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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 비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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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 비형랑

백혜영 글/화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08월 10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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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94g | 152*210*11mm
ISBN13 9791192817187
ISBN10 119281718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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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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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뒤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가 됐다.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 부문 우수상,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됐다. 그동안 쓴 책으로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 『귀신 쫓는 비형랑』, 『외로움 반장』, 『시간을 달리다, 난설헌』,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복만...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뒤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가 됐다.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 부문 우수상,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됐다. 그동안 쓴 책으로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 『귀신 쫓는 비형랑』, 『외로움 반장』, 『시간을 달리다, 난설헌』,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복만희는 두렵지 않아!』, 『남몰래 거울』, 『우당탕 마을의 꿈 도둑』, 『후회의 이불킥』, 『김점분 스웩!』 등이 있다.
다양한 소설책의 표지와 삽화를 작업하는 일러트레이터입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작은 아씨들』, 『사랑을 싸랑한 거야』, 『빡빡머리 앤』, 『이상한 지하 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 『마고의 날개』가 있습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위인 소개 일러스트’ 등의 표지와 캐릭터 디자인, 내부 삽화 일러스트들을 담당하였고 현재 다양한 사보와 광고 일러스트 쪽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다양한 소설책의 표지와 삽화를 작업하는 일러트레이터입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작은 아씨들』, 『사랑을 싸랑한 거야』, 『빡빡머리 앤』, 『이상한 지하 세계와 소원수집가들』,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 『마고의 날개』가 있습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위인 소개 일러스트’ 등의 표지와 캐릭터 디자인, 내부 삽화 일러스트들을 담당하였고 현재 다양한 사보와 광고 일러스트 쪽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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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비형랑은 인간 세상으로 도망친 귀신 길달을 찾아 인간 세계로 넘어옵니다. 어느 날 초등학생 커뮤니티 ‘초통령숲’에서 「기묘초에 귀신이 나타났다!」라는 글을 본 비형랑은 길달이 기묘초에 숨어 있다고 판단해 기묘초로 전학을 갑니다. 모두를 의심하던 비형랑은 등교하는 첫날부터 어깨를 부딪쳐 사이가 나쁜 어택, 지나칠 정도로 다정하게 챙겨주는 오다정, 온갖 소문을 초통령숲에 올리기에 혈안이 된 소문아와 차츰 우정을 쌓아 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어야 할 혼구슬이 사라지는 학생들이 하나둘 늘어나더니, 어느 날 길달로부터 만나자는 쪽지가 날아옵니다. 비형랑과 길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비형랑은 길달을 인간 세계로부터 쫓아내고, 길달로부터 기묘초 아이들의 혼구슬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서울서울세검정초등학교5-* 문*이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귀신 쫓는 비형랑>의 주인공 비형랑은 반인 반귀다. 귀신 반 인간 반인 비형랑은 귀문을 마음대로 지나다닐 수 있어서 귀신의 세계와 인간세계를 원할 때마다 마음대로 지나다닐 수 있다. 길달은 귀신인데 비형랑과 옛 친구였지만 지금은 귀신 세계를 탈출해 귀문을 거쳐서 인간세계로 나와 이런저런 말썽을 피우면서 비형랑을 피해 도망다닌다. 비형랑은 최근 귀문을 지키는 울루와 신도의 부탁으로 귀문을 벗어난 길달을 찾아다니고 있다.

 ‘초통령 숲’은 초등학생들이 최근의 기묘한 일이나 소문을 올리는 앱인데 '오늘의 소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소문아는 이 앱의 단골 사용자로 기묘초등학교 운동장에 하얀 털들이 마구 흩어져 있다는 소문을 올렸다. 이 소문이 진실이라면 백여우로 변할 수 있는 길달의 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비형랑은 곧바로 기묘초에 입학 수속을 밟기로 결심했다. 만약 비형랑이 ‘초통령 숲’을 몰랐거나 '오늘의 소문'의 글을 읽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물론 내가 비형랑이라도 어떻게든 길달을 찾을 실마리를 잡으려고 노력했겠지만 초등학생도 아니고 천년도 넘게 산 어른인 비형랑이 ‘초통령 숲’을 찾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까지 한 건 아주 어려운 일이 아닐까? 그래서 비형랑이 좀 대단하고 멋지다고 느꼈다.

 기묘초에 다니면서 길달을 쫓는 비형랑에게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그러는 중에 오다정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비형랑은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한편으로는 귀찮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재미있기도 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 어택은 힘도 세고 말도 험하게 하는 것이 딱 지금 한창 사춘기인 우리 오빠 같고, 오다정은 착하고 다정하고 나랑도 잘 놀아주시고 내 얘기를 잘 들어주시는 우리 할머니와 비슷하다. 그리고 비형랑은 따뜻하고 다정하지만 화나면 엄청 무서운 우리 엄마를 닮았다.

시간이 꽤 지나도록 길달은 보이지 않고 이제는 귀신들까지 탈출을 하고, 많은 아이들이 혼구슬을 빼앗기자 나도 같이 마음이 다급해졌다. 그리고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길달의 행방이 너무 궁금했다. 그러다 길달이 보낸 결투장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길달은 오다정의 몸속에 있었다. 비형랑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길달을 놓아주고 그 대가로 아이들의 혼구슬의 위치를 알게 되었다. 결국 이야기는 귀신들도 길달도 모두 잡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나는 비형랑이 귀신들과 길달을 싹 다 잡는 통쾌한 결말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모두 무사하게 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사실 나는 길달과 비형랑이 오해도 풀고, 화해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걸로 이야기가 끝나기를 바랐다. 왜냐하면 비형랑이 친구를 사귀지 않게 된 이유는 아주 아주 오랜 1000년도 더 전에 처음 친구라고 믿었던 길달에게 너무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달에게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 그래서 비형랑이 길달과 화해를 하면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온 상처와 아픔을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과도 잘 지내면서 더는 외롭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1000년이 지났어도 비형랑에게는 친구를 위하는 따뜻하고 착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혼구슬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구하려고 길달을 붙잡는 걸 포기했다. 그런 비형랑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오다정과 소문아, 어택과 같은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다가왔을 거다.

  나는 올해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학교로 전학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비형랑과 친구들처럼 좋은 친구가 갖고 싶다. 소문아 같은 친구는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알고, 많이 전해주니까 좋고, 오다정은 이름처럼 다정하고 씩씩한 친구라서 좋다. 나도 그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친구와 친해지고 위험에 처한 친구를 보면 도와주려고 하는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비형랑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야 나보다 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우정을 소중히 여기자
인천그레이스아카데미6-* 권*재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는 나이를 먹으며 친구와 놀고 더욱 깊이 알고 살아가는 시간들이 생긴다. 우리는 우정을 그냥 친구니까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다시 생각해 보았다. 우정이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인가 아니면 당연한 것인가. 우리는 항상 우정을 당연히 생각하는 것을 깨고, 우정을 소중히 여기게 하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이 바로 귀신 쫓는 비형랑이다.  이 책은 비형랑이라는 아이가 길달이라는 귀신을 잡으려고 인간 세계에 내려온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길달의 단서를 찾아가던 중 오다정이라는 짝 아이가 귀신 잡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비형랑은 비밀로 하라고 말하였다. 그 이후 오다정은 친구 두명을 데려왔다. 그때 비형랑은 당황했다. 그럴때 오다정이 한말이 인상깊었다. "사람이 많으면 더 좋은 것 아니야?"라고 말하였다. 이 말에 나는 감동 받았다. 그 이후 어느날 길달에게 문자가 왔다.  '12시에 학교 운동장으로 나와라'라고 문자가 왔다. 그래서 비형랑은 12시에 학교 담을 운동장으로 갔다. 그 운동장에 길달이 아니라 오다정이였다!!  그때 바로 비형랑은 불 화살을 쏴서 길달로 벼한 오다정의 다리를 맞혔다. 오다정에 몸에서 길달은 빠져나갔다. 길달은 비형랑에게  잡혔지만, 비형랑은 이때 우정을 확실히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보인다. 길달이 친구들이 배앗긴 혼구슬의 위치를 알거나 나를 잡아갈거내 물었다. 그때 비형랑은 길달을 놓아주고 친구들의 혼구슬을 찾았다. 그 이후 다시 길달을 잡았지만 그래도 비형랑은 우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생각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는 우정을 다시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우정을 그냥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 우리는 우정을 그냥 생각해도 되는지 다시 곱씹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언제 다시 우정을 곱씹을 시간이 올까? '이 책을 읽고 가끔 이 책을 떠올릴 때 곱씹어 보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우정을 한번 이라도 곱씹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친구에게 기대기도 한다. 그 이유는 우정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정은 서로를 위로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우리에게 힘을 더해줄 수 있는 중요한 우리의 인생의 필요한 존재이다. 우정이 없다면 자신의 외로움을 달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어릴 때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며 커서도 자신의 힘듦을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존재이다.  최종적으로 우리는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만하다. 우리는 다시 우정에 대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인생의 힘듦을 겪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정을 다시 생각하여 소증한가를 생각해보아야한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려한다. 우정을 소중히 생각하시나요?
귀신 쫓는 비형랑
대구대구복현초등학교6-* 김*원 | 2024-09-1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비형랑의 몸속에는 인간과 귀신의 피가 반씩 흐르고 있는 반인반귀이다. 어느 날 귀문을 지키는 신 중 하나인 울루가  귀문을 통해 인간 세상으로 도망친 길단이라는 귀신을 석달째 찾지 못해 비형랑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천오백년전 비형랑은 길단을 친구라고 믿고 인간 세상에 데리고 깄는데 며칠만에 자신을 배신하고 달아난 버려서  그 때 자신을 배신하고 도망친 이유와 대답을 듣기 위해서 울루의 부탁을 받아들이게 된다. 비형랑은 인터넷 초통령숲 앱에 올라온 귀신에 관한 게시글을 일고 길달이 기묘초에 있다고 확신하고 인간인척 전학생으로 위장 전학을 한다. 비형랑은 기묘초 6학년 3반에서 늘 자기를 보며 생글 생글 웃는 오다정, 사납게 굴지만 알고 보면 의리 있는 어택, 늘 소문을 찾아 헤매는 소문아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친구들에게 마음의 거리를 두던 비형랑이 시간이  지나며서 길단을 잡는 것보다 길단에게서 기묘초 친구들의 혼구슬을 되찾기 위해 펼쳐지는 활약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인간세계, 귀신세계에서 자신과 다른 존재로 받아들여  상처만 받아 높다란 마음의 벽을 치던 비형랑이  기묘초 친구들을 만나서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이 뭉클하고 따뜻했다. 내가 비형랑이라면 자신을 편견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되고 많이 위축되었을 것이다. 편견으로 누구를 분류하는게 아니라 친구의 있는 모습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착한 기묘초 6학년 3반 친구들  덕분에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나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우정을 쌓아갈 때 편견 된 눈으로 다른 친구들을 판단하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편견된 시선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모빙 (MOBBING)
인천인천담방초등학교6-* 현*랑 | 2024-09-10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읽을 때 나의 3학년 때 모습이 생각났다. 전학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가 많이 없던 시절, 소심한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다.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고 밖에서 같이 뛰어놀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공부에만 매달려 고통스럽게 1년을 보냈다. 그렇게 4학년이 되자, 드디어 친구가 생겼다. 드디어 같이 얘기하고, 뛰어놀고, 같이 게임도 할 친구가 생긴 것이다. 3학년을 고통스럽게 보낸 나로서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4학년으로 남고 싶었다. 지금은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겨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이 책 덕분에 다시 깨닫게 되었다. 친구란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걸.

사람은 누구나 친구가 있다. 아니, 있어야만 한다. 사람은 주변의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중에는 친구라는 관계도 생긴다. 사람은 성장하며 친구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만큼, 때로는 그보다 더 많이 받기도 한다. 물론 그게 좋은 영향일 수도, 악영향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친구조차도 없다면 우리는 절대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없다. 이처럼 친구는 우리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는 중요한 존재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 친구가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말했듯이 우리 인생의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여러 이유가 있다.

첫째, 우리는 친구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그 친구의 가치관을 알 수 있다. 그럼 나와 다른 하나의 가치관을 알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 또한, 친구는 나의 목표와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둘째, 이건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장점인데,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친구와 함께 있을 때 행복이 느껴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친구의 얘기를 들어주고 걱정해주는 진정한 친구가 있기에 비로소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정말로 인상 깊었던 대사가 하나 있다. 비형랑이 과거를 반성하며 겨우 붙잡은 길달을 놓아주며 한 말인데, ‘가라. 친구가 벌 받는 모습을 보는 건 한 번으로 족하거든.’이라는 대사였다. 비형랑 자신이 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다시 친구로 받아 달라는 의미로 들렸다. 그 대사를 할 때 비형랑을 쳐다보는 길달의 눈빛이 상상되기도 했다. 둘의 오해가 해결되는 장면이기도 해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비형랑이 친구들과 힘을 합쳐 길달과 맞붙으려는 장면을 볼 때 생각난 단어가 하나 있었다. 바로 모빙(mobbing)이다. 모빙은 직장 내의 왕따를 뜻하는 낱말이라 부정적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까마귀들이 자기 영역에서 독수리 같은 천적을 내쫓을 때도 모빙이라는 말을 쓴다. 혼자서는 독수리의 상대가 되지 않지만, 까마귀가 여러 마리 모여 덤벼든다면 독수리도 자리를 피하고 만다.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핼렌 켈러의 명언이다. 나는 이 명언에 정말 공감이 된다. 인간은 이렇게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산다. 때로는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오해가 생기기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것들을 극복하고 일을 잘 처리함으로써 더 성장할 수 있다. 그 힘든 시간을 마주하기 싫어 겁만 내고 있다면 절대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없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걸 이겨내고 극복할 생각을 해야지, 마냥 좌절해 있고, 포기할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귀신 쫓는 비형랑
인천그레이스아카데미6-* 장* | 2024-09-0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비형랑은 반인반귀이다. 비형랑은 귀신 세상에서 탈출하는 귀신들을 잡고 있다. 보통은 하루도 안지나고 잡지만 ' 길달 '이라는 귀신은 몇일 째 못잡고 있다. 인간 세상에서 핸드폰으로 귀신의 흔적을 찾다가 기묘초의 아이가 귀신을 보고 기절했다는  글을 보고 기묘초에 가게 된다. 아침에 학교를 가다가 어떤 아이와 부딪쳐 시비가 붙게 된다. 그러고나서 학교에서 소개를 하는데 아까 부딪힌 아이가 있어 비형랑은 골치가 아파진다.  그 아이는 '어택'인데 항상 친구에게 태클을 걸지만 마음씨는 착하다. 옆짝궁은 오다정인데 비형랑은 오다정에게 쌀쌀맞게 군다. 하지만 오다정은 이름처럼 정많은 아이로 비형랑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리고 귀신을 보고 기절했다는 글을 쓴 아이 '소문아'는 소문을 좋아한다.  비형랑은 그 귀신을 본 아이를 만나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의 혼구슬이 사라져 있었다. 혼구슬은 인간이면 다 있어야 하는데 혼구슬이 사라지면 그 귀신이 그 아이를 조종할 수 있고 그 아이가 위험해져서 하루 빨리 길달을 잡아야한다. 하루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혼구슬이 사라져 있는 아이들이 많아져가서 오다정,소문아,어택과 함께 길달을 잡으러간다. 길달은 알고보니 오다정의 몸속에 있었고 순식간에 아이들의 혼구슬을 가져가 버렸다. 비형랑은 불화살로 길달을 쏘지만 단 한발만 맞았다. 그렇지만 귀신잡을때 쓰는 갈대로 길달을 잡게된다.  이제 귀신세상에 넘겨주기만 하면 되는데 잊고 있었던게 있었다. 바로 아이들의 혼구슬인데 혼구슬의 위치를 알기위해 길달을 놓아주고 혼구슬을 찾아 아이들과 다시 만나게된다. 비형랑은 길달을 다시 잡기 위해 도깨비 불에게 길달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드디어 길달을 찾아 귀신잡는 갈대로 잡게된다.  나는 이책을 읽고 귀신만 잡으려던 비형랑이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숙적인 길달을 놓아주는 우정을 배우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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