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졸한 마음들에 자주 휩쓸린다. 그럴 때마다 ‘내일 죽는다면 이런 걱정을 붙들지 않을 텐데’ 하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다. 『다섯 개의 초대장』은 죽음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러나 오히려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삶의 생동이다. 이 책은 언젠가 다가올 죽음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제대로 죽기 위해 ‘지금 바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다섯 개의 챕터 속에서 우리는 그 비밀들을, 삶의 빛나는 힘의 원천들에 대해 배우게 된다. 죽음이 드리워 있기에 더 생생하게 오늘을 살고 싶은 모두에게 권한다.”
- 김보라 (영화 [벌새] 감독)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모두 지금을 산다. 100년 전에도 1000년 전에도, ‘지금’은 여전히 생생하고 반짝였을 것이다. 어쩌면 죽음을 받아들이는 일은 지금을 지키기 위해서, 나아가 더 잘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태도일 것이다. 유한함은 가치가 되기 때문이다. 끝이 있기에 주말은 설레고 방학은 법석이고 삶은 빛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내가 살아가는 시공간으로의 초대장이다. 그 초대에 기꺼이 응하지 않을 수 없다. 기다리지 않고 오늘을 살기 위해서.”
- 오은 (시인)
나는 의사인 탓에, 종종 죽음을 최종적인 고립의 경험, 영원토록 고독에 갇히는 일, 궁극의 어두운 공포로 보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곤 한다. 하나, 이 특별하고도 설득력 있고 강렬한 책 속에서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어둠을 밝은 빛으로, 근원으로의 회귀로, 친밀함의 극치로, 치유이자 의미로, 다름 아닌 사랑의 본질로 탈바꿈할 수 있는지 잘 보여 준다.
- 딘 오니시 (심장병 전문의, 『요가와 명상 건강법』 저자)
죽음과 죽어감을 주제로 하는 PBS 시리즈 「우리만의 방식으로」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을때, 프랭크 오스타세스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젠 호스피스 프로젝트의 공동창설자로서, 죽음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배려 깊은 ‘목자’로 미국 전역에 널려 알려져 있었다. 죽음의 신성함이 깃든 그의 감동적인 경험에 대해 한창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에 불가해한 운명처럼 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들었다. 그때 그가 건네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위로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 빌 모이어스 (미국 저널리스트이자 사회 평론가, 다큐멘터리 [우리만의 방식으로: 죽음과 죽어감에 대하여] 제작자)
아름답게 심오하면서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사실적인 책! 디지털 시대에 활자화된 책 중에서 이보다 더 현명한 작품이 있을까? 프랭크 오스타세스키의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삶 속으로 온전히 들어가려면 죽음을 적이 아니라 하나의 모험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칩 콘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일터의 현자』 저자)
오롯이 살아가고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은 죽음에 마음을 활짝 열 때 깨어난다.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그 여정 안에 스며들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눈부신 지혜와 더불어 열림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부디 자신에게 이 책을 선물하길 바란다. 이 책의 가르침은 본질적 존재가 지닌 불가사의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 타라 브랙 (임상심리학자, 『받아들임』 『자기 돌봄』 저자)
나는 그의 곁에서 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분야에서 일해 왔다. 그가 수년간 쏟아 부은 노력의 정수를 담은 이 책은, 만약 의식하고 자각한 상태로 죽으려고 한다면, 지금 현재가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증명해 보인다.
- 람 다스 (세계적인 영성 스승, 『지금 여기에 살라』 저자)
이 책은 깊고 올바르고 훌륭하다. 『다섯 개의 초대장』에서 공유하는 강렬한 교훈은 삶의 어느 국면에 있건 모든 사람들에게 가치를 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에 직면하든, 위기를 헤쳐 가는 것이든, 좀 더 온전히 삶을 수용하고 누릴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든 어느 상황에 처해 있든 마찬가지이다. 여러분은 이 책의 페이지마다 다정하고 우아하게 전하는 지혜가 감동과 깨달음 그 자체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샤크 (아티스트, 『더 많이 사랑하는 법 Succulent Wild Love』 저자)
남편 스티븐은 항상 프랭크 오스타세스키의 선한 마음에 큰 신뢰를 품고 있었다. 남편은 자각하는 삶과 자각하는 죽어감에 대한 지혜를 글로 써서 세상과 공유하자고 그에게 용기를 주곤 했다. 드디어 이 선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아름답고 다정한 선물이며,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연민 어린 돌봄을 실천한 평생의 표징이다.
- 온드레아 레빈 (『누가 죽는가: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 공저)
『다섯 개의 초대장』은 시종일관 현재 속에서 온전히 삶을 살아가라는 뜻을 전한다. 그는 30년 넘게 호스피스 운동을 이어왔으며, 이제 그 여정 위에서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불멸의 지혜를 전해 준다. 그것은 바로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면서 기쁘게, 평화롭게, 기꺼이 수용하며 살아가는 법이다. 따라서 이것은 죽음에 관한 책이 아니라 삶과 살아감에 대한 책이다.
- 헨리 로지 (내과 전문의, 『내년을 더 젊게 사는 연령혁명』 공저)
죽는 법과 죽음, 죽어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법은 살아가는 사람 모두가 직면하는 문제들이다. 여기에 위대한 생애 말기 호스피스 카운슬러로 꼽히는 저자의 예리하고 통찰력 넘치는 대답이 있다.
- 스튜어트 브랜드 (『전 지구 카탈로그 Whole Earth Catalog』 저자)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죽음에 대한 인식이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강력한 묘약으로 드러나는 공간을 발견했고, 이 기념비적인 책에서 그 비밀을 멋지게 공유한다. 온전하게 살아가고자 두려움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귀한 선물을 선사하자!
- 로버트 서먼 (컬럼비아대학 종교학과 교수, 『분노를 다스리는 붓다의 가르침』 저자)
정말 보석 같은 책이다!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일생 동안 수행한 영성 지혜와 더불어 감동적인 봉사에서 배운 삶의 선물을 선사한다.
- 제임스 바라즈 (『기쁨을 일깨우며 Awakening Joy』 저자)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수십 년 동안 삶의 마지막에 선 사람들과 함께했다. 그는 경험에서 나온 여러 사연과 통찰을 함께 나누면서 궁극적으로 삶과 죽음 양쪽에서 마음을 활짝 열고 우아하게 현존하는 능력이 얼마나 유의미한 것인지 이야기한다. 그가 전하는 모든 말에는 사색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모두에게 행한 봉사는 깊은 존경을 받을 만하다.
- 캐슬린 다울링 싱 (『죽음 안의 은총』 『나이듦 안의 은총』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