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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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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 전 제목을 보니 왜 이 아이의 수호천사가 AI 인지 궁금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잘 이해가 되고, 나도 이런 수호천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주인공 다온이에게 부모님이 인공지능을 선물로 주었다. 그런데 부모님은 다온이에게 도우미라고 생각하여 인공지능을 준 것 인데, 다온이는 처음에 그걸 잘 이용하지 못한 것 같다.
자기가 하기 어렵다고 무작정 인공지능의 도움만 받는 다온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행히 다온이가 잘 생각하여 마음을 바꾸었다. 인공지능과 다시 호흡을 맞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여기서 교훈을 얻었다.
'인공지능은 잘못을 하지 않아. 잘못은 사람이 해. 하지만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고 반성하는 것도 사람이니까 하는 거야.'
이 말이 가슴에 콕 박혔다. 그리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또 인공지능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생겼다. 인공지능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뭔가 실수를 하면 사람이 실수한거나 마찬가지 인데, 그동안 우리는 인공지능 잘못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아! 미안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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