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타인으로부터 자기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 가족이나 동료로부터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빠지거나 불행해질 수 있다. 개인이 자기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리듯이, 기업조직과 정부조직도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 조직우울증에 걸리지만 잘 알아채지 못한다.
기업은 고객으로부터 기업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생존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고객이 외면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정부조직은 국민으로부터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존립이 가능하다.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 지탄을 받거나 결국 선거에 의해 정부 권력이 바뀌기도 한다.
조직이 존재가치를 발휘하려면 조직이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조직구성원이 공유해야 하지만, 조직책임자들이 가치관경영 노하우를 모르면 불가능하다. 이 책에는 기업조직과 정부조직의 책임자들이라면 읽고 실천해야 할 가치관경영의 핵심적인 노하우가 담겨 있다.
- 권대봉 (고려대 명예교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5대 원장)
‘가치관경영이 굳이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나는 ‘생존’하기 위해서라 믿고 있다. 우리 조직의 존재이유를, 우리 조직의 우선순위 가치를 잘 알지 못하고 또는 함부로 예단하고 그저 열심히 일하면서 서서히 어려워지는 기업을 많이 보아왔다. 조직의 생존과 지속경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가치관경영을 쉽고 실질적으로 이끌어줄 전략적 ‘manual Book’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한철환 (HSG 성과관리연구소장)
타이어뱅크는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가치관을 만들어 타이어 유통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가치관은 사람들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힘이 있다. 이 책은 기업과 대한민국이 성장 발전하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다.
-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지만 CEO라고 해서 조직을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는 없었다. 조직의 변화라는 것은 구성원 모두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명확하고 올바른 가치관만큼 구성원의 행동을 변화하게 한 것은 없었다. 우리는 가치관 수립을 통해 기업에 경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대한 변화관리를 시작할 수 있었고, 수립된 가치관은 끊임없는 변화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물론 조직의 가치관은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조직에 뿌리내릴 수 있다. 리더십의 출발점을 고민하고 있는 모든 CEO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철 (커커(이철헤어커커) 대표)
조직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는 그 조직의 차별화된 존재이유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하는 의미를 만들어준다. 그러기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대한 포부와 가치를 두고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에서는 가치관경영이 더욱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가치관경영의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제시해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참여과정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치관경영은 미래 준비의 필수 과정이 될 것이고, 모든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자부심과 일하는 즐거움을 선물해줄 것이다.
-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운전을 하는데 신호등이 없다면? 등산을 하는데 노를 가져왔다면? 여러 명이 함께 일할 때, 무엇보다 기업에 가치관이 없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일들을 미연에 방지해줄 것이다.
- 정명천 (대원CTS 대표)
이 책은 기업의 임직원이 스스로 비전을 만들 수 있는 확실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 자신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권치중 (안랩 사장)
주52시간의 핵심 키워드는 ‘관리’가 아니라 ‘자율’이다. 업의 본질을 깨닫고 일하게 하는 가치관경영은 조직의 구성원들로 하여금 적극적 몰입은 말할 것도 없고 ‘가치적 몰입’을 가능하게 하여 자율적으로 일하도록 하고 기업과 개인의 지속가능한 동반성과를 창출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은 가치관경영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매뉴얼처럼 안내하고 있어서 가치관경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실행하면 충분히 제대로 적용할 수 있다. 외부환경이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해법을 찾는 기업들은 반드시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다.
- 류랑도 (『딥 이노베이션』 저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존 코터 교수는 “변화의 일정 지점까지는 추가하고 개선하는 것을 통해 경영의 근본적인 방법론들이 여전히 유효할 수 있지만 변화가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경영의 근본적인 방법론들은 아무리 많은 자원과 노력을 투입해도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바로 그 특정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 즉 조직문화는 변화가 일상인 시대에 새로운 경영의 대안이 된다. 이 책은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기업과 개인들이 스스로 변화를 시작해볼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유준희 (조직문화공작소 대표 컨설턴트)
매주 정진호 소장이 보내주는 ‘가치관경영 월요편지’는 기업현장에서 당면하는 나의 고민거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현장의 상황과 문제점을 꿰뚫어 보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요즘 ‘어떻게 해야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처럼 이 책이 찾아왔다. 경영과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양재식 (한진중공업 상무)
지금 모든 기업의 경영 화두는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어떻게 조직원들을 몰입하게 만들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저자는 일상적으로 지속하는 ‘가치적 몰입’이란 개념을 통해 쉽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가치관경영’은 가장 쉽고 확실하게 가치적 몰입을 이끌어내는 비법이다.
- 문달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양서농협이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명실상부한 1등 농협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가치관경영’이라 단언한다. 성공적인 조직을 진정 원한다면 당장 가치관경영 도입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은 가치관경영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최고의 역작이다.
- 이충수 (양서농협 상임이사)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일은 경영의 시작점이자 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몰아치는 대분기점에서 제대로 된 가치관은 기업에게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 책은 저자가 수년 동안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조직의 가치관 수립을 컨설팅하면서 체득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일의 의미를 공유하려는 경영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차영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