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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06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29쪽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59247059 |
| ISBN10 | 8959247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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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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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예스24 리뷰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치익-치익' 지금 우리 집 부엌에서는 끊임없이 전기밥솥의 김 빠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위이이잉~' 전자파를 계속 내보내며 돌아가는 전자레인지는 또 어떻고. 그런데 이렇게 밥을 짓는 전기밥솥과 찬 음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 덩어리를 순식간에 고운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분쇄기. 모를 금방금방 심어주는 이앙기와 누렇게 익은 벼를 한 번에 거두어들이는 콤바인. 이 모든 기계가 우리 생활을 훨씬 편리하게 해 주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편리함을 한껏 누리고 있으면서도 더 편리한 것만 자꾸 추구한다. 지금의 편리함도 성에 차지 않는다면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일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었을까? 밥도 못 지어먹고, 농사도 못 짓고. 콩을 갈아서 만드는 고소한 두부도 못 만들었을까? 아니다. 우리 조상들도 나름대로 실용성 있는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이미 우리나라 속담까지도 그 지혜를 다 말해주고 있는걸. 역시 소처럼 부지런하고 여우같이 영리한 우리 조상들이야! 그럼 이제 우리 조상들이 쓰던 그 훌륭한 도구를 살짝 엿볼까? "아얏!" 이게 무슨 소리 일까? 이리 저리 둘러보니 색색깔의 고운 실도 있고, 바늘도 있고. 바로 여자들이 바느질을 하고 있는 소리다. 그러다가 꽃분이가 뾰족한 바늘에 찔렸나보다. 그런데 꽃분이 어머니가 꽃분이에게 두꺼운 천으로 덧댄 둥글게 생긴 것을 주셨다. 꽃분이는 그걸 검지손가락에 꼈다. 아무리 봐도 도통 모르겠는 물건인데... 그건 바로 골무란 것이었다. 골무를 손가락에 끼면 천이 두터워서 바늘에 찔릴 염려도 없고 바늘을 두꺼운 천에 꾸욱 누를 때 살이 눌리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어릴 때 엄마가 반짇고리에서 골무를 꺼내어 끼고 바느질 하시는 걸 본 기억이 났다. 그 골무가 옛날부터 있었다니! 나는 너무 편리해서 요즘 만들어진 것인 줄 알았는데... 하지만 아직 이것은 놀라움의 시작일 뿐이다. 옛날에는 다리미가 없어서 옷의 구김이 많을 줄 알았는데 화로에 뜨겁게 달군 인두를 옷에 문지르면 구김도 곱게 펴졌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골무를 만들 생각을 하고 인두로 옷을 펼 생각을 했을까? 나같으면, 바늘에 찔리거나 눌리는 건 그냥 조심하며 바느질하고, 옷은 구김이 있는대로 입었을 지도 모른다. 또 그걸 개선하려고 해도 그렇게 훌륭한 도구는 만들지 못할 것 같다. '스윽스윽' 이번엔 또 무슨 소리일까? 고소한 냄새도 나고, 음식을 가는 소리도 나고. 아하! 바로 우리나라 고유의 분쇄기, 맷돌! 맷돌은 두개의 원기둥형 돌이 맞닿아 있는데 윗부분에 손잡이가 있고 작은 구멍이 있다. 그 구멍에 콩을 넣어서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 콩이 고소하게 갈아져서 그 콩으로 맛깔나는 두부를 만드는 것이다. 또 맷돌 친구중에서 빠지면 제일 서운한 친구중의 친구! '쿵덕쿵덕' 소리가 흥겨운 방아다. 방아도 물의 힘을 빌린 물레방아와 사람발로 밟는 디딜방아. 그리고 소나 당나귀같은 큰 동물의 목에 멍에를 체우고 봇줄을 감아 커다란 방아와 연결하여 동물이 움직이는 힘으로 방아가 움직이며 곡식을 빻는 연자방아. 지금도 시골에 가면 '쿵덕쿵덕' '콩당콩당' 정겨운 방아 찧는 소리가 귓가에 솔솔 들려온다. 맷돌로 간 콩으로 만든 두부와 쿵덕쿵덕 방아로 찧어 껍질을 벗겨낸 쌀을 고슬고슬 밥으로 만들어 같이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인데! 옛날에도 이미 음식을 갈아서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니, 정말 갈수록 놀라울 따름이었다. 또 곡식을 찧어서 껍질을 벗겨내거나 빻는 방아까지. 역시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훌륭한 생활을 해왔다니까! 더군다나 요즘 우리들이 쓰는 편리한 도구들은 모두 전기나 가스의 힘을 빌려야 하고, 그래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자원도 그만큼 많아진다. 또 거기서 배출되는 나쁜 물질이 지구를 점점 아프게 하는데 옛날 조상들의 도구는 편리함도 편리함이지만 환경에도 좋고. 정말 우리 조상들의 도구는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도구야!!! |
지금은 옷을 입기위해서는 직접 만들지 않고 돈을 주고 사지만,옛날 사람들은 직접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고 한다.
물레를 돌려 실을 짜서 옷감을 만들었다고 한다.
낮에는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밤에 물레를 돌려서 잠을 쫓기 위해 노래를
부르면서 밤새 돌렸다고 한다.
옷감을 만들면 옷을 만들기 위해서 일일히 바느질을 하는대 바늘에 찔리지 않기 위해서
반달모양의 천을 여러겹 겹쳐서 만든 골무를 손가락에 끼고 바느질을 했다고 한다.
바느질이 다 끝나면, 지금은 전기 다리미를 옷을 다리지만 옛날에는 작은 화로에 숯불을
피워서 납작한 쇠막대기인 인두를 숯불에 달궈서 옷을 반듯하게 달였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많은 옷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사람들이 고생을 했을거 같다.
지금은 거의 기계가 옷을 만들기때문에 시간이 절약되지만, 옛날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옛날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에게 편하고 빠르게 생활하게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가 넘 편하게 사는거 같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편하고 좋은 세상이 되도록 작은 노력이라도 해야겠다
조상들은 어떤 도구를 썼을까를 읽고..나는 조상들은 어떤 도구를 썼을까를 읽었다. 조상들은 거희 수동으로 움직이는 도구를 썼는데 대부분 지혜에서 얻은 도구들이 많다. 옛날 도구는 쟁기,망치 등 이다. 쟁기는 소를 다룰때 쓰고, 망치는 무언가를 두드릴때 쓰고,낫은 벼를 벨때 쓴다..그리고 이 외에도 엄청많다. 조상들이 쓰는 도구를 보고 수동이라 힘들것이라고 생각도 했는데 지혜를 사용하니 힘들지 않고 편하게 보였다. 지금도 사람들이 지혜를 발휘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그리고 지금도 농촌에서는 조상들이 쓰던도구를 쓰고 있다.그리고 그런 도구로 만든 농촌음식은 맛이있다. 농촌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조상들의 지혜를 얻어 만든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농촌에서 쓰고 있지만 도시에서는 박물관에 전시 된것도 있다.박물관에 전시된 것들은 조상의 도구지만 특별한 도구인것들이 있나보다. 그리고 박물관에 전시되 있는것들은 특별히 더 보존해야 하고 지금 농촌에서 쓰고 있는것들도 조심해서 써야하며 조상들이 쓰던 도구를 자세히 조사하여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상들의 도구를 수집하는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조상의 도구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그것들은 박물관에 전시 되야 하므로 그런 것은 수집하면 안된다.조상의 지혜를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어가야 할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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