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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쥘 베른 원저/아시베 다쿠 편역/양수현 역 | 은하수(은하수미디어) | 2024년 01월 1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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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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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50*210*12mm
ISBN13 9788965795513
ISBN10 8965795516

상품정보 제공고시

품목정보
품명 및 모델명 15소년 표류기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150*12*210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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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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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원저 : 쥘 베른 (Jules Verne)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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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 아시베 다쿠 (Taku Ashibe,あしべ たく,芦邊 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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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고바타 도시유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일하던 중 1986년 「이류오종異類五種 」으로 제2회 환상문학신인상에 가작 입선했다. 1990년 『살인 희극의 13인』으로 제1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열세 번째 배심원』(1998), 『그랑기뇰성』(2001), 『홍루몽 살인 사건』(2004), 『스팀 오페라』(20... 본명은 고바타 도시유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일하던 중 1986년 「이류오종異類五種 」으로 제2회 환상문학신인상에 가작 입선했다. 1990년 『살인 희극의 13인』으로 제1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열세 번째 배심원』(1998), 『그랑기뇰성』(2001), 『홍루몽 살인 사건』(2004), 『스팀 오페라』(2013) 등을 발표해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에 다섯 차례 오르고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9년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순위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추리소설계에서 확고부동한 명성을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부터 서브컬처에 이르는 다방면의 지식을 바탕으로 SF, 모험소설의 걸작을 오마주하는가 하면, 2013년 작 『기담을 파는 가게』에서는 본령인 미스터리에 호러와 환상성을 더한 단편들로 장르를 넘나드는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신작 『악보와 여행하는 남자』는 방대한 지식과 탄탄한 플롯으로 ‘박람강기의 탐정소설가’라 불리는 아시베 다쿠의 문학 세계가 집대성된 작품이다. 동서양의 음악과 역사, 환상과 미스터리가 한데 어우러진 여섯 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아름답고 기이한 음악 여행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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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양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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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회의의 기술』,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종이로 만든 꽃』,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시리즈』, 『보물섬』, 『걸리버 여행기』, 『키다리 아저씨』, 『오즈의 마법사』, 『그림으로 15분...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회의의 기술』,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종이로 만든 꽃』,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시리즈』, 『보물섬』, 『걸리버 여행기』, 『키다리 아저씨』, 『오즈의 마법사』, 『그림으로 15분 만에 끝내는 생각정리 회의』, 『비밀 가득 심리 테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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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리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낯선 섬에서 일어나는 소년들의 모험 이야기

열다섯 소년들은 방학을 맞아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소년들만 탄 배가 바다로 멀리 떠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무인도에 도착한 소년들은 살아남기 위해 낯선 곳을 탐험해요.
소년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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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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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소년 생존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협력의 힘
전남여도초등학교6-* 신*호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생존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어렵다. 우리가 매일 하는 기본적인 생활은 수많은 위험이 동반되어 있다.운이 안 좋다면 번개를 맞고 죽거나, 안타까운 사고로 죽거나, 갑자기 닥친 전쟁 때문에 죽은 사람들 등이 있다.그 수많은 위험 속 무인도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자신들의 지식과 전략을 기반으로 생존 기술을 키워나가 결국 탈출한 소년들을 다룬 책이 있다.바로 "15소년 표류기"이다.이 책은 생존기를 담은 류의 소설이다. 소년들이 모험하고 서로 협동하면서 무인도에서 생존하며 겪은 일들을 담았다. 비슷한 소설에는 "로빈슨 크루소"가 있다.그러나 "로빈슨 크루소"는 혼자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반면 "15... 더보기
 생존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어렵다. 우리가 매일 하는 기본적인 생활은 수많은 위험이 동반되어 있다. 운이 안 좋다면 번개를 맞고 죽거나, 안타까운 사고로 죽거나, 갑자기 닥친 전쟁 때문에 죽은 사람들 등이 있다. 그 수많은 위험 속 무인도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자신들의 지식과 전략을 기반으로 생존 기술을 키워나가 결국 탈출한 소년들을 다룬 책이 있다. 바로 "15소년 표류기"이다.  이 책은 생존기를 담은 류의 소설이다. 소년들이 모험하고 서로 협동하면서 무인도에서 생존하며 겪은 일들을 담았다. 비슷한 소설에는 "로빈슨 크루소"가 있다. 그러나 "로빈슨 크루소"는 혼자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반면 "15소년 표류기"는 15명의 소년끼리 서로 협동하며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점이 다르다. 나와 비슷한 또래 소년들의 팀워크와 사춘기, 청춘 등을 담고 있어 흥미로운 마음으로 읽게 됐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체어맨이라는 학교에 다니던 15명의 아이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 6주간의 항해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자크가 배를 매어 둔 밧줄을 실수로 풀어 배가 표류해 한 섬에 정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고난을 겪으며 생존기를 시작한다. 섬에서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참 많았다. 식량과 물이 부족했고, 위험한 야생동물이나 날씨의 변화에도 취약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가며, 소년들은 티격태격 싸우고, 화해하곤 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훌쩍 크고 성장한다.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어도, 팀워크와 우정, 진심 어린 교감만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소년들은 도움을 주는 어른들과도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청소년들의 친화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같다.  무인도에 표류한 아이들은 성격들도 제각각이다. 고든은 미국 출신 고아로 14살이다. 가장 성숙하고 침착, 성실하며 첫 번째 리더 역할을 한다. 브리앙은 13살의 프랑스 출신으로 지혜롭고 용감하며 착해 인기가 많다. 그런 성품 덕분인지 두 번째 리더가 된다. 자크는 브리앙의 동생으로 밧줄을 푸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배가 표류하게 된다. 드니펀은 13살로 영국 대지주의 아들이다. 머리가 좋고 사냥 실력이 좋으나, 자존심이 강해 브리앙의 말을 반대한다. 결국 드니펀은 반항하여 섬을 떠나 남은 동료끼리 다른 섬으로 가게 된다. 영국인 벡스터는 13살이며 상인의 아들이다. 차분하고 손재주가 좋으며 부지런하다. 이렇게 국적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아이들이 모여 살다 보니, 여러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각자의 재능을 잘 살려 각 분야에 능력을 발휘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살아남게 되어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내 생각에 인물들이 역할 분담을 한 것은 꽤 잘한 일인 것 같다. 왜냐하면 체력 소모가 덜 들고 자신에 맞는 분야로 활약하기 때문에 팀워크도 좋아지고, 다방면에서 완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쓸모를 입증할 수 있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나는 학교에서 1인 1역 활동을 통해 역할 분담을 해본 적이 있다. 아이들 각자 한가지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니, 교실이 달라졌다. 청소 , 쓰레기 정리 등이 잘 이루어져서 깨끗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  또 좁은 교실이 아닌 넓은 세상에서도 역할 분담을 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도 ~부나 ~담당 같은 게 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역할 분담은 정말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시간도 절약하게 해주는 큰 이익이 있는 시스템인 것 같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협동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위기를 겪더라도 모두 생각을 모으고, 전략을 짜고 맡은 역할을 잘 해나가면 그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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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이 보여준 철부지 어린이들의 성장
경북포항제철초등학교4-* 윤*우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MBC 서프라이즈 채널에서 쥘 베른이라는 작가에 대한 재미있는 유투브 영상을 보았다. 그는 1800년대를 살았던 작가이다.그가 쓴 과학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들은 100년이 넘은 오래전 것인데 매우 놀라운 것은 실제로 현재 모두 현실이 되어있다.그래서 작가이지만 예언자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 그는 세상에 처음으로 sf소설이라는 것을 보여준 분이다.나는 과학을 좋아하고 모험, 탐험이야기를 즐기기 때문에 <15소년 표류기>를 읽게 되었다.15소년 표류기는 풍랑이 있던 어느 밤 한 아이의 장난 때문에 아이들만 타고 있었던 배는 부둣가에서 바다 한가운데로 떠밀리게 되어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 더보기

MBC 서프라이즈 채널에서 쥘 베른이라는 작가에 대한 재미있는 유투브 영상을 보았다. 그는 1800년대를 살았던 작가이다. 

그가 쓴 과학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들은 100년이 넘은 오래전 것인데 매우 놀라운 것은 실제로 현재 모두 현실이 되어있다. 

그래서 작가이지만 예언자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 그는 세상에 처음으로 sf소설이라는 것을 보여준 분이다. 

나는 과학을 좋아하고 모험, 탐험이야기를 즐기기 때문에 <15소년 표류기>를 읽게 되었다.

15소년 표류기는 풍랑이 있던 어느 밤 한 아이의 장난 때문에 아이들만 타고 있었던 배는 부둣가에서 바다 한가운데로 떠밀리게 되어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다.  거기서 소년들은 서로 다투고 싸울때도 많지만 지혜를 모아 악당을 물리치고 결국 섬에서 탈출하여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악당들이 어른이고 강해서 몹시 힘들었을 텐데 어린이들이 힘을 모아 악당들을 물리치는 장면에서 나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생각났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한적이 있다. 상대반 친구들이 잘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불리했지만 우리반 친구들이  힘을 모아서 12:6으로 압도적인 점수로 이겼다.  작고 흩어진 힘이 뭉치면 큰 힘이 되는 것을 알게 된 일이었다.  또 이야기에서 인상 받은 부분은 부둣가의 밧줄을 푼 것이 자신이라며 고백한 자크의 용기이다. 장난꾸러기 자크는 자신의 장난으로 인해 큰 일이 벌어져서 섬에 있는 동안 혼자 속으로 끙끙 앓으며 힘들어 했다. 결국 용서를 구하기 위해 고백한 자크도 용서해준 어린이들도 훌륭해 보였다. 역시 용기는 사람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 내 꿈을 향해서 나아가기 위해 무섭고 두려워도 용기를 내야 되겠다. 엄마가 우리 남매에게 자주 하시는 호통이 생각난다. "이 놈들이 고생을 안 해 봐서 철이 없다!" 근데 이게 좀 맞는 말씀인 것 같다. 왜냐하면 이야기속 소년들은 처음에는 섬에서 싸우고 그랬지만 호된 고생을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점점 바뀌어 갔기 때문이다. 엄마가 약간의 고생을 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갈 때 차를 안 태워줘서 야속할 때가 많았는데 섬에서 먹을 것 구하느라 맹수, 악당들 습격과 싸우느라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완전 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쥘 베른 작가가 쓴 이야기들은 당시 과학자들에게도 많은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해주었다고 한다. 이것을 ‘영감’이라고 한다. 쥘 베른은 호기심 많은 독서광이 었는데 도서관에서 읽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작품을 쓰는데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영감은 사람들 사이에서 바람처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 같다. 나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관심 가지는 독서 편식이 있는데 쥘 베른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기 위해 다른 곳에도 관심을 좀 가져봐야 겠다. 그래서 당시 과학자들에게 많은 상상력과 영감을 준 쥘 베른 처럼 나를 통해 다른 친구들도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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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의 모험
전남목포대성초등학교3-* 윤*호 | 2024-09-13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15소년 표류기를 읽게 되었다.체어먼 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슬루기호라는 배를 타고 뉴질랜드의 섬들을 둘러보려고 한다. 브리앙과 도니펀 또 친구들까지 총 15명의 소년들이 항구에 탔다. 그런데 배를 걸어둔 밧줄이 풀려서 섬으로 떠내려간다. 이 섬의 이름을 체어먼 섬으로 하고 탈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나는 무인도에서 어린 아이들끼리 연을 만드는게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어른의 도움없이 커다란 연을 만드는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를 묶고 있던 밧줄을 푼게 누군지 알았을 때도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풀었을 줄 알았는데 브리앙의 동생이 ... 더보기
이 책의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15소년 표류기를 읽게 되었다. 체어먼 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슬루기호라는 배를 타고 뉴질랜드의 섬들을 둘러보려고 한다. 브리앙과 도니펀 또 친구들까지 총 15명의 소년들이 항구에 탔다. 그런데 배를 걸어둔 밧줄이 풀려서 섬으로 떠내려간다. 이 섬의 이름을 체어먼 섬으로 하고 탈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나는 무인도에서 어린 아이들끼리 연을 만드는게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어른의 도움없이 커다란 연을 만드는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를 묶고 있던 밧줄을 푼게 누군지 알았을 때도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풀었을 줄 알았는데 브리앙의 동생이 풀었다는게 놀랐기 때문이다. 어른들 없이 아이들끼리 섬에서 살아남는게 신기했고 만약에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살 곳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섬이 어떻게 생겼는지 부터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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