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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저 / 김선형 | 살림출판사 | 2019년 06월 14일 | 원서 : Where the Crawdads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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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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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90g | 140*210*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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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델리아 오언스 (Delia Owens)
미국 조지아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프리카에서 7년 동안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그 연구 성과를 정리해 엮은 논픽션 『야생 속으로 Cry of Kalahari』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책으로 가장 훌륭한 자연도서에 주어지는 존 버로스상을 받았고 「네이처」, 「아프리칸 저널 오브 에콜로지」, 「인터내셔널 와일드 라이프」를 비롯한 유수의 학술지에 글을... 미국 조지아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프리카에서 7년 동안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그 연구 성과를 정리해 엮은 논픽션 『야생 속으로 Cry of Kalahari』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책으로 가장 훌륭한 자연도서에 주어지는 존 버로스상을 받았고 「네이처」, 「아프리칸 저널 오브 에콜로지」, 「인터내셔널 와일드 라이프」를 비롯한 유수의 학술지에 글을 실었다. 현재 아이다호에 살고 있으며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그의 첫 소설이다. 잔잔한 파장을 그리는 데서 그칠 줄 알았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출간 후 미국 서점가를 휩쓴다. 이야기의 물길을 잡았다 싶을 때 휘몰아치는 반전과 예상치 못한 길목에서 감싸는 여운은 책장을 처음 폈을 때와 다른, 더 멀고 깊은 자리로 독자를 데려다놓는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다시 태어나다』,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캐주얼 베이컨시』, 『바보들의 결탁』, 『곤충극장』, 『프랑켄슈타인』, 『셀린』, 『가재가 노래하는 곳』,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살만 루슈디의 『수치』,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책 속으로

--- p.448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 책은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어느 한 장르로 분류되지 않는 이 소설은 러브스토리이자 살인 미스터리이고 법정 스릴러이자 자연에 대한 예찬이다.”
- CBS 뉴스
“고통스러울 만치 아름다운 소설, 살인 미스터리이고 성장소설이며 자연에 바치는 찬가다. 작가는 버림받은 어린이의 눈을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의 황량한 습지를 고찰한다. 그리고 세계와 격리되어 외톨이로 살아가는 이 아이는 우리로 하여금 개인적 세계의 비밀스러운 경이와 위험에 눈을 뜨게 해준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책을 사랑한다! 그녀의 이야기에는 로맨스, 미스터리, 살인사건, 소녀의 성장 이야기가 모두 버무려져 있다. 나는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 리즈 위더스푼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서 야단을 떠는 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오언스는 감상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법을 안다. 즉, 감정을 자극한다. 하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이 책을 사도록 하는 건 습지대에 대한 그녀의 빛나는 묘사다. 이건 순수한 마술이다.”
- 「선데이 타임스」
“미국을 단번에 사로잡은 데뷔작. 눈을 떼지 못하게 마음을 울리는 책.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도 오랫동안 당신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 「스타일리스트」
“이 매력적인 미스터리는 바버라 킹솔버의 팬들에게 이상적인 책이다.”
- 「버슬」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 해안 습지의 리듬과 그늘에 흠뻑 잠겨 있는 이 치열하고 잊을 수 없이 아름다운 소설에는… 인간관계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카야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야만적인 진실을 드러내는 흥미진진한 살인 미스터리가 뗄 수 없이 얽혀 있다. 놀라운 데뷔작이다.”
- 「피플」
“오언스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설은 성장 서사이며 범인이 밝혀질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추리소설이다.”
- 「리얼 심플」
“속도를 늦추고 자연을 중심으로 한 이 화려하고 풍요로운 소설이 절로 펼쳐지기를 기다려라. 미스터리가 읽기를 재촉하겠지만 천천히 머무르며 시시각각 변하는 조수, 조개 수집품, 캐롤라이나 연안의 얼룩덜룩한 빛에 대한 묘사를 음미하라.”
- 「가든 앤 건」
“싱그럽고 푸르른 데뷔 소설. 오언스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산문으로 곱게 싼 미스터리를 내놓는다. 남부 해안 지역이 배경이지만 이곳이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는 공간임을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장려한 성취, 야심적이고 개연성 있고 몹시 시의적절하다.”
- 알렉산드라 풀러 (베스트셀러 작가)
“미스터리가 핵심이지만 여러 관점에서 읽을 수 있는 소설. 자연에 대한 위대한 수필이자 성장소설이고 문학작품이다. 캐릭터, 배경, 스토리가 천천히 정성들여 전개된다. 긴장을 풀고 속도를 늦춰라. 다른 이들과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 아마존 ‘이달의 책’
“가슴이 아려온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러브스토리에 동반된, 여성의 시각에서 본 ‘고립’과 ‘자연’에 대한 생생한 탐구.”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미스터리, 로맨스, 매력적인 캐릭터 등 모든 것을 하나의 이야기에 담아낸 경이로운 소설.”
- 니컬러스 스팍스 (『노트북』 작가 )
“화려한 단어의 향연을 즐기게 해줄 너무나 아름다운 소설. 당신은 책장 사이에서 갈매기들이 우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습지 나무들 틈에서 깜빡거리는 빛을 보게 될 것이고, 화로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그리츠의 냄새를 맡게 될 것이다. 이 멋진 소설을 읽은 걸 후회할 일은 절대 없으리라.”
- 「인디 넥스트 리스트」
“우리를 일깨우는 데뷔작. 카야는 잊지 못할 영웅이 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극적인 반전으로 끝나는, 자연을 담은 로맨스.”
- 「리파이너리29」
“정말 놀라운 데뷔작. 아름답지만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소설. 오랫동안 나를 울게 한 최초의 소설이다.”

- 크리스틴 해나 (『나의 아름다운 고독』 작가)
“일단 이 책을 펼치기 시작하면, 독자들은 일상에서 손을 놓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은 저 멀리, 세탁기 돌린 걸 깜빡하고, 심지어 식사조차 거를 수도.”
- 「뉴욕 저널」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살인 사건에 대한 불가사의한 설명이 한 소녀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카야의 이야기를 통해 오언스는 고립이 인간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고립에 대한 거부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추적한다.”
- 「배니티 페어」
“서정적이다. 카야가 살고 있는 공간과 그녀의 깊은 관계 그리고 그곳의 모든 생명체와 맺고 있는 견고한 유대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 「북리스트」
“이 아름답고 여운을 주는 소설은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 미국은퇴자협회
“강렬하고 독창적이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독자의 머릿속에 카야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 「셀프어웨어니스」
“저지대에 뜬 달처럼 빛을 발하는 산문체로 잊혀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어냈다. 독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살인 미스터리/러브스토리/법정 스릴러이지만, 우리 자연의 뼈와 힘줄을 더 깊이 있게 파고든다. 아주 오래되고 불투명한 습지 자체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하면서. 충격적인 데뷔작이다.”
- 크리스토퍼 스코튼 (베스트셀러 저자)
“빛나는 산문체로 쓰인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미스터리. 끈적끈적하고 탁한 진흙을 헤치고 나아간다.”
- 「오거스타 크로니클」
“세월을 간직한 발라드의 리듬을 연주한다. 오언스는 발이 쑥쑥 빠지는 검은 진흙에서 바닷물의 맛과 갈매기의 울음소리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대해서 너무나 상세하게 알고 있다.”
- 데이비드 조이 (베스트셀러 작가)
“새로운 남부의 소설… 서정적인 데뷔작.”
- 「서던 리빙」
“놀라운 베스트셀러는 종종 시대와 함께한다. 이 책은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인종과 사회의 분열, 자연의 유약한 복잡성을 다룬다는 점에서 현대의 정치와 생태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 「가디언」
“모든 면에서 몰입할 수밖에 없다. 사랑, 상실, 생존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 복잡한 남부의 삶에 대한 진정한 묘사, 아우터뱅크스의 형용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
- 「다트머스」
“본능과 이타심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인간의 행동이 웅장한 전체 구성에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하도록 초대하는 책. 만약 당신이 미스터리와 로맨스 요소를 지닌 소설에 혹하고 또 시적인 문체를 좋아한다면, 이 책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북브라우즈」
“과거와 현재, 두 이야기가 능숙하게 교차된다.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가슴 저미는 러브스토리.”
- 「히스토리컬 노블 소사이어티」
“자연을 품은 로맨틱 소설이라는 오언스의 첫 시도는 저항할 수 없이 매력적이다.”
- 「커커스 리뷰」
“독특한 플롯, 아름다운 문체.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아침이 될 때까지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독창적인 책.”
- 타마슨 갬블 (여행 작가)
“이 책에 대해 북버브 회원들이 가장 많이 한 표현들. ‘페이지터너’ ‘독창적’ ‘잊혀지지 않는’ ‘예측할 수 없는’ ‘멋진 캐릭터들.’”
- 「북버브」
“극히 예외적인 소설. 고립된 인간과 환경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가슴 뭉클한 조사. 배신, 포기, 거부, 편견은 모두 인간을 더 위대한 존재로 나아가게 하는 발판이다.”
- 테리사 스미스 (서평 전문가)
“이 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추함을 맞붙여놓는다. 사회의 온갖 물질적인 장식들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결국 동물의 원초적인 행동을 모방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상기시킨다.”
- 「애틀랜타 뉴스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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