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크리스천의 책읽기, 왜 중요할까 | 5<br/>문학의 힘, 사람살이 사람마음 웅숭깊게 느끼기 | 17<br/>『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br/>『시인의 고향』 『폭양에 무릎 꿇고』 박두진<br/>『나의 바다에 섬 하나』 홍윤숙<br/>『시 읽어주는 예수』 고진하<br/>『야훼의 밤』 1,2 조성기<br/><br/>아름다운 이름 예수, 더 깊이 사귀기 | 32 <br/>『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필립 얀시<br/>『십자가 아래서』 옥타비우스 윈슬로우<br/>『구원자 예수』 맥스 루케이도<br/>『공자와 예수에게 길을 묻다』 이명권 <br/>『마틴 로이드 죤스의 십자가』 마틴 로이드 죤스 <br/><br/>불편한 만남, 일침을 준 책 | 41<br/>『폭력에 대항하는 양심-칼뱅에 맞선 카스텔리오 』 슈테판 츠바이크 <br/>『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데라야마 슈지<br/>『여성의 신비』 베티 프리단<br/>『인디언 마을로 가는 달』 황학주 <br/>『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디 브라운 <br/>『빼앗긴 얼굴』 라티파 <br/>『욕쟁이 예수』 박 총 <br/>예배와 교회, 그 거룩함에 대한 고민 ‡ 56 <br/>『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필립 얀시 <br/>『교회를 향한 제3의 물결』 레잇 앤더슨 <br/>『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옥성호 <br/>『그들은 평신도였다』 톰 휴스턴 <br/><br/>한 작가 깊이 사귀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읽기 | 65 <br/>깊고 맑은 사람, 헨리 나우웬 <br/>일본 기독교 작가의 큰 봉우리, 엔도 슈사쿠 <br/>하나님에 대한 열망, 필립 얀시 <br/><br/>사람과 사람, 믿는 이들의 큰 바위 얼굴 | 77 <br/>『양화진』 정연희 <br/>『성산 장기려』 이기환 <br/>『아름다운 사람 한경직』 한경직 목사 기념사업회 <br/>『회심기-내 영혼의 항해일지 』 우찌무라 간조 <br/>『닥터 홀의 조선 회상』 닥터 셔우드 홀 <br/>『한국기독교의 역사적 책임』 백종국 <br/>『하늘에 속한 사람』 윈 형제 <br/>『루터 혼돈의 길에서 길을 찾다』 김용주 <br/><br/>자연과 생태,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것 | 89 <br/>『넌 왜 꽃도 없이 열매 맺니』 이상일 <br/>『생태주의자 예수』 프란츠 알트 <br/>『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톰 하트만<br/>『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br/>『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br/>『즐거운 불편』 후쿠오카 켄세이<br/>『바다의 선물』 앤 모로 린드버그<br/>『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조지 리처<br/>『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br/>『어플루엔자』 존 드 그라프, 데이비드 왠, 토마스 네일러 공저<br/><br/>『성경』 속 인물을 책에서 만나다 | 105<br/>『다윗의 열쇠』 김성일 <br/>『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br/>『하나님의 자신감』 유진소<br/>『세 왕 이야기』 진 에드워드<br/>『요셉의 회상』 지유철<br/>『깨어지기 쉬운 반석』 마이클 카드<br/><br/>기독교에 과연 과학이 존재할까 | 113 <br/>『생명복제 생명윤리』 박충구<br/>『기원과학』 한국창조과학회<br/>『신비한 생물창조섭리』 조정일 외<br/>『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 필립 얀시 외<br/><br/>마음과 생각은 누구의 것인가 | 121 <br/>『돈 섹스 권력』 리처드 포스터<br/>『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폴 블룸<br/>『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사람 콤플렉스』 듀크 로빈슨 <br/><br/>하나님을 향해 따끈한 새 가족을 위해서 | 125 <br/>『친구에게 - 우정으로 양육하는 편지』 유진 피터슨 <br/>『새신자반』 이재철 <br/>『깨끗한 부자』 김동호 <br/><br/>진정한 리더는 없는가, 난 진정한 리더인가 | 130 <br/>『리더십의 그림자』 게리 메킨토시, 새뮤얼 리마 <br/>『마틴 루터 킹의 리더십』 도널드 T. 필립스 <br/>『멘토링으로 배우는 예수님의 리더십』 빌 하이벨스 외 <br/><br/>하나님과의 만남, 기도와 묵상 | 134 <br/>『영혼의 일기와 영적 성숙』 로널드 클럭 <br/>『묵상하는 삶』 켄 가이어 <br/>『에덴의 삶을 회복하는 큐티』 이상규 <br/>『야베스의 기도』 브루스 윌킨스 <br/>『기도』 리처드 포스터 <br/>『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사사키 아타루 <br/>『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 잔느 귀용 <br/>『사귐의 기도』 김영봉 <br/>『사람에게 비는 하느님』 루이 에블리 <br/><br/>영성, 깊이깊이 내면의 열매를 익히는 시간 | 144 <br/>『일상, 하나님의 신비』 마이클 프로스트 <br/>『늘 급한 일로 쫓기는 삶』 찰스 험멜 <br/>『인생코치, 예수』 로리 베스 존스 <br/>『게으름』 김남준 <br/>『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 마크 킨저<br/> 『인간의 일생』 이재철<br/>『영적 침체』 마틴 로이드 죤스<br/><br/>『성경』을 더 사랑하기 위한 책 | 155<br/>『구약의 문학적 구조: 창세기-말라기 주석』 데이빗 돌시 <br/>『성경에서 나를 만나다』 문동학<br/>『성경과의 만남』 김성일<br/>『하룻밤에 읽는 성서』 이쿠다 사토시<br/>『예수 시대의 갈릴래아』 뷜리발트 보젠<br/>『두란노 성서지도』 토마스 V. 브리스코<br/>『바이블 아틀라스』 배리 밴드스트라 <br/><br/>대중매체 야무지게 읽어내기 | 162<br/>『거듭난 텔레비전』 퀸틴 슐츠<br/>『TV를 끄자』 마리 윈<br/>『텔레비전, 어떻게 볼 것인가』 김기태<br/>『영화에서 주님을 만나다』 하정완<br/><br/>아이 손에 쥐어주고 싶은 책 | 171<br/>『작은 영혼과 바보 온달의 이야기』 이현주<br/>『노아의 방주』 아서 가이서트 글, 그림 <br/>『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오로라 라바스티다 글 매리 홀 엣츠 그림 <br/>『야곱의 선물』 맥스 루카도 글 로버트 헌트 그림<br/>『바람이 빼앗아 간 빵』 박은희 편, 이미라 그림 <br/>『퀼트 할머니의 선물』 제프 브럼보 글 게일 드 마켄 그림<br/>『성경 속의 동물 이야기』 데이비드 우드워드<br/>『전쟁』 아나이스 보즐라드 글, 그림 <br/>『걱정 많은 참새 투덜이』 메릴 도니 글 윌리암 젤다트 그림 <br/>『보물나무』 존 & 신디 트랜드 / 게리&노라 스몰리 글 주디 러브 그림 <br/>『요나와 벌레 : 요나에게 파송된 벌레 이야기』 질 브리스코 <br/>『성경속의 위대한 왕따들』 장수경 <br/>『빨간 성경책』 서정열 <br/>『나를 찾아가요』 도드 A. 스미스 <br/>『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로버트 멍어 <br/>『세상은 이렇게 시작되었단다』 제인 레이 글, 그림 <br/>『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맷 제이콥슨, 리자 제이콥슨 공저 자레드 리 그림 <br/>『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br/>『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 맥스 루카도 글 토니 고프 그림 <br/><br/>더불어 사는 삶,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예그리나 | 189 <br/>『괜찮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안내견 탄실이』 고정욱 <br/>『장님 강아지』 손창섭 <br/>『안녕하세요 벨 박사님』 주디스 조지 <br/>『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J. W. 피터슨 글 D. K. 레이 그림 <br/>『우리 누나』 『나는 입으로 걷는다』 오카 슈조 <br/>『루이 브라이』 마가렛 데이비슨 글 자넷 캠페어 그림 <br/>『레나 마리아』 스가야 아쯔오 <br/>『민수야 힘내』 아오키 미치요 글 하마다 케이코 그림 <br/><br/>길 위에서 인생을 발견하다 | 195 <br/>『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서영은 <br/>『괴테의 이탈리아기행』 요한 볼프강 폰 괴테 <br/>『시대의 우울』 최영미 <br/>『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서 현 <br/><br/>책읽기를 위한 책을 읽어두자 | 201 <br/>『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제임스 사이어<br/>『독서와 영적 성숙』 강준민 <br/>『생각』 장정일<br/>『공격적 책읽기』 김기현<br/><br/>서른셋 나이에 『성경』과 사랑에 빠지다 | 208<br/>나는 『성경』을 이렇게 읽었다 | 213 <br/>에필로그 - 책, 너는 사랑스럽구나 | 246

맹성숙 권사님의 독서열은 알고 있었지만 '어느 평신도의 책 읽기'에 등장한 책 제목들만으로도 '열'정도가 아니라 지독한 '열병' 수준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병이 몸을 상하게 하는 병이 아니라 몸을 세워주고, 삶의 목적을 바르게 이끌어주는 귀한 상사병(?)이기에 멋지다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진리를 찾아 나서는 이 항해 일지 속에서 무엇보다 언제나 변함없는 진리인 북극성(성경말씀)을 바라보려는 저자의 노력을 보면서 목사로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평탄한 삶에 도전이 필요한 분, 조금은 삶이 더 진지하기 원하는 분, 아! 하며 보물을 발견하는 탄식을 원하는 분, 그리고 이젠 나도 드라마 좀 그만보고 책 좀 보고 싶다는 분들, 그리고 예수 열심히 믿고 싶다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황성은 목사 (창동염광교회 담임목사)

독서는 독자와 책이 만나고, 독자의 삶과 저자의 사상이 해후하는 과정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영역의 양서들을 골고루 읽고, 질문하며, 되새기고 그리고 묵상의 단계까지 나아갑니다. 독자는 이 책에서 능동적인 책읽기의 모범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신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책과 대화하고 그 내용을 이해하려는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양서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본서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어느 평신도의 책읽기』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 책을 보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한 그리스도인이 독서라는 여정을 통해 펼쳐내는 묵상과 통찰의 향연들에 감탄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장르를 횡단하며 종횡 무진하는 저자의 독서 일기는 신앙의 열정과 성숙해가는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기에 빛납니다. 무엇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양서들의 보물창고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은 이 책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미덕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책읽기를 즐겨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을 확신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백광훈 목사 (문화선교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