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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동물 구조단

권은정 글/장아진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2월 07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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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60g | 152*225*9mm
ISBN13 9791192726205
ISBN10 11927262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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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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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1982년 부산의 푸른 바다를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사랑스럽지만 개구쟁이인 두 아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날 궁리를 하며 매일 지내고 있습니다. 2015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2019년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 2020년 울산청년아티스트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민화를 쫓는 아이』,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마법 기차』, 『나는 달항아리야』가 있습니다. 1982년 부산의 푸른 바다를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사랑스럽지만 개구쟁이인 두 아이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날 궁리를 하며 매일 지내고 있습니다. 2015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2019년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 2020년 울산청년아티스트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민화를 쫓는 아이』,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마법 기차』, 『나는 달항아리야』가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1년간 애니메이터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디자인, 일러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에서 ‘그라미’로 활동하며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포근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1년간 애니메이터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디자인, 일러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에서 ‘그라미’로 활동하며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포근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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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동물보호! 환경보호!
대전대전도솔초등학교3-* 김* | 2024-08-26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파란 하늘, 솜사탕처럼 생긴 구름, 미소 짓고 있는 두 친구. ‘방과 후 동물 구조단’ 책 표지를 보고 평화로운 마을에 사는 두 친구의 이야기라고 생각 했습니다. 책을 읽고 보니 이 책은 야생동물 구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재미도 있었지만 감동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이 책은 동물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준우와 다정한 보민이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동물이 사는 환경과 동물의 마음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준우가 동물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는데, 책을 읽으면서 점점 준우가 불쌍하고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준우와 보민이가 동물 구조대원이 되어서 동물을 구조하고 보살펴 주는 모습이 멋지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삵과 너구리 로드 킬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슬프고, 무섭고, 힘든 준우의 모든 마음이 책 속에 들어 있어서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나쁜 행동은 준우네 반 친구들이 공원에서 새들에게 새총을 날리는 장면입니다. 친구들이 새 똥을 맞을 뻔 했다고 해서 새들을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 똥이 더럽다, 지저분하다 등등의 이유로 동물의 터전을 망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책을 읽고 저는 준우의 마음이 힘들지 않게 모두 함께 동물을 보호하고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살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다 보면 동물은 언젠가 우리 옆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동물의 터전, 동물의 먹이, 자연에 필요한 것을 없애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은상 야생 동물도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경기야탑4-* 문*우 | 2023-09-28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준우는 다친 새끼 백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진흙과 갈대 뿌리가 뒤엉킨 갈대숲에 손이 흙투성이가 되도록 백로를 찾았고, 둥지 잃은 제비 가족에게 직접 둥지를 만들어 주고, 마지막에 새들이 급식 창문에 부딪혀 죽어 갈 때 보민이와 함께 급식 유리창에 색칠을 열심히 해서 새들이 더 이상 유리창에 부딪혀 죽지 않도록 노력했다.

 

아주머니가 실수로 산에서 데려온 새끼 너구리를 보자마자 어미 너구리를 찾으려고 다시 산으로 급히 뛰어갔다. 어미 없는 새끼 너구리의 대변 유도를 위해 새끼 너구리 엉덩이를 문지르면서 노력했다. 원래 새끼 너구리는 어미 너구리가 똥이 잘 나오도록 엉덩이를 핥아주는데 그럴 수 없어서 간호사와 함께 노력한다.

 

이런 준우의 모습을 보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살겠다는 마음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마음 변함없이 보민이와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나는 본받고 싶다. 준우와 보민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이 따듯해졌다.

 

나도 동물을 많이 좋아한다. 집에서 다양한 동물을 키워봤다. 제일 처음 앵무새를 키웠고, 햄스터, 도마뱀, 달팽이, 베타 물고기, 미꾸라지 등등을 키워보았다. 앵무새는 1분에 한 번씩 똥을 싼다. 항상 똥을 치우기 위해 대기해야 한다. 해바라기 씨에 영양제도 넣어 줘야 한다. 물론 생존력이 좋은 미꾸라지처럼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갈아주면 되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다 책임지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꽤 많은 친구가 죽었다. 동물을 키우는데, 자신이 없어지니깐 계속 우울해지고 슬펐다. 나는 동물을 돌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는데 집에 기르는 동물이 아니라 야생에 있는 동물을 찾아다니면서 돌보는 준우는 대단하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하늘은 백로가 날아다니고, 걷는 땅에는 너구리가 다니고, 아이들이 숨바꼭질하는 숲에는 족제비, 멧돼지, 고라니가 놀고 아이들이 물장구치는 강가에서는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헤엄치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에는 족제비 가족이 노래를 부르고, 수리부엉이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려고 한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어서 기억에 남는다. 이 말은 많은 아이들과 다양한 동물들이 교감하면서 서로 경계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콩닥거렸다. 모든 동물과 사람들이 예전처럼 서로 자연에서 공존하면서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동물은 우리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다. 우리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베풀고 나누어주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뿌듯함도 가진다.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미가 준우에게 동물 아이라고 했다. 냄새 때문에 오해한 어미 오리가 웃기도 하고 열심히 강가에 도착할 때까지 애써주고 소동 부리지 않은 오리 가족이 기특하다. 나라면 많이 긴장했을 텐데 준우는 평소 삼촌의 병원에서 많은 동물을 만나 충분히 연습이 되었다.

 

이 책을 빨리 읽으려고 서둘렀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구조단 이야기라서 더욱 기대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어떤 야생 동물이 어떻게 구조되는지 알게되었다. 하지만 두 번째 읽었을 때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준우와 보민이의 모습이 보였다. 백로, 고라니, 너구리, , 오리 등등 야생 동물은 방과후 야생 동물 구조단을 경계하지 않고, 자기편이라고 여긴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자기 반려동물만 가족이라고 선을 그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다. 야생 동물은 사람과 상관없는 동물이 아니다. 야생 동물도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준우와 지우처럼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면 따듯한 사람이 된다.
경기야탑6-* 방*형 | 2023-09-28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집에는 반려견 솜이가 있다. 솜이를 키우기 전에는 모든 동물에 관심이 없었다. 지나가는 길고양이, 옆에서 짹짹거리는 참새 등등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을 아이들이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봐도 나는 태연히 지나갔다. 하지만 우리 솜이를 키우고 나서부터 동물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동물에 더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새들에게 유리창을 조심하라고 말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라고 말한 준우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새들도 자유롭게 날아갈 자격이 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사람과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이렇게 억울하게 죽으면 안 된다. 준우는 유일하게 새들과 말을 할 수 있다. 안타까운 새들의 죽음을 줄이기 위한 준우의 마음이 보인다. 동물을 학대하거나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사람 이야기만 듣다가 준우처럼 적극적으로 야생 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모습을 보면 점점 내 마음이 따듯해진다.

방과후 동물 구조단이 다친 새끼 고라니에게 분유도 먹이고, 산책도 시키고, 술래잡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물의 생명을 살리고, 동물들이 인간을 보면서 도망다니지 않고 인간하고 함께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준우가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다고 했을 때 부러웠다. 우리 솜이는 월월밖에 모른다. 하지만 솜이는 나의 말을 알아듣는다. 내가 산책이라고 하면 깡충깡충 뛰고, 간식이라고 하면 낑낑거리고, “씻을까?"하면 도망간다. 그리고 내가 밥을 먹고 있을 때 솜이는 자기 밥그릇을 긁는다. 그러면 자기도 배고프다는 것이다. 가끔 문앞을 바라보는 것은 산책하러 가고 싶다는 표현이다.

 

야생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이 동물에게 너무 정을 주면 안 된다고 하신다. 인간과 너무 친해져 버린 동물이 야생에 돌아가면 스스로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다고했다. 야생 동물은 동물답게 자라야 한다.

 

사실 우리 엄마는 우리 솜이를 데려올 때 많이 반대하셨다. 우리 엄마는 신혼 때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공포감을 느껴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강아지를 싫어하게 되었고, 강아지 알러지까지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엄마가 밤늦게 야근하고 들어오시면 우리 솜이가 우리보다 먼저 엄마를 반긴다. 그리고 밤에 엄마 옆에서 엄마를 지키려고 엄마 방에 들어가 애교부린다. 엄마가 계시는 침대에 올라가기 위해 침대 옆에서 낑낑거리면 엄마는 솜이를 침대에 올려준다. 그러면 솜이가 배를 까거나 엄마 살에 비빈다.

 

솜이 만지고 손 닦아라, 가까이 못 오게 해라고 하시던 엄마도 솜이를 보고 우리 솜이 왔니?’라고 하실 만큼 이제는 솜이를 좋아하신다. 강아지를 싫어하시던 엄마도 우리 솜이와 교감하면서 좀 더 부드러운 말투와 자세로 바뀌셨다. 이처럼 사람들이 동물과 교감하고 살면 무관심이 관심으로 변하고, 친절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준우와 지우처럼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면 따듯한 사람이 된다.

 

장려상 우리가 야생 동물과 잘 지내야 한다.
경기야탑5-* 채*연 | 2023-09-28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준우가 로드킬 당하는 삵과 너구리를 보면서 쓰러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준우가 동물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안쓰럽다. 준우는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애니멀 커뮤니터라서 동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삵과 너구리가 쓰러질 때 했던 고통스러운 말들을 안다.

 

준우는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 다친 백로를 구하기 위해 갈대숲에 갑자기 뛰어든 장면, 또 새끼 너구리를 돌봐줄 때 새벽에 일어나 엄마처럼 우유를 챙겨 먹이는 모습을 보고 동물을 귀찮아하지 않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또 길 위에서 목숨을 잃은 동물들이 반딧불처럼 반짝이면 떠나가는 동물을 향해미안해라고 손을 뻗는 모습을 보고 애미멀커뮤니터인 준우는 더 마음이 아팠을 거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준우처럼 동물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가진다. 동물을 가까이하면 외롭지 않고 재미있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면 다이어트가 되어서 좋고 현관에서 반겨주는 강아지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 책에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동물들이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여러 가지다. 숲에 버려진 고라니, 자전거에 치인 백로, 로드 킬 당한 너구리와 삵 등을 보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팠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나는 처음에 방과후 동물구조단은 말 못 하는 동물이 다치면 스스로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르다. 준우와 보민이가 야생 동물을 구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다쳤으니깐 치료해 준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책을 읽으면서 준우와 보민이는 다친 동물을 환자로서 대하는 게 아니고 가족으로 대하는 모습이 보였다.

 

로드 킬을 당한 동물을 보면서 너구리가 왜 죽는 거지? 다음은 누구 차례지?”라고 한 말을 읽으면서 나도 죄책감이 들었다. 나도 도로를 이용하고, 자동차를 이용한다. 나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가면서 한 번도 야생 동물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원래 살던 동물들이 자신의 집을 사람들의 자동차 길로, 도로로, 아파트로 만들어 버려서 아무 잘못 없이 죽어 가는 동물들을 보면서 불쌍하고 가여웠다.

 

우리가 야생 동물과 잘 지내야 한다. 가족이 나를 돌봐주지 않는다면 나는 행복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야생 동물을 잘 보살피지 않는다면 결국 인간들에게 피해가 간다. 우리는 그것을 회복하지 못 할 수 있다.

어린 동물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경기야탑5-* 김*윤 | 2023-09-28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쉽게 말하지마, 어린 동물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라고 말하는 준우의 말과 엄마와 떨어져서 많이 무서울거야라고 말하는 보민이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새끼 너구리가 어미와 떨어졌을 때 엄마 너구리의 몫까지 열심히 키우려는 보민이한테 준우는 새끼 너구리에게 정을 주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보민이는 엄마처럼 따듯하게 키우려는 마음이고 준우는 진짜 가족에게 돌려보내기 위한 마음이 서로 대립하기 때문이다. 동물을 키우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자신에게 정들면 새끼 너구리가 엄마 너구리에게 돌아가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준우가 생명을 키우는 일은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오랜만에 해외에 계시는 엄마와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 동물에 대해서 더 알 수 있고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거다. 동물을 돌보면 책임감이 생기고 그 동물의 특성까지 알 수 있다.

나는 우리 집 주변에 돌아다니는 길고양이, 비둘기, 까치, 참새, , 뱀을 보면서 징그럽고, 병을 옮기는 전염병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동물이라서 무서워서 일부러 도망 다니기도 했다. 사람들이 편하게 살려고 동물들이 사는 터전을 개발하고, 쓰레기를 버려 점점 살 곳을 잃어간다는 할머니의 말이 생각난다.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모르는 사이 많은 동물이 사람들 때문에 많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준우와 보민이처럼 동물을 키워본 일이 없다. 동물을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살피는 일은 더더욱 해 본 일이 없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아주 예전에 구피 물고기를 잠깐 길러본 일이 있다. 구피를 키우려면 물도 제때 갈아주어야 하고, 밥도 때 맞춰 줘야하고, 또 큰 물고기는 새끼 물고기와 따로 분리시켜 놓아야 한다. 동물들은 각각의 동물의 특성에 맞게 키워야 한다. 사람이 동물을 키우는 일은 아주 힘들다.

준우와 보민이는 이런 힘든 일을 알아서 척척 한다. 다친 수리부엉이를 보민이와 준우가 힘을 합쳐 구해온다. 준우는 침착하게 수리부엉이가 날뛰지 않게 보듬어주고, 해치지 않는다는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한다.

보민이는 담요를 덮어서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으로 옮긴다. 준우와 보민이가 안전하게 오리를 강으로 데려오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주 더운 여름날 새끼 오리와 어미 오리를 먼 강까지 안전하게 한 마리도 빠짐없이 모두 강으로 데리고 가서 집을 찾는 모습까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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