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이갈리아의 딸들 46%
미리보기 공유하기
중고도서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저 / 히스테리아 | 황금가지 | 1996년 07월 01일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000원
중고판매가 7,000 (46% 할인)
YES포인트
  • 0원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  배송비 : 3,300원(선불) 배송비 안내 판매자 배송
  •  블랭크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고상품 상태/판매자
상태 중고상품 상태안내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판매자 블랭크 0.ToString()점 (0명 평가)
  • 중고샵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판매자 가게 > 공지사항 참고)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주문내역 > 주문번호 클릭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 또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로 문의)

판매중| 한정판매

수량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22g | 148*210*30mm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중고상품 상태안내

중고상품 상태
상태정도(외관) 사용흔적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Gerd Brantenberg)
1941년 10월 2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1970년 오슬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82년까지 코펜하겐과 오슬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70년대 초반부터는 여성해방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해, '오슬로 여성의 집'과 '매맞는 아내들을 위한 쉼터'에서 일해오고 있다. 노르웨이 작가연맹 위원이기도 하다. 이런 경험을 한 그녀이기에 『이갈리아의 딸들』은 작가가 지속해온 여성해방운... 1941년 10월 2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1970년 오슬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82년까지 코펜하겐과 오슬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70년대 초반부터는 여성해방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해, '오슬로 여성의 집'과 '매맞는 아내들을 위한 쉼터'에서 일해오고 있다. 노르웨이 작가연맹 위원이기도 하다. 이런 경험을 한 그녀이기에 『이갈리아의 딸들』은 작가가 지속해온 여성해방운동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저서로 『전 세계의 동성애자여, 일어나라』『그래, 이제 그만』『성 크로와에게 바치는 노래』등이 있다. 작품마다 수개국어로 번역되어 나올 정도로 유럽에서 상당한 독자층을 갖고 있다. 특히 『이갈리아의 딸들』은 영어로 번역되었을 때 큰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유럽에서는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

『이갈리아의 딸들』은 오랫동안 국내에서도 인기를 크게 모은 작품으로 여성의 사회지배라는 가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남녀의 성역할을 들여다보게 해주면서 여성과 출산, 직장 내 남녀차별 등 여성학 이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을 제시하고 있어서 여성학 교재로도 즐겨 쓰인다. 또한 여성, 남성 어느 누가 주도하는 사회이든지간에 피지배 계층의 성(性)은 언제나 부당한 권리와 억압에 착취당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어떤 성별에도 국한하지 않는 진정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역자 : 히스테리아
1995년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에서 만난 이현정, 엄연수, 윤자영, 노옥재 등이 결성한 여성주의 문화기획 집단. 이론서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를 번역했고 여성주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 책의 번역에 참여한 네 사람은 현재 각각 번역, 출판, 연구, 사회 운동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스24 리뷰

그, 가상 세계에서 그녀가 되다
최문희 (kokuma@yes24.com)
전에 『테이레시아스의 역사』라는 책을 열광적으로 읽었었다.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테이레시아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남녀의 삶을 모두 살아본 후 남자와 여자의 세계, 더 나아가 신과 인간의 세계를 넘나들며 양쪽 세계를 편견 없이 해석해줄 수 있는 혜안을 지니게 되었고, 이 지혜를 바탕으로 위대한 예언자가 된다. 패러디 기법을 사용한 소설『이갈리아의 딸들』은 남녀의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가상의 국가 이갈리아를 통해 테이레시아스의 눈으로 여성과 남성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이 책의 영문판 표지를 보면 한 손에는 책을, 한 손에는 담배를 든 거만한 얼굴의 한 여성이 소파에 앉아 있고, 약간은 주눅 든 표정의 고개 숙인 남성이 그녀에게 커피를 가져다 주고 있다. 이렇게 이갈리아에서 남녀와 관련된 것이라면 시시콜콜한 것 하나까지 모두 뒤집혀 있다. 그 곳에서 여성은 '움(wom)'이라 불리며, 남성은 '맨움(manwom)'이라고 불린다. 움에게는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미즈(Ms)라는 경칭을 붙히고 결혼한 맨움에게는 따로 미재스(Msass)라는 경칭을 붙혀준다. 또한 맨움은 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수염에 최신 유행의 퍼머를 하고, 매력 없이 비쩍 마른 맨움보다는 풍성하게 살 찐 맨움이 인기가 있어서 살을 찌우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물론 움이 바깥 일을 하면서 맨움을 먹여살리고, 성관계나 출산에 관련된 것 또한 철저히 움 중심으로 돌아간다. 게다가 움은 아무렇지도 않게 가슴을 내보이고 다녀도 되지만 맨움은 아무리 불편해도 '페호'라는 성기 보호대를 항상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 웃긴 것은 이 페호 또한 각종 디자인이 있어 최신 스타일은 꽤 비싸다는 거다. 저자의 상상력과 재치, 남녀문제에 관한 뛰어난 통찰력이 바로 이 '거꾸로 보기'에 담겨 있고 여기에 이 소설의 묘미와 힘이 있다.

하지만 이 가상의 세계가 여성에게 마냥 좋은 이상향이거나 평등주의가 실현된 멋진 신세계는 결코 아니다. 소설 첫머리의 용어 설명에 따르면 이갈리아라는 이름이 평등주의(egalitarian)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억압받는 성이 여자에서 남자로 바뀌었을 뿐 이 곳에서도 성과 관련된 편견과 억압, 강간, 권력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한 각종 학문의 정당화 작업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한가지 차이라고 하면, 여성이 권력을 틀어 쥔 이갈리아에서는 자연과 생명을 신성시하기 때문에 농업과 어업이 주요 산업이며 생태계 파괴가 덜 하다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가 남녀 관계가 뒤바뀐 이갈리아를 완벽한 이상향으로 그리지 않은 것은 한 쪽이 월등히 더 많은 권력을 쥔 세계에서 '원래 그렇다'라는 자연스러움이란 권력 가진 자가 만들어내는 것이며, 나중엔 이 자연스러움이 거대한 괴물로 쑥쑥 자라나 개인을 찍어누르는 힘으로 굳어져 버린다는 사실을 속속들이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결국 사람이 살기 편한 세상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세계라는 말을 하고 있는 거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을 빌려 다시 말하자면 창조적인 힘은 양성적인 마음에서 나온다.

남성과 여성의 세계에 양 발을 딛고 선 테이레시아스가 균형잡힌 혜안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이갈리아의 딸들』은 풍자와 패러디를 통해 새로운 눈으로 지금의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다. 일부 독자들은 이 책을 보고 불편해 하거나 말도 안된다고 웃어 넘길 수 있지만 이 뒤집어 보기라는 충격요법을 통하지 않고는 지금의 세계가 어떤 요지경 세상 속인지 철저하게 들여다볼 수 없다.

책 속으로

--- p.89
--- 2000/04/15 (minju77)
--- p.
--- p.347
--- p.49
--- p.89
--- p.13~14

추천평

나는 남자가 여자 입장이 한번 되어보면 어떨까를 자주 생각해 본다. 여자들이 왜 그렇게 억울하다고 말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남자에 대해 적대감까지 갖게 되는지를.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으며 나는 너무나 통쾌했다.
오숙희 (여성학자, 방송인)

딸을 안고 있는 父성의 聖화, 커다란 난자와 그를 쫓는 조그만 정자들, 새끼를 돌보는 수컷물고기 등은 여성이 지배하고 남성이 종속된 사회의 지식체계이고 의미구조이다.한 사회의 남녀 성역할이 바뀐다는 것은 의미구조와 상징체계, 지식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동반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이 책은 ‘맨움’의 이름으로 자신의 사회화된 성, 불행의 현실성을 인식하고, 자매애라는 지상 최고의 정치적인 연대감으로 세상과 싸워가는 모든 여성의 이름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남성들에게 한마디 내던지고 있다. ‘너 이래도 모르겠니?’
변영주 (영화감독)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신고하기
  •  상품정보 부정확 (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  거래 부적합 상품 (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 직거래 유도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