication to his family and community led him to many firsts, including as the first Korean- American to become a state senator in the US. I am privileged to know Senator Lim and his work. He is a man of conscience and integrity who has used his skills to bring people of Korea and the US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and appreciation for each other.
- Greg Caldwell (Honorary Consul for the Republic of Korea in Northern Oregon)
80대 인생이 함축된 임의원님의 파노라마 같은 삶의 족적은 이민생활의 교과서이자 동포사회의 유산입니다. '버려진 돌'이 섬세한 조각품으로 다듬어져 머릿돌이 되었고 생동감 넘치는 한편의 서사시로 동포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디딤돌이 되었기에 임 의원님의 삶은 동포들에게 귀감이 되어 존경과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오리건 주 5선 의원의 영예롭고 화려한 관록은 미 주류사회에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였고 동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반평생 동안 지켜본 임 의원님의 눈부신 활동 가운데는 오리건 윌슨빌 타운센터공원 안에 건립한 한국전쟁기념공원과 역사관 건립을 비롯하여 오리건 주 한인의 날 입법제정, 현대전자 유진공장 유치, 세계 한인정치인협회 창립 등 괄목할만한 업적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드라마틱한 삶을 쓴 회고록 '버려진 돌'은 동포들의 삶의 표본이 되어 가치 있는 소중한 역사의 조각들을 맞춰주는 기록물로 보존되어 동포사회 유일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 '버려진 돌'은 여주 시골에서 태평양을 건너와 청소부로 시작하여 정계에 우뚝 선 성공한 정치인의 치열한 전쟁 속에서 승리한 생생한 성공전략이 담겨 있는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이민 교과서로 보존될 것입니다.
- 김헌수 (오레곤 한인회장)
임 의원님은 미주 한인들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꿈을 준 성공신화의 주인공’이십니다. 미주 한인이민 역사상 최초로 이민 1세로서 당당하게 오리건 주 상원과 하원 의원 5선이라는 금자탑을 이루셨습니다. 한인 최초로 오리건 주 연방 상원 본 선거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고, 오리건 주지사에 도전하는 등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삶은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한인들의 강인한 정신의 표본이셨습니다. 임의원님이 한국에서 여러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청소부, 페인팅 일 등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류사회 정치인이 되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신 성공 스토리는 그야말로 ‘도전과 성공’의 역사 자체입니다. 저도 40여 년 동안 시애틀 워싱턴 주 한인회장, 워싱턴 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장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해왔기에 임의원님의 그동안 헌신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으며 후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서북미한인동포의 한사람으로서도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합니다.
- 이수잔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이사장, 제46대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장)
세상엔 수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슬픔과 절망을 주는 이야기도 있지만 새로운 교훈과 밝은 희망을 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미국 한인 이민 사상 최초의 오리건 주 상.하원 5선을 하신 임용근 의원님의 이야기는 휘몰아치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첫 미국 이민자들이 걸어온 길잡이의 등불로 빛나고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모습입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당신이 가난하다면 그건 당신 잘못이다.”라는 인생의 진리는 임용근 의원님의 인생 목표였습니다. 애당초 위인이라는 훌륭한 인물은 그냥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 시대 상황, 성장 과정, 가족과 주위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소박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일찍 부친을 잃은 가난한 임용근 의원님은 잔인한 수레바퀴가 쉼 없이 굴러도 연속되는 실패와 고난에 굴복하지 않고 긴 세월을 헤쳐 오며 성공하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국 이민자의 거목이십니다.
9월의 미국 오리건 주 햇살은 맑고 쾌청합니다. 하늘이 높고 날씨가 좋아서뿐만 아닙니다. 만추의 계절을 맞는 향기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 아메리카의 꿈을 이루신 임용근 의원님과 부인 임영희(Grace Lim) 시인님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오레곤 문인협회’ 이끌어나가는 행운의 영광을 누려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이신 임용근 의원님, 젊은 시대에 큰 그늘이 되시는 임용근 의원님의 자서전 ‘버려진 돌(Rejected Stone)’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감사를 표할 수 있도록 지면을 주심에 또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어 천수를 누리시며 만수무강하시기를 오리건 문인회를 대표하여 기원합니다.
- 김혜자 (오레곤 문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