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br/>추천사<br/><br/><b>1장 간호사가 될 거예요</b><br/>간호사가 될 거예요<br/>오늘 OT 출발했어요<br/>누구보다 뜨거웠던 스무 살의 여름<br/>열등감이 나를 만든다<br/>꿈의 병원에 합격하다<br/>마지막 관문<br/>웨이팅게일이 되다<br/><br/><b>2장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어딘가에서</b><br/>중환자실 간호사가 되다<br/>목표는 1인분<br/>사소한 실수가 사소하지 않은 결과를 만드는 곳<br/>간이식 중환자실 이야기<br/>삶과 죽음의 경계, 그 어딘가에서<br/>오늘 하루가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br/>버텨 낼 수 있는 이유<br/>남자 간호사가 아니고 간호사입니다<br/>또 한 번의 해외봉사<br/><br/><b>3장 사막으로 가는 길</b><br/>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br/>사하라 사막으로 가겠습니다<br/>가을의 전설이 되다<br/>700만 원이 필요하다고?!<br/>사막을 달리는 간호사를 아시나요?<br/>근무 마라톤을 하다<br/>리허설은 끝났다<br/><br/><b>4장 사막을 달리며</b><br/>아프리카로 출국하다<br/>사막의 전야제<br/>낙타파를 결성하다<br/>진통제 투혼이 시작되다<br/>사생결단, 가방을 비워라<br/>사막 마라톤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br/>잊을 수 없는 롱데이의 밤<br/>포기하지 않는다면<br/>결승선을 통과하다<br/><br/><b>5장 끝나지 않은 도전</b><br/>사막이 나에게 알려 준 것들<br/>작은 마음이 모여<br/>펀딩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것<br/>강단에 서다<br/>끝나지 않은 도전<br/><br/>Epilogue

젊음이라는 믿음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생각
청춘(靑春)을 우리는 한창 젊고 건강한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봄철에 비유하여 말하기도 한다. 간호사의 길을 선택한 저자 역시 인생에 있어 자신을 꽃피우는 시기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도전을 통하여 얻은 경험과 성취감을 이 책에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는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했던 사하라 사막 마라톤에 참가했던 경험을 담담하게 적고 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현재의 처지가 갑갑하게 느껴지거나 힘들 때가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 시간 속에서 잊고 있던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어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며, 꿈을 실천해 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인생에 있어 젊음은 꿈을 꿀 수 있는 미래가 있기에, 그 미래가 분명 날 일어서게 하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도전은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는 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환자실을 벗어나 6박 7일간의 사하라 사막 마라톤을 통하여 느꼈던 고통마저도 지난 후 생각해 보면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무엇이 가치 있는 인생이며,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과 자세를 취해야 할지, 왜 머리는 냉철하고 가슴은 뜨거워야 하는지, 도전이라는 선택을 했으면 왜 집중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말하며 자신의 도전을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나누고자 하고 있다.
-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다수의 사람들은 꿈이란 이루지 못할 상상이라는 공간에 그리기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산다. 이 책의 작가는 이루지 못할 꿈이란 건 없다는 믿음으로 도전과 용기로 꿈을 이루어 가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 김세라 (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환자실2 Unit Manager)

좋은 직장을 구하는 것이 꿈이 되어 버린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도전’이라는 커다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접하는 순간 사막보다 더 사막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 모형중 (대한남자간호사회 사무국장)

이 책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꿈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사람들에게 다시금 가슴 뛰는 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인생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 권도영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