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훌륭한 신작 에세이는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와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처럼 이 어려운 주제를 다룬 명저들과 나란히 내 책장에 꽂혀 있다. 사려 깊은 저자가 이토록 무거운 주제를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루는 솜씨가 놀랍다.
- 빌 게이츠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의미를 찾는 것, 붙잡을 수 없는 것을 내려놓는 것, 공포에 사로잡힐 때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묵상. 게다가 재미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네 인생에 부치는 멋진 러브레터다.
- 루시 칼라니티 (의학박사, 미국의사회 내과학회 회원,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당신이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케이트 보울러는 100퍼센트 리얼이다. 솔직하고, 용감하고, 거룩하고, 우스꽝스럽고, 불경하고, 재미있고, 인간적이다. 그녀의 격하고 아름다운 표현들을 읽으면서 당신은 오만상을 쓰며 울고,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리만치 큰 소리로 웃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의 삶에 대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인다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실제로 당신의 진실을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당신 인생이 변화될 것이다.
- 에이미 K. 버틀러 (리버사이드 교회 담임 목사)
케이트 보울러에게 금세 푹 빠져버렸다. 그의 글은 노골적이고 우아하며 눈을 뗄 수 없다. 마치 기독교계의 존 디디온 같다. 그의 영혼과 관점이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나는 도중에 책을 덮고 배우자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든 전화해서 이 책이 어떻게 끝나는지 알아봐야겠어. 책을 계속 읽기 전에 케이트가 무사한지 알고 싶다고.’ 나는 케이트가 누군가를 구하려고 이 책을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자신의 삶에 관한 진실을 이야기했을 뿐이다. 어쨌거나 나는 케이트의 이야기가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감사하게 느껴지도록, 엄청난 상실감이 느껴지도록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예술의 목적이 그런 것 아니겠는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는 가장 고매한 형태의 예술이요, 케이트 보울러는 한 손에는 펜을, 또 다른 손에는 자기 인생을 든 진정한 예술가다.
- 글레넌 도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Love Warrior』 저자 겸 투게더 라이징Together Rising 대표)
케이트 보울러는 말기 암 환자이지만, 용기와 질문을 품고 암과 대면한다. 이 심오한 회고록에서 그는 지성과 솔직함, 놀랍도록 풍자적인 유머로 그 해답을 찾아 나서고, “인생은 아름다우면서도 힘들다”라는 가장 단순한 결론에 다다른다. 이 두 진실을 나란히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커피를 내리는 일상적인 행동 하나도 감사함으로 밝게 빛나게 되는데, 감사는 일종의 기도이기 때문이다. 참사의 의미를 찾는, 그리고 계속 삶을 이어나가야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 아비게일 토머스 (『A Three Dog Life』 저자)
이 책은 아름답게 쓰인, 지적이고 감정이 풍부한 책이다. 케이트의 이야기는 분노와 사랑, 믿음과 절망, 기도와 침묵을 위한 여지를 만든다. 이 이야기는 가장 심오한 방법으로 진정성이 느껴지며, 가장 어둡고 적막한 시절을 신실하고 정직하게 걷기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샤우나 니퀴스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Present Over Perfect』와 『Bread&Wine』 저자)
케이트 보울러의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보울러는 예리한 펜을 휘둘러 코미디의 영역을 매끄럽게 넘나들면서, 너무 일찍 찾아온 죽음을 탐색하는 와중에 배꼽을 잡는 농담 한마디로 여유를 갖는다. 유쾌함과 우울함 두 가지 감정에 모두 능통한 그녀의 언변과 힘이 들어가지 않은 그녀의 손길이 이 책을 지속적인 흡인력을 지닌 흥미로운 책으로 만든다.
- 〈시카고 트리뷴〉
이 책이 가진 매력 중 하나는, 보울러가 자신의 원초적인 연약함과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을 잘 버무려낸 것이다?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이건 정말 비범한 조합이다. … 저자는 가족과 의료진, 친한 친구들, 동료들을 포함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해 애정이 어려 있으면서도 풍자적인, 솔직한 평을 내놓는다. … 보울러는 배꼽 빠지게 웃길 수도 있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듀크대학교 신학과 교수 보울러는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신의 회복력을 보여주기 위해 진부함을 꿰뚫는 방식으로 암 선고와 이후 투병 과정을 우아하고 지혜롭게,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 보울러의 사랑스러운 문체와 날카로운 기지는 암 선고 이후로도 계속되는 기쁨을 찾으려는 그의 몸부림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예측할 수 없는 믿음의 약속을 향한 이 가슴 아픈 시선은 독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보울러는 자신을 겨누고 있는 불치병이라는 총구를 바라보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절박함으로 글을 쓴다. 십여 년간 기독교의 ‘건강과 부’ 문화를 연구해온 학자인 그는 자신의 연구 대상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이해하게 된 자기 반성적 연구자로서의 동정심도 보여준다. … 이것이 복음의 약속 곧 마음의 번영이다. 그리고 보울러의 회고록에 담긴 그의 마음의 번영은 참으로 풍요롭다.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처음부터 끝까지 [케이트 보울러는] 원초적인 감정과 사실적인 묘사, 솔직한 평가를 전해준다.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걷고 있는 와중에도 하나님과 가족,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 〈커커스 리뷰〉
아름다운 책. … [보울러의] 학문적 배경은 이 책에 심오하고 독창적인 통찰력을 불어넣는다.
- 〈파테오스〉
나는 케이트가 암 선고 이후 떠오른, 수많은 모순되는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편지를 써 보내는 친구처럼 느껴졌다. … 이 얇은 책 한 권에 큰 감동을 받았다.
- 〈로스바노스 엔터프라이즈〉
[케이트 보울러를] 만나보라. 남은 평생, 그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될 것이다.
- 〈샤완겅크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