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초등 6학년 2학기 교과연계 도서 16권세트(전16권)
이젠 달라져야 해! 에너지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에너지를 설명하고 있답니다. 에너지란 무엇인지, 어떻게 이용하게 되었는지, 무엇으로 만드는지 꼼꼼하게 알려 주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것,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도요. 어떻게 하면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에너지의 소중함도 알아봅니다.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나!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나!』의 목표는 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모여 그의 미래가 만들어지듯이, 역사도 내가 주체가 되어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과거가 현재의 원인이며, 미래는 현재의 결과라는 사실을 인식하라고 촉구한다. 즉 &lsquo역사 의식&rsquo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역사 의식은 공감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비로소 발현된다. 이 책은 독자에게 결코 단순한 암기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른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사건에 대한, 역사적 인과관계에 대한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함께사는 로봇 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도깨비 마을이 웅성웅성 소란스러워요. 로봇들 때문에 사람들이 더 이상 도깨비들을 찾지 않는다지 뭐예요. 흠, 이를 어쩐다? 촌장님이 황금 도깨비감투를 내걸고 말했어요. "로봇이라는 녀석을 없애는 도깨비에게 이 감투를 주겠다!" 도깨비들은 과연 로봇을 없애고 황금 도깨비감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전쟁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 나라를 떠나 돌아가지 않거나 돌아갈 수 없는 난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리는 방송국에서 만난 아프가니스탄 모델 겸 래퍼인 자하라와 친해지면서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자하라가 살았던 아프가니스탄, 자하라의 친구가 사는 미얀마와 시리아 역시 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로 대표적인 난민 국가 중 하나지요. 난민들이 어째서 자기 나라를 포기하고 떠돌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한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난민이라는 존재가 멀게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누리와 함께 난민은 왜 생겼고 어느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지, 난민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도 괜찮은지 함께 살펴봅시다.
원주율로 떠나는 오디세우스의 수학모험 원주율·겉넓이·부피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으로 이타카의 왕입니다. 특히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군 최고의 꾀돌이 지략가로 이름을 날리고, 전쟁 후 귀향길에서 여러 바다를 떠돌며 온갖 신기하고 위험천만한 일들을 겪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고전 속 주인공인 오디세우스가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해결사 에우리마커스와 함께 온갖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평면도형의 넓이,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 원주와 원의 넓이 등 새로운 수학 개념과 문제 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풀면서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앗! 조심해! 나를 지키는 안전교과서
럭키와 함께 위험한 재난체험이 시작된다!
문이 닫히는 전동차에 무리하게 타고 있지는 않나요? 귀에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 폰에 푸욱 빠져 길을 걷고 있지 않나요? 초록불이 깜빡이거나 빨간불로 바뀌었는데도 건널목을 건너지는 않나요? 이런 상황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안전을 지켜주는 고양이 럭키와 함께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는 요령을 익혀 봐요!
세상을 바꾸는 공정한 원칙 정의
한강철은 소원으로 자신도 세라처럼 남의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수습 요정이 되어 다른 사람의 소원을 해결해 주는 과제를 받게 된 한강철은 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과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정의로운 해결법은 없는 걸까요? 독자 여러분도 한강철의 입장이 되어 정의란 무엇인지, 모두가 평등하면 그것이 과연 정의라 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뚜아뚜아별의 법을 부활시켜라! 생활 속 법 이야기
법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하는 바른이가 무법천지가 된 뚜아뚜아별에 법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이야기입니다. 도덕과 법의 차이는 무엇인지, 법은 누가 만든 것인지, 만약 법이 없다면 사회가 어떻게 될지를 뚜아뚜아별의 에피소드를 통해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있지요. 또한 법을 어겼을 때의 처벌 수위와 인권 문제를 함께 다룸으로써 처벌보다는 인권이 더 중요함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법이란 나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해 주기 위한 것임을 알고, 공동체를 위한 사회 규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비례배분으로 보물섬을 발견한 해적 실버
짐은 엄마와 함께 여인숙 '애드미럴 벤보'를 운영하고 있어요. 바닷가에 세워진 배들을 보고 마음 설레는 평범한 소년이지요. 짐은 여인숙에 투숙하던 빌 본즈 선장이 죽은 뒤 그의 유품에서 종이 뭉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리브시 선생과 트렐로니 경에게 갖다 주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이 보물 지도라지 뭐예요? 짐은 리브시 선생과 트렐로니 경, 해적 요리사 실버와 히스파뇰라호를 타고 보물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무섭지만 수학을 잘하는 외발 요리사 실버는 짐에게 쌀 양에 대한 물의 양을 비로 나타내는 방법, 망고에 대한 사과의 수, 비율을 기약분수로 나타내는 방법 등 비교하는 양과 기준량에 대해 알려 줬어요. 짐은 실버의 조수로 비와 비율, 백분율, 비례식, 정비례와 반비례, 비례배분 등에 대해 배우며 점점 실버가 좋아지기 시작했지요.
봄? 가을? 경계가 모호해지는 사계절
예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한 온대 기후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계절의 구분이 날이 갈수록 불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일 년 내내 더운 나라, 일 년 내내 추운 나라에서도 기상 이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지는 가뭄, 폭염, 폭우, 이상 한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계절의 구분이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요? 무엇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배울수록 강해지는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 인공 지능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밥을 짓는 전기밥솥의 단순한 인공 지능 프로그램부터 프로 바둑 기사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인공 지능 바둑 프로그램, 인간의 창작 기능을 모방하여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는 인공 지능 프로그램 등 그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을 모든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류의 미래는 마냥 행복할까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공 지능이 대체하면서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먼 미래에는 인류가 인공 지능에게 지배당할 수도 있다는 우울한 미래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인공 지능이 어떠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인류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다른 사람과 토론할 수 있다면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요즘 어린이 관용어 톡톡! 삼총사 우정에 금이 가다!
루아와 유진이, 예린이는 '영원한 삼총사' 단톡방을 공유하는 절친한 사이예요. 그런데 유진이가 유튜브로 인기를 얻고, 예린이의 오해가 시작되면서 삼총사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해요. "이루아, 넌 누구 편이야?" 루아한테까지 싸움의 '불똥이 튀어' 버린 상황. 『요즘 어린이 관용어』에서 삼총사가 화해할 수 있을지, 친구들의 진심은 무엇이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불똥이 튀다'의 뜻도 알 수 있답니다!
댕글 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고대 로마의 수로교에서 2022년 3월 개통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터키)의 차나칼레 1915 다리까지 인류 문명의 중요한 유산이 된 세계의 다리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어린이 교양서 『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입니다. 이동이 목적이었던 단순한 형태의 다리가 오늘날 공학 기술과 장비 등의 발달로 얼마나 길고 안전하며 창의적인 형태의 다리로 탄생했는지, 간결한 글에 크고 생생한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 소장 가치 또한 높은 책입니다. 강이나 바다, 협곡이라는 지형을 극복하고 두 지점을 연결해 소통을 돕는 고마운 구조물, 다리! 인류의 오랜 지혜와 첨단 공학 기술이 결합한 세계의 다리를 소개한 책입니다.
시간을 달리다, 난설헌
조선에서 천재 시인으로 불리던 허난설헌은 어느 날 오라버니 허봉에게 신비한 박산향로를 선물 받는다. 향을 피우자 순식간에 2022년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난설헌. 그곳에서 작가 지망생 문우진과 만나게 된다. 둘은 첫눈에 반하지만 시작부터 오해로 꼬여버리고, 그 와중에 난설헌은 남편 김성립의 아이를 갖게 된다. 행복하지 않은 인생에서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몸 인체의 내부를 보여 주는 사실적 입체적 3D 컴퓨터그래픽 과학 백과
우리 몸은 참 신기합니다. 슬픈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나고,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오싹 소름이 돋아납니다. 밤이면 졸음이 쏟아져 잠을 자 휴식을 취하게 하고,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목이 말라 물을 마시게 하지요. 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켜 영양분을 흡수하고 찌꺼기인 똥과 오줌은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 모든 일을 혼자서 척척 해내는 우리 몸! 우리 몸은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을 해내는 걸까요? '인체의 내부를 보여 주는 사실적 입체적 3D 컴퓨터그래픽 과학 백과' 『우리 몸』은 이러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책입니다.
모빌리티 대백과 자동차 배 비행기 우주선
원시 시대 이후로 인류가 이룬 다양한 이동 수단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매우 값진 책입니다. 탈것의 기원부터 미래의 탈것까지, 인간과 물건의 이동을 간편하게 하는 모든 탈것에 대해 다루었지요. 인류가 최초로 만든 탈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원전 6000년경 원시 인류가 만든 뗏목입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강을 건너기 위해 탈것, 즉 이동 수단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탈것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품은 바퀴입니다. 기원전 5000년경에 만든 원판형 나무 바퀴는 동그란 모양의 바퀴 덕분에 사람들은 물건을 끌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매우 빠르게 가고, 많은 물건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후 탈것은 자동차, 열차, 배, 비행기, 우주선 등으로 다양해졌고, 요즘에는 심지어 인간의 발을 대신하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 휠 같은 이동 수단이 흔해졌습니다. 이동 수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이동 수단을 제대로 알고,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는 무엇이 좋을지 어린이 여러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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