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식을 만들었나? <br/>디자인에 공식이 어디 있어? <br/><br/>화면 <br/>1 화면엔 세 가지밖에 없다 <br/>2 화면은 창일 뿐이다 <br/>3 겹치거나 만나는 문제를 조심하라 <br/>4 화면에서는 큰 비주얼이 잘 보인다 <br/>5 화면에서 큰 비주얼은 배경이 된다 <br/>6 화면에서 중첩을 이용하여 순서를 정할 수 있다 <br/>7 화면에는 중력이 있다 <br/>8 황금비율을 활용하면 110점이다 <br/>9 화면에서 중심은 ‘8분의 5 지점’이다 <br/>10 화면에 있는 글자는 비주얼 덩어리로 보아야 한다 <br/>11 화면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 공간으로 본다 <br/>12 화면에서 Z축(앞, 뒤) 거리를 조작하는 5가지 포인트! <br/>13 시선의 흐름은 좌상단에서 우하단으로 진행된다 <br/>14 시선의 흐름은 조작할 수 있다 <br/>15 그림자는 화면에서 비주얼의 위치를 정해주고 비주얼의 형태를 암시하기도 한다 <br/>16 화면에 비주얼 덩어리들은 크기 차이를 확실히 주어야 한다 <br/>17 배경은 메인 비주얼보다 화려하면 안 된다 <br/>18 배경은 주제의 내용을 보완한다 <br/>19 레이아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백’이다 <br/>20 정리가 안되는 레이아웃은 굵은 보더라인이 답이다 <br/>21 편집은 일단 들어갈 것들을 화면에 다 넣고 정리한 다음 필요 없는 것들을 빼내라 <br/>22 정보를 분류하는 방법 <br/>23 그리드(Grid)는 레이아웃을 검산할 때 쓰라 <br/>24 완성된 작업은 한 걸음 떨어져서 보라 <br/>25 일단 내 생각대로 만든 ‘완성물’로 조언을 구하라 <br/>26 작업은 스리스텝(3-Step) 하라 <br/>27 다르지만 같은 용어 (인쇄와 영상) <br/>28 인쇄는 250 또는 300 dpi 의 해상도로 작업하라 <br/><br/> 비주얼 <br/>29 비주얼은 말을 한다 <br/>30 비주얼의 종류는 세 가지다 <br/>31 우리 뇌는 형태를 편한 대로 해석한다 <br/>32 미완성은 완성하고 싶어한다 <br/>33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을 본다 <br/>34 비주얼은 상대방이 보고 싶은 것을 보여준다 <br/>35 그림을 생각하다 막히면 단어를 적어라 <br/>36 모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은 고급감이다 <br/>37 아이디어스케치는 3단계로 한다 <br/>38 디자인에서 자주 쓰는 용어에 대해 알고 있어라 <br/>39 자료를 가지고 시작하라 <br/>40 이미지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 <br/>41 “○○ 은 무엇이다”를 활용하라 <br/>42 브레인스토밍 때에는 남의 아이디어를 평가하지 마라 <br/>43 콘셉트를 강화하려면 반대로 생각하라 <br/>44 R.O.I를 기억하라 <br/>45 비주얼은 3B를 활용하라 <br/>46 비주얼 아이디어는 ‘동질성’을 활용하라 <br/>47 비주얼의 긴장감은 각도를 기울일수록 비례한다 <br/>48 비주얼을 만들 때는 콘셉트를 하나로 하라 <br/>49 사람의 눈은 하나밖에 볼 수 없다 <br/>50 문자보다는 그림이, 일러스트보다는 사진이 기억률이 높다 <br/>51 한 개 이상의 비주얼이 등장하면 ‘관계’가 생긴다 <br/>52 기능은 형태를 따른다 <br/>53 비주얼의 개수는 홀수로 넣는다 <br/>54 비주얼 만들기 기법 <br/>55 모델 촬영은 헤어스타일 순서를 따른다 <br/>56 합성은 흑백이 가장 쉽다 <br/>57 인물 보정 시 눈썹, 입술은 색깔을 올려준다 <br/>58 비주얼의 시즐감을 최대한 살린다 <br/>59 비주얼(글자 포함)에 리듬감을 만드는 법 <br/>60 비주얼 다듬기 1 - 지저분한 것들은 정리한다 <br/>61 비주얼 다듬기 2 - 자연스러운 형태라도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면 변형하거나 삭제한다 <br/>62 주피사체는 선명하게 찍어라 <br/>63 RGB 이미지를 CMYK로 변환 시에는 색상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br/>64 디자인 작업 시에는 톤 &무드(Tone & Mood)를 놓치지 마라 <br/>65 고객에게 과정을 보여주지 마라 <br/><br/> 타이포그래피(문자) <br/>66 타이포그래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독성’이다 <br/>67 메시지는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처럼 하라 <br/>68 비주얼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 못한다면 문장으로 쓰라 <br/>69 글자(비주얼 포함)는 문맥으로 인식된다 <br/>70 헤드라인은 비주얼을 그대로 쓰지 마라 <br/>71 헤드라인은 보디카피보다 위에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br/>72 헤드라인이나 타이틀은 크거나 굵게 한다 <br/>73 명조체 계열의 글자는 고딕체 계열의 글자보다 자간을 더 준다 <br/>74 글줄 맞추기는 위치에 따라 한다 153 <br/> 75 본문 글자의 행간은 글자 크기보다 커야 한다 <br/>76 행간 없이 글자를 붙였을 경우에 가독성을 높이려면 <br/>77 글자를 만들 때는 가로획보다 세로획을 조금 굵게 한다 <br/>78 서체를 많이 쓰지 마라 <br/>79 본문에서 글자를 강조하고 싶을 때는 서체를 바꾸지 않는다 <br/>80 일반적으로 명조체는 여성적, 고딕체는 남성적 느낌을 준다 <br/>81 글자 안에 그림을 넣을 때는 굵은체를 사용한다 <br/>82 몇 가지 서체를 외워라 <br/><br/> 색(色) <br/>83 비주얼과 색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관성(Relevance)이다 <br/>84 무슨 색을 써야 할지 모를 때는 무지개를 떠올려라 <br/>85 색을 지정할 때 10% 단위를 사용하라 <br/>86 색채가 가진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이용하라 <br/>87 따뜻한 난색은 식욕을 돋우어 준다 <br/>88 분위기에 색을 이용하라 <br/>89 가장 강렬한 색은 빨간색이다 <br/>90 색에 자신이 없다면 화이트와 블랙이다 <br/>91 감각적인 빨간색을 쓰라 <br/>92 예쁜 핑크색은 옐로를 조금 넣어준다 <br/>93 글자의 색은 흰색 바탕에 검정색 글자가 제일 잘 보인다 <br/>94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자의 경우 흰색 바탕의 검정색 글자보다 약간 굵게 하는 것이 좋다 <br/>95 밝은 마젠타색 글자는 눈에 피로감을 준다 <br/>96 보색대비를 피하는 방법 1 <br/> 97 보색대비를 피하는 방법 2 <br/> 98 보색을 피하는 방법 3 <br/> 99 배경의 색은 주제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색을 쓴다 <br/>100 배경이 하늘인 경우 흰색이나 노란 글자가 답이다 <br/>100+1 아홉 가지 레이아웃 스타일

디자인은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적이 명확하다면 여러 가지 디자인 방법 중 가장 과학적이며, 감각적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야 한다. 디자인은 개인적인 지식과 경험, 예술적 감성이 결합되는 것이다. 디자인은 어떤 것을 만드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디자인의 참다운 기능은 어떤 것을 더 잘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지식이다.<br/> <br/>이 책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장의 실용적인 도제식 교육을 바탕으로 담았다. 저자가 광고 회사에서 실제로 직원들에게 OJT(on the job training: 직속 상사로서 작업현장에서 작업을 통해 개별지도·교육하는 것) 했던 것과 회사를 다닐 때 선배들에게 배운 내용(OJT), 개인적인 실무 경험, 2003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 강의를 시작하여 일반인, 대학교, 대학원, 기관 등에서 강의한 내용에 이론적 학문을 접목하여 쉽게 써보고 정리한 것이다. 화면, 비주얼, 타이포그래피, 색, 레이아웃 등 주제별로 정리된 101가지 기본 공식을 바탕으로 이를 넘어 더 멋진 ‘창조’를 하는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가 되자. <br/>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라)’이라는 말은 여러 분야에 해당되어 많이 인용되고 있다. 저자가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어렵게 하나하나 알게 된 내용들과 느꼈던 문제들을 책으로 정리한 디자인 안내서가 바로 『101가지 디자인 공식』이다. 디자인에 입문하는 학생들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프로 디자이너들에게는 자칫 잊고 있었던 내용들을 다시 기억하고 ‘기본으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다.
김현, 디자인파크 대표

CEO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이 디자인 마인드를 갖지 않으면 조직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전유물이 아니다. 앞서나가는 수많은 기획자들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디자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충실히 쌓아나가고 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군더더기 없는 실용 디자인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이란 본래 군더더기가 없어야 하고, 실용적이어야 하기에 이 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디자인 철학을 웅변하고 있다. 내용 또한 알차고 흥미롭다.
하우석,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 『하우석의 100억짜리 기획노트』 저자

모든 시각 창작물은 그 의도나 의미가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어야 한다. ‘척 보면 좋지 않습니까?’란 식의 설명은 크리에이터의 무책임한 자세다. 하지만 의도나 의미를 설명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창작물도 문제가 있는 것이라 본다. 광고로 대표되는 시각 창작물은, 논리적으로도 설명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설명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역설을 모두 설명해주는 친절한 책이다. 시각적 창작물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의 원칙, 설명 없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의 법칙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컨설턴트, 『레인메이커』 저자

“이 광고에서 중요한 게 뭐니?”, “뭘 먼저 보여 주고 싶니?”, “디자인에도 논리가 있어야 하지 않겠니?” 아직까지, 첫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저자의 수많은 질문들과 방법론이 생각난다. 이 책에는 회사에서 저자에게 직접 배운 내용들이 담겨 있다. 12년 넘게 광고를 만드는 제작자로서, 이 책에 수록된 디자인 공식은 나에게 늘 답안지처럼 활용되고 있다. 디자인 입문자나 학생들은 자칫 디자인을 감으로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프로 디자이너들의 기본 지식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어떤 디자인을 하든지 탄탄한 기본기로 자신감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김재만, 굽네치킨 하우스에이전시 바람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