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김 형 익 목사 |벧샬롬교회 담임목사 1<br/> 김 진 수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2<br/>들어가며 10 <br/><br/><b>제1부 * 교회 15</B><br/><br/> 주님이 세우신 교회 16<br/>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교회 21<br/> 교회의 온전한 연합 29<br/> 성도는 교회와 연합되어 성장한다 46<br/> 성경적 교회를 꿈꾸며 50<br/><br/><b>제2부 * 예배 53</B><br/><br/> 예배를 위해 모인 교회 54<br/>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라 64<br/>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75<br/> 우리 삶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91<br/>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완성되는 예배 103<br/><br/><b>제3부 * 직분 114</B><br/><br/> 구약과 신약의 삼중직 115<br/> 교회 개혁과 직분 개혁 120<br/> 그리스도는 직분을 통해 교회를 다스리신다 127 <br/> 항존직과 임시직 136<br/> 성경적 직분자의 자격 138<br/><br/><b>제4부 * 성장 143</B><br/><br/> 위로부터 태어난 성도 144<br/> 거듭난 성도는 제자이다 154<br/> 그리스도를 향해 자라가야 한다 162<br/> 성장하게 하시는 은혜의 방편 172<br/>나가며 180

저자 구종성 목사님은 제가 아는 신실한 성경 교사입니다. 또한, 그는 성경을 중심으로 지난 10여 년간 서산 상록교회를 신실하게 목양해 온 목사입니다. 그는 성경 교사와 목사로서, 한 사람의 성도가 어떻게 믿음 안에서 자라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대답을 『하나님 나라와 그의 백성』에 담아냈습니다. 매우 성경적이고 체계적이며 간결하고 쉽기까지 합니다. 이 책에는 성도에 대한 목사의 따뜻한 애정이 담겨 있고, 능숙한 성경 교사로서의 성경 풀이가 풍성합니다. 또한, 이 책은 새로이 교인이 된 사람들에게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될 것은 물론이고, 오랜 신자들에게도 신앙생활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삶이 얼마나 성경중심적이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평이해 보이는 이 책에는 보화가 잔뜩 담겨 있습니다. 누가 그 보화를 캐내어 갈 것입니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김형익 (벧샬롬교회 담임)

구종성 목사님의 책 『하나님 나라와 그의 백성』은 교회가 무엇인지 알기 쉽도록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최고의 안내서입니다. 교회에 갓 다니기 시작한 분들은 교회가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오래 다녀서 교회생활에 익숙한 분들조차 교회의 의미와 가치와 역할과 목적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것은 진귀한 보석을 손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때야 비로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고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네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의 기원과 특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합니다. 둘째, 교회가 드리는 예배의 의미와 방법과 목적 등에 대해 성도가 꼭 알아야 할 바를 자세히 알려 줍니다. 셋째, 교회에 여러 직분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것들의 기능과 역할을 명쾌하게 밝혀 줍니다. 넷째, 성도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게 되는지를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의 장점은 중요한 주제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명료함은 언제나 많은 연구와 깊은 고민의 결실인 까닭에 구종성 목사님의 책은 더욱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철저하게 성경말씀을 토대로 하기에 책을 읽는 줄곧 교회와 관련된 성경의 다양한 말씀들을 풍성하게 배우고 묵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와 그의 백성』은 교회가 무엇인지 배우길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값진 선물입니다. 이 책이 “그리스도의 몸”이며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인 교회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귀히 쓰이게 될 것을 확신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 김진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