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꿀꺽! 공룡 그림책 생명 탄생부터 공룡 멸종까지 지구의 역사
지구에 처음 생명이 탄생한 순간부터 기묘한 생물들로 가득했던 고생대를 지나 공룡들의 시대라 불리는 중생대에 이르기까지. 46억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지구에서 일어난 진화와 멸종의 역사를 한눈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구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던 공룡들의 치열한 이야기. 생명의 탄생으로 거슬러 올라가 공룡들의 시대로 뛰어들어 보아요!
판다 동물원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골목골목 판다 모집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다니는 원장님의 모습과 심드렁한 표정으로 판다 분장을 하고 오디션을 찾은 온갖 동물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지요. 간절한 원장님의 마음과 동물들의 엉뚱한 제안으로 열게 된 판다 동물원! 작가 오노 고헤이는 기발한 상상력을 단순하고도 선명한 그림으로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더불어 여러 동물의 풍부한 의성어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오늘도 성황리에 영업 중인 인기 만점 《판다 동물원》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코길이인지 코끼리인지 유지연 그림책
임금님의 심부름으로 간 이웃나라에서 코길이를 처음 보고 돌아온 신하는 도자기 굽는 마을의 도공들에게 코길이 그릇을 만들어 줄 것을 청한다. 코길이를 본 적도 없는 도공들은 신하가 들려준 코길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코길이 그릇을 만드는데, 과연 임금님 생신 잔치에 제대로 된 코길이 그릇을 올릴 수 있을까?
무브무브 키즈지구를 돌보는 생태정원사 (아티비티(Art+Activity))
정원에서, 집에서, 동네와 학교에서도 지구를 돌볼 수 있어요. 숲을 관찰하고 작은 벌레들한테도 자연의 순환을 배워요. 크고 작은 나무들, 꽃과 채소를 함께 키워 보아요. 태양열로 요리를 하고, 과일 껍질로 퇴비를 만들어요. 이웃들과 물건을 나누고 돌려써 보아요. 사람도 지구도 좀 더 건강해질 거예요!
진심이 닿으면
오늘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날아가는 새를 관찰하던 모아는 숲속 곳곳에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 나뭇잎, 나무 조각을 주웠어요.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나무 조각은 모양을 다듬고, 나뭇가지에 나뭇잎을 붙여 새를 닮은 모형을 만들었네요. 모아는 정성 들여 만든 나무새를 친구들에게 보여주어요. “이게 뭐야, 가짜 새잖아.” “쓸모도 없는데 왜 만든 거야?” 하지만 친구들은 모아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고, 놀리기만 했어요. 슬퍼진 모아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 나무새를 나무 위에, 냇물에, 그리고 하늘로 날려보냈어요. 그리고 얼마 후, 모아와 나무새에게는 특별한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함께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졌다!
정현이는 절대 지고는 못 사는 아이다. 공부든, 운동이든, 심지어는 놀이에서조차 지는 건 아주 질색이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 바람에 단짝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만다. 그러거나 말거나 정현이는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정현이의 끝도 없는 승부욕에 제동을 거는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자신처럼 지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친구를 만난 것이다. 정현이는 과연 이번에도 제 뜻대로 할 수 있을까? 정말 무슨 수를 쓰든 이기기만 하면 괜찮은 걸까?
우당탕탕 시소
토끼와 코끼리가 펼치는 팽팽한 시소 대결을 통해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시소 놀이가 이어지면서 더 무겁게, 더 무겁게 경쟁하느라 새로운 동물 친구를 계속 데려오고 시소 놀이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지요. 쿵! 올라 타고, 붕! 날아가는 재미와 무게를 더하며 서로 이기려고 경쟁하는 긴장이 더해가는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우리를 한 번 더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놀이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우리 편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 또 만나서 놀기로 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 줍니다.
우주로 나가 지구를 돌아본다면
아들과 딸이 싸우는 모습을 보며 아빠는 아이들과 우주로 떠나 지구를 돌아보기로 한다. 아빠는 인간이 사는 지구와 그 지구가 속한 태양계 행성들과의 거리를 활용해 다음 행성으로 이동할 때마다 그만큼의 시간을 이전으로 거슬러 가 지구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보여 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광활한 우주 안에서의 지구는 작고 작은데 이 작은 지구를 또 쪼개고 쪼개며 사람들이 싸워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아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모두가 평화롭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다.
엄마 북극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들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거예요. 인간이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동안 많은 동물들은 이유도 모른 채 보금자리를 잃고 위험에 처했습니다. 북극에 사는 북극곰도 그중 하나이지요. 북극곰이 처한 현실을 사스키와 엄마 북극곰의 만남과 우정에 담아 따스하게 그려 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그림책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북극곰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미래도 함께 그려 보면 좋겠습니다. 사스키처럼 나누고 위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할 나위 없고요.
세모의 완벽한 자리
차이를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삶에 대한 사랑스러운 그림책.-아마존 북리뷰- 세모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내용을 창의적인 모양과 패턴을 이용해 들려주고 있다. -북셀러- 세모는 동그라미들 사이에 있어도, 네모들 사이에 있어도 마음이 편치 않았어. 자기만 생긴 게 달라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거든. 먼 길을 헤매고 또 헤맨 끝에 자기랑 꼭 닮은 세모 친구들을 찾았지만... 글쎄, 과연 거기가 세모에게 딱 맞는 자리였을까?
뭐 해 먹고 살지?
오늘도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시작한다. 공사장과 숲속, 염전, 훈련소, 세차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바닥에 무언가 평평한 것을 깔고, 경계 태세를 갖추고, 알갱이들을 고르고, 행군을 시작하고, 기계 안으로 도구들을 들여보내는 광경을 살피다 보면, 새로운 그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평범한 일상을 뒤집는 특별한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바나나 바나나
갑자기 커다란, 정말이지 엄청나게 커다란 바나나를 배달받으면서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를 똑 닮은 주인공 토끼 토토는 스스로 요리한 바나나 음식을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른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풍경의 소리를 들어 본다. 담벼락에 매달린 노란 개나리의 웃음, 하늘에서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별똥별처럼 떨어지는 알밤의 불꽃놀이, 한 해의 추억을 엮어 만드는 포근한 뜨개질. 그림 속에 녹아든 글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무무에게
눈 오는 날 눈 맞은 이야기, 소심하고 목소리 작은 두 친구가 서로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 눈을 맞추고 수줍게 인사하고 함께 눈을 맞으며 함께 걷고 함께 웃은 날,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난 좋은 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순간, 마음을 나누며 행복했던 기억을 조곤조곤 되새겨 그림책에 담았다. 자주 머뭇대고 멈칫거리는 우리에게, 세상의 수많은 무무에게 건네는 귀여운 사랑 편지.
놀이터에 간 아빠
이번에는 아빠가 놀이터에 간다! 누리와 놀아 주면서도 핸드폰만 들여다보던 아빠에게 누리는 놀아 주는 거 싫어!라고 외치며 멀어진다. 아빠는 누리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어디론가 가 버리는데... 한편 아이들과 놀던 누리가 어떤 아이의 잃어버린 요술 병을 찾아 주면서 놀이터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놀아 주는 아빠가 함께 노는 아빠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부모 독자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그림책이다.
다시 만나는 날
벳시의 엄마와 아빠는 항상 바쁘다. 친구는 자주 볼 수 없고, 동생은 너무 어리다. 하지만 벳시에게는 할머니가 있어 괜찮다. 벳시는 할머니와 숨바꼭질도 하고 공놀이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할머니 얼굴의 주근깨 세기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병이 들었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벳시는 할머니가 안 계셔서 너무너무 외롭고 할머니가 그리웠다. 벳시는 그리운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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