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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상] 진술

하일지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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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9쪽 | 32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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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저 : 하일지 (본명 : 임종주)
묘사적 문체, 작품의 순환적 구조 등을 통하여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펼쳐 보이는 작가. 경북 경주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임종주이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와 리모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0년 장편 <경마장 가는 길>을 ‘하일지’라는 필명으로 출간,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2년에는 <경마장 가는... 묘사적 문체, 작품의 순환적 구조 등을 통하여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펼쳐 보이는 작가. 경북 경주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임종주이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와 리모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0년 장편 <경마장 가는 길>을 ‘하일지’라는 필명으로 출간,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2년에는 <경마장 가는 길>이 영화대본으로 각색, 영화화되어 <한국시나리오선집>(영화진흥공사)에 수록되었다. 영시집 (1994)를 미국 펜실베이니아 파인 프레스(Pine Press)에서 출판함으로써 미국에서 시인으로 인정받았으며, <붉은 뱀의 노래> 외 다수를 발표함으로써 한국문단에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 『경마장 가는 길』, 『경마장은 네거리에서』, 『경마장을 위하여』, 『경마장의 오리나무』, 『경마장에서 생긴 일』, 『위험한 알리바이』,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새』, 『진술』, 『마노 카비나의 추억』, 시집 『시계들의 푸른 명상(Blue Meditation of the Clocks)』, 『서랍 속의 제비들(Les Hirondelles dans mon tiroir)』, 이론서 『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 철학서 『하일지의 ‘나’를 찾아서』 등이 있다.

책 속으로

--- p.77
--- p.19
--- p.199
--- p.68
--- p. 11
---p.205

출판사 리뷰

편집자가 본 이 소설

추천평

지난 10월 13일 작가는 『진술』 표지 시안을 한 번 보고 싶다며 문지를 들렀다.
‘보고 싶다’고 했지만, 보는 것은 ‘좋네요’ 한 마디로 그만이었고 맥주나 한잔하자며 편집자를 이끌었다. 우리네 음주 습관에 정말 ‘한 잔’은 어려운 노릇이다. 그날 하교수는(작가는 동덕여대 문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후 강의를 빠트렸고, 편집자는 오후 두시부터 일은 작파하고 술을 마시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편집자와 작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단편은 쓰지 않는 작가다. 서구식 장르 관습에 동의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까?

거기에다 왜 서구식 운운하나. 소설이란 미적 형식 자체가 워낙 ‘노블’을 말하는 것이고, ‘숏 스토리’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우리 문학사에서 소설이 독립된 미적 형식 노릇을 한 역사는 일천하다. 나는 내 작품이 소설이라는 미적 형식의 미학적 순도에 얼마나 육박했는가를 생각한다.

─작가는 로브그리예를 전공했다. 이번 소설 또한, 독백이라는 형식을 갖추었지만 ‘거리두기’ 태도는 여전하다. 로브그리예로부터는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제발 내게 편견을 갖지 말아다오. 내가 불문학을 전공하였고 로브그리예로부터 배운 바 있지만 편견을 걷고 볼 때, 어디서 그의 영향을 볼 수 있나. 나는 그로부터 절제와 통제의 미덕을 배웠다. 영향 관계를 말하라면 오히려 김유정을 꼽겠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 따르고 싶은 작가를 꼽으라면 단연 김유정이다. 김유정이 더 오래 살았더라면 한국 소설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그의 소설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라.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없는 딱한 사람들 이야기다. 그는 ‘인생이 무엇인지’ 아는 작가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인간의 애환을 다루는 김유정의 끈기로부터 오히려 큰 영향을 받았다. 내 첫 소설 『경마장 가는 길』이 문제삼고 있는 것이 ‘딱한 사람들과 그 애환’ 아닌가.

─그밖에 작가의 독서 경험·문학 수업에서 인상 깊었던 다른 작가를 든다면 누가 있을까?

셰익스피어·카프카·한트케 들이 있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대화 구성, 카프카의 (천재적인) 이야기 솜씨, 한트케의 예민한 신경에 감탄했다. (김유정 운운은 의외였다. 불문학사의 인물들을 나열하지 않는 것 또한 그랬다. 그러나 이제까지 보여준 묘사력에서 그의 불문학 학습 이력은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가. 로브그리예로부터 배운 것은 감상적인 태도에 대한 절제와 통제일 것이다. 세계를 묘사해낼 수 있는 상태로 자신의 감상을 절제하고 통제하는 태도-불문학은 누가 뭐래도 그의 창작의 밑절미다. 물론 그뿐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 편견이다. 한 작가 창작의 실제와 지향을 이루는 통로가 어찌 한 길뿐이겠는가. 김유정·셰익스피어·카프카·한트케·불문학은 모두 대등한 한 자리씩이다. 해석과 분석에 따라서 또 다른 통로 역시 얼마든지 더 발견할 수 있으리라)

─작가는 강단에서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화행(話行)의 필연성이다. 화행의 필연성이 없다면 말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비문이란 것이 화행의 필연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에 생긴다. 우선 이런 데서부터 철저한 훈련을 쌓아야 한다. 나는 50년대 이후 우리 작가들보다 그 전 작가들을 더 좋아한다. 기초 훈련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웃 일본을 보라. 그네들 소설가들은 1) 무엇을 2)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요리할 3) 정교한 기법까지 갖추고 있다. 이런 것이 다 철저한 기초 훈련의 결과다.

(작가는 비문에 대해서는 거의 경기를 한다. 이와 관련 그는 추억의 다니노스 교수 이야기를 해주었다. 다니노스 교수는 그의 석사 논문을 지도했다. 석사 논문이 다 되었을 때 다니노스 교수는 그와 나란히 앉아 한 문장 한 문장, 예의 ‘화행’의 의미와 논리를 따져주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스스로의 글쓰기를 한층 엄격한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문장에 관한 한 대학에서 결코 흠 잡히지 않는 학생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기초 훈련’에 대한 강조는 체험의 소산이었다.

다니노스라, 많이 들어온 이름 아닌가. 바로 『진술』에서 유능하고 자상한 교수로 설정된 인물, 그리고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에서 ‘너’의 다정한 친구로 나오는 등장인물이 바로 다니노스(로랑 다니노스)다. 그 가르침, 그 훈련이 얼마나 고마웠으면)

자리는 자정까지 이어졌다. 머리를 내민 화제는 이루 다 늘어놓기 힘들 정도로 다양했다. 편집자는 저열한 개인적 호기심 때문에 그의 청소년기, 대학 시절의 일상 따위를 듣고 싶었지만, 그저 고교 시절 잠깐 밴드부에서 클라리넷을 불었다는 정도 들었을 뿐이다. 작가는 자정이 가까워지도록 자세나 음성이 흐트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헤롱헤롱’한 것은 편집자였다. 기실 그 때문에 더 이상 호기심을 만족시킬 만한 다른 이야기를 듣지 못했겠지만.

그러나 이 자리를 통해 작가에 대한 소문만으로 가졌던 편견들을 많이 거둬낼 수 있었다. 이제 작가의 새 원고가 온전한 책이 될 일만 남아 있다. 책 나오거든 이번엔 이쪽에서 그를 이끌어야겠다. 오늘의 남은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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