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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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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 반양장 ]
우미옥 글/최도은 그림/구본권 감수 | 그레이트북스(단행) | 2023년 02월 15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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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15일
판형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92g | 160*220*20mm
ISBN13 9788927107255
ISBN10 89271072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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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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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3명)

균형을 잃지 않고 고요하고 깊은 곳을 바라보며 글을 쓰려고 합니다. 2011년 제3회 창비어린이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2014년 제4회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두근두근 걱정 대장』,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운동장의 등뼈』, 『내 친구의 집』 등을 출간했습니다. 균형을 잃지 않고 고요하고 깊은 곳을 바라보며 글을 쓰려고 합니다. 2011년 제3회 창비어린이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2014년 제4회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두근두근 걱정 대장』, 『느티나무 늪에 용이 산다』, 『운동장의 등뼈』, 『내 친구의 집』 등을 출간했습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무용한 오후』, 그린 책으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숲의아이, 스완』 『파랑의 여행』 『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마법 식탁』 등이 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무용한 오후』, 그린 책으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숲의아이, 스완』 『파랑의 여행』 『당신의 기억을 팔겠습니까?』『마법 식탁』 등이 있다.
언론인이자 디지털 인문학자.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으로 일하며,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기술과 사람이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방도를 궁리하며 글 쓰고 강의한다. 신문기자로 오래 일했고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신문과 방송〉, 〈미디어 리터러시〉, 〈언론중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 언론인이자 디지털 인문학자.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으로 일하며,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기술과 사람이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방도를 궁리하며 글 쓰고 강의한다.

신문기자로 오래 일했고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신문과 방송〉, 〈미디어 리터러시〉, 〈언론중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공부의 미래』, 『전길남, 연결의 탄생』, 『뉴스를 보는 눈』 등을 썼고, 『잊혀질 권리』,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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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상 공간 속 ‘산타 언니의 세탁소’ 일을 돕게 된 루미. 또래 친구들의 상담과 신청서 작성을 통해 메타 머니를 적립해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을 주며 고백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그런데 세탁소를 찾아 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더구나 이상하게도 손님들은 모두 루미와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인터넷과 SNS의 긍정적인 효과와 장점은 눈에 잘 보입니다. 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디지털 발자국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는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곳곳에 함정이 도사린 디지털 세상에서 현명한 이용법을 찾아 가길 바랍니다.
-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언론학 박사)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예절!
경남거제상동초등학교6-* 정*혁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산타언니의 디지털세탁소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배경인 디지털 세탁소에서 하는 일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언젠가 유튜브에서 본 적 있는 신분세탁소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분세탁소의에서 폭력 가해자와 학폭가해자를 연예인과 아이돌로 바꾸어주는 내용인데 아주 비슷하다.
이 책의 주공인 루미는 메타버스에 들어가 남자친구인 민준이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디지털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할 일은 간단하다. 손님의 고민을 들어주면 된다. 이 가게의 주인이 바로 산타언니라는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다. 그런데 이 곳에 오는 손님으로부터 알게 된 것은 신상털기, 별점테러, 악플 등의로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배경은 가상이었지만 나타나는 문제들은 우리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소설은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느껴졌다. 요즘 딥 페이크 범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딥 페이크란 상대의 얼굴을 AI로 복사해 영상을 만들어 유포하는걸 말하는데 지금 이범죄가 자꾸 일어나 어떤 나라에서는 딥 페이크에 대한 강력 법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딥 페이크 관련 법이 없다고 한다. 지금 이 책의 배경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어떻게 딥 페이크를 예방해야 될까? 일단 먼저 딥 페이크 관련 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은데 인터넷에 올려진 딥 페이크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딥 페이크 범죄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 해야한다. 온라인 범죄에 분명하다. 한 인터넷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잘 관리 해야 하고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충격적인 사실은 루미가 좋아했던 남자친구 또한 악플러였다는 것인데 악성후기로 인해 망하고 마는 중국집이 사실은 민준이가 쓴 악플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눈치 챈 루미는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안하려고 마음먹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던 친구가 온라인에서는 그런 나쁜 행동을 한 사람이었다니!! 책은 현실을 잘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에 대해 학생들이 읽기 쉽게 쓴 글이다. 이 책을 많은 학생들이 읽고 온라인에서 나의 생활을 돌아보길 바란다.
디지털 세상에서 지켜야 할 것
경남반송초등학교4-* 이*환 | 2024-08-14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누구든 새로운 것을 접하면서 호기심이나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코로나 확진되었을 때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가졌던 적이 있었다. 이처럼 처음 접하게 되면 낯설고 두려운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금씩 적응하다 보면 쉽게 받아들이면서 금방 익숙해지는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역시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생활에 빠질 수 없을 만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은 sns, 인스타와 같은 각종 어플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는데,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을 우리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한 번쯤 자신을 되돌아보며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익명 뒤에 자신을 숨겨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디지털을 사용할 때 예절을 지키지 않아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은이는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이 책으로 벗어날 수 없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사는 우리에게 주인공 루미를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루미는 민준이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디지털 세탁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디지털 흔적을 지우고 싶은 사람들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민준이가 악플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남긴 댓글로 사람들은 상처받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상처 주는 글을 남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식당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음식점에 악성 리뷰를 달거나, 음식이 맛없다는 이유로 안 좋은 평가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댓글 하나하나가 상처가 될 수 있고, 잘못하면 문을 닫게 될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섬뜩했다. 그래서 댓글로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건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칭찬과 감사의 댓글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명 뒤에서 민준이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 루미의 마음은 안 좋았겠지만 나는 루미가 좋아했던 민준이가 누군가한테 상처 주는 사람이었다는 걸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 역시 아무리 화가 나도라도 악플로 누군가한테 상처 주면서 안 좋은 흔적을 남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앞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디지털을 사람들이 올바르게 사용하면서 이제는 상처 주는 말이 아니라 따뜻한 말을 남기면서 디지털 세탁소를 찾는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익명 뒤에 숨어 사는 사람들
경남용호초등학교4-* 이*원 | 2024-07-30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누구나 한 번쯤 무섭고 호기심 가득한 일들을 해봤을 것이다. 롤러코스트를 탈 때 아찔한 순간이나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는 것처럼 낯설고 무서운 순간들이 많다. 하지만 무엇을 한 번 접하는 순간 조금씩 적응하면서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새로운 걸 접하게 되더라도 자연스럽게 적용하며 생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학교나 학원 등 모임이 금지되면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그때부터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 빠져들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해야 했던 그때는 모든 게 낯설고 신기했는데 이제는 우리의 일부가 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이 점점 발달하면서 익명 뒤에 숨어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악성 댓글로 자신의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로 인해 편리한 삶을 살고 있지만 반면에 디지털로 고통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 디지털이 정말 좋은 것인지 의문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는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면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이 책의 지은이도 자신이 사용했던 디지털 흔적이 깨끗한지 되돌아보면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있었다. 평소 디지털의 위험성을 모르고 있었던 주인공 루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민준이에게 생일 선물을 사주고 싶어 디지털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식당에 남긴 리뷰로 자책하는 준혁이, 따돌림당한 내용이 담긴 웹툰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서윤이, 초상권을 침해한 진주, 그리고 민준이와 있었던 흔적을 지워 달라는 전 여자 친구와 상담하면서 디지털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민준이가 악플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루미가 남긴 디지털 발자국으로 인해 사건들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달았던 댓글로 누군가한테 상처나 고통을 준 건 아닌지 걱정되었고, 내 주변에도 민준이처럼 평소엔 착하고 얌전한 아이가 가상세계에서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디지털 세상에 대해 잘 몰랐던 나한테는 이 책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는데 그중 디지털 납골당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사망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지만, 고인의 아바타로 인해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힘들고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쉽게 떠나보내지 못한 마음 때문에 고인도 편히 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처럼 우리는 갈수록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지만 지울 수 없는 디지털 흔적으로 후회와 고통으로 남길 수 있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사용할수록 흔적을 지우고 싶고, 예전으로 되돌리고 싶다는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올바른 사용으로 자신이 지나간 흔적들이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빠져나올 수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편리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누군가는 삶이 뒤바뀔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고, 보이지 않는 익명 뒤라도 상처 주는 말이 아닌 용기와 응원의 따뜻한 말을 남기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잘못 사용한 디지털 흔적
경남용남초등학교4-* 여*온 | 2024-07-28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인터넷은 발자국을 남기듯 자신이 사용했던 흔적들이 남게 되는데 그 흔적을 우리는 디지털 발자국이라고 부른다. 디지털 발자국은 아무리 지우고 싶어도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잘 못 사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상처와 고통으로 되돌아와 위험한 부분도 있다. 잘못 올린 글이나 사진, 영상으로 안 좋은 꼬리표가 계속 따라오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디지털 세탁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못된 디지털 사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나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올바른 디지털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디지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에게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해주었고, 잘못 사용하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었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 루미는 민준이 생일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루미는 자신이 남긴 흔적을 지우고 싶은 4명의 아이와 상담하면서 자신과 관련된 일이라는 걸 알고 놀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민준이가 지독한 악플러인 것을 알게 되면서 우울한 해미와 부모님께 모은 메타 머니를 사용하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고 민준이가 악플러였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평소 나쁜 아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익명 뒤에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상처 주는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에 섬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민준이처럼 누군가한테 상처 주는 댓글을 남겼는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장난으로 남긴 글이 누군가한테는 지우고 싶은 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익명 뒤에서라도 내가 지나간 자리는 깨끗할 수 있도록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이 책으로 디지털은 편리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정말 위험하다는 걸 알았고, 내가 몰랐던 디지털 세상을 좀 더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그중 디지털 납골당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죽은 사람을 보여주는 아바타를 이용해 남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는 게 이해할 수 없었다. 아바타로 인해 오히려 죽은 사람을 더 그리워할 수도 있고, 죽은 사람은 마음 편히 떠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디지털은 갈수록 발전되면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 좋아지겠지만 반면에 고통받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에 걱정된다. 사람들의 잘못된 사용법으로 누군가의 인생이 뒤바뀔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위로와 응원의 글을 적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야 한다. 그래서 세월이 지나도 자신이 남긴 흔적들이 깨끗할 수 있도록 모두가 조심하며 올바르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악플이 아닌 따뜻한 글
경남용호초등학교4-* 안*현 | 2024-07-27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사람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으로 즐거움을 얻거나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몇 초 만에 자신이 올린 글이 많은 사람과 공유하면서 즐거움과 편리함을 얻을 수 있지만, 자신이 올린 글로 인해 상처나 지울 수 없는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사람들은 디지털로 인해 평소 느꼈던 질투심이나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글을 올리고 악플을 달면서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무기로 사용될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만드는 위험한 디지털이지만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면서 멋진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이 책이야말로 디지털 발자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남겨 추억이 되도록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있었다. 평소 민준이를 좋아하는 루미는 메타 머니를 모아 날개 달린 신발을 사주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곳은 자신이 사용했던 디지털 흔적을 지우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루미는 그 사람들과 상담을 하면서 자신과 관련된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중 루미의 고모가 운영하는 해미식당이 문을 닫게 되었는데 그 원인이 음식을 먹고 맛 평가를 안 좋게 올린 준현이의 글 때문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민준이의 전 여친이 민준이와의 모든 글을 지우려고 했다. 이렇게 루미는 디지털 발자국을 지우고 싶은 사람들과 상담을 하면서 디지털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좋아한 민준이가 가상세계에서는 누군가의 마음을 상처 주는 악플러였다는 사실을 알고 모은 메타 머니를 해미와 부모님께 사용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났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디지털을 잘못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누군가는 큰 상처를 받거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누군가가 무심코 적은 글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기 전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사용했으면 좋겠다. 이처럼 편리하고도 위험한 디지털은 앞으로도 우리 곁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가상세계라도 남을 깎아내리는 행동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글로 희망을 주면서 깨끗한 발자국을 남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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