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SKEPTIC Korea 한국 스켑틱 (계간) : 21호 73%
공유하기
중고잡지

SKEPTIC Korea 한국 스켑틱 (계간) : 21호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스켑틱 협회 편집부 저 | 바다출판사 | 2020년 03월 06일
상품 가격정보
정가 15,000원
중고판매가 4,000 (73% 할인)
YES포인트
  • 0원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  배송비 : 2,000원(선불) 배송비 안내 판매자 배송
  •  셰익스피어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고상품 상태/판매자
상태 중고상품 상태안내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판매자 셰익스피어 0.ToString()점 (0명 평가)
  • 중고샵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판매자 가게 > 공지사항 참고)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주문내역 > 주문번호 클릭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 또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로 문의)

판매중| 한정판매

수량

SKEPTIC Korea 한국 스켑틱 (계간) : 21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89g | 170*250*20mm

관련분류

중고잡지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중고상품 상태안내

중고상품 상태
상태정도(외관) 사용흔적

책소개

목차

예스24 리뷰

질병X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도서2팀 박숙경(beblue84@yes24.com)
하루가 지났는지, 일주일이 지났는지, 시간 감각이 흐려진 채로 봄을 맞았다. 일년 같은 하루, 하루 같은 일년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들이 이전에 없었던 건 아니지만, 어떤 경험도 이번만큼은 아니었다. 집과 회사만을 오가는 매우 단조로워진 생활의 반복으로, 한참을 통화했던 내용이 한시간 전의 일인지 어제의 기억인지 문득 멍해지는 일, 같은 것들이 몇 번이고 반복되다가…그러다가…어느 사이에 겉옷이 얇아졌다. 밝아지는 시간이 한참 전에 일러졌다는 걸 이제야 알아차린다.

어느 때보다도 라이브 뉴스, 속보, 휴대폰의 재난알림, 이런 것들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지난 두 달이지만, 때로는 언론조차 갈팡질팡하는 걸 보면서, 소문에 노심초사 하면서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이 재난과 관련된 책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관련된 경고는 이전부터 있어왔고, 업데이트 되는 현 상황에 대한 견해도 많았다. 보면 다 알 수는 있는지는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고.

2018년 세계보건기구 WHO는 가장 위험한 전염병 중 하나로 ‘질병X’를 지목했다. 질병X란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에 대유행이 가능한 전염병을 통칭한다. 코로나19를 통해 알 수 있듯 우리는 어떤 변종이 어떻게, 언제 일어날 지 모른다. - p.40, 「코로나19의 출현과 질병X의 시대」, 송대섭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불청객은 이미 질병X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미리 ‘어떤 것’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건, 사실 우리가 이 ‘X’들을 꾸준하게, 그리고 최근 들어 더 잦은 빈도로 만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스, 메르스, 혹은 또 다른 어떤 이름들로. 안타까운 건, 최근 인간의 생활패턴 변화로 이들을 만나게 될 기회가 점점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대다수 국민이 일상을 포기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사명감 있는 의료진이 헌신하여 세계 어느 국가보다 훌륭하게 이 코로나19와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한편으로 이와 같은 방역 체계와 검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던 공을 ‘메르스 때의 경험’으로 돌린다. 그렇다면 이렇게 온 나라가 마비되어 만만치 않은 대가를 치른 이번의 경험은, 이 다음에 오는 질병X를 대응하는데 바탕이 되는 훌륭한 선례가 되면 그뿐인가? 왜 우리는 다른 어떤 이름으로 다시 올 질병X가 당연한 시대에 살게 되었는가?

동물이 서식지를 잃고 죽는다면, 그 속에 살던 미생물 역시 갈 곳이 없다. 특히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살아 있는 세포 속에서만 증식한다. 다른 생물의 몸속으로 뛰어들든지 사멸하는 수밖에 없다. …(중략)… 서식지를 잃은 수많은 동물이 인간과 접촉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미생물이 전파되고, 또 그때마다 엄청난 수의 RNA 바이러스가 증식하며 수많은 돌연변이가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어느 날 병원체에게도 '쨍하고 해뜰날'이 찾아온다. 그것이 바로 사스요, 메르스요, 코로나19다.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즉 RNA 바이러스가 일으킨 대유행이다. 그리고 대유행은 점점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 p.96, 「코로나19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강병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대다수 역병이 그러했듯, 아마도 코로나19도 곧 지나갈 것이다. 이번 경험으로 세계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염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것이고,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의 보수성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건강에 대한 염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생물학적, 사회적 면역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을 예측하고, 감시 시스템과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 말고, 좀 더 근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자연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다가가는 인간에게 지구의 녹지가 몇 퍼센트 줄었다느니, 빙하가 얼마가 녹았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반복되어온 전래동요 같은 것이 되었는지 모른다. 이들 누구에게도 경고되는 참사는 '이번 생은 아닌' 일로 여겨지기 일쑤다. 하지만 4월 7일 현재, 전세계 13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7만명 이상을 사망하게 한 전염병의 상황을 보며, 이것을 단순히 극복해야할 또 하나의 전 인류적인 도전으로만 생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출판사 리뷰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  상품정보 부정확 (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  거래 부적합 상품 (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 직거래 유도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0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