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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영화이야기

김영하 | 마음산책 | 200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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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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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1쪽 | 216g | 148*21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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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김영하 (Kim Young-Ha,金英夏)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

예스24 리뷰

김정희 candy@yes24.com
소설가 김영하가 영화산문집을 냈다. 그는 「당신의 나무」, 「사진관 살인 사건」,「바람은 분다」,「호출」 등의 단편소설에서 보여준 깔끔한 문체와 도시적 우울함, 재기 발랄함을 통해 이미 한국 문학의 차세대 대표작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가 썼다면 못해도 실망할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그의 글을 성큼 고르기에는 전혀 주저함이 없었다.

그의 주력 업종(?)인 소설은 아니지만, 일단 김영하의 『굴비낚시』에는 주목할만하다. 그래서일까?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유명한 시인 유하는 헌사를 통해 거침없이 말한다.

「김영하는 오늘도 영화를 낚는다. 이름하여 '굴비 낚시' 그러나 그의 글들을 읽다보면, 그가 낚는 어종들이 어떤 것이든 그건 별로 중요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 등장하는 영화들은 그에 의해 낚여 올려지는 순간 모두 '김영하의 영화'가 되기 때문이다. 그는 궁극적으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다.

영화는 그만의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감각, 경쾌한 사유들을 펼쳐 보이는 데 하나의 통로에 불과하다. 여기엔 영화는 없고 영하적인 것들로 가공된 영화만 있다. 말하자면 김영하표 굴비인 셈이다. 사실 그와 난 영화 보는 취향이 많이 다르다. 그가 낚은 영화들 중에도, 내 경우엔 그저 그렇게 본 것들이 꽤 있다. 하지만, 그가 만든 굴비들은 아주 맛있다.」

이를테면 '영화쟁이들은 어선에서 부려진 신선한 조기를 가져다가 지느러미를 발라내고 염장하여 일일이 꿰미에 꿰어 햇볕 좋은 바닷가에 넣어놓는 이들'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굴비가 바로 영화이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일이 그에게는 굴비낚시이다. '그저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낚이지도 않을 굴비를 상상하며 나름의 생각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김영하식 글쓰기인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김영하가 낚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주목할만 하다. 이 글을 통하자면, 이 나라에서 이뤄지는 인터뷰란 것은 '질문하는 자'와 '대답하는 자' 사이에 형성된 씁쓸하기 짝이 없는 권력관계의 또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류승완의 평범하지 않은 인터뷰는 우리 사회의 잠재된 권력관계를 은근히 균열시키면서 묘한 쾌감을 자아나게 했다는 것에 점수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시네마 천국>이라는 굴비는 김영하에 있어서는 '신파'이다.

'세련을 피부 삼아 부착하고 다니는 모더니스트일지라도 혹은 카이스트의 공부벌레일지라도' 정신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를 틈타 최루와 우울증이라는 증세를 겪게 하는 신파 말이다. 어느 날 수원 극장에서 그는 관객 두 명과 함께 <시네마 천국>의 완결편을 본다. 마침 그도 실연을 겪고 방황하던 참이라 영화 내내 눈물을 펑펑 쏟았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술집에서 <시네마 천국>의 음악만 나오면 추가주문을 쏟아내곤 했다고 한다. 총 18편의 영화를 가지고 풀어내는 이야기들은 모두 이렇듯 곧은 낚시로 낚은 굴비들이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를 보았든 안 보았든, 그 영화가 재미있든 말든, 김영하의 영화산문은 매우 흥미롭다. 그는 영화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그저 굴비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시선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것이고, 때론 유쾌하며 은근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굴비의 맛을 채 음미하기도 전에 이미 접시는 비어있다는 것이다.『굴비낚시』는 모 영화 잡지에 연재된 글을 모아 161페이지의 얇은 분량으로 엮어졌는데, 7,500원이라는 가격과 맞물려 어쩐지 온전한 책 한 권으로 뽑기에는 조금 모자란 느낌이다. 이럴 경우 책의 가격을 낮추거나 소장을 위한 양장본(일반 판형에 비해 평균적으로 1.5-2배의 제작비가 든다)으로 제작하는 게 정석이 아닐까? 물론 맛만 좋으면 되는 게 아니냐고 말한다면 사실 할 말이 궁색하긴 하다.

책 속으로

--- p.28-29---pp,16-21,4-8,---
--- p.16
--- p.82-83
--- p.155-156
--- pp.55-56
--- p.10-11
--- p.10-11

출판사 리뷰

주목받는 소설가의 첫 산문집

추천평

뜬금없이 굴비 얘기로 영화산문의 서문을 삼은 이유는 글쎄, 내게 있어 영화란 어쩌면 굴비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자면 영화쟁이들은 어선에서 부려진 신선한 조기를 가져다가 지느러미를 발라내고 염장하여 일일이 꿰미에 꿰어 햇볕 좋은 바닷가에 널어놓는 이들이다. 영화는 참으로 많은 것들을 함께 환기시킨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누군가와 함께 영화를 봐왔고 그들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그 영화와 결합하여 내 기억 속에 물이끼처럼 들러붙어 있다. 영화들은 심심찮게 내 삶과 얽혀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영화에 대한 글쓰기를 하겠다는 내 기획은 내 잡스러운 일상과 상념에 관한 일기로 변질되어 버렸다. 그래서 나는 가끔은 자조적으로 이런 내 작업을 굴비 낚시라고 부른다. 누가 굴비를 낚겠는가. 생선이면서 생선도 아닌것을 어디 가서 낚겠는가. 그저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낚이지도 않을 굴비를 상상하며 나름의 생각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 그게 내가 상정한 내 글쓰기의 모습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김영하는 오늘도 영화를 낚는다. 이름하여 '굴비 낚시'. 그러나 그의 글들을 읽다 보면 그가 낚는 어종들이 어떤것이든 그건 별로 중요치 않다는걸 알게 된다. 여기에 등장하는 영화들은 그에 의해 낚여 올려지는 순간 모두 '김영하의 영화'가 돼버리기 때문이다. 그는 궁극적으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다. 영화는 그만의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 감각, 경쾌한 사유들을 펼쳐보이는데 필요한 하나의 통로에 불과하다. 여기엔 영화는 없고 영하적인 것들로 가공된 영화만 있다. 말하자면 김영하표 굴비인 셈이다. 사실 그와 난 영화 보는 취향이 많이 다르다. 그가 낚은 영화들 중에도 내 경우엔 그저 그렇게 본 것들이 꽤 있다. 하지만 그가 만든 굴비들은 아주 맛있다.
--- 유 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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