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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망구소 저 / 서제인 | 필로우 | 2022년 12월 02일 | 원서 : 300 Arg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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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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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130g | 118*18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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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저 : 세라 망구소 (Sarah Manguso)
소설가 줌파 라히리가 “오늘날 영미 문단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가”라고 극찬한 세라 망구소는 시와 소설, 그리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산문을 쓴다. 시간과 기억의 유한함을 인지하고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를 실험한 『300개의 단상』과 『망각 일기』를 비롯해 마비성 질환으로 인한 투병 경험을 담은 회고록 『쇠락의 두 가지 유형(The Two Kinds of Decay)』, 자살로 생을 마감한 친구를 향한 슬... 소설가 줌파 라히리가 “오늘날 영미 문단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가”라고 극찬한 세라 망구소는 시와 소설, 그리고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산문을 쓴다. 시간과 기억의 유한함을 인지하고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를 실험한 『300개의 단상』과 『망각 일기』를 비롯해 마비성 질환으로 인한 투병 경험을 담은 회고록 『쇠락의 두 가지 유형(The Two Kinds of Decay)』, 자살로 생을 마감한 친구를 향한 슬픔을 담은 『수호자들(The Guardians)』 등의 논픽션을 펴냈고, 최근에는 소설 『매우 서늘한 사람들(Very Cold People)』을 발표했다. 망구소의 시는 푸시카트 문학상을 수상하고 ‘최고의 미국 시’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에서 시상하는 문학상, 로마상, 구겐하임 펠로십, 호더 펠로십에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파리 리뷰]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으며, 안티오크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목구멍 속의 유령』,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300개의 단상』, 토베 디틀레우센 〈코펜하겐 3부작〉,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아파트먼트』, 『노마드랜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목구멍 속의 유령』,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300개의 단상』, 토베 디틀레우센 〈코펜하겐 3부작〉,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아파트먼트』, 『노마드랜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로버트 A.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이 있다.

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내가 특히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세라 망구소는 『300개의 단상』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다. 그는 레이저처럼 예리한 지성과 서정적인 재능, 포용력 있고 너그러운 마음을 두루 지닌 가장 뛰어난 시인이자 철학자다.

- 대니 샤피로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저자)
체급을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는 권투 선수 가운데 최고가 누구냐는 논쟁을 문학 버전으로 바꿔놓는다면 어떨까? 『300개의 단상』은 분명 길이를 떠나 최근 몇년간 나온 책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자극이 되는 책이다.
- 제프 다이어 (『그러나 아름다운』 저자)
일상에 관한 흔치 않은 비망록인 『300개의 단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반짝이는 참고 문헌이 되어줄 것이다.
- 조애나 월시 (『호텔』 저자)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한 사람의 정신이 보여주는 압도적 풍경.
- 설레스트 응 (소설가)
예상치 못한 부분을 건드리고, 파고들며, 점차 확장시키는 생각의 콜라주.
- 앤절라 팜 (작가)
이 책의 곳곳에는 상처받아본 사람만이 내뱉을 수 있는 유머가 포진하고 있다.
- 존 제레미아 설리번 (작가)
이 책의 어느 부분이든 누군가의 냉장고에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거나, 책상 앞에 걸려 있을 수 있다. 수수께끼 같은 격언들이 조각난 시구처럼 천천히 쌓인다.
- NPR
위인들의 손아귀에 있던 격언을 빼앗아 와 생각을 자극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망구소의 불온한 주장은 독자들이 세상을 300여 개의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보게끔 한다.
- 릿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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