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대한제국이라는 새로운 나라로 거듭나 20세기를 맞게 되었다. 대한제국 사람들은 나라의 주권을 지켜 낼 힘을 기르기 위해 숨 가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침략의 칼날이라는 것이 대한제국의 코앞까지 와 있었다. 동아시아 전체를 싹 다 도려내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던 일본이 내민 도전장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 맞서 저항했지만, 결국 대한제국은 13년이라는 짧은 역사만을 남긴 채 무너지고 말았다. 대체 대한제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1940년 2월, 일본이 러시아를 공격하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결과적으로는 군사력이 매우 강했던 일본이 러시아를 격파하며 대승리를 거두었다. 신바람이 난 일본은 이제 대한제국을 노리기 시작하는데, 바로 싸움을 걸어가는 게 아니라 강제로 을사조약을 맺어 외교권을 통째로 자기네 나라로 끌어들인다. 이 조약은 한쪽이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약이라기보다 ‘늑약'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그렇게 대한제국은 일본의 보호국 신세가 되었다. 용선생의 한국사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시대의 고달픔을 글자 하나하나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5학년 사회 시간에 배운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 번 이 사건을 보니 너무 서럽고 분하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일본은 적당히 이득만 보려고 하지 않고, 대한제국을 통째로 통구이를 해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들은 통감에게 대한제국의 정치에 일일이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정미조약'을 맺도록 강요한다. 이에 의병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공격 들어간다. 그러나 일본은 공격력과 군사력이 매우 훌륭한 상태였기에 군사들을 모조리 쓰러뜨렸고, 평화로운 마을까지 폭파시킨다. 하지만, 희망이라는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바로 그가 나타난다. 안중근이라는 의사가 탕, 탕, 탕. 총 세 발을 쏘아 일본 총리 이토 히로부미를 맞춰 암살한다.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런 짓을 벌인 걸까. 역시나 그는 러시아제국군에게 붙잡힌다. 그곳에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의 죄 15가지를 나열했고, “대한제국 만세!”를 외쳤다.

 이와 같은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은 비극을 맞게 된다. 매국노 이완용은 대한제국 통치권 전부를 일본 황제에게 넘긴다는 조약문에 서명한다. 5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던 조선 왕조도 이제 끝나버렸다. 슬펐다.

 이 책을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책에서도 허영심이라는 캐릭터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용선생은 가슴 아픈 역사를 마음으로 느낄 줄 아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이라도 한다. 흐리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해가 활짝 떠서 세상을 따뜻하게 비출 것이다. 나라를 빼앗겼을지언정 시간은 멈추지 않고, 달렸다. 그 후로도 역사는 계속 이어져 갔고,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은 더욱 치열하게 새 희망을 만들어갔다. 우리나라 역사는 언제 보더라도 슬픈 순간이 있다. 그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 삶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 그것을 기억해야겠다.

용선생의 시끌벅적한국사8은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다’라는 주제였다. 이책은 다른역사책과 다르게 용선생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내용이였다. 덕분에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진짜내가 용선생님께 배우고 있는 것 가타았다. 목차또한 1,2 교시로 되어있어 더 현실감 났다.

 그런데 난 이책을 읽으 면서 무언가가 반복되는 걸 알 수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 역사속 패턴이 있는 것 같았다. 바로 어떤 문제가 일어나면 온 백성이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같이 해결하고 발전하는 모습이였다. 또 문제는 항상 힘있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다그런 경우는 아니었지만 대부분 그랬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다른 나라에서 일으키는 문제로 나뉘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를 탐내는 프랑스, 영국, 일본, 청나라도 그중 일부 였다.

 그렇다고 해서 꼭그런 문제들이 나쁘지는 않았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아픔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 것 같기도 했다. 그덕에 우정국인 우리 역사 최초의 근대식 우체국이 만들어 질수 있었고 전화, 절차, 전등도 세워지고 우리나라도 점점더 발전했다. 물론 강대국들이 가져간 각종 이권들이 있었지만 그만큼 우리나라도 성장했다. 그렇다고 국민으로서 우리나라를 막대하는 강대국에 화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에 이익을 보려고 러시아,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이 우리나라에서 장사하는 것 같았고 마치 우리나라가 팔리는 것 같았다.

 그후 예상데로 나라의 주권을 잃고 말았다. 그일은 을사조약에 의해 일어났다. 때문에 난 이책에서 을사조약이 가장 기억에 남기도 했다. 이 사건은 일본들이 강제로 협박하며 도장을 찌게 하려는 것 이였다. 결국 8명의 대신들 중에서 5명이 도장을 찌고 말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데 우리나라에 외교권을 일본에게 줘도 된다고 찬성하는 거와 같았다. 많은 혜택을 줘도 그렇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데, 쫌  너무한 것 같았다.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니 고조은 참 화가 날 것 같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이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도 있어서 다행이다. 헤이그특사도 을사조약은 가짜다 외치며 주장했다. 이번에도 앞에서 말한 거와 같이 백성들이 일본과 맞서 싸웠다. 그덕에 나라를 지킬수 있었던것 같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위험한 일이 많았지만, 다지켜낼 수 있었던건 다같이 힘을 합쳐서 맞서 싸웠기 때문이다. 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참 감사했다. 이젠 내가 우리나라를 지켜야 한다. 내가 우리나라에 중요성을 더 알리고 생각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